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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aiidy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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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idy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3 14:21:37 1 삭제
    꿈하고는 전혀 다른건가요?
    563 자살은 왜 하면 않되는 것으로 생각하는가? [새창] 2015-01-13 10:31:39 2 삭제
    인생을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과정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인생은 단지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는 것이라면,
    그래서 인생에서 해야 하는 것이라면 단지 그 기회를 충실히 누리는 것이라면,
    그리고 만약 살다가 더 이상 그런것에서 누릴 대상이 없거나, 살다가 더 이상 누릴 대상을 찾지 못하거나,
    살다가 더 이상 누릴 어떤 가능성 마져 없어진다면,
    그리고 '이런것이 냉철한 정확한 판단에서 나온 결론'이라면,
    이는 남은 삶에서 의미도 본질도 목적도 없는 것이며,
    더 이상의 삶을 누리는 것도 멈춰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의미하기 때문에
    만약 이런 경우라면 자살을 택하는 것은 정당하고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합니다.
    562 자살, 가장 이성적인 행위 <재> [새창] 2015-01-13 10:27:31 0 삭제
    저도 자살은 개인에 따라 지극히 현명한 판단인 것일수 있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런데도 사회가 시민들의 자살을 막으려는, 그리고 그것이 정당한 이유는 학교가 학생들에게 흡연을 막으려는 이유와 통하는듯 합니다.
    학교가 학생들에게 흡연을 금기시 하는 이유는 아마도 학생들은 충동적이고 사리분별력이 없어서
    흡연이 얼마나 해롭고 자신을 불행하게 할지를 정확히 모른체 그냥 재미삼아 담배를 시작할수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듯 합니다.
    즉 학교는 학생이 후회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결정과 행동을 하는것을 미리 막아주는 것입니다.
    반면 사회는 어른들의 흡연은 금기시하지는 않는데,
    그것은 사회가 어른정도라면 흡연이 얼마나 해롭고 자신을 불행하게 할지를 알고 있을 나이라 생각하기 떄문에
    그것을 정확히 알고도 피우겠다면 남에게 피해를 안주는 개인적인 판단을 사회가 말릴 이유가 없는 것이죠.

    다만 어른들에게조차도 사회에서 막으려고 하는 것이 있는데 마약입니다.
    어른들에 의해 결정되는 사회법령에서 마약은 어른들 스스로조차도 통제력과 분별력을 믿지못합니다.
    이런 판단(마약의 중독성과 유해성은 어른들의 통제력과 분별력밖에 있다)가 참인지 거짓인지를 떠나서
    사회가 그렇게 판단하기 때문에 그래서 막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살도 마찬가지입니다.
    마약처럼 자살도 사회는 분명히 개인의 후회할 선택으로 규정하고 있는듯 합니다.
    물론 말했듯이 자살을 후회하지 않을 현명한 자살자나 자살시도자도 있습니다만
    자살을 후회할 어리석은 자살자나 자살시도자가 그보다 훨씬 많다면(저는 그렇게 봄)
    사회는 시민의 자살을 막을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561 '자신'의 확장과 '선악'의발생 [새창] 2015-01-13 09:31:56 0 삭제
    동질감에 의해 정의되는 공동체의 범위를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예를들어 공동체의 범위를 자기 인맥이나 친족으로만 잡게되면, 자기인맥이나 친족만 잘되면야 나라를 팔아먹어도 아무런 죄책감이 없을 것입니다. 몇번을 읽어도 모르겠다면 님이 무능한게 아니라 제가 잘못 쓴걸겁니다.
    560 셀카많이 올리는 남자 사이코패스 성향이 평균보다 [새창] 2015-01-12 17:55:30 0 삭제
    영화 아메리칸 싸이코를 생각해보면 그럴법도 하네요.
    559 닥반 먹을 예상하고 써봄. 요새 오유하면서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 [새창] 2015-01-12 17:52:42 18/19 삭제
    그러게요.. 비싸면 그냥 안싸먹으면 그만일텐데 왜들 저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558 개콘과 일베논란에 대해서 잘 쓴 글.. 이라고 생각하는 글. [새창] 2015-01-12 15:45:42 53 삭제
    개콘이 망할때가 된듯 하네요.
    556 속물. [새창] 2015-01-08 22:14:07 0 삭제
    은둔형 외톨이가 떠오르네요.
    555 (스압)[BGM] 바둑을 배워보자 4-끝내기와 계가방법 [새창] 2015-01-08 17:30:14 0 삭제
    감사합니다.~
    554 우울과 낙심과 분노의 차이 [새창] 2015-01-08 17:10:49 0 삭제
    괄호로 일부러 강조하였는데 이글은 우울, 낙심, 분노의 본질이 아니라 속성을 떠올려본 글입니다.
    본질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말씀데로 그것이 의심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5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8 17:04:19 0 삭제
    반갑습니다. 보거나 배운것이든 문득 떠오른 것이든 마음에 대한 흥미있는 생각같은 것이 있으면 정리해서 올려주시면 될듯 하네요.
    552 곤충을 죽이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새창] 2015-01-06 16:19:19 1 삭제
    이것역시 동질감으로 설명해야 할듯 합니다. 곤충에게서 동질감을 느끼면 죽일수가 없고, 죽이게 되면 죄책감을 느끼여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느껴집니다. 반면, 곤충에게서 동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면 죽여도 아무런 죄책감도 들지 않는게 정상입니다. 만약 곤충을 죽이면 죄책감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곤충에게서 동질감을 느껴야만 한다고 말하는 것과 동일합니다.
    551 우울과 낙심과 분노의 차이 [새창] 2015-01-06 09:53:09 0 삭제
    분노라는 감정은 자신을 위해서라면 (그 방법이 얼마나 현명한가에 대한 문제가 있겠지만) 어떤 형태로든지 분출되어야 합니다.
    분노를 담고 사는 것은 상대방으로 인한 부당한 피해를 받아들이고 불편한 감정까지 감내하는 자신을 두번 죽이는 것이죠.
    반면에 말씀들데로 남탓하고 분노해야 하는 상황을, 어쩔수 없어 우울해 하는 상황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이것은 그것이 부당한 피해인지까지도 모르는 자신을 세번 죽이는 정신적 종속상태로 생각되네요.
    550 기억예측모델로 설명해보는 칵테일파티 현상 [새창] 2015-01-05 11:04:56 0 삭제
    제가 칵테일 파티 현상을 좀 한정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네요. 님의 재미있는 질문을 기억예측모델로 예측해보면, tune out이 되기 위한 조건은 경험과 학습을 통한 기억인데, 자기 목소리를 듣는 것은 (간혹 녹음 목소리를 제외한다면) 거의 경험할일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지 않을것 같아서 2번 아닐까 합니다. 다만, 목소리는 달라도 말투나 어감 이런것 때문에 암묵적으로 경험되고 학습되었을 가능성도 있겠고.. 함 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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