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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은바다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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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은바다를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17 16:43:05 17 삭제
    전 예전에 이상한 사람 잠깐 만났는데, 고양이를 허리띠로 때리는 시늉을 하더라구요. 이것만으로도 저한텐 빨간 불이 번쩍 켜졌고, 실제로도 음울한 구석이 있어서 일찍 정리했어요... 실제로 고양이를 죽인 적이 있고, 그걸 죄책감도 없이 당연하게 말하는건 좀 섬뜩하네요...
    766 면접 교섭권..법적으로 막을순 없을까요.. [새창] 2017-08-15 21:59:39 7 삭제
    생모가 양육비라는 의무는 무시하면서, 아이를 가끔 만나며 얻는 기쁨-아직도 아이는 가끔보는 엄마를 그리워하고 기뻐하겠지요-만을 얻으려는 걸로 보이는데, 정말 이기적이고 아이를 위한 행동도 아니에요.
    아이를 위한다면 자신의 의무부터 해야하지요... 가끔보며 즐거워하는건 좀 냉혹하지만 애완견키우는거나 다름없다고 봐요. 이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이나 미래를 위한게 아니라, 그냥 지금 나를 반기는 이 아이를 보는게 즐거운거죠...
    이런 파렴치한 사람에게는 기본적인 걸 계속 상기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봐요. 기본적인 의무(양육비)를 먼저 이행하고 엄마의 기쁨을 누리라는 거죠...
    안그래도 지금 주양육자의 의무와 책임은 두분이 지고 있는데, 이쁜 아이 단물만 빨아먹으려는 (의무는 하나도 안지고) 나쁜 사람이라 생각이 드네요..
    힘내시고 지지마시고 품위있게 의무를 이행하도록 만드시고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시길 빕니다..
    765 아이들 아침밥 어떻게 해주시나요??? [새창] 2017-08-15 21:49:52 0 삭제
    4살 우리 아이는 아침에 바로 눈떠서는 입맛이 없고, 한시간쯤 지나야 잘 먹는 것 같아요. 아이가 아침에 입맛이 있는 편인지 없는 편인지 한번 살펴보시면 마음의 위로가 될것 같기도^^;;
    어린이집을 안가므로 한시간쯤 있다가 밥을 주는데, 넘 늦게 일어나거나 바로 나가야하는 경우엔 반만 먹어도 다행이다 라는 마음으로 먹이구요. 주로 국에 말아서 반찬없이 먹여요. 울 아이는 아침엔 국물좋아하는 타입같아요. 소고기무국, 소고기미역국, 두부미역국, 어묵탕 네가지 돌려서 먹이는것같네요;; 이유식할때처럼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필요할때 데워요. (두부는 먹을때 넣어주구요)
    좀더 크면, 밥 말고 간단하게 아침 먹일 생각이에요. 아침 입맛이 없는 아이같기도 하고, 뭔가 아침은 일정한 식단이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과일, 빵이나 죽이나 떡
    조금, 요거트 이런 식으로요. 아이가 근데 빵을 안먹어서 아직 못해요ㅜㅠ
    764 면접 교섭권..법적으로 막을순 없을까요.. [새창] 2017-08-15 21:02:51 2 삭제
    법적인 조언은 못드리지만... 윗분들 말대로 법대로 철저하게 대비해서 그 사람에게 대처하는 방법이 아이나 두분께도 좋아보입니다... 알량한 동정심이나, 연락조차 싫다는 이유로 어영부영 넘어간다면, 친모의 욕심과 연락에 앞으로도 시달릴것 같습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빕니다..
    763 산뜻한 갓지효 [새창] 2017-08-15 15:10:17 1 삭제
    청량한 느낌!!
    762 산책가는데 어린 애기들이 우리강아지 만지는거 정말 싫네요 [새창] 2017-08-15 13:36:07 13 삭제
    아이들 다가오면 먼저 강아지한테 "물면 안돼" 말하는것도 사람들한테 직접적인 말 안하고 경고하는 방법이긴 해요. 매너없는 사람들에게 매너지키려니 스트레스받으시는 것 같아요.
    761 가을에 입을 원피스 [새창] 2017-08-14 21:34:38 0 삭제
    무척 고와요^^ 이쁘다~
    760 모든 게 문제였던 결혼생활 끝내요.. 그 후... [새창] 2017-08-14 15:50:56 55 삭제
    사람은 잘 안변하더라구요... 지금 상황에서도 단호한 대처가 아닌 감정적으로만 호소하는데, 님을 붙잡으면 예전과 여전할거에요... 진짜 변하려는 사람은 지금 집부터 해결들어갈거에여... 그럴 생각은 없으니(본인이 어머니관계를 단호하게 대처하고 스스로도 변할) 그저 님을 붙잡고 하소연만 하는 거겠죠...
    759 오늘자 환장대잔치 [새창] 2017-08-13 01:20:35 177 삭제
    남편분이 비번을 알려준 것 자체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그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아이고.... 잘 쉬고 오세요... ㅠㅠ
    7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9 13:01:52 2 삭제
    주위 시선보다는 본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본인을 사랑하고 아껴주고 다시 소소한 일상을 만들어서 행복해지시길 빌게요.
    아. 그리고 주위에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어요. 친한 친구라도 내가 위로받고싶거나 상의할 일이 있는게 아니라면, 굳이 고백할 필요도 없구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7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8 15:37:46 24 삭제
    이혼관련 변호사가 쓴 글인데 한번 읽어보시길 바래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카톡이나 문자는 다 보관하시고 남편과의 대화는 다 녹음하시길...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yjlawyer&logNo=221021518231&proxyReferer=http%3A%2F%2Fblog.naver.com%2Fpyjlawyer%2F221021518231

    부디 힘내세요...
    756 맘충 대신 그냥 있는 그대로 [새창] 2017-08-07 21:23:08 88 삭제
    맘충이란 단어... 게시판마다 의견은 다르겠지만 사실 육아게에서는 엄청 많이 상처받는 단어입니다. 그 단어를 쓰는게 뭐가 나쁘냐라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것 하나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통의 엄마들이, 남에게 폐끼치않으려는 사람들이 그 말에 더 위축된다는 사실을요... 진짜 그런 사람들은 그런 단어에 신경안쓰죠...
    755 신생아 선물 사려는데 20대중반 남자라 지식이 전무해요ㅠ 도와주세요ㅠㅠ [새창] 2017-08-07 13:54:51 2 삭제
    기억에 남는 선물은... 아기말고 제 선물이었어요... 아기 돌쯤에 아기엄마 고생했다고 맛난거 먹으라고 백화점상품권이나 현금 조금 받았는데, 그게 참으로 고맙더라구여...;;; 우울하고 힘들때라 더 그런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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