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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29 22:03:18	15	삭제
		본인의 생각은 확고하지만, 혹시 주변 환경이나 사회 분위기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고계시는거 아닐까요...? 적절할진 모르겠지만, "아이없는 완전한 삶" 란 책이 혹시 도움되실까 싶어서 댓글남겨요. 저같은 경우는 둘째 생각을 없애려고 읽었는데요.... 여성 심리학자가 여러가지 이유로 아이없는 삶을 살고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쓴 책이에요. 뭐가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아이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어떻게 다른지 찬찬히 보여주고, 각각 어떤 걸 희생하게 되는지 먼저 보여주는 느낌? 그리고 아이중심적 사회에서 아이없는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과 약간의 도움되는 이야기들도 있었고요... 스트레스의 원인은 모르겠지만 혹시나 도움될까 댓글 남겼어요. 부디 마음 찬찬히 살피시고, 잘 풀어내시길 바랄게요~
	603	산후조리원 vs 입주산후도우미 [새창]	2016-12-29 18:58:35	1	삭제
		저도 둘다...;; 첫애라 아무것도 몰라서 조리원에서 키워서 나온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산후도우미는 원래 2주 했다가 제가 입원도 하고 회복도 느려서 1-2주 더 했어요... 남편이 집안일 많이 돕지않는다면, 도와줄 친정/시댁 없다면 둘다 해야 그나마 살아남는듯해요.
	602	(닉언죄) 쟤물포님 저 좀 보실까여.. [새창]	2016-12-29 17:01:29	1	삭제
		칙칙이 아니라 치이이익~ 에서 빵터졌네요ㅋㅋ 유쾌한 후기 잘 봤어요^^
	601	뽀로로 경찰차, 아기 첫 사운드북 외 리콜명령 [새창]	2016-12-29 12:08:05	5	삭제
		블루래빗 충격이네요;;;
	600	마음을 먹어도 받아들여지지가 않아요.... [새창]	2016-12-28 13:29:01	3	삭제
		다들 출산후엔 아이가 예쁘고 충분히 삶의 보람이 될거아 말씀해주시지만... 그게 위안이 되긴하지만 모든 박탈감을 커버해주진 못할거에요. 지금 우울한 이유들- 아이를 낳고 나면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출산 후에 최소화하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이로 인해 불편하거나 제약이 많아지는 건 사실이지만, 엄마 성격이나 활동성에 따라 포기안하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그래야 덜 우울하기도 하구요~ 드문 예지만, 제 주변에는 둘째 출산 후 백일쯤 지나서, 둘째는 돌보미에게 맡기고 첫째만 데리고 동남아 가족여행 갔다온 사람도 있어요. 주변에 돌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면(시댁 친정) 아이놓고 부부만 여행다녀오는 경우도 꽤 봤구요. 뭐랄까요... 우리사회가 엄마한테 요구하는 것도 높고, 우리들 스스로도 희생을 해야하지 않나, 이제 아이한테 내 삶을 맞춰야 하지 않나... 그런 부분이 더 엄격한 것 같아요. 그 기대에 맞추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우선은 출산전에 하고픈 일 꼭 하시구요~ 출산 후엔 본인을 위해 어느정도의 시간과 투자를 꼭 하셔요.. 고급마사지가 아니더라도 가벼운 운동이나 외출, 그리고 회복이 늦으면 병원도 다녀야하구요. 오히려 아기가 아주 어릴때(6-8개월 이전) 엄마 손도 안타고 두고 외출하기가 쉽더라구요. 전 이 시기에 몸을 제대로 못추스려서 후회가 커요^^;;; 그리고 좋아하는 일과 육아를 어떻게 병행할 수 있을까, 궁리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유럽쪽 육아서 읽으면 좀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부디 본인도 행복한 육아 되시길 빌게요~
	599	내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문득 우리 아버지였다. [새창]	2016-12-27 14:19:04	56	삭제
		평소 극단적인 행동과 선택에 대해 아내분이 종종 이야기해왔다고 해서 댓글 남겨요... 그 모습을 아버지로 인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너무 자책하지마시고, 그동안 좋은 문제해결방법, 아직 합리적으로 사고하지 못하는 사람을 대하는 방법(아이 등)에 대해 곁에서 배울 기회가 없었고, 이제라도 배우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노력하면 훨씬 더 좋아지거든요.. 누구나 배우면 나아지니까요... 너무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해요. 그리고 위와 같은 경우는... 아이가 뾰족한 연필을 흔드는게 위험해보였다면, 종이에 그림 그리는 행위로 유도해서 동작을 바꾸거나, 예쁜 통을 연필 집이라고 이름붙여서 여기에 연필을 넣자고 유도하는 등 다른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요. 또는 좋아하는 간식과 바꾸거나, 다른 놀이로 대체할 수도 있었겠지요. 갑자기 터트리는 분들을 보면, 경고-화를 내는 중간 단계가 잘 없는 것 같아요. 본인은 속으로 쌓이는데, 주변에서는 모르고 그게 확- 터지는 경우를 가끔 봤거든요. 아이엄마에게 위험해보이니 연필놀이를 멈춰달라고 먼저 이야기를 하거나, 심호흡을 하신 후 뒤로 빠져있는 등 다른 행동방법을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화를 내셨다면, 그 뒤의 행동에 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아요. 폭력적인 모습(부순다)만 아니면, 아이에게 큰 상처는 아닐 것 같아요. 연필을 힘으로 빼았더라도, 아가야 위험해서 그랬어 미안해- 잘 토닥거리면 큰 문제는 아닐 것 같거든요... 너무 직설적으로 이야기드려서 죄송하네요...;; - 아이 행동을 보고 화가 날땐 다른 행동으로 유도 - 안될경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아내분과 상의) - 화를 냈다면 그 뒤엔 아이에게 어떻게 할것인가 이런 식으로 행동을 좀 나눠보시고 생각하시면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부디 아내에게도 이야기잘 하셔서, 함께 문제대처를 하시길 빕니다.
	598	어린이집 적응기간... 마음이 찢어져요... ㅠㅠㅠ [새창]	2016-12-22 12:20:28	0	삭제
		제 주위엔 보통 첨엔 며칠 엄마가 가만히 그 공간에 같이 있으면서 적응하던데요...(30분에서 1시간) 첨부터 따로 하나봐요. 한번 요청해보시는건 어떨지...
	597	애미 헤모 아시나요? [새창]	2016-12-22 12:18:50	2	삭제
		안먹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의사 상의하에 먹이라는건 뭔가 더 있다는 이야기니까... 좀더 안전한 제품들도 많으니 다른걸 사시는게....
	596	선배 부부님들께 질문이 있어요 (긴글주의) [새창]	2016-12-22 09:58:25	0	삭제
		우선 축하드려요~ 너무 불안해하지는 마시고, 아직 시간은 많으니 찬찬히 알아보세요. 집 주변에 영아를 맡길만한 어린이집 있는지 한번 알아도보시고, 그중 괜찮은 곳이 있는지... 또는 집에서 돌보미를 쓰겠다면 여러 업체 중 그나마 어떤 곳이 나은지... (저는 아이돌봄사이트 추천해요)
	595	와이프가 임신 21주인데요... [새창]	2016-12-20 17:52:36	0	삭제
		이런 마사지 해줘보시면 어떨까요..?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남편이 손으로 만져주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임신했을때 바닥이 푹신해야 좋더라구요. 전신 받칠 수 있는 바디필로우 있으면 확실히 좋아요. 아내분께선 돈낭비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배를 받쳐주고 다리를 올리고 어깨를 기댈 수 있으면 확실히 편하거든요.
	594	돌배기 아기데리고 새아파트 들어가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6-12-15 13:00:50	2	삭제
		베이크아웃을 좀 길게 오래하시고 환기 충분히 하시고, 새집증후군 시공도 알아보시고(이건 제가 잘 몰라서요) 그 뒤로는 공기청정기를 방마다 두시면 될 것 같아요. 매일 아침 환기(라돈때문에 필수)하시는게 특히 새집에선 중요해요...
	593	대체 뭘 사달라는걸까요.. [새창]	2016-12-15 12:57:49	4	삭제
		혹시 OO 패키지 아닐까요?^^;;; 아님 칠판(?) ㅋㅋㅋ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광고나 만화영화 등에서 힌트를 얻으셔야 할 것 같아요^^;;
	5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15 12:53:41	1	삭제
		탱탱볼처럼 일부 제품은 빨 경우 발암물질 나오는 것들이 있어요. 경고사항 보시고, 그런 문구없으면 주는 편입니다~
	591	오유 어머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새창]	2016-12-15 12:51:41	0	삭제
		애기들은 수액주사 위험해서요, 굳이 주사보다는 잘 쉬게 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요. 부드럽고 소화 잘되는 음식 주시고, 아가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 해주시구요^^ 아가 얼른 기운내길 빌게요~^^
	590	하루한번 올려보는 달달한만화 -75- [새창]	2016-12-15 09:58:11	0	삭제
		와! 만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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