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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9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기독교셨는데 [새창]	2015-04-25 15:38:27	2	삭제
		합리적으로 생각하려는 종교인들마저 똥멍청이로 몰아 산으로 떠밀어버리는 현상이 심하네요. 그런건 지구 나이가 6천년이라고 그 근거를 성경이라 말하는 근본주의 기독교인들과 다를 바 없어보입니다. 논외로 댓글중에 성경구절 하나만 딱 떼와서 그게 마치 그 저자의 대체적인 생각인양 해서 까는 것도 있구요. 바울이 과연 여성혐오자라면 그리 많은 여성 동역자들을 세웠을지, 부부 사역자 중에 남편보다 아내를 더 앞세우진 않았겠죠. .. 아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반대주는 사람 중에는 오히려 근본주의 기독교인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네요.
	328	초등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기독교셨는데 [새창]	2015-04-25 01:03:33	1/5	삭제
		창조론을 주창하며 애써 과학을 무시히려는 기독교인들에게 합리적으로 생각해볼만한 책 "무신론기자, 크리스천 과학자에게 따지다"를 추천합니다. 기자와 과학자의 대화체로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아래는 그 책 내용중일부입니다. 한 교수// 크리스천이든 아니든 사람들이 흔히 갖는 두 가지 오해가 있네. 첫째는 창조과학이 기독교의 유일한 입장이라는 오해야. 흔히 영어권에서 창조론(creationism)이라고 불리는 입장은 자네 말처럼 인간이 약 만 년 전에 신에 의해 창조되었다고 보네. 물론 우주나 지구의 나이도 만 년 정도로 보지. 그것이 생물학・지질학・천문학 같은 대부분의 자연과학을 부정하는 입장이라는 자네 말은 맞네. 자연과학에서는 우주나 생물의 역사가 만 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매우 오래되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으니까 말일세. 우주나 지구의 나이에 관해 창조과학과 과학은 결코 조화될 수 없는 상반된 주장을 하고 있지. _33쪽, 2장 과학과 신앙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한 교수// 나는 ‘과학이 유신론을 증거한다’는 일부 크리스천의 주장이나 과학이 종교보다 우월하다는 자네의 주장 모두 동의하지 않네. 과학이 신의 존재를 증명했다거나 부정했다는 말은 대부분의 과학자에게는 우스갯소리가 될 뿐이네. 그 이유는 과학자 스스로가 과학의 한계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야. 적어도 신의 존재와 같은 초자연적 영역은 과학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혹은 과학이 다룰 능력이 없다는 것을 과학자는 매우 잘 알고 있지. 그러니까 과학이 유신론을 지지한다거나 무신론을 지지한다는 주장 모두 설득력이 없다네. 박 기자//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과학을 통해 성경의 사실이 증명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까? 한 교수// 창조과학자 얘기가 또 나왔군. 물론 창조과학자들은 대다수의 과학자 의견에 동의하지 않네. 그들은 세속에 물든 과학이 아니라 제대로 된 과학이라면, 그 과학을 통해서 신의 존재나 성경의 사실들을 입증할 수 있다는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지. 그러나 따져보면 창조과학자가 과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고 볼 수 없네. 그뿐 아니라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입장을 대변한다고 볼 수도 없지. 사실 대부분의 창조과학자는 자연과학자가 아니거든. 창조과학자에 대한 얘기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심도 있게 하면 좋겠군. _47-48쪽, 2장 과학과 신앙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327	군 재대한 여포 [새창]	2015-04-23 23:10:26	0	삭제
		후임들이 해주나요?ㅎㅎ 08군번인데 그런거 없었어서; 알아서 셀프로 적당히 했는데.. 깔끔한거 좋아해서 꾸며봤자 이름이나 모자에 검은 테두리나 굵고 윤택있는 테두리정도.. 검은테두리가 간지라고만 생각. 예비군 부대라 그런가ㅋㅋ 예비군들 지나치게 화려한 군복보면 우리가 다 쪽팔렸던 ㅋㅋㅋ
	325	베오베 카톡 스토킹 글을 보고 생각난 최근 근황 [새창]	2015-04-21 14:24:10	2	삭제
		논리적인 대화가 안 통하시면 정신병력이 있나 의심스럽네요. 그냥 차단하세요; 저는 작년 8월부터 입원치료 중인 사촌동생 포함해서 주변에 정신적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좀 계신데 SNS 친구요청해서 받아들였더니 이상한 말만 계속하셔서 몰래 친구삭제하고 다시 요청해도 미안하지만 모른척하고있어요;
	324	[실시간] 광화문 세월호 참사1주기 범국민대회 상황 방송 [새창]	2015-04-18 22:38:23	1	삭제
		왜 유가족분이 시민들에게 죄송스러워하시는지ㅠ 화가나고 눈물이 나네요..
	323	[실시간] 광화문 세월호 참사1주기 범국민대회 상황 방송 [새창]	2015-04-18 22:24:54	1	삭제
		아 저분들이 유가족이구나.. 시민들이 보고싶다는 유가족분들에게 물을쏘냐
	322	[실시간] 광화문 세월호 참사1주기 범국민대회 상황 방송 [새창]	2015-04-18 21:58:06	1	삭제
		불법폭력시위를 멈추라고 하네요. 위험한 물건 투척행위 하지 말라고 하고. 누구한테 이야기하는거냐.
	321	[실시간] 광화문 세월호 참사1주기 범국민대회 상황 방송 [새창]	2015-04-18 21:18:06	9	삭제
		1봤어요. 다가가니까 때리고 뒤에 숨고.. 최루액 쏘고 물대포 쏘고..
	320	진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새창]	2015-04-18 21:11:50	0	삭제
		뒤에서 경찰이 최루액인지 물인지 쏘고 다가가면 때리고 튀고 그러네요. "폭력경찰 물러가라"
	319	이시발 나는 신봉선 이쁘다는 얘기 하고싶은데 [새창]	2015-04-12 07:25:50	0	삭제
		저만 그렇게 본게 아니구나.. 의외였어요 ㅎㅎ 화장도 안하신건데
	3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1 23:27:27	10	삭제
		대화랑 댓글보니 유상무는 대화 비중 자체가 적지만 여혐발언을 주의하는 하니 몇 번 양보해서 쉴드가 가능하다고 쳐도 나머지 둘은 어우 진짜 어떻게 저런 말을 입에 달며 그것도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방송에서 하다니 심하네요. 사석에서 하더라도 저런 발언하는 사람은 혐오스러운데.. 뭐가 당연하다고 저리..
	317	현재 광화문 현장 생중계,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중입니다. [새창]	2015-04-11 23:18:32	0	삭제
		네이버댓글.. 분명 링크타고 집단적으로 부정댓글달러 가는걸거에요 진짜 화남.
	316	불법체류자 문제 심각하다 [새창]	2015-04-10 08:38:35	3	삭제
		저는 그렇다고 너무 제노포비아로 가진 않았으면 합니다. 불법체류자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인식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마치 잠재적 범죄자인것마냥.. 초과체류자일 뿐입니다. 처음부터 범법으로 한국에서 돈벌려고 온 건 아니죠. 초과체류자는 벌금대상이고 자진출국하면 벌금면제해준다는 제도가 있는데, 자진 출국하게 하거나, 합법적으로 거류해서 세금내게끔 하는게 좋겠죠. 무엇보다 불법딱지를 붙여 인식을 흐려놓고 정작 책임을 회피하는 한국정부의 외노자 정책을 비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법적으로 거류하는 외노자들에게도 큰 피해죠. 초과체류자와 불법체류자의 차이 http://withmigrants.org/xe/76018 [수원시] 이주민,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추방정책 중단해야 http://www.rights.or.kr/540 위 두 글은 인권의 문제로 접근한 글들입니다. 윗글은 일본에 초과체류한 한국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는지 설명하는 글이고요. 저도 물론 아버지가 일용직노동자신데 너무 자주 일이 없으신게 본문의 사태때문이라는걸 아니 화가 나긴하지만 "불법"이라는 단어가 거슬리고 그들만의 문제보다 정부정책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또한 인권문제도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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