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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는오해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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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는오해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5 방금 방영 되었던 kbs2 제보자들 [새창] 2016-10-18 13:06:43 2/5 삭제
    1 님의 주장이 오히려 제가주장하려는 논지를 흐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주장을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주장을 하려면 그 근거가 명확해야 하는데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날조된 자료를 또다시 근거로 삼아 비난하는 행태를 문제시한 것입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라는 사람에게 근거를 제시해달라는 것이고, 그것이 윗 캡쳐글만을 믿고 주장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이에요. 게다가 "언제나"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윗 캡쳐글에 의하면, 그리고 기사에 의하면 성직자인 성범죄자 수가 많다고만 제시했지 그 비율이 어떠한지는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풍기는 뉘앙스는 직업 종사자 수 대비 성범죄자 수가 많다는 듯이 읽히죠. 하지만 그것을 주장하려면 적어도, "종사자 만 명당 성범죄자 수 몇 명" 이라고 한다면 "만 명당"이라는 기준이 필요합니다.
    '성직자인 목사' 중에 성범죄자가 많다는 것은 어떤 기준인가요?
    저는 절대로 목사들을 변호하려는 생각이 아니에요. 단지 근거 없이 까대는 것은 선동에 불과합니다. 반박당하기 쉽구요. 새눌당이 문제인을 종북몰이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목사들의 성범죄 문제 얼마든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뭉퉁그려 "1위"라고 하는 것은 옳지 못한 주장입니다. 있는 사실로만 까도 충분해요.
    914 방금 방영 되었던 kbs2 제보자들 [새창] 2016-10-18 11:03:16 5/18 삭제
    저는 윗 캡쳐에 있는 글만 대상으로 사실여부를 가리고 있습니다. 이 캡쳐글이 돌아다니는 루머의 진원이구요. 원본 글은 삭제되었으나 다행히 갈무리해둔 글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http://odawoki.blogspot.kr/2015/05/1_9.html "성범죄 1위_종교자유정책연구원 자유게시판"
    이 글의 첫문단은 이렇습니다. "개신교를 음해하기 위해 지어낸 헛소문으로 알고 있었는데. 기가 막힙니다.
    2010년11월12일자 뉴스앤조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라는 기사중
    2006년 통계에 따르면, 모든 직업군 가운데에 단일 직종에서 강간이나 성범죄가 제일 많은 직업이 목사라고 합니다."
    그러나 해당 기사를 찾아보면 그런 통계자료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첫 문단부터 거짓말로 시작합니다.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32861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다"

    그 뒷부분부터는 윗캡쳐와 동일한 글이 있습니다. 사실관계를 따져보면,
    2002년 자료는 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이승희)에서 청소년대상 성범죄 671명을 공개한 것인데 해당 기사를 가져와보면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377
    "직업별로는 자영업 174명(25.9%), 무직 167명(24.9%), 생산직 110명(16.4%), 사무.관리직 80명(11.9%), 서비스업 72명(10.7%), 전문직 34명(5.1%), 농.축.어업 18명(2.7%), 학생 16명(2.4%) 순이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선 성범죄자 명단을 공개한 곳은 경찰청이 아니라 청소년보호위원회이니 여기서부터 틀렸고, 여기서 전문직 34명을 목사라고 주장하는 것도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목사협회라는 단체는 존재하지 않구요. 차라리 한기총등 대표적으로 알려진 단체를 주장했으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텐데요.
    당시 명단공개 자료를 찾아보면 4차까지 공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명단을 확보하지 못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중앙담장에 "성폭행 1위 직업" 글 완전 날조자료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2587006&select=title&query=&user=&reply=
    이 글의 작성자의 댓글에 따르면 당시 1100여명까지 공개했는데 성직자는 그중 3명으로 목사1명, 승려2명이었다고 합니다.
    성공한빡빡이님 자료도 윗작성자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전문직으로 분류한 6개 직종(의사, 변호사, 교수, 종교가, 언론인, 예술인) 중 1위라는 것이지, 이 6개 전문직 인원 다 합쳐도 전체 성범죄 인원의 3% 내외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위 짤은 날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짤이 확대재생산되다보니 "성범죄 단일직종 1위 목사"라는 것이 기정사실화된 것이죠. 이러한 날조된 짤로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애초에 "직업군"이라고 말하면서 "목사"라고 하는 것도 말이 안되죠. "성직자"면 모를까..

    하지만의사, 변호사 등등 보다 성직자수가 많으니 그만큼 성범죄자 수도 많은 것이에요. 중요한 것은 성범죄자 수가 아니라, 비율이 중요하죠. 명수가 많다고 해서 성범죄율이 높다고 하는 것은 오류입니다.
    913 방금 방영 되었던 kbs2 제보자들 [새창] 2016-10-18 08:34:08 15/36 삭제
    "단일 직종 성폭력 1위"라는 것에 "언제나",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네요"라고 말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잘 알려진 "단일직종 성범죄 1위 직업군"이라는 자료는 조작자료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4/03/27/story_n_5039374.html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해당 게시물은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의 "자유게시판"에 실린 글이 원래 출처인데, 그것도 지금은 삭제되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시면 똑같은 글만 수두룩할 뿐 그 통계자료나 출처도 전혀 없습니다. 또한 법무부나 경찰모두 예전부터 직업별 통계는 수집하지 않는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니 그런 통계자료는 찾아볼 수도 없습니다. 다만 관계적으로 얼마나 아는 사람에게 당했는지에 대한 자료는 있는데 반 이상이 "모르는 사람"에게 당했다는 통계자료밖에 찾을 수 없습니다.
    정확한 자료도 없이 "언제나",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아요"라고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사실 그런 것 없이도 개신교의 성범죄 문제에 대해 얼마든지 비판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오유에도 이슈가 되었던 "청소년 선교단체 대표"의 성범죄 관련해서 해당 노회에서는 바로 면직처분하고 교단 학교에서는 개강과 함께 "목회자 성윤리 특강"을 실시한 반면, 그것이 끝일 뿐 교단총회에서는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교인 성범죄를 일으키고 쫓겨나고도 오히려 새교회를 세운 목사에 대해서 해당교단 총회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여 지켜보는데, 상소는 우여곡절 끝에 통과되었으나 결국 기각되며 아무런 대응이 없었습니다.
    "전병욱·이동현 잊은 목사들 - 뉴스앤조이" 16.10.01.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22
    한 곳은 그냥 한 명 면직시키고 끝이었고, 한 곳은 면직처분마저 없이 계속 활동하게 놔둔것인데 이러면 안되죠. "단일직종 성범죄 1위"라는 근거없이 조작된, 비난을 위한 비난보다는 이런걸 비판해야하는 거죠.
    911 [헬조선 가속화] 세계 최대 규모의 차이나 타운 한국에 세운다 [새창] 2016-10-16 23:48:19 5 삭제
    우려가되는 것은 사실이나 단순히 큰 차이나타운을 만든다고해서 곧바로 범죄와 연결짓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인이 잠재적 범죄자인가요?
    이전까지 세계 최대의 차이나타운은 요코하마인데, 거기는 그냥 관광지로 유명할 뿐입니다.
    수원이나 안산 등도 단순히 외국인이 많을 뿐이지
    외국인범죄율은 오히려 내국인보다 낮습니다.
    http://m.blog.naver.com/hong8706/220232605504
    제주도의 경우 중국인의 무비자입국을 허용했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범죄가 많은데, 제가 우려되는 것은 이런 중국인들의 무비자입국 허용이 비단 제주도뿐 아니라 국내 전체 허용으로 가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910 인기 BJ 대도서관, 상업방송 정책 위반?으로 아프리카TV 정지 [새창] 2016-10-14 22:24:23 0 삭제
    지금은 누구보다 게임 많이 사시는 양반인데
    909 기성용 선수 인터뷰 후 기자들에게 한 말 [새창] 2016-10-13 15:27:17 8 삭제
    이건 지금발언이잖아요? 요즘도 그런 발언 하나요? 아니라면 변했다고 보는게 당연하지 않나
    908 기성용 선수 인터뷰 후 기자들에게 한 말 [새창] 2016-10-13 15:26:15 9 삭제
    비록 예전엔 치기어린 발언을 많이 했지만 요즘은 이런 거 없지않나요? 이것도 5년전발언이고.. 이제는 주장으로써도 걸맞게 경기안팎의 언행에 잘하고 있는것 같은데
    907 네이버에서 대기업 검색하면 바로 증권정보 뜨는데 [새창] 2016-10-11 17:26:49 0 삭제
    노트7 폭탄 때매 그런가보네요
    906 '자백'전국 상영관 업데이트 110개로 늘어남 [새창] 2016-10-11 16:09:44 1 삭제
    메가 목동은 늦게하나 예매가 안되네요 ㅠ 윗분따라 부천가야하나
    905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를 위한 일본여행 팁(개정) [새창] 2016-10-11 15:17:05 0 삭제
    프리볼트 제품인지 확인 잘 하셔야해요 지난번 일본갔을때 편하게 충전하려고 usb 2개 꽂을 수 있는 충전기 가져갔는데 프리볼트가 아니었는지 충전이 갈수록 잘 안되다가 완전히 망가져서 고생만 하고 한국와서 버렸어요 ㅠ
    904 주머니 가벼운 여행자를 위한 일본여행 팁(개정) [새창] 2016-10-09 22:35:40 0 삭제
    정성글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것 많네요. 지난번에 쓰신것에 댓글 남긴것같지만.. 여행책은 정말 100퍼 짐이에요. 무게만 더 나가서 수하물로 붙일 때 가장 먼저 빼는게 그거.. 꽤 무거워서 그거 버리면 무게가 확 주는 느낌이더라구요. 요시노야나 스키야는 아침에 간편하게 덮밥먹기 좋았는데, 특히 스키야는 김치덮밥이 있어서 살것같았었는데 후쿠시마쌀 쓴다니까 충격이었어요. 잘 알려줘서 고마워요.
    903 신부의 악행은 처음 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새창] 2016-10-09 22:09:47 4/4 삭제
    인터넷 상에서 천주교, 불교 등은 중앙통제 하에 2000년대 초 빠른 시기에 인터넷 대응팀을 구상해서 이미지관리를 잘 해왔어요. 신천지는 엄청나구요. 개신교는 교단마다 각각 중구난방에다 인터넷 대응팀 꾸리기엔 관심이 없었고 그대로 놔둔 결과 상대적으로 대응을 못했기에 이미지관리를 실패했어요. 물론 나쁜짓 많이 한것은 별개지만.
    다만 개신교계는 보수, 진보 언론도 그만큼 다양한데 주로 cbs, 뉴스앤조이 등의 진보언론들이 개신교계의 나쁜 짓들을 내부고발해왔기에 개신교의 나쁜 짓들은 시시때때로 익히 알려져 왔지만, 다른 종교들은 이미지관리를 잘해서 비교적 드러나지 않아보였던 것이죠.
    천주교의 경우 고 김수환 추기경, 고 이태석 신부, 진보단체인 정의구현사제단의 행보 등을, 불교의 경우도 법정 스님 등을 적극 홍보하였고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였습니다. 개신교계에도 그런 훌륭한 분들, 단체들도 있지만 천주교나 불교처럼 힘있게 알리지 못하는 점도 있죠.
    천주교나 불교가 이미지관리를 잘해왔기에 어두운 점은 상대적으로 감추어지고 이와 함께 개신교의 계속되는 뻘짓으로 묻혔기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을 뿐이지 절대적으로 선하거나 좋은 면만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다해도 천주교의 3대 대교구인 대구대교구에서 이런 일이 현재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충격이네요.
    902 신부의 악행은 처음 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새창] 2016-10-09 20:48:57 4/4 삭제
    신사참배에 앞장섰다는 표현은 조금 억울한 면이 있지않나 합니다. 물론 신사참배한 것은 잘못입니다. 그런데 신사참배라는 것이 일왕을 숭배하는 사상으로 이에 가장 반발이 심했던 것이 기독교계였고 따라서 기독교계를 탄압하기위해 일본이 신사참배강요를 더욱 세게 했고 결국 거기에 하나씩 굴복한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그만큼 마찰이 심하지 않았기에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지요.
    신사참배강요는 1925년부터 학교를 중심으로 시작하였으나 기독교계 학교에서 반발이 심했습니다. 그러다 1935년 기독교계학교에서 들고 일어나자 더욱 강력하게 탄압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이듬해 교황청의 신사참배 승인으로 천주교와 감리교를 시작으로 교단들이 각각 신사참배에 참여하게 되었고 결국 38년 장로회까지 신사참배를 참여합니다.
    반면에 기독교인들이 독립운동에 앞장섰다는 표현을 한다면 맞다고 볼 수 있습니다. 1919년 3.1운동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인이 31명(개신교 16, 천주교 15, 천도교 2)이었고, 47개 교회가 파손되는 등 기독교인들의 피해가 가장 컸으며 105인 사건으로 기소된 사람들 중 123명 중 기독교인이 93명(개신교 91, 천주교 2)이었습니다.
    결국은 독립운동을 하고 신사참배를 끝까지 반대했던 것이 기독교계였고 그러나 그런 사람들이 다 탄압받고 쫓겨난 뒤 남은 기득권 친일파 목사들 주도하에 신사참배가 이루어진 것이죠. 다른 종교들과는 마찰이 심하지 않았구요.
    따라서 기독교가 신사참배를 앞장섰다는 표현은 억울하나, 친일파들이 기독교계에서도 득세했다고 표현한다면 맞습니다. 고신의 경우 신사참배는 거부했지만 이후 신사참배에 잠여했던 교단과 합쳐진 바 있어 결국 지금의 개신교계에서 결코 홀로 깨끗하다고만 볼 수 없습니다.
    901 새누리정권8년9개월만에 올린쾌거! ㅅㅂ~ [새창] 2016-10-09 16:45:52 2 삭제
    3년 전 자료로 새삼스럽게..
    8년 9개월은 잘못된 제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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