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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한숨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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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	일베소방 공무원 사건의 첫 제보자입니다. [새창]	2015-07-03 01:50:53	35	삭제
		소방복 위의 일베손가락이 왜 모욕이 되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베는 세월호를 비롯한 여러 안전참사에 대하여 냉소와 조롱을 보낸 바 있습니다. 안전참사에는 당연히 국가안전의 일부를 담당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노력이 포함됩니다. 그 위에 이에 조롱을 보냈던 커뮤니티의 상징을 표시하는 것은 당연히 모욕이 됩니다. 커뮤니티는 개인의 집합이지만 동시에 하나의 집단으로서 상징성을 가집니다. 현재 일베의 사회적 상징이 어떠한 것인지는 현재의 여론을 미루어보았을 때 결코 소방관의 명예에 부합한다 할 수 없습니다. 즉 소방공무원 임용이 된 자가 안전과 도덕에 관한 의식이 결여된 집단의 상징을 소방복 위에 두고 사진을 찍는 것은 안전과 도덕을 위해 희생한 바 있는 집단에 대한 모욕입니다.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01:21:51	0	삭제
		예로 드신 노숙자와의 일화에서도 많은 사람들은 아마 노숙자와 싸움을 벌이거나 기분 나쁜 상태로 그 상황을 벗어나려고 하겠죠. 니체, 소크라테스, 헤겔, 더 나아간다면 예수와 같은 그런 여유나 고상함은 사실 인간집단에서 보편적으로 찾기는 어려운 가치입니다. 왜 저들의 말에 유연히 대처하지 못하고 부득불 반박을 쏟아붓냐구요?? 아마 그들 속에서 우리 다수가 향유하는 공통점이 보이기 때문 아닐까요 흠
	5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3 01:18:06	0	삭제
		관심종자에게 관심을 주지 맙시다!!와 맞닿는 부분이 있네요 그런데 뭐..여러사람이 모이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고 교류하는 순간 이미 그런 타자화에 대한 가능성은 어느정도 접어 두는 것이겠죠 ㅋㅋ
	50	지구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으로 초래되었을 확률은 95%다. [새창]	2015-07-03 01:12:43	0	삭제
		과학적 사실을 불확실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네요. 여러분이 말하는 의심이 확실하다는 증거는 어디서 끌어오실 건가요??
	49	지구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으로 초래되었을 확률은 95%다. [새창]	2015-07-03 01:11:55	0	삭제
		'음모론자'로 몰리는 많은 분들이 반대를 당하는 이유는 이러한 엄밀하지 못한 반박, 그리고 자신들의 명제에 내포된 불확실성은 무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반박에 대한 반박을 해드려도 모든 반박을 불확실성이라는 단 하나의 뭉뚱그린 이유로 무시해버리니 올바른 토론이 되지 않는겁니다.
	48	지구온난화가 인간의 활동으로 초래되었을 확률은 95%다. [새창]	2015-07-03 01:09:44	0	삭제
		1//왜 위험하냐면요 윗분이 설명하셨듯이 과학적 논증은 생각보다 훨씬 엄밀하고 체계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명제에 대한 반박 역시 엄밀하고 체계적인 부분에서 이루어져야 겠죠?? 과학이 100퍼센트 확실치 않다, 맞는 말입니다. 다만 그 확실치 않음이라는 명제 역시 '확실치 않음'이라는 속성을 지닌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47	오유인도 인간이고, 일베인도 인간이죠. [새창]	2015-07-03 00:55:47	1	삭제
		우선...글을 씀에 있어 주술관계의 명확성을 더 다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문장이 전하고자 하는 바도 파악이 어려울 뿐더러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도 모르는 글처럼 보이네요. 철학게에 글쓴다고 폼나게 써보려고 하지 말고 짧고 힘있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쓰세요. 자기 생각의 일부조차 전하지 못하는 글을 쓰면서 어떤 사유나 관념으로 비판을 하는 겁니까??
	46	환단고기는 그냥 불쏘시게에요 국문과 신화관련해서 배우면 대번에 알아요 [새창]	2015-07-03 00:45:04	0	삭제
		환단고기는 위서가 맞고 신화를 자의적으로 짜집기해서 만들어낸 허구라는게 내용이라면 이 내용에 대해서 반박할 것은 반박하고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국문학과, 맞춤법 운운 하는 거야말로 메신저에 대한 공격행위입니다.
	45	환단고기는 그냥 불쏘시게에요 국문과 신화관련해서 배우면 대번에 알아요 [새창]	2015-07-03 00:43:30	0	삭제
		1// 친일파 얘기는 딱 한 분 하셨는데요. 님이 말씀하시는 메신저에 대한 공격이라는게 딱 지금 님이 쓰신 댓글이네요. 두 번째로 환단고기 집필자의 아이덴티티는 차치 하고 환단고기의 내용에 대한 비판이 본문의 내용인데요. 메신저에 대한 공격을 논하시려면 보편성을 들어서 해야죠. 하나의 리플을 보편성으로 확대 시켜서 오유에서 환단고기 까는 사람을 극단적인 사람으로 몰면 어떡합니까
	44	공복운동에 관하여 [새창]	2015-06-30 11:28:43	0	삭제
		남징언데..근데 중량을 많이 치진 못해서 폭발적으로는 힘들거 같아요 ㅋㅋ 음 유산소+웨이트 후 짧은 시간 안에 먹으면 되는거군요!!
	43	비공감목록과 작성의무가 오히려 독이 된 듯 합니다 [새창]	2015-05-27 21:52:01	0	삭제
		대신 그런 바람이 지나가면 그래도 반대의 목소리가 있었다는 분명한 기록이 남지 않을까요?? 그래도 뭔가 이유를 적고 반대한다는 데에 더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42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배부른 돼지보다 나은가 [새창]	2015-05-27 21:44:47	0	삭제
		글쎄요 사실 그 둘의 극단적인 선택지 사이에서 어느 한쪽으로 가는 인간이 있을까요?? 대개는 그저 그런 인간으로 사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7 21:40:54	0	삭제
		자기가 낄 자리를 구분하는게 언제부터 쉐프의 자질이 된건지 모르겠네요..무한도전 때부터 예능은 예능의 프레임 안에서 까야지 인성까지 들먹이면서 욕하는거는 마녀사냥 아닙니까?? 글쓴분이 1. 실력 떨어짐 2. 미성년자 클럽 데려간거 잘못임 을 인정한 상태에서 그 정도가 과함을 지적한건데 반박사유는 엉뚱한게 달리네요. 물론 미성년자 델구간거 잘못이라 한 다음에 빠른년생 드립친건 웃깁니다만 지금 맹기용씨를 비판하는 정도가 너무 센것도 사실같은데요
	40	내가 명량에게 기대했던 내용 [새창]	2014-08-18 09:29:38	11	삭제
		딱히 기골이 장대한 최민식!을 강조하지도 않았고 실제 사료에서 최소한의 각색을 덧붙이려는 노력을 보여준 영화였다고 평하는게 맞을 듯 물론 영화적 완성도랑은 별개의 맥락에서 다루어야 겠지만 그닥 혼자서 왜구 섬멸 이순신 킹왕짱을 외친 영화도 아닙니다 칼의 노래 이후로 이순신이라는 인간 개인의 고뇌에 집중하는 트렌드가 이어지는데 이런 서사구조를 따라가는 영화에 무슨 신격화가 들어가는지 모르겠음
	39	내가 명량에게 기대했던 내용 [새창]	2014-08-18 09:25:53	5/4	삭제
		계속 이런 글 올라오는데..명량해전은 대장선이 무쌍 찍다가 나중에 뒤의 판옥선이 합류하는 식으로 전개된게 맞습니다 오히려 백병전에서의 액션씬을 위해서 위기에 몰리는듯한 이순신!을 강조한 영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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