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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	20~30대 젊은 남자는 사회적 약자이다. [새창]	2017-04-20 19:59:26	6/75	삭제
		아마 이런 글에 여성들은 이렇게 반박할겁니다. 나이뿐 아니라 실제 직원 to에서도 많은 직종에서(근력이 필요한 힘든 직종 제외하고도요) 남성들의 성비가 높다고요. 여성도 힘들고, 남성도 힘듭니다. 그니까 좀 같이 힘들다고, 사회에 함께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112	20~30대 젊은 남자는 사회적 약자이다. [새창]	2017-04-20 19:54:16	13/108	삭제
		취준해본 입장으로..남성이 군대때문에 100% 피해만을 입지는 않습니다. 군대로 인해서 남성들은 여성들에 비해 나이에 대해 비교적 너그러운 평가를 받는 것도 사실이에요. 일반적으로 여자 신입사원의 나이로 위험해지는 시기를 25~6으로 잡는데 남성은 이보다 1년을 더하는 27~28, 많게는 29까지도 신입사원으로 지원하는데 여자보다 부담이 적습니다(대기업 기준으로)
	111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4:46:39	1/7	삭제
		제가 말하는게 남성은 백퍼 안전해! 이거 아닙니다..
	110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4:45:57	8/9	삭제
		계속 말씀드리는데 남성은 사망사고에도 거뜬히 살아남는 초인이라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태생적 체격이나 근력의 차이에 기인하는 성별에 따른 보편적인 간극이 존재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하고, 남녀모두에게 위험한 것에는 협력을, 여성에게 보다 위협이 되는 것에는 이해를 보낼 수 있는 거잖아요 남성이 여성보다 역치가 낮을 수 있다는 걸 인정하면 남성의 모든 보호받을 권리를 포기하게 되나요?? 그냥 세부적으로 나누기 귀찮기 때문에, 혹은 '이상한 페미니스트'들이 부분의 차이를 전체로 격상시키는 논리의 오류를 거듭하는 것에 지쳤기 때문에 무시하는 것처럼 비춰지지 않을까요?? 진심으로 남자가 느끼는 위협과 여자가 느끼는 위협이 모든 종류의 폭력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생각하새요..??
	109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4:42:10	4/10	삭제
		남성의 사망률과 여성의 사망률이 비슷하면 여성과 남성이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같아지나요..?? 저는 비율로 이걸 반박하는 게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에요 사망률이 비슷하니 여타 모든 폭력에서 남녀는 동등하다, 이건 저 a막대, b막대 모두 c보가 짧으니 길이가 같다고 주장하는 거랑 다를게 없잖습니까
	108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4:39:34	2/4	삭제
		제가 말하는 게 남성이 여성보다 유리함->남성한테는 암것도 안해줘도 됨, 이게 아니잖아요..여성이 불리한 부분은 인정을 해주고 거기서부터 이제 평형을 맞춰가자는 얘기잖아요 남성 여성 모두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은 당연히 사회적으로 보완돼야 하는 거고 남성과 여성의 간극에서 일어나는 부분은 여성에게 보완점의 무게를 더 둘 수도 있는거죠 님의 세계에서는 여성보다 남성이 유리한 점이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되면 그 시점부터 남성은 보호받을 필요가 앖는 존재가 되나요?? 그게 이상한 페미니스트들의 논리잖아요
	107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3:17:50	1/5	삭제
		이 부분을 무시하고 남녀모두 절대적인 폭력이니 폭력의 개념 자체에는 무서워하고 의협을 받으니 동등한 것이라고 말하면 그것은 오히려 약한 남성, 또는 강인한 여성에 대한 폭력입니다. 두 번째로 여성이기때문에 폭력에 노출되지 않는 경우. 이건 정치역학의 문제입니다. 잘 말씀해주셨습니다. 남성은 맞지만 여성은 이를 피해갈 수 있는 대개의 이유는 무엇이죠? 여성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남성이 견딜 수 있을 거라고 여겨지는 폭력이 여성에게 위협적이라는 인식 때문입니다. 물론 남성 역시 이 정도의 폭력에 위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여성보다 남성이 강하다고 해서 그 말이 곧 "남성은 무적이다"는 말과 같을 수는 없는 겁니다. 저는 계속해서 상대적인 부분을 지적하는데 많은 분들이 절대적 기준의 폭력을 잣대로 상대성을 제거한 평형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옳습니다. 절대적 기준 앞에선 대부분의 요소들이 평등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상대적인 요소의 디테일을 무시햇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106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3:13:40	2/5	삭제
		님이 말씀하시는 평등은 그릇된 평등입니다. 상대성을 뛰어넘는 절대적 기준을 들이밀고 두 객체의 비교를 무의미하게 만드는 겁니다. 모든 인간은 죽으니 죽음 앞에선 평등하고, 우리 모두를 때릴 수 있는 폭력 앞에서 우리 모두가 맞으니 남녀 모두 폭력에 동등하다는 주장은 납득이 안됩니다. 세상에는 분명히 남자는 이길 수 있고 여자는 이겨낼 수 없는 상대적인 기준의 폭력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그 역치는 남성보다 여성의 것이 높습니다.
	105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3:08:27	6	삭제
		저는 여자가 남자보다 대개 약하다, 이 부분에서의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고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는 게 낫다는 입장입니다 부득불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게 그렇게 불편한 일인가요?? 계속해서 얘기하지만 이걸 근거로 차별을 주장하는 건 잘못된 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걸 근거로 차이를 얘기할 수 있는 거구요
	104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3:06:56	4/4	삭제
		오히려 이전에 차이에서 비롯하는 결과로서의 차이까지를 인정하고 이 부분까지는 "차이이니 차별이라 여기지 말자"고 말하는 게 건전한 것 이닌가요?? 그리고 억지처럼 끌어오신 여자 외모 역시, 그 논리대로라면 폭력 앞에서 태생적 차이로 인해 벌어지는 결과 역시 우리 사회속의 단면입니다
	103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13:05:12	3/5	삭제
		제가 진짜 한숨이 나오네요. 치안에 남성이 기여하는 바를 부정했나요? 제가 차이를 근거로 차별을 옹호했나요? 왜 이런 논지의 반박을 저에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특권=차별을 초래하는 권리, 로만 해석하신다면 네 그럼 특권이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폭이 낣다는 것, 그 부분만을 지적하는 겁니다. 지금 논점이 어떤 논점이죠? 사회구조적 특권, 예컨대 계급이나 실제 임금 부분에서의 특권만을 논해야 하나요??
	102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01:30:32	5/8	삭제
		무엇보다 폭력에 취약한 성별이 없다는 결론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가해자가 남성이 아닌 상황으로 가정해볼까요 그럼. 보통 인간이 맨손으로 상대할 수 있는 한계를 중형견 정도라고 얘기하는데, 이에 맞서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없을까요? 여성은 '대개의 경우' 남성보다'상대적으로' 폭력에 취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1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01:24:49	6/11	삭제
		그러니 여성이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사회적 부분, 그리고 그 이유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태생적 힘의 차이는 인정을 하고 그 이후의 논지를 펴나가는 게 중요할 겁니다 여기서 남자가 이러한 상대적 특권을 지니고 있으니 다른 불평등으로 형평을 맞추라고 하는 '이상한 페미니즘'은 물론 잘못된겁니다. 마찬가지로 남성 역시 엄연히 존재하는 차이를 없는 것처럼 여기는 것도 잘못된겁니다
	100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01:23:00	7	삭제
		술취한 할아버지가 시비를 걸거나, 술집의 공용화장실에 이성이 들어오거나, 최근 이슈가 됐던 악질 폰팔이 같은 호객행위와 마주했을 때까지 남녀가 느끼는 위협 정도가 같다고 할 수는 없을 겁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체격이나 힘이 어찌할 수 없는, 흉기나 재해 앞에서는 동등합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야말로 일반화할 수 없는 성질의 것이겠죠
	99	도대체 내가 남자라서 혜택 받은게 뭐있나? [새창]	2017-04-20 01:21:09	5/12	삭제
		특정 상황 속에서, 남녀가 느끼는 위협의 정도의 차이가 있다는 논지를 폭행발생 비중만으로 논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폭력에 취약하다는 말은 폭력에 자주 노출된다는 것 이외에도 실제 폭력에 노출됐을 때 얼만큼의 위협을 느끼는지, 또는 자신에게 닥칠 폭력의 역치를 어디까지 상정하는지 등으로 집합적인 동시에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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