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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	안철수 " 3년 전 내가 당선시킨 박원순, 일 잘하잖나? " [새창]	2014-06-03 00:28:29	0	삭제
		여기 댓글쓰시는 분들 진짜 기사읽고 댓글 쓰는거 맞나요??? 세월호때는 언론 못믿는다 하나하나 읽어야 한다고 핏대올리던 오유가 왜 자극적인 제목 하나하나에 이렇게 분개하는거임??? 제발 기사가 뜨면 본문을 읽고..그 다음에 비판적으로 수용하든 말든 하는거 아님?? 제목만 보고 댓글 쓴사람 너무 많은듯
	22	[펌] 황당 그 자체입니다..뒤목잡고 쓰러지지 않으면 책임지겠습니다. [새창]	2014-05-30 21:05:18	1	삭제
		이런 의심을 갖는 것은 좋지만 굳이 충격! 뒷목 잡고~같은 제목을 단 것은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일 아닌가요 이왕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글을 쓰신거라면 조금 순화해서 썼어도 괜찮았을것 같아요
	2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4 22:56:45	0	삭제
		kyrr/ 1번이랑 2번에 대한 대답도 해주시길. 3번에 대해서 말하자면 "뚱뚱한 여자가 싫다."가 안된다면 "날씬한 여자가 싫다."는 말도 안되는 거임. 그렇게 되면 방송매체에서 다룰수 있는 언어는 결국 굉장히 좁은 범위로 한정됨. 그래서 단어 하나의 선택에 엄청난 고민을 하게됨. 여기까지는 저널리즘의 영역임. 여기서 상황이나 공유하는 컨셉에 따라 단어선택의 범위가 넓어짐. 여기를 예능이라고 하겠음. 물론 예능의 범위에서도 노홍철이 "뚱뚱한 여자 싫어!"라고 하면 그건 지나친 말이 맞음. 비유를 그대로 현실에 적용시켜서 그걸 근거로 반박하는건 논리가 빈약하다고 생각되지 않음?? "뚱뚱한 여자가 싫다"가 매체에 적용되었을 때 나타나는 파급력과 이번 노홍철의 태도와는 전혀 무관함.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번 방송에서 노홍철은 그정도 수위의 딕션을 한 적이 없음. 제가 저 말을 한건 님이 본문3번에서 말한 "저런 남자들 때문에 여자들이 화장을 싫어하더라도 억지로 해야한다."에 대한 반박임. 이걸 가지고 노홍철 얘기에 대한 반박을 하는건 핀트가 어긋난거임. 그리고 님 회사 팀장이 아이라인 안그렸다고 욕하면 그 팀장이 욕먹는게 맞음. 오유 고민게에 올려보세요. 팀장 미친놈이라고 사람들이 님을 위로하지 왜 아이라인 안바르냐고 하는 놈 없을 거임. 있어도 닥반 먹겠지. 팀장이 욕을 하든 말든 아이라인을 그리는건 온전히 님 자유임. 팀장이 님보다 사회적 강자기 때문에 아이라인을 바르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만약에 님 부하직원이 그딴 말을 했다면 님은 걍 무시할 수도 있을거임. 개인의 자유영역에서 외모에 대한 선택권을 얘기해야지 님 회사 팀장이 이러니까 다른 남자들고 이렇다는 식의 논리는 비약이 심해도 너무 심한거임.
	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4 22:47:31	2	삭제
		kyrr/ '외모만 봤다'는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말씀해주셔야됨. 1) 저 여자가 과거에 전과가 좀 있고 도벽도 좀 있는데 이쁘니까 홍철이 소개시켜주자 ->외모만 봤네 2) 저 여자가 성격이나 됨됨이가 어떤지는 아는 사이가 아니라 모르겠지만 시청자 섭외 컨셉이니까, 소개팅 컨셉이니까 이왕이면 이쁜사람 소개시켜 줘야지 -> 외모만 봤네 둘 다 외모만 본거임. 애초에 이번 방송으로 노홍철 다다음주 특집쯤에 결혼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음. 무한도전 안의 특집이라는 예능 프레인 안에서 소개팅 특집으로 이해를 해야지 무슨 다른 가치는 다 제쳐두고 외모만을 치켜세우는 방송으로 몰아가는건 지나친 논리의 비약임. 그리고 특집선정을 지인으로 했다치고, 오나미랑 아이유가 나왔을 때 노홍철이 오나미랑 소개팅 안한다 그랬으면 그건 욕 안할거임??? 지인의 됨됨이는 그 지인만 아는거지 노홍철이 아는건 아니지 않음??? 그럼 그때의 노홍철의 판단은 어떻게 해야됨??? 아예 노홍철이 됨됨이를 아는 사람들 중에 골라야 되는 거임??? 그럼 특집 왜 함?? 그 때부터는 예능이 아니게 될 텐데 예능을 예능으로 못보면 이렇게 됩니다 여러분
	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4 22:39:08	1	삭제
		20대 초반 찾아오라고 했음?? 26 이상 되시는 분이었으면 좋겠다고 분명히 자막까지 나왔던 거 같은데 방송 보시고 글 쓰는거 맞나요??? 그리고 소개팅 주선받으면 자기 딴에는 최대한 이쁘고 잘생긴 사람 해주고 싶은게 친구마음 아님??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음. 그럼 못생긴 사람 찾아갔으면 못생긴 사람도 찾아갔네!! 공평하다!! 하면서 칭찬했을거임??? 방송에서 못생긴 사람의 대표로 나온 사람의 마음은 생각안함???
	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4 22:35:33	0	삭제
		1. 노홍철은 어리고 이쁜여자 찾아오라고 안했음. 멤버들이 어리고 이쁜여자들 위주로 찾은것처럼 방송에서 보였다는 말 같은데 그럼 반대로 멤버들이 보편적으로 '못생겼다'는 여자들한테도 찾아가서 물어보는 그림을 찍어와야했다는 말임? 그럼 못생겼다는 기준은 뭐임? 평균적인 여자 외모의 기준은 뭐임?? 기회 박탈당한다고 하셨는데 그럼 나도 앞으로 소개팅할 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기회를 박탈당할 것을 염려하여 아이유를 비롯한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에게 소개팅 할거냐고 물어봐야됨??? 2. 못생기면 외모 따지면 안됨?? 평범하면 평범한 사람만 만나고 못생기면 못생긴 사람만 만나는 거임? 무엇보다 위에서 말했듯이 노홍철은 이쁜여자 찾아오라고 안했음. 방송에서 노홍철 소개팅할 여자 이쁜 여자들로 찾았다고 여자들이 30넘으면 퇴물소리 듣는다는 논리가 지나치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3. 외모 따지는게 당연하다->잘못된거 맞음 외모 따질 수도 있음 -> 잘못되지 않음 사람 사귈 때 가치를 어디두느냐는 철저히 자기 위주임. 나는 뚱뚱한 여자가 좋다 그러면 날씬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임?? 남자들 때문에 아이라인 바르고 화장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디서부터 반박을 해야될지 모르겠음. 만약에 어떤 여자가 화장을 안해서 욕을 먹었으면 욕한 남자가 잘못임. 주변에 물어보세요 나 아는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쌩얼이라고 욕했다고. 주변에서 그 남자 잘했다고 하면 님 주변에 무개념들이 진짜 많은거임.
	17	말도 안되는 소리 좀 그만하세요. [새창]	2014-05-24 22:06:27	1	삭제
		애초에 하는 쪽이나 받아들이는 쪽이나 무한도전이라는 예능의 프레임 안에서 그냥 해본건데 무슨 뉴스데스크처럼 분석하고 물어뜯고..진짜 보기 안좋음
	16	전 뭐가 문제인건지 모르겠어요. 어디가 여성상품화라는 건지 [새창]	2014-05-24 22:03:38	0	삭제
		직장인 찍으면 백수들 차별하냐! 회사원 찍으면 자영업자 차별하냐! 대학생 찍으면 고졸 차별하냐! 서울대생 찍으면 지방대생 차별하냐! 피해의식 쩔어 사시는 분들 진짜 많은 듯
	15	같은문제 다른생각 [새창]	2014-05-19 03:20:06	0	삭제
		그리고 수익구조 병신만든걸 문화분야 종사자들 탓하는 분들 있는데 그럼 비정규직 넘쳐나는 세상 만든것도 지금 비정규직 하고 있는분들임?? 업계쪽에 화살을 돌리려면 적어도 컨텐츠 생산자인 뮤지션들이 아니라 제작사나 유통사를 탓해야지 자기가 만든 물건 헐값에 넘기는 사람들을 비난하는건 진짜 무식한 짓이라고 생각함
	14	같은문제 다른생각 [새창]	2014-05-19 03:16:44	0	삭제
		아..진짜 우리나라 음반시장 작다는 얘기 들을때마다 열불이 뻗치는데..우리나라 일단 시장 큽니다. 걍 소비자들이 음악이나 도서나 공연이나..이런 문화산업 전반에 대해서 돈을 내야된다는 인식이 없는거임 그나마 영화가 문화산업 먹여살리는데 이쪽도 업계종사자들 피빨아먹으면서 유지되는 식이고..문화가 산업으로 정착된 나라의 최고 뮤지션들이 하는 얘기를 그대로 우리나라에 갖다붙이면서 "우리나라 뮤지션들 멘탈좀 보래요ㅡㅡ" 이러는거 진짜 꼴보기 싫음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9 00:36:54	6	삭제
		반대드림 ㅡㅡ 반성조차 하지 않고 쓰레기 기사 쓰는 기자들이야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반성문 쓰고 나름 투쟁하고 있다고 믿는 기자들까지 싸잡아서 왜 더 날뛰지 않냐고 자극하는거 진짜 보기 안좋습니다 물론 이들이 반성문쓰고 면죄부받은거마냥 구는것도 보기 안좋지만..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06 00:39:48	0	삭제
		인문학쪽 박사학위는 결국 물량공세임..학위가 나올때까지 집에서 얼마나 받쳐줄 수 있는가에 대한ㅋㅋㅋㅋ
	11	어설프게 아는건 모르는 것 보다 무섭다 [새창]	2014-02-08 23:26:27	4	삭제
		쇠소깍/ 사실 여기서 전공자분들이 가장 분통을 터뜨리는거는 학계에서도 어느정도 결론이 난 사항을 자꾸 아마추어들이 결론을 내고 끝내버리려고 하기 때문일겁니다 ㅋㅋ 식근론은 시혜론이 아니다!로 학계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는데 여기서는 아니야! 아니라고! 하면서 학계도 그렇지 않다고 하다가, 학계가 그래서는 안된다는 식으로 삐뚤어진 논리가 뻗어나가고 환단고기도 교차검증으로 가치판단이 거의 끝난 사항인데 유독 여기서는 유사역사다 대체역사다 하면서 가능성을 열어줘야 한다는 고집들이 보이잖아요 ㅠ 사실 지식의 토론이라는 건 어느정도 서로 인정하고 있는 지식의 토대, 팩트로 이루어진 링 위에서 이루어져야 하는건데 그걸 다 부숴버리고 전공부심 부린다, 출처대라, 아는척하지 마라 이러면 뭐 서로 분통터지겠지요 ㅋㅋ
	10	어설프게 아는건 모르는 것 보다 무섭다 [새창]	2014-02-08 23:22:22	2	삭제
		tetraisol/ 음, 제가 쓴 글이 역게에서 흔히 '전공자'로 대변되는 분들 들으라고 쓴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네요 그 점은 사과드립니다. 여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님의 말이었습니다 다만 이상적인 분위기는 전공자든 비전공자든 역게에서는 철저히 흥미위주의 주제를 기본적인 팩트 안에서 각자의 지식과 상상력을 더해서 얘기도 나누고 비판도 해보는 거겠지요 요사이 환단고기든 식근론이든 이러한 분위기를 벗어나서 자기고집만을 피우는 사람들과 인신공격으로 물타기를 하는 사람들, 지식과 논리가 안통하는 놈이니 나도 욕하겠다는 분위기가 안타까워서 쓴 거에요 사실 역게와서 자기가 아는거 한 마디 던지고 싶을 정도의 열정이 있다면 자기 논리가 털리고 있는지 먹히고 있는지는 리플쓰며 싸우는 본인들이 제일 잘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논리구조나 팩트조차 갖추지 않는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하지만..좀 그러지 맙시다! 하는 내용의 글을 쓴거니까 현실은 이렇잖아! 나보고 어쩌라고! 하시면 저도 딱히 할 말은 없습니다ㅠㅠ
	9	일제 강점기, 근대화가 존재한 것은 사실 아닌가요? [새창]	2014-02-08 17:49:47	0	삭제
		역사에 if를 넣었을 때 불가능한 가정이 어디있겠어요ㅠ드러난 사실로 봤을 때 내재적 발전론이 가능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근거가 많이 부족하다는거죠 그래도 시혜론의 반대급부로써 수탈론 뿐 아니라 자생론에 가까운 학설이 제기되는 것 자체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뒤에 따르는 검증과 비판이 있어야겠지만 ㅎㅎ애초에 식민지 근대화론이든 자본주의 멩아론이든 우리나라의 상황에만 특화되어 나온 이론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 있던 식민지국가들의 근대화에 대해 나온 이론이기 때문에 일제에 대한 반감만으로 학설을 대해서는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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