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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레이브릭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15
    방문 : 3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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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브릭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4 오바마 서명-미국 GMO 표기의무화(긴급) [새창] 2016-08-01 03:06:52 5 삭제
    트럼프는 주한미군 철수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독자적 핵개발노선을 택해도 제지하지 않을 생각이라네요
    1303 오유 선비님들 상투 자르러 왔습니다. [새창] 2016-07-28 15:32:11 0 삭제


    1302 꼭 보세요!! SBS의 이번 JTBC 애청자 인터뷰내용 [새창] 2016-07-28 01:41:47 9/15 삭제


    1301 웹갤발 카드뉴스를 본 웃대의 반응 [새창] 2016-07-28 01:40:21 8 삭제
    보통 웃대랑 오유랑 같이 하지 않나요 ?
    1300 [조금욕주의]내일 JTBC에 정정보도 신청하러 가는 만화.jpg [새창] 2016-07-28 01:34:40 7 삭제


    1299 커뮤니티의 대통합.jpg [새창] 2016-07-28 01:15:30 28 삭제


    1298 JTBC에 보내는 커뮤니티의 카드뉴스.jpg [새창] 2016-07-28 01:12:39 6 삭제
    25일 엥커 브리핑에서 손석희 씨가 하신 말씀입니다
    1297 JTBC에 보내는 커뮤니티의 카드뉴스.jpg [새창] 2016-07-28 01:11:41 1 삭제
    오늘(25일)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주일 동안 저희 뉴스룸은 저널리즘과 관련된 두 번의 고민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먼저 첫 번째 고민에 대한 얘기는 뉴욕타임즈의 일화로 시작하겠습니다.

    2년 전인 2014년. 뉴욕타임즈는 그로부터 무려 161년 전에 보도했던 기사를 바로잡았습니다. 1853년 1월 20일자 기사 중 누군가의 이름 철자가 잘못 쓰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오래된 일이었고 사소한 오·탈자일수도 있겠지만, 그것을 드러내고 교정하는 것은 언론의 당연한 의무라고 판단한 것이겠지요.

    지난 13일 뉴스룸의 보도. 사드 포대와 레이더를 배치한 괌 현지 상황과 관련해서 미군 기관지 '성조지'를 인용한 내용을 전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 중의 일부는 이미 지난주 일요일에 정정하고 사과드린 것처럼 오역이었습니다.

    더구나 저희들의 오역은 단순한 오·탈자와는 다른 명백한 '잘못'이었습니다.

    깊이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
    중국 작가 위화의 산문집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에는 이런 구절이 있더군요.

    "루쉰이 그렇게 말했어…"

    중국의 문화혁명 시절. 사소한 문제로 친구와 다투던 어린 시절의 위화는 갑자기 떠오른 이 한마디 말로 친구를 설득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문화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아큐정전의 작가 루쉰의 말은 중국인들에게 신뢰와 권위로 받아들여졌다는 것.

    저도 언젠가는 이 뉴스룸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그 이전이든 그 이후든 저나 우리 기자들이나 또 다른 잘못도 있을 것이고, 또한 저널리즘 자체에 대한 고민도 이어지겠지요.

    답은 명확합니다. JTBC 뉴스는 잘못이 있다면 주저없이 정정해야 하며, 당장 알지 못했다면 161년 뒤에라도 사과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무엇이 저널리즘의 본령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해서 훗날, "JTBC 뉴스가 그렇게 말했으니까…"라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1295 [스포有]"부산행"의 가장 큰 공포는 [새창] 2016-07-25 17:58:31 5 삭제

    부산행 보며 유일하게 내 세금이 아깝지 않았던 곳
    1294 레진코믹스 작년 매출상황 [새창] 2016-07-25 17:53:27 1 삭제
    레진코믹스 아닌데요 메진코믹스인데요 ㅋㅋㅋㅋㅋ
    1293 출근합니다 [새창] 2016-07-24 08:57:24 0 삭제


    1292 ‘국정원 대선개입’ 수사 지휘했던 권은희에 징역 18개월 구형, 모해위증 [새창] 2016-07-23 21:24:50 0 삭제
    분명히 모애행위중 이라 읽고 들어왔는데.......
    1291 재개봉 한다는 느낌으로 만들었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포스터 [새창] 2016-07-22 01:57:05 8 삭제
    살다살다 영화 포스터를 보고 소름돋았던 적은 처음이네요
    부모님이 변한이후 느꼈던 센의 막막함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정말 절묘하게 담겨있어요......
    제 인생영화의 포스터를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1290 캐나다 여성들의 이상형 [새창] 2016-07-19 01:16:24 0 삭제
    그들이 생과 사의 경계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때 우리는 그손에 방화장갑 하나를 씌워 드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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