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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오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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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오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8 [익명]진로결정.. [새창] 2013-02-20 01:00:46 4 삭제
    음 진로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선박설계.. 해양쪽에 관심이 많다보니 선박에 관해 여러가지 아는게 조금 있는데.. 제가 알기로는 그리 전망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조선업도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최고수준이고 대형 항만을 갖춘 항구도시도 많고 3면이 바다라는점.
    그리고 배라는게 건축처럼 잘 지으면 수명이 거의 무한정이 아니라 수명이 고작 10~50년 주기이기 때문에
    만들고 폐기시키고.. 반복적이죠. 앞으로도 선박 설계는 꾸준히 충분한 수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글쓴분의 적성? 생각?은 어떤가요? 선박설계라는 것이 그냥 막연히 멋있겠다 흥미가 간다 하지만
    실제로 선박설계인력양성센터를 찾아보거나 선박설계에 관한 책을 도서관에서 찾아보셨는지요?
    막연한 이상을 가지고 학과 선택을 했다가 '이 길이 아닌거 같다'하고 대학을 자퇴하거나 아니면 졸업하고
    아예 다른쪽으로 취업하는 경우가 정말정말 많습니다.
    이런것들도 참 대학의 문제이지요. 전문적이고 고급 학문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라 단지 학력을 위해 가는 대학교..
    그래서 정말 자신에게 맞고 꿈을 위한 학과를 선택하고 그 학과를 통해 앞으로 미래를 펼쳐나갈 발판이 된다면
    정말정말 대학교에 잘 간 경우가 되겠지요.

    지금부터 '이상'말고 현실적으로 선박설계사라는 직업을 느껴보도록해보세요. 책을 찾아보거나 실제 근무생활은 어떠하고
    캐드같은 설계프로그램은 어떻게 다루는 것이고.. 설계라는 것은 정말 창조적이고 예술적이며 공학적인 분야입니다.
    즐긴다는 사람은 거의 극소수고 스트레스받는 경우가 많지요. 그만큼 매력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조선공학과도 좋지만 기계공학과 가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나중에 선박설계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고 전반적으로
    분야가 두루두루하기 때문에 취업할 길이 넓죠.

    그리고 진로고민하면서 공부도 열심히하세요! 여러분야에 관한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 대부분 다 성적을 맞춰갑니다.
    그래서 가서 후회도 많이하고 그대로 졸업하기도 합니다. 근데 끝까지 자기가 하고싶으거 소신대로 밀고 나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결국에는 누가 더 만족한 삶을 살까요?

    하고 싶은게 확실하다면 그쪽으로 진출하세요. 잘될겁니다. 근데 아직고민이 된다면.. 조금더 시간을 가지고 고민해보시길 바래요.
    진로는 대학가서도 고민한답니다. 여러가능성을 열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707 음믕 저도귀신은안믿는데 어릴때있었던 썰풀어봐요. [새창] 2013-02-19 23:05:32 1 삭제
    헐. 겁나게 신기하다
    706 음믕 저도귀신은안믿는데 어릴때있었던 썰풀어봐요. [새창] 2013-02-19 23:05:32 1 삭제
    헐. 겁나게 신기하다
    7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18 00:22:05 2 삭제
    충북대랑 부산외대 비슷한 학과로 고민하시는 군요

    대학을 선택할때 음. 학과, 통학, 인지도, 등록금, 발전가능성. 지리적위치, 등등등 여러가지 고려할 것이 있지요.
    그중에서 작성자님이 어디에 중점을 두냐에 따라 선택이 이루어 지겠죠?

    충북대의 장점이라면 넓은 교정과 오랜 역사를 가진 국립종합대학교라는 점.
    그래서 절대 학교가 망할리도 없고 지금까지 쌓아온 역사와 선배들의 기반이 그 어떤 대학교 보다 탄탄하죠.
    이런점 절대로 무시못합니다. 아무리 지방국립대가 점수가 곤두박질 쳐도 사회에서 알아주는건 충북대죠.
    그리고 청주라는 중소도시에 있다는 것도 꾸준한 혜택과 안정적인 물적,인적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죠.
    이건 글쓴분도 학교만 본다면 당연히 충북대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면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맘에 걸리는건 집에서 떨어져서 혼자사는게 맘에 걸리신다구요?
    근데 대학가보면 아시겠지만 다들 집에서 나와 기숙사 살고 자취하고 다들 잘 삽니다. 갓 20살 된 어린 여학생들두요.
    하지만 거기에 등록금 + 자취세 + 생활비 까지 한다면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그럼 부산외대를 생각해본다면요. 음.. 장점이라면 부산이라는 대도시에 위치한 외국어에 특화된학교라는 것.
    그리고 역사도 30년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충북대에 비해 선배층, 인지도, 대학운영에 관해서는 소규모입니다.
    예전에 정말정말 듣보잡이라는 인식이었는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특히 2014년 새로운 캠퍼스조성도 발전과 새로운 인식 조성에 한 몫을 하겠죠.
    거기에다가 등록금 전액 면제도 정말 어마어마한 영향이 아닐수 없겠지요.

    음.. 그래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최종목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임용시험쳐서 영어교사가 되는것이죠.
    임용시험을 보는데 충북대에 등록금, 자취생활비, 그리고 혼자타지생활 아니면 부산외대에서 장학금 전액면제, 편하게 집에서 통학.

    어떤 것이 더 도움이 될까요?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부산외대의 선택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선택은 글쓴이님의 몫!
    704 남들 다 한다고 흥미도 없는 과 복수전공하는건 좀 아니죠? [새창] 2013-02-09 03:19:14 0 삭제
    맞아요

    대학이 솔직히 요즘사회에는 거의 취업사관학교로 의미가 퇴색했지만
    원래 하고싶은 공부 하고 싶은 전공 파고 들어서 학위받고 재미있게 공부하는게 목적이잖아요.

    어차피 취업할때 다들 전공과는 별 상관없이 이런저런일 하고싶은일, 하기싫은일 다 하게 됩니다.
    대학때는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 듣고 싶은 교양과목 위주로 수업듣는게 가장 바람직하고 자신에게 도움되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703 19금)ㅋㅋ 저 죽으러가요 ㅋㅋㅋㅋㅋ [새창] 2013-02-08 23:31:32 1 삭제
    앞으로 와뉘님 글에 우리 모두 인사해요~~!!!

    "어 저번에 X치다가 룸메랑 룸메 여자친구한테 걸리신 와뉘님이네요~!!" 라구요.
    702 [익명]대학가서는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살고 싶어요..ㅠㅠ [새창] 2013-02-08 23:14:39 3 삭제
    와 멋지네요!

    동감이 가는게 저도 대학입학할때 글쓴분과 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아.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이렇게 살아가면 안되겠구나. 내가 더 비참해 지는구나
    할말은 하고 결단력있게 남자답게 소신을 가지고 살아가야 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대학 1학년때 정말 무지무지 많이 노력했답니다. 이것저것 많이 활동해보고 나서서 많이하고 혼자생각도 해보고
    내 자신을 알고 바꿔나가고 싶어 노력을 많이 했죠. 노력을 하면 뿌듯함도 생기고 자신감도 많이 길러질 거에요~

    하지만! 사람은 정말 쉽게 바뀌지 않는답니다. 앞으로 새로운 모습을 살아간다는건 지금까지의 자기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저하는 면도 생길것이고 실수도 많을 거에요. 그리고 자신의 능력에 대해서 실망도 할거에요
    왜냐면 지금까지 안해왔으니까요. 자신감있고 당당하고 싶은데 그것은 웬지 자기랑 안어울린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도는 거죠.
    그래도 그렇게 노력했고 새롭게 나아가고 싶다는 마음을 먹는 과정들이 정말 자기 인생의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된답니다.
    실제로 많이 바뀌는 사람도 많이 봤구요. 저도 그렇구요.

    이미 자신에 대해서 무언가 깨닫고 새롭게 살고 싶다고 마음먹은 거 자체가 엄청 큰 시작이에요.
    중요한건 자신감있고 당당하되 자기자신을 부정하지 말것!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면서 그안에서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것!
    알겠죠?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시길 바래요!!
    701 [익명]본인 이상형, 어떻게되세요? [새창] 2013-02-08 02:01:59 1 삭제
    저는... 목소리 좋은 여자!
    700 [익명]본인 이상형, 어떻게되세요? [새창] 2013-02-08 02:01:59 5 삭제
    저는... 목소리 좋은 여자!
    699 [익명]오늘 도서관에서...죽고 싶습니다.. [새창] 2013-02-08 01:59:55 4 삭제
    동생 힘내요!!

    아직 어린 동생이 자기가 못났다는 말 듣고 자꾸 생각나서 슬퍼하는 글 올리니까 저도 맘이 참 아프네요..

    동생 절대! 절대! 못난거 아니니깐 신경쓰지 말아요!!

    지금처럼만 바른생각하고 밝게 살아가길 바래요! 부디~~제발! 알겠죠?
    698 [익명]오늘 도서관에서...죽고 싶습니다.. [새창] 2013-02-08 01:59:55 15 삭제
    동생 힘내요!!

    아직 어린 동생이 자기가 못났다는 말 듣고 자꾸 생각나서 슬퍼하는 글 올리니까 저도 맘이 참 아프네요..

    동생 절대! 절대! 못난거 아니니깐 신경쓰지 말아요!!

    지금처럼만 바른생각하고 밝게 살아가길 바래요! 부디~~제발! 알겠죠?
    6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7 00:03:54 0 삭제
    ㅠㅠ 글지웠나봐
    6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7 00:03:23 0 삭제
    꼭 추천많이 받아서 베오베 가야지 '좋은 자료' '재밌는 자료' 라고 평가 받는건 아니잖아요.
    내가 올린 글을 누군가 클릭을 해서 보고 짧은 댓글 이라도 써서 관심을 보였다면 충분히 가치있는거 아닐까요?

    그나저나 제 댓글 추천좀 해주세요 푸르딩딩 되보고 싶어요!!!
    6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6 20:06:33 0 삭제
    ㅎㅎ 저도 정말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한때.

    표별시비가 있던 노래에요 The brand new heavies의 spend some time 한번 들어보세요
    코드 진행이나 멜로디나.. 정말 거의 비슷해서 깜짝 놀랄정도!
    694 토이-좋은사람 같은 느낌의 노래 있나요?? [새창] 2013-02-05 19:30:20 2 삭제
    거의 같은 노래라고 보실만한 곡이 있는데
    좋은사람은 토이의 객원보컬이었던 김형중씨가 불렀던 곡이죠.
    김형중씨가 불른 노래 '그녀가 웃잖아' 입니다.!!
    정말정말 비슷한 느낌을 느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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