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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3	신기한 예지몽 실화 [새창]	2013-10-23 01:48:21	1	삭제
		재미있네요.. 근데 이런생각 안해보셨나요? 실제로 꿈을 꿨었던게 아니라 그 광경을 보면서 '아.. 이거랑 똑같은 상황을 내가 아주 예전에 꿈에서 보았구나...'하는 그순간 마치 꿈에서 본거 같다는 새로운 기억이 인식되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데자뷰처럼... 의심하는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은 생각보다는 상당히 쉽게 조작된다고 들어서요. 이런가능성도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82	[익명]대학다니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새창]	2013-10-20 00:13:29	5	삭제
		안녕하세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글남깁니다 저도 삼수했던 시절이있었거든요. 지금은 군대까지 갔다오구 3학년 마치고 휴학중이에요. 정말.. 오래지났네요. 기냥저냥 합격한 대학다니다가 저도 패기있게 때려치고 재수시작하고 학원다니면서 여러가지일들 겪다가 수능을 망치고 결국 혼자 독학으로 삼수의 길을 접어든 시절이 있었네요...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며 밤에는 새벽두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하루종일 누구랑 대화도 없이 오로지 공부만 파던 그때가 있었는데 정말 어느덧 과거가 되어서 저는 여기 까지 왔습니다. 시간은 정말 빨라요~ 시간이 지나보니.. 참 내가 그만큼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삶을 살아가는 길은 정말 다양한데 대학이라는 길만 바라봤던건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글쓴분도 지금은 잘 모를거에요 저도 그때는 몰랐죠 지금와서 느끼는 거죠. 삼수후 수능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삼수생의 점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좌절했죠. 미래가 캄캄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시선 부모님의 기대. 나자신의 노력과 미래. 모두가 원망스러웠죠 그런데 결국은 가고싶었던 대학중에 (여러군데가 있었어요) 한곳에 합격했습니다. 정말 밝고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것만 같았죠. 하지만 지금은 취업이라는 문앞에서 다시 또 막막하고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ㅎㅎ 대학와보면 느끼는 건데 자기가 정말 원해서 전공을 선택했지만 결국 취업문제나 적성에 맞지않아 중간에 그만두거나 졸업후 다른길을 가는경우가 정말 태반이고 대학졸업할때쯤이면 졸업생들 대부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막막함이 앞서거든요. 사회에서의 또 다른 경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가 정말.. 살벌한경쟁이지요. 먹고사는 문제가 달려있으니. 결국에는 그런거 같애요 정말 이상적인 멋진 상황도 없고 최악의 구렁텅이도 없고 시험 점수에 이런 상황이 왔다갔다 하지 않길 바래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 미래는 결국 자기자신이 만들어나가는거든요 대학입학하면 삼수생들 재수생을 엄청나게 많으니까 기죽거나 그런거 걱정하지 마시고 어떤대학교에 입학하던 자신이 하는만큼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으니 첫관문을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래요 불행의 시작은 남들과의 비교, 자기만 초라해보인다는 생각. 이런것들로 시작됩니다. 특히 수험생활일때는 이런생각들이 머리속을 지배하죠.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하루하루 무엇을 위한것이든 열심히 산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생각하본다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힘내시길 바래요
	7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3 20:10:48	1	삭제
		전문대는 역시 과가 중요하죠!! 하고싶은건 없는데 과를 물어보시다니... 아이러니 한데요?? 하고싶은분야로 학과선택을 해야하는건 당연한거죠. 뭐 경영이런 금융이나 관광학과 이런건 4년제에 밀리지 않나 싶네요 전문대니까 역시 기술, 전문분야를 살릴수 있는 학과위주에요 예를 들면 요리, 자동차정비, 목공, 기계설비 등등... 사무분야랑은 다르죠. 음... 하고싶은게 없는데 전문대를 쓴다는거 너무 늦은감이 없지 않나 싶네요. 요며칠간 자신의 흥미랑 적성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흥미랑 적성은 분명히 달라요 흥미는 정말 관심가고 재미있다 싶은건데 적성은 정말 일하는데 스트레스가 적고 자기가 일을 하고싶도록 노력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죠 자기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무슨 일을 어떤방식으로 하는걸 좋아했나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아니면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가고자하는 전문대 홈페이지 들어가서 학과를 죽~ 살펴보고 '아 이거 괜찮겠다'싶은과는 교과과정같은거 한번 살펴보세요 그렇게 몇번 하다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요??
	780	인터넷 하다가 유물 발견함 [새창]	2013-10-13 02:49:26	6	삭제
		이건정말.. 수십번은 더본자료 영웅, 신의경지 이런건 너무 설정같아서 감흥이 없지만 초고수의 저 맨 뒷자리 아저씨 표정은ㅋㅋㅋ 정말 전설중의 전설임
	779	노래방 도우미를 가수데뷔시킨 변희재 [새창]	2013-10-09 20:57:05	2	삭제
		이거 그 만화생각나는데요ㅋㅋ어떤만화에서 노래방도우미 부르니싸 실제로 아줌마 도우미가 와서 노래 고음처리랑 랩하는거 막 도와주고ㅋㅋㅋㅋ
	778	카세트 테잎 [새창]	2013-10-09 02:10:25	0	삭제
		와 근데 갑자기 뜬금없지만 이제는 카세트 테잎이나 비디오 테잎이 뭔지 모르는 친구들도 많지 않을까?? 사라져 가고 있으니까
	777	오유인 인구조사좀 하겠습니다 자신이 사는곳은?(지역통합) [새창]	2013-10-09 01:32:01	3	삭제
		세계로 뻗어나가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776	롤러코스터 타이쿤2 연재! [새창]	2013-09-29 04:34:49	0	삭제
		잘봤습니다~!! 근데 청룔열차 폭파하는건 언제 나오나요?
	775	혼자 대학교에서 학교밥먹기 [새창]	2013-09-24 00:18:59	0	삭제
		대학교에서는 원래 밥 혼자먹는거 아니었나요?
	774	대구 고교생 자살사건 [새창]	2013-09-23 03:02:40	59	삭제
		아무리 조선일보지만... 이런식으로 보도한건 잘한거 같음. 학교폭력은 정말.. 없어져야함
	773	할머니의 귀여운 시 [새창]	2013-09-11 19:00:11	64	삭제
		강막달할머니가 아니라 강달막할머니입니다 제목한정직님^^
	772	확장성 142%의 아이폰 5 케이스 [새창]	2013-08-26 01:12:44	2	삭제
		디지털 장난감과 아날로그 장난감의 결합이군요
	771	조금후면 여자친구의 수술이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새창]	2013-08-25 23:33:12	8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성잨ㅋㅋㅋㅋㅋ 대박멘트 ‘항상 고열과 신음으로 고생하던그녀 ’ㅋㅋㅋㅋㅋ
	770	동작대교 일몰, 수원화성 야경, 탄도항, 동춘터널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3-08-22 10:10:56	0	삭제
		예술입니다! 이런사진 너무좋아요~
	769	[익명] 오늘로 90일남았네요 [새창]	2013-08-09 04:30:08	3	삭제
		안녕하세요? 그냥 지나칠수 없어 글남깁니다^^ 저도 삼수했던 시절이있었거든요. 지금은 군대까지 갔다오구 3학년 마치고 휴학중이에요. 정말.. 오래지났네요. 기냥저냥 합격한 대학다니다가 저도 패기있게 때려치고 재수시작하고 학원다니면서 여러가지일들 겪다가 수능을 망치고 결국 혼자 독학으로 삼수의 길을 접어든 시절이 있었네요...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며 밤에는 새벽두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하루종일 누구랑 대화도 없이 오로지 공부만 파던 그때가 있었는데 정말 어느덧 과거가 되어서 저는 여기 까지 왔습니다. 시간은 정말 빨라요~ 시간이 지나보니.. 참 내가 그만큼 노력했던 시절이 있었구나 생각도 들고 삶을 살아가는 길은 정말 다양한데 대학이라는 길만 바라봤던건 아닌지 생각이 들더군요. 글쓴분도 지금은 잘 모를거에요 저도 그때는 몰랐죠 지금와서 느끼는 거죠. 삼수후 수능을 봤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이게 정말 삼수생의 점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좌절했죠. 미래가 캄캄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시선 부모님의 기대. 나자신의 노력과 미래. 모두가 원망스러웠죠 그런데 결국은 가고싶었던 대학중에 (여러군데가 있었어요) 한곳에 합격했습니다. 정말 밝고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것만 같았죠. 하지만 지금은 취업이라는 문앞에서 다시 또 막막하고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ㅎㅎ 대학와보면 느끼는 건데 자기가 정말 원해서 전공을 선택했지만 결국 취업문제나 적성에 맞지않아 중간에 그만두거나 졸업후 다른길을 가는경우가 정말 태반이고 대학졸업할때쯤이면 졸업생들 대부분 미래에 대한 불안감, 막막함이 앞서거든요. 사회에서의 또 다른 경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때가 정말.. 살벌한경쟁이지요. 먹고사는 문제가 달려있으니. 결국에는 그런거 같애요 정말 이상적인 멋진 상황도 없고 최악의 구렁텅이도 없고 수능 점수에 이런 상황이 왔다갔다 하지 않길 바래요 어떤 상황에서든 미래는 결국 자기자신이 만들어나가는거든요 수능 잘보라는 말도 안하고 괜히 딴소리만 늘어놨네요ㅋㅋ 대학입학하면 삼수생들 재수생을 엄청나게 많으니까 기죽거나 그런거 걱정하지 마시고 어떤대학교에 입학하던 자신이 하는만큼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으니 첫관문을 무사히 잘 마치시길 바래요 그리고 수능은 정말 수능 본 다음날 부터 시작인거 같습니다. 편협한 생각을 버리고 자기 점수에 맞춰 대학교, 학과를 알아보면 가능성? 기회?는 정말 무지무지 많다고 느꼈습니다. 꼭 수능 잘보시고 즐거운 대학생활 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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