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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오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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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오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8 [익명]가까운 지인이 사망한 뒤에 우울증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새창] 2013-11-23 02:16:04 0 삭제
    하.... 죽음.. 그리고 삶...차이는 정말 한순간. 한끗차이 인거같애요
    저는 가까운 지인이 아니더라도 티비나 인터넷으로 제 나이또래 사람들의 죽음의 소식을 접할때마다
    무기력해지고 의욕이 없어져요...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 걸까. 내삶은 내것이고 다른사람듸 삶은 그 사람것일뿐,
    세상은 아무것도 신경안쓰고 잘만 돌아간다는 사실이 슬프죠.

    하지만 죽은 사람들은 잊혀진답니다. 여기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세상이 잖아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내 앞길 가다보면 서서히 무기력증에서 벗어나게 될거같애요
    7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3 01:30:04 1 삭제
    아...
    7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2 03:48:50 0 삭제
    다... 지나갑니다...

    군대있을때 실수해서 벌벌떨며 대기하고 있던 시간도.. 다 지나가더군요.

    다른사람이 당신을 아무리 깎아내고 혼내도!!! 마지막 하나 남은 나의 자아존중감은 꼭!! 붙들어매세요!!ㅜㅜ 잘 혼나고 오세요ㅜㅜ
    795 제 전공과 진로에 대해서 방황만 하고 있네요... [새창] 2013-11-22 03:23:38 1 삭제
    흠흠.. 뭐라고 말씀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스물일곱먹고 전공과 진로에 대해서 방황하는지라.
    전공공부가 정말 재미없고 따라가기가 힘들고 흥미가 없다면 다른 길을 알아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직업을 선택할때는 흠.. 어디 책에서 본거같아요.
    자기가 좋아하는것(흥미) 자기가 잘하는것(적성) 그리고 사회적으로 도움되는것.
    이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라구요.

    저는 제가 처음에 좋아할 만한 흥미가 생기는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와서 공부해보다가 결국에는 제 적성과는 맞지 않는다는걸 어느 순간 느꼈습니다.
    관심은 많은데 잘하지는 못하겠다...는 거죠. 그래서 흥미는 조금 떨어지더라도 잘하는 것을 찾아보려고 지금 애쓰고 있습니다.
    거의다 찾은 거 같기는 한데 아직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조금 더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좋아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하면... 괜찮을 텐데... 그게참 쉽지않죠.
    저는 그래서 차라리 잘하는 것을 선택하려고요.

    그리고.. 하나더 이야기 하자면
    사람마다 참... 직업선택에있어서 기준을 두는게 다르다고 느낍니다.
    누구는 재미도없지만 연봉많이주는 직업을 찾는 것처럼 직업의 '부'를 중시할 수도 있고.
    아니면 개인적, 사회적, 자부심을 가질 만한 직업의 '명예'를 중시할 수도 있고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에서 만족을 느끼는 서비스직도 있구요.
    어떤 친구는 책상에 앉아 일하는 건 못참는다고 해서 현장직을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누구 밑에서 일하는걸 너무도 싫어해서 구멍가게라도 장사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가 가치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애요
    조급해 하지말고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봅시다.
    아주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자기가 살아온 과정을 돌아보거나 음... 일처리 방식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내 자신을 한걸음 멀리 떨어져서 바라보는 시각도 필요한거 같애요.

    도움이 되셨기를...
    794 취직했어요 ㅜㅜ ㅎㅎ [새창] 2013-11-22 03:01:50 31 삭제

    이혼...
    돌...
    직장...

    수많은 아픔과 슬픔들 이겨낸게 느껴집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된걸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키워주세요
    793 [익명]힘내라고 말 좀 해줄래요? [새창] 2013-11-22 01:30:24 0 삭제
    저도 이십대 후반인데!! 쪼금 막막하네요!!

    하지만 뜻이있는곳에 길이있고 길이있다면 새로운 미래가 눈앞에 있겠죠.

    주위에 뭐 잘나간다는 사람들 신경쓸거 없습니다. 내 삶이 있고 몸 건강하다면 하루하루 뜻깊게 사는겁니다.

    그렇다고 잠 줄이지는 마시구요. 잠도 푹 자고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나세요. 용기내서 삽시다!!
    792 지금까지 살면서 찍었던 사진중에서.... 가장 경이로운 한장. [새창] 2013-11-22 00:53:12 0 삭제
    많은 댓글과 추천감사합니다 ㅠㅠ

    더 멋진사진들 많네요.
    7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1 01:21:40 0 삭제
    저도 몸이 치킨에 맞지않는다는걸 알게 된지 얼마안된 인간입니다...ㅜㅜ

    치킨먹으면 먹을땐 아싸 맛나~~ 라고 후다닥 먹어치우는데 항상 다음날 속이 꿀렁꿀렁하더군요.

    그게 반복되다보니 결국에는 치킨이 문제였구나라는 생각이들면서.. 점점 치킨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는 치킨을 완전끊었어요, ..흠...

    맘놓고 아무거나 먹고 소화 잘 시키는 사람이 젤 부럽슴다.ㅜㅜ
    7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0 02:27:45 0 삭제
    사랑은.. 참... 뭣같이 디럽게 어렵습니다ㅜㅜ
    힘내십쇼!
    789 과제때문에 죽을 것 같아요............ [새창] 2013-11-18 02:36:28 0 삭제
    저도 작년까지 미치도록 과제하다가 지금은 휴학중인데요...ㅜㅜ
    힘내셔요. 저도 남들만큼 못따라가는거 같아서 엄청 속상했어요.
    과제시간을 투자해도 효율이 안나오니...

    결국 남들에 비해서 내 능력이 안되는 구나 생각이 들면 졸업하고 따른길을 찾아보는게 좋을거같네요. 세상은 경쟁사회니까,
    저는 그래서 이미 전공포기했어요ㅋㅋㅋㅋ
    788 [익명]남편이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것 같아여.... [새창] 2013-11-17 16:33:30 3 삭제
    글쓴이 행복하세여
    7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7 04:30:00 0 삭제
    사랑에 빠지는건 더럽게 쉬운데 사랑을 시작하는건... 더럽게 어렵습니다. ㅠㅠ

    예전에 했었던 짝사랑은... 그냥 안보면 어느 한 순간! 아. 드디어 그사람을 향한 짝사랑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는구나! 스르륵 느낌이 왔었습니다.

    그때까지 견디는 수밖에 없지요.
    7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16 03:15:45 0 삭제
    아.. 역시 그러고보니 정말 생각의 전환? 간단하지만 깊은 깨달음? 이란건 정말 순간적으로 사소한 경우에 발생하는거 같죠. 유레카처럼..

    저도 깊은 깨달음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사소한 순간 알바하다가 느낀건데요.

    자신의 지금 일상에 행복하고 감사하고 더 나은 미래를 계획하고 노력한다.

    이 방식이라면 세상의 그 어떤 힘겨움도 이겨내고 더 큰 성공을 이룰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당연하고 간단한 진리이지만 어찌보면 가장 어려운 마음가짐이죠. 하지만 그건 깨달았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이라고 느껴요.
    785 혼자 영화보러 다녀왔어요. [새창] 2013-11-11 00:46:35 0 삭제
    영화는 원래 혼자보는거 아닌가요?
    784 [익명]안녕하세요 히키코모리입니다 [새창] 2013-11-10 03:34:07 1 삭제
    두살 어린 동생이에요.

    응원합니다. 새로운 시작, 오늘 하루부터 새로운 마음 가지고 이 넓은 세상, 한줄기 빛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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