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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여자들이 뽑은 최악의 프로포즈 BEST 3
[새창]
2013-07-24 13:21:1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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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조건 진심. 진심입니다.ㅋ
지금 내 눈엔 너만 보이고 너만 사랑 할 거고 너만 사랑하고 있어....라는 눈빛 팍팍.
타인들이 많은 장소에서는 낯설고 어수선하고 일대일 교감이 어렵죠.
그런 곳에서는 진지한 대화도 어렵잖아요. ㅎㅎ
15
상자에 갇혔을때 동물들의 반응.jpg
[새창]
2013-07-23 15:34: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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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인 : 상자 뒤에 공간 있어요.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20 16:37: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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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나라->엽혹진->베티->파플즈->베티->오유&베티
지금은 베티랑 오유만 오가요. ㅎㅎ
제가 했던 다른 커뮤들 분위기 좋고 유머러스한 것 매한가지지만,
베티나 오유나 유동인구가 많아서 좀 더 휘발성이 강하다는 게 저에게는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
친오빠한테 전도 받아서 오유를 시작하긴 했는데..
베티나 오유나 둘중 하나를 하긴 어려운 것 같아요. 둘다하고 있음ㅋㅋ
여자로서 가쉽과 위안을 얻을 때는 베티를 가고
따뜻한 시각과 조언을 얻을 땐 오유를 옵니당.
13
[19금/여성분들만보세요]곪아버린 I컵 거대가슴[스압/BGM]
[새창]
2013-07-16 13:33:57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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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라든 지, 작품 설정에서라든 지 또는 여성의 가슴 사이즈에 대한 인식이 다소 무딘 사람들의 인식과 말속에서
G컵이니, I컵, F컵이니 하는 표현들이 흔하고 대수롭지 않게 언급 되는 상황이 조금은 불편 했었는데,
실제로 그 정도의 사이즈를 가지고 계신분을 방영 해 주고 그분들의 고충을 알려주는 이런 방송과 게시물을 통해
그러한 인식이 해소 되는 것 같아 기분이 한결 편합니다~.
사실 여자분들 B컵만 되도 급한 보행을 하거나 가벼운 조깅을 하더라도 흔들리는 느낌이나 통증로 인해 애로사항이 있는데요.
체형이 가는 경우에는 가슴을 가리려하거나 앞이 무거워 지탱하려는 자세로 인해 허리도 굽구요...
C, D컵 이상 되시는 여성분들은 얼마나 갑갑하고 무거울까 싶다가도 정작 내가 아니니 상상은 막연 했었는데...
쓸리고 쓸려 피고름과 진물이라니 피부에 대한 상처는 생각지도 못 했습니다.
힐 한 번 잘못 신어서 발에 물집이 잡혀도 2주 정도는 아리고 쓰린데, 평생을.. 매년 여름은 또 어떻게 지내셨을까요? ㅠㅠ
12
쭉빵펌] 페북, 블로그 말투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7-14 16:01:4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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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웹서핑 좀 해 보신분들이라면 다 개공감에 빵 터지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해리포터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
[새창]
2013-07-13 13:06:0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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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에서 해리포터 게시물을 보니까 넘넘 반갑네요!!!
아마 많은 분들이 영화 시리즈로 다들 읽으셨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책도 아마 읽으셨겠지만 아마 초반에는 크리스마스용ㅋ 분위기가 나 유치해서 중단하신분들도 계실 거예요.
영화는 제약적인 러닝 타임 안에서
핵심 줄거리를 표현하기 위해 소설 안에서 받침이 된 근거, 복선들이 빠진 것이 많아요.
판타지 소설 특유의 버닝 할 만한 포인트들도 충분히 담기지 못 했구요.
담당한 영화 감독들이 매번 달라서 한 시리즈로서 일체감 있게 표현 되지 못해 산만한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물론 정말 정말 아끼는 책의 시각화가 효과적이고 또 성공적으로 구현 되었다는 점,
그리고 해리포터 영화만의 특유의 맛이 있다는 점에서 영화 시리즈도 아주 좋아하는데요.ㅋㅋ
소설이 소설인 게...명장면을 오래 잡습니다. 표현도 잘 했구요.
위에서 나왔듯 세베루스 스네이프가 죽으면서 해리를 바라보며
자신을 바라보라고 하죠. 영화에서는 그 대사가 없엇네요, 아쉽게도...
마지막에 죽어가며 릴리 에반스의 눈을 기억하고 싶었던 거겠죠.....
책 한 번 꼭 꼭 읽어보세요.
비밀의 방까지는 어리고 유치스런 분위기가 존재하지만, 그 복선들을 깔고
아즈카반에서부터는 청소년기에 돌입하면서 음울하고 진지한 분위기가 시작 되거든요.
불의 잔, 그 이후부터는 해리포터의 진정한 매력이 드러납니다~.
하나 하나의 캐릭터의 역사와 성격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요.
조앤 롤링이 오죽하면 마녀인데 머글 세계에서 책을 냈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있을까요!ㅎㅎ
10
해리포터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
[새창]
2013-07-13 12:58:3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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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 제임스 포터와 세베루스 스네이프 관계는 그대로 해리포터와 드레이코 말포이로 연계하시면 돼요.
해리포터가 성장하며 반항과 치기에 떨었듯 마냥 정의롭고 착한 주인공이 아닌 것처럼,
드레이코도 초장부터 해리에게 손을 내밀었었고 마지막에는 죄책감을 앓았듯..마냥 악독한 녀석도 아니었습니다.
제임스 포터는 머글 출신 릴리 에반스를 좋아하고,
죽음을 먹는 자들의 냄새를 가득 풍기는 스네이프에게 반감을 가진 행동으로 마냥 개생키도 아니었고,
스네이프도 죽음을 먹는 자들에 가담하는 등의 가치관에서는 비겁한 면모가 있었죠.
다른 걸 다 떠나서 해리포터와 말포이의 사이가 으르렁 거리는 게 납득이 되듯
선대의 두 라이벌도 그렇다고 보시면 될듯. 자연스럽게...물 흘러가듯...그런 사이가 된 거라고 볼 수 있죠.
개인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 오타쿠 수준으로 스무번 이상 읽었는데,
이 소설은 어린이 동화도 아니고 어른을 위한 판타지 소설도 아니라고 봅니다.
청소년기 성장소설, 어른이 되가까지의 그 치열한 감정들이 아주 잘 표현 된 소설입니다. :)))
저는 캐릭터중에 덤블도어와 스네이프, 그리고 집요정 도비를 가장 좋아해요.
세명 다 슬픈 캐릭터라고 생각하거든요...
9
절에서 만난 강아지들
[새창]
2013-07-11 14:40:5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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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웅. 뿡실뿡실하당. 귀여워. 귀여워. 아웅ㅠㅠ
8
7년동안 못만났던 아빠랑 카톡을 했는데
[새창]
2013-07-11 13:54:5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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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7년 간 연락을 하지 못하셨는 지..전후 사정을 모르니 허투루 조언 해 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분들(어머니, 형제자매등)과 아버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오해가 있는 상태라면, 일단 비밀로 부쳐두세요.
저는 어리고 여자인 지라 아버지의 심리를 감히 짐작 할 수 없겠지만,
글쓴인미이 부담스러우시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반응 할 것을 염려하여 되도록이면 연락을 자제하려고 노력하시다가
글쓴이님이 몹시 힘든 상태인 것처럼 보이자 힘을 주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아 또 눈물이...ㅠㅠ
저 오늘 친오빠가 월급 받아서 사준 난생 처음으로 메이커 있는 원피스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일하러 나온 거라 울면 안된단 말예요. ㅠㅠ 엉엉 ㅠㅠ.
글쓴님이 아버지가 그리우시고 만남을 가지시거나 연락을 계속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것은 글쓴님의 권리입니다.
혹시 가족들에게 배신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심정을 염두에 두시고 자제하시는 건 옳지 않고요.
그건 그분들과 아버지의 관계일뿐, 글쓴님은 자신의 순리와 권리를 찾아가시면 돼요.
저도 아버지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 지..
왠지 글쓴님의 심정이 너무 공감가구..지금 심정도 언뜻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톡보다는 전화를 드려서 점심은 드셨는 지 여쭈어보시고, 한 번 실제로 식사하면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카카오톡 스토리 사진 같은 것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뵙고 현재 상황이 어떠신 지, 저와 가끔 이렇게 만나서 식사하고 해도 될 수 있는 지..
한 번쯤 대화를 나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사 그렇지 못할 상황인 게 밝혀지더라도요.
축하드리구, 힘내세요. ^^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1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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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7년 간 연락을 하지 못하셨는 지..전후 사정을 모르니 허투루 조언 해 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분들(어머니, 형제자매등)과 아버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오해가 있는 상태라면, 일단 비밀로 부쳐두세요.
저는 어리고 여자인 지라 아버지의 심리를 감히 짐작 할 수 없겠지만,
글쓴인미이 부담스러우시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반응 할 것을 염려하여 되도록이면 연락을 자제하려고 노력하시다가
글쓴이님이 몹시 힘든 상태인 것처럼 보이자 힘을 주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아 또 눈물이...ㅠㅠ
저 오늘 친오빠가 월급 받아서 사준 난생 처음으로 메이커 있는 원피스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일하러 나온 거라 울면 안된단 말예요. ㅠㅠ 엉엉 ㅠㅠ.
글쓴님이 아버지가 그리우시고 만남을 가지시거나 연락을 계속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것은 글쓴님의 권리입니다.
혹시 가족들에게 배신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심정을 염두에 두시고 자제하시는 건 옳지 않고요.
그건 그분들과 아버지의 관계일뿐, 글쓴님은 자신의 순리와 권리를 찾아가시면 돼요.
저도 아버지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 지..
왠지 글쓴님의 심정이 너무 공감가구..지금 심정도 언뜻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톡보다는 전화를 드려서 점심은 드셨는 지 여쭈어보시고, 한 번 실제로 식사하면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카카오톡 스토리 사진 같은 것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뵙고 현재 상황이 어떠신 지, 저와 가끔 이렇게 만나서 식사하고 해도 될 수 있는 지..
한 번쯤 대화를 나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사 그렇지 못할 상황인 게 밝혀지더라도요.
축하드리구, 힘내세요. ^^
6
7년동안 못만났던 아빠랑 카톡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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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3: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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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7년 간 연락을 하지 못하셨는 지..전후 사정을 모르니 허투루 조언 해 드릴 순 없을 것 같아요.
만약 가족분들(어머니, 형제자매등)과 아버지의 관계가 좋지 않거나 오해가 있는 상태라면, 일단 비밀로 부쳐두세요.
저는 어리고 여자인 지라 아버지의 심리를 감히 짐작 할 수 없겠지만,
글쓴인미이 부담스러우시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반응 할 것을 염려하여 되도록이면 연락을 자제하려고 노력하시다가
글쓴이님이 몹시 힘든 상태인 것처럼 보이자 힘을 주고 싶으셨던 것 같네요. 아 또 눈물이...ㅠㅠ
저 오늘 친오빠가 월급 받아서 사준 난생 처음으로 메이커 있는 원피스 입고
예쁘게 화장하고 일하러 나온 거라 울면 안된단 말예요. ㅠㅠ 엉엉 ㅠㅠ.
글쓴님이 아버지가 그리우시고 만남을 가지시거나 연락을 계속 하시고 싶으시다면,
그것은 글쓴님의 권리입니다.
혹시 가족들에게 배신을 주는 것은 아닐까, 하는 심정을 염두에 두시고 자제하시는 건 옳지 않고요.
그건 그분들과 아버지의 관계일뿐, 글쓴님은 자신의 순리와 권리를 찾아가시면 돼요.
저도 아버지가 없는 어린 시절을 보내서 그런 지..
왠지 글쓴님의 심정이 너무 공감가구..지금 심정도 언뜻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카카오톡보다는 전화를 드려서 점심은 드셨는 지 여쭈어보시고, 한 번 실제로 식사하면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이나 카카오톡 스토리 사진 같은 것이 오히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뵙고 현재 상황이 어떠신 지, 저와 가끔 이렇게 만나서 식사하고 해도 될 수 있는 지..
한 번쯤 대화를 나누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설사 그렇지 못할 상황인 게 밝혀지더라도요.
축하드리구,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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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못만났던 아빠랑 카톡을 했는데
[새창]
2013-07-11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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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고민 들어 드려야하는데 요즘 제가 힘든 지..
아니면 제 입장과 다르지 않게 몰입이 되서 그런 지 울컥 눈물이...닦고 다시 볼 게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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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07-11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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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고민 들어 드려야하는데 요즘 제가 힘든 지..
아니면 제 입장과 다르지 않게 몰입이 되서 그런 지 울컥 눈물이...닦고 다시 볼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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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못만났던 아빠랑 카톡을 했는데
[새창]
2013-07-11 13: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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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님 고민 들어 드려야하는데 요즘 제가 힘든 지..
아니면 제 입장과 다르지 않게 몰입이 되서 그런 지 울컥 눈물이...닦고 다시 볼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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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낯선 남자들한테 주먹으로 얼굴 맞고 왔어요..
[새창]
2013-07-10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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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요,
타인에게 이 일에 대해서 말씀하실 때, 또는 스스로 이 일을 회상하고 돌이킬 때,
자신이 남성에게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사족을 달지 마세요.
'제가 너무 늦게 다녀서...'
'내가 생각 해도, 늦은 시각에 돌아 다닌 건..좀 내가 사건 발생 요소를 제공한 게 있지 않을까..?'
이런 여지를 두지마세요.
본인은 자기 방어식으로 붙인 말이거나 사고일 수도 있지만,
타인이 그 숨어 있는 마음까지 캐치 해 내서 아니라고 부정하지는 않아요.
제 말이 무슨 말인 지 아시겠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말이예요.
자신이 따로 생각을 정리하지 않고 그저 글만 대략 읽은 타인이 어, 이 글쓴이도 잘못이 있네...라고
치부 해 버릴 수도 있는 일이구요,
본인조차 '내 잘못이 있긴 있으니..'하는, 사건의 본질을 흐려 버리는 생각 정립을 해 버릴 수가 있어요.
글쓴이님 잘못 없으세요.
글쓴님 피해 입으신 거예요.
이거 정말 노파심이에서 드리는 말이예요.
폭행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가 될 수 없는 일이예요.
인간, 동물, 식물, 방치하고 굶기고 폭행하고 때리고, 욕하고 하는 것,
정신이상자 부모, 키울 여력이 없는 주인, 어떤 사정이 있든 안 될 일이예요.
좀 더 본질적인 문제로 접근하자면, 여자가 술을 마시고 늦게 다니는 일은 문제가 안됩니다.
가치관적으로 말고요, 사회적으로, 법적으로 문제가 전혀 없는 일이예요.
늦게 돌아다니는 여자를 폭행하거나 성추행하려는 의지와 행동 발발이 생기는 것이 범죄라고 불리는 거예요.
그 점 분명히 해 두세요.
토닥 토닥.
화이팅...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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