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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나잡아보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7
    방문 : 1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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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잡아보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 후보가 두명인데 상도 두명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4-12-30 21:30:34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제가 다른 후보들 놓친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ㅌㅌ
    15 두명씩 주는게 이제 관행인가봐요?? [새창] 2014-12-30 21:28:09 0 삭제
    대상만큼은 한 명이길 기대합니다.. 저는. 이유리 투표합니다 !!!!
    14 지극히 주관적인 제주도 맛집 감상문 Part.1 [새창] 2014-12-14 19:58:08 9 삭제
    지금 제주도에 4일째 머물고 있는 사람입니다.
    돈향기 콩나물 보고 뿅 했습니다. 꼭 가봐야겠어요 ㅋㅋ
    산방식당은 이틀 전에 갔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로였어요.
    저는 부산에서 밀면을 엄청 자주 먹는데 부산 밀면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입에 안맞더라구요, ,꾸역꾸역 먹고왔어요.
    부산에서 밀면 드셔보신 분은 비추합니다.
    그리고 여기 수육이 정말 맛있다고 해서 먹었는데. .
    저는 둔감해서 그런지 무난하게 먹었는데 친구는 약간 돼지비린내도 난다고 하더군요.
    드셔보실분은 바로 밀면두개 수육 하지말고 저 처럼 밀면 하나에 수육 먹어보시고 맘에 드시면 추가하고 하면 후회가 덜할 것 같아요.

    저는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은 덕승식당. .
    사람들이 평범한 맛이라고 해서 기대안하고 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그냥 무난한 갈치조림이긴 한데 이런 맛을 내는 곳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맛있어서 밥 한 공기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우리 할머니 모시고 오면 좋아하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주인 할머니가 중간에 와서 맛있냐고 물어보고 다 먹으니 감귤도 주시고 해서 더 좋게 기억에 남아요.

    서귀포쪽 칠돈가도 갔는데 요
    사람들이 흑돼지 흑돼지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흑돼지목살 한 입 먹는 순간 친구랑 나랑 눈알이 튀어니올 뻔. .
    너무 밋있었어요. 이건 칠돈가라서가 아니라 어딜 가도 해당할 것 같아요..
    흑돼지는 비싸도 꼭 한 번 드셔보시길. .

    앞으로 여행기간이 한 10일 남았는데 직접 가보고 더 추천해드릴게요~~~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3 04:43:51 0 삭제
    제일 좋아하는 미드에요. 정주행만 다섯번은 한 것 같아요. 지금도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이제 끝나면 허전해서 어쩌지, 슬플 것 같단 생각을 해요ㅠㅠ 재미없어도 좋으니 계속계속 했음 좋겠어요
    10 스탠딩에그 신곡 <맘에 걸려> 나왔습니다~!! ^^ [새창] 2014-11-08 23:13:04 1 삭제
    우와 스텐딩에그...노래들 진짜 좋아하는데 오유분이라니ㅠㅠ 매번 음원 구입하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노래들려주셔서 감사해요!!!
    8 [익명]교통사고 후 잠이안와요.. [새창] 2014-10-08 03:02:59 0 삭제
    저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사고는 컸지만 외상이 없어서 큰 고통 없이 이겨냈지만
    밤에 잠이 안오고 그 당시의 상황이 생각 나는 등 충격이 오래 가더군요..
    아직도 그 때를 떠올리면 생생합니다.
    작성자님은 중환자실까지 가셨던 걸로 봐서 사고가 컸고 외상이 심했을 것 같네요.

    중환자실 생활. . 많이 두렵고 힘들었죠..?
    저도 병원에서 근무해서 작성자님이 잊지 못한다는 중환자실 생활이 어떤지 조금은 상상이 가요.
    본인의 고통, 통증, 두려움은 물론이고 . .스스로 자기케어를 못하는 상태면 소변 대변 음식. 까지 의료진의 손으로 해결해야하는 수치심
    자주 일어나는 응급상황과 기계의 소음.. 다른 위중한 환자들을 보면서 느끼는 두려움, 가족들을 일정 시간에만 볼 수 있기에 공포와 외로움을 거의 혼자 감당해야 하는 시간들. .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작성자님 만의 고충들도 분명 있었을 거에요.

    외상 후 스트레스 ....
    제 생각에는 시간이 지날 수록 잊혀지는게 아니라 더 쌩생하게 남아 작성자님의 일상 생활도
    지장을 받게 한다면 치료 받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상담치료 약물치료등이 가능한데 혹시 이게 두렵다면 치료받는거에 앞서
    부모님이나 친한 믿을만한 친구와 대화 를 해보는게 어떨까요..."?

    혼자만 들고 있으면 무거운 짐도 둘이 나눠들면 가벼워지는 것 처럼
    작성자님의 상처와 고통을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분명 서서히 치유가 될거에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요.

    작성자님께 도움이 되고 싶은데 전 이런 위로밖에 해드릴 수 없네요..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잠이 안와 오늘도 오유를 방황하고 있는 1인이..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7 18:00:14 54 삭제
    중간에 벌러덩 하는거 꼭 울다 지쳐서 히쓰러지는 것 같아요,, 얼마나 보고싶었을까 눈물나네요 ㅠㅠ
    4 지금 무릎이랑 하체가 너무 아파요 [새창] 2014-07-18 04:10:38 0 삭제
    저도 종일 거의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다리통증 때문에 끙끙거리다가 잠들 때가 많습니다.그래서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일합니다. 통증이 완전 없지는 않지만 훨씬다리가 가벼운 느낌이들어요. 예방적으로 착용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집에와서 다리마사지 하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들고 주무시구요.
    다리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맥류전문병원에 가보시던지 흉부외과로 가보시면 됩니다. 하지정맥류 사진 검색해서 작성자님 다리와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참고로 작성자님의 경우와 거리가 먼것 같지만 다리가 열감있고 단단해지고 붓고 심한통증일시 심부정맥혈전이라는 질병도 있습니다.
    3 [익명]자기애가 강한사람에대해 물어보고싶어요 [새창] 2014-07-18 02:11:47 0 삭제
    남들 앞에서 부끄럽게 하거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것 . 잘못을 대놓고 지적 하는거 x
    자기애 강한 사람은 칭찬이 중요해요
    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7 23:41:25 0 삭제
    일년 전 떠난 우리 강아지가 생각이 나서 또 다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저희 아이는 유선종양 제거술을 했지만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었고 다른 장기로의 전이로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은 안락사를 권유했지만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끝가지 곁을 지켰습니다.
    처음에는 신체적 증상이 거의 없더니 어느순간 음식을 삼키지 못했고 조금이라도 뭐가 들어가면 질식할 것 처럼 경련하며 쓰러져서 켁켁 거리기를 반복했습니다.
    음식이 먹고 싶어서 꼬리치는데 삼킬 수가 없으니.. 그 고통을 누가 알까요..
    어느 순간 주사기로 짜주던 미음 마저도 삼키질 못했고 혈변을 보기 시작하더니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죽기 전 나를 보며 꼬리치던 그렁그렁한 눈빛.. 마지막에 봤던 혈변 냄새, 몸을 쓰다듬었는데 너무 말라서
    뼈밖에 남아있지 않던 촉감까지 ..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생명의 끝을 선택할 권리는 어느 누구에게도 없지만
    사랑하는 가족이 죽을만큼의 고통을 겪는데도 우리 욕심에
    붙잡아 둘 권리 또한 없지 않을까요.?

    아직도 저는 안락사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합니다.
    하지만 지금 키우고 있는 나머지 두 마리의 개들이 그 상황에 닥쳤을 때 제가 안락사를 결정 내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가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 괴로워 하고 작성자님이 마음의 준비가 된다면 안락사를 권유드리고 싶지만
    마음의 결정은 작성자님과 가족들이 감당해야할 짐이겠지요.

    제 3자인 제가 봐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작성자님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저도 그 아픔을 알기에 .. 어떤 말로도 그 상실의 아픔을 표현할 수 없는걸 알기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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