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한번씩 연락하실게 아니고, 지금 당장 단톡방에 올리세요.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단톡방에 1이 안없어지는 카톡사진이랑 같이 개인톡 안보는것 같아 단톡보낸다 해서 올라세요. 다른친구들한테 개인톡으로 연락이 오면 아주 자세하게 읊어주시면 됩니다. 그래도 안갚으면 이번달 말에 내용증명 떼서 보내세요. 그렇게 어려운거 아닙니다. 그래도 안갚으면 그대로 경찰서 가세요. 문제 해결하고 싶으시면 회피하지마세요. 왜 피해자가 쩔쩔매요..
몇년지나고도 슬프지 않은건 아닐거에요. 문득 생각나고, 잊어버렸던 대화가 떠오르고, 어떤 물건을 볼때 불현듯 생각이 나기도 하겠죠. 많이 슬퍼하시는건 좋지만 그 슬픔에 갇혀계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들 만나서 웃고 재밌는 방송보면서 웃는게 죄가 아니에요. 그러다 문득 또 슬퍼지고 또 웃기도 하다가 그렇게 흘려보내세요. 친구들이 나랑 똑같이 슬퍼해줄순 없고, 그분들도 글쓴님께서 너무 슬퍼하시는거보다는 같이 있을때 웃는걸 더 바래서 그런 말을 했을거에요. 사실 계속 슬픈얘기만하고 매번 만났을때 울기만 한다면 서로 힘드니깐요..
지금 당연히 마음 아플 시기에요. 많이 슬퍼하셔도 괜찮고 우셔도 괜찮아요. 근데 너무 슬픔에만 갇혀계시진 마세요. 나도 살겠다고, 슬프고 힘들고 다 싫은데도 그 와중에 배가 고프더라구요. 슬퍼도 맛있는거 드시고, 즐거운일 있으면 기뻐도하시고 그러다 또 슬프면 울고불고하셔도 괜찮아요. 힘들면 상담도 해보시구요. 어머님 아픔없는 좋은곳으로 가셨을거에요. 거기서 지켜보고 계실테니깐 너무 슬픔에 갇혀계시지는 마세요.
큰 생일선물 받았네요. 혹시라도 나중에 연락오더라도 집착당하던 그때 맘 잊지말고 뒤도 돌아보지 마세요.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그래도 사귀었던 정이라고, 좋았던 기억들이 가끔 떠오를지 몰라도 그냥 그런적이 있었지 하고 떨치세요. 자존감이 낮아 남의 자존감 갉아먹는 놈들입니다. 내가 행복한 연애하세요!
;;;;; 국가고시본 사람인데;; 저건 집중이 안되는게 아닌가싶네요. 딸각거리는소리나 기침소리는 이해가 가긴하지만;; 저렇게 너무 조용한데서는 더 긴장되고 뱃속에서 나는 꾸룩소리가 넘나 크게 들려서 일부러 사람 많은 중앙도서관 복도쪽자리에서 공부했었는데;; 막상 시험땐 저렇게 조용한 분위기가 아니었던것 같네요. 여름에 시험보면 에어컨소리 시끄럽다고 하겠네요;;
천연성분이란게 사실 거기 여러물질들의 복합체죠. 어떤건지 다 밝혀지지 않은 여러 물질들.. 거기 어떤 알레르기원이 있는지, 또 이 화장품의 a추출물이 다른회사 화장품의 a 추출물과 같을지 다를지는 몰라요. 그만큼 추출물은 관리하기 힘들어요. 또한, 화장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추출물이란 용어를 사용할때도 있어요. 예를들면 a추출물의 주성분이 b인데, b가 들어있다고하면 의약품으로 나와야되는 그런상황이라면 화장품회사는 a추출물이라는 용어를 써서 화장품으로 만들어요. 의약품으로 만들게되면 규제가 타이트해지기 때문이죠. (이건 화장품회사 자문같은 무슨 활동할때 알게된 얘기입니다) 의약품조차 추출물이라하면 그 안에있는 모든 물질에 대해서 어떤성분이 얼만큼 들어있다는 규정을 하기가 힘들어서, 몇몇 추출물은 어떤 물질인지 밝히지는 않아도 그게 다 합쳐져 효과를 내는거니, 그것을 패턴으로 관리하라는 규정이 생겼어요. 물론 몇가지 원료들에 한해서지만요. 하지만 화장품에는 그런 규정이 있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