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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랑꾼ㅡ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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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꾼ㅡ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6 18:58:13 13 삭제
    교권을 살려야 한다는 말은
    예전 폭력 선생과 같은 선생을 하고 싶다는 말이 아니죠
    교권을 살려야 한다는 말은
    교사가 행한 여러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를 가지는 풍토를 말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학폭 가해 학생을 선도한다고 선도위원회나 학폭을 열어도 이에 불복종하며 오히려 교사에게 소송을 거는 학부모도 많고
    교사가 마음에 안들면 학부모가 악성 민원을 넣어 담임교체 해달라고 하고 (실제로 그 일이 행해지고)
    학부모는 아이들 앞에서 교사를 대놓고 흉보고 ..

    공교육을 신뢰하는 풍토가 전혀 아닙니다
    너도나도 다 교육전문가가 되어 공교육 까고 교사 까고 학부모는 교사에게 교육 그렇게 하는거 아니라고 훈수두고 교사는 무릎꿇고 사죄하고..

    우리 아이들은 그럼 이 상황에서 무엇을 배울까요 ?
    사실 아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 아닌가요?
    83 거친 땅에서 자란 잡초는 온실이 두려워요 [새창] 2017-12-03 21:46:33 0 삭제
    저역시도 어렸을때의 트라우마가 아이를 키우며 다시 되살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3년 정도 너무 힘들었는데 6개월정도 (현재도 진행중)상담 받으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작성자님 옆에 든든한 남편이 있는 것도 참 다행이고.. 저보다 더 많이 성숙해보이시네요..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우리 힘내요
    82 내년부터 '남는' 초등학교 교실, 국공립어린이집으로 활용 [새창] 2017-11-26 16:58:08 7 삭제
    저도 이생각부터 들었네요
    학교 시설은 어린이집의 시설과는 이미 너무 다른데 ...
    놀이터, 운동장, 화장실 문제부터 등하원 시간 문제까지..
    사고가 안날 수 있을까 .. 싶었네요
    전 남는 교실은 일단 초등학생들을 위한 것이니
    음악실이나 체육관 도서관 증설 목공실 요리실습실 같은걸로 바꾸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아직도 학교 시설은 너무 열악해요..
    81 수면 마취 뒤..'충치 치료' 받던 30개월 여아 사망 [새창] 2017-10-23 07:11:24 56 삭제
    저희애도 치과에서 충치 8개 있다고 아이가 치료를 공포스러워 할 수 잇으니 수면치료 란 방법이 있다며 알려주셨어요.. 저는 기사와 같은 일 몇번 일어난 것 알아서 선뜻 한다고는 못하고 아직 충치가 있는 채로 두었네요.. 일반 치료 하기엔 4세 아이가 버틸 수 있을까 걱정도 되구요..
    의외로 유아들 대상으로 수면 치과 치료는 종종 행해지는듯 해요.. 제가 간 병원도 치료 하려면 3개월 이상 대기라고 햇었어요.. 치과에선 유치의 건강이 영구치의 건강과 관련있다고 꼭 치료 받으라던데.. 아이들이 안전하게 치과 치료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79 결혼 생활에 [새창] 2017-08-10 00:38:18 0 삭제
    결혼생활에 자존감 높이는 책이라는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싶다는 건지..??
    여튼 결혼생활에 관하여
    가트만 박사의 책을 추천합니다
    결혼 생활에 관한 많은 책이 있지만 이 분의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감정적인 부분을 크게 다루고 있고
    문제가 있는 부부와 그렇지 않은 부부를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부부 사이의 연결고리를 단단하게 하기 위한 단계들을 친절히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이분이 쓰신 책이 좀 되는데.. 마음에 드시는거 한번 읽어보셔요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6 09:42:05 2 삭제
    이노래.. 제겐 사연이 있는 노래인데.. 이렇게 보니 또 반갑기도 하고 ㅜ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고 ㅜ 만감이 교차하네요 ㅠ 잘 듣고 갑니다~
    77 둘째를 안낳으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 [새창] 2017-06-03 22:38:19 4 삭제
    저와 남편은 둘다 동생 한명씩 있는데요
    그래도 저희는 외동 딸아이 하나 키우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저희는 경제적인 부분때문에 외동으로 굳혔어요
    경제적으로 그렇게 부유한 상황이 아닌데 여기서 아이를 하나 더 갖는다면.. 아이 둘에게 해주고 싶어도 못해주는 것들이 너무 많을 것 같아요

    그 외에 삐뚤어진 교육열도 싫고, 더러운 환경도 싫고.. 사실 이 아이 잘 키워서 외국에서 살 기회를 만들어주고 싶어요

    전 지금까진 무조건 절대 외동이다
    인생은 원래 외로운거고 부모사랑 듬뿍 받고 자라게 해주겠다 했었는데
    딸아이 34개월되고 어린이집 보내다보니 왜 동생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지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이제 엄마랑 노는 것 보다 또래와 노는 걸 슬슬 더 좋아하구요.. 엄마 외의 누구랑 "같이"노는 걸 좋아해요
    놀이터 가면 저는 저희애랑 둘인데
    형제 자매랑 오는 애들은 둘 셋 이렇게 오니 저희 애가 그 사이에서 치이는 것도 종종 있구요..
    이래서 둘을 낳는구나 싶지만 키울 자신은 없네요
    76 하루종일 눈물이 나요 [새창] 2017-05-29 09:40:34 1 삭제
    이 댓글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나 힘들때는 너도 힘들자
    저도 이게 안되니 참 많이 싸우는 것 같아요
    내가 힘들때 너는 쉬고 있고, 내가 더 많이 희생한다는 생각이 드니 남편에 대한 원망만 많아지고..
    남편은 난 뭐 애 안보냐. 니 혼자보냐. 이러면서 싸우게 되더라구요.
    육아가 너무 힘드니 남편은 부인이 봤으면 좋겠고, 부인은 남편이 봤으면 좋겠고..
    에휴.. 언제쯤 이 상황에서 나아질 수 있을까요
    부부는 아이를 키우면서 전우애가 생긴다던데 저는 원망만 가득하네요
    75 바보같은 아빠. [새창] 2017-04-21 07:00:45 0 삭제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가 똥오줌 잘싸는게 정말 감사한일이더라구요 ㅠㅠ
    저희애는 32개월인데 신생아때부터 변을 잘 못봐서 ㅜㅜ 정말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고 ㅜㅜ 변 볼때마다 너무 고맙고 예뻤던게 생각이 나네요..
    엄마아빠되기 정말 힘들지만 아이가 하나씩 자라는 것 볼때마다 정말 감격스러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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