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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펌> 노성일은 이런 사람...(베일이 벗겨지기 시작) [새창] 2006-01-14 12:09:07 1 삭제
    "60~70% 정도만 기술연구가 진척되면 특허권을 따내는건 비일비재하다"
    : 그 60~70%를 보여주면 됩니다. 제발! 그 60~70%를 보여주세요.
    27 <황까> 그리고 <황빠> [새창] 2006-01-13 18:57:27 0 삭제
    글쎄요Ω 님//
    많은 부분에 있어 동의합니다. 다만, 자기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고,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지, 그것이 어떤 환경적 영향에 의한 것인지 등을 냉철하게 파악하는 것과, 그것을 하나의 단어로 고착화시키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의 한계를 파악한'다고 말씀하셨는데, 맞는 말씀일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한계 파악 다음에는 어떻게 되나요? 사람은 '더 나은 나'가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노력할 때 정말로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갈 것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언어(용어)는 복잡합니다. 속으로 '나는 황까에 가깝군'이라고 스스로 파악하는 것과 '나는 황까야'라고 공공연히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되겠죠...
    26 언론 참 무섭습니다. [새창] 2006-01-13 14:12:57 0 삭제
    (전략) site(nate, empas.. 등) 설문을 하고 있어교 어제 내가 본 최종
    투표 결과는 80% 이상이 황우석교수를 지지하고 있더군요,
    황교수가 진실인가? 라는 생각에 퇴근후 9시 뉴스를 봤습니다. (후략)
    -------------------------------------------------------------------
    설문 참여자들의 80% 이상이 지지하면, 그는 곧 진실이다?
    25 <황까> 그리고 <황빠> [새창] 2006-01-13 07:52:11 1 삭제
    정말 아닐려고 노력하는 것과, 전혀 노력하지 않으면서 아닌 척 하는 것/
    스스로 위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제게는 타인을 아무 거리낌없이 누군가의 '빠'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스스로 '나는 빠가 아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선적으로 보이네요.
    자기 자신은 (누군가의 빠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거죠.
    // 저는 게시판상에서 다른 이들을 비하하는 최근의 풍토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는 좀 대상이 다르네요^^ (오해아니죠^^?;)
    24 <황까> 그리고 <황빠> [새창] 2006-01-13 07:52:11 2 삭제
    정말 아닐려고 노력하는 것과, 전혀 노력하지 않으면서 아닌 척 하는 것/
    스스로 위선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만큼 노력하면 안 되는 것일까요...
    제게는 타인을 아무 거리낌없이 누군가의 '빠'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이
    (스스로 '나는 빠가 아냐'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선적으로 보이네요.
    자기 자신은 (누군가의 빠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거죠.
    // 저는 게시판상에서 다른 이들을 비하하는 최근의 풍토에 대해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는 좀 대상이 다르네요^^ (오해아니죠^^?;)
    23 (속보)미즈메디, 줄기세포 앞세워 사업확장 시도 [새창] 2006-01-13 00:22:52 0 삭제
    [email protected] ..
    제가 견문이 짧아서 질문드립니다. 중부신문이라는 곳이 있나요? 원출처가 어디인지 좀 밝혀주시길...
    22 난 애국심이 결여된것인가 [새창] 2006-01-13 00:12:13 0 삭제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이 참에 '어찌 받아들여야 될 지 모를' 생각들, 말들, 행동들을 죄다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광범위하게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세/전근대/근대가 함께 어우러진 사회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포스트 모더니즘 운운한 것도 10년이 넘은 일인데, 아직 근대도 요원한 일인가 봅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겠죠.
    21 난 애국심이 결여된것인가 [새창] 2006-01-13 00:12:13 1 삭제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이 참에 '어찌 받아들여야 될 지 모를' 생각들, 말들, 행동들을 죄다 공론의 장으로 끌어내, 광범위하게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중세/전근대/근대가 함께 어우러진 사회라고 할까요. 한국에서 포스트 모더니즘 운운한 것도 10년이 넘은 일인데, 아직 근대도 요원한 일인가 봅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겠죠.
    20 브릭이 모냐 ...니네가 몬데 깝쳐 [새창] 2006-01-12 23:46:54 1 삭제
    동건!!님// 제 친구가 포항공대 생물학과 대학원에 몇년째 있습니다. 가끔 설 오는데, 같이 피시방 가면 항상 브릭에 드나들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사이트 몇 년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저는 전공이 그쪽이 아니니 따로 들어가 본 적은 2005년 11월 이전엔 없었습니다만)

    ㅂㅂㅂㅂ님// 이공계 쪽은 불행하게도 대부분 아직 '도제식' 관계를 유지합니다. 자기 지도교수는 학생 자신의 능력과 상관없이 그 학생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답니다. 지도교수한테는 벌벌 길 수 밖에요. 군대에서 상사와의 관계보다도 더 심할 수 있습니다. 대학원 박사과정까지 간 이상 자신의 꿈과 미래를 온통 그 분야에 건 셈인데, 그 꿈과 미래를 좌우할 인물이 지도교수니까요. 브릭에 가보셨는지요, 가서 읽어보긴 하셨는지요, 최근 황교수 관련 글 말고 그 이전 글은 직접 읽어보셨는지요. 다 떠나서 알려고 노력은 해보셨는지...관두죠.

    브릭에 글올린 사람들이 한 그 '웃기는 짓'이라는 게, 그쪽 관련 전공인 사람들이, 그쪽 관련 전공인 사람들만 모이는 사이트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을 말하는 겁니까? -> 이 사람들은 자기가 올린 '나름의 분석'이 신문 같은데 나갈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한 건 아니라는 생각은 혹시 해보셨는지요..
    이것도 관두죠...
    19 과장과 조작의 기준이 뭐죠? [새창] 2006-01-12 22:58:35 0 삭제
    불량품님..100명 설문을 150명 설문이라고 하는 것도 엄연히 조작입니다. (설문조사는 통계자료로 활용되기 마련인데,) 통계자료에서는 0.01%의 오차까지도 그 자료가 가치가 있는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100명을 150명으로 바꾸다니; 99명 설문을 (100명은 채워야 가치가 있지..라고 생각해서) 100명이라고 고치는 것도 엄격히 말하면 조작이죠.


    18 펌-이순신도 사기다<서울대 조사위> [새창] 2006-01-12 22:38:30 0 삭제
    다른 것은 차치하고..

    당시 배반포 기술을 이용해서 줄기세포를 제조하는 책임은 원균에게 있지 않았나?
    당시 남해안 일대에는 철광석이 충분하지않아 원균의 경상우수군이 그 제조책임을 맡은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삼도수군통제사로서, 이의 제조사실을 확인도 하지않은체 마치 줄기세포가 실제로 존재하는것처럼 이를 조정에 보고한 이순신의 책임은 어떠한 말로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원균이 제대로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을 안 했다는 건 엄청난 잘못이다. 만약에 정말로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과 원균 사이에 저런 일이 있었다면, 이순신 장군은 오늘날 '성웅'이 되어있지 않을 게다.

    황교수 사건은 여러가지 상처를 남기고 있지만, 내일을 위해 가장 두려운 것은 '성과가 있으면 '소소'한 잘못은 무시해도 좋다'는 시각이 보편화되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지금도 여전히 풍미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박정희 시대'를 그리워하면서 경제적 발전이 대단했으니 사람 몇(그게 몇천이든 몇만이든) 죽이고 탄압한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대한민국에 많이 존재하고 있다.
    17 한가지만 묻고 싶어요 [새창] 2006-01-12 22:08:58 2 삭제
    누명과 진범이라.. 여기서 '범죄'는 '논문 조작'이거든요...황교수 자신이 논문 조작에 대해서는 잘못했음을 시인했는데... 적절한 비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꼭 살인에 비유를 하고 싶으시다면 이렇게 하셔야죠.

    '황교수는 강력3반 반장이다. 그런데 그 3반의 검거 활동을 통해 황교수는 범인들의 행동양식에 대한 중요한 법칙을 발견했고, 3반 멤버들과 함께 이를 논문으로 발표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형사가 되었다. 이 논문의 가치는 그동안 강력3반이 검거한 살인범 145명 중 11명이 정신분열을 겪는 환자라는데 있었는데, NYPD수첩에 의해 사실 살인범은 2000여명이었으며 이 중 정신분열 환자는 한 명도 없다는 게 밝혀졌다.'

    어떻습니까? 조악한 비유죠? 비유라는 건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하는 최적의 방법이지만, 그만큼 만들어내기 힘들답니다. 그래서 아무리 비유를 들고 싶어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님의 비유에서 '진범'은 '황교수 몰래 바꿔치기한 사람'을 말하는 것 같은데, 몰래 바꿔치기한 누군가가 정말 있었고, 그 사람을 잡아낸다고 해도 황교수의 잘못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이름을 건 '팀'의 장은 그만큼의 책임도 함께 가지고 간다는 것을 왜 무시하려 하시는지요.

    최고 책임자가 질 만큼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건 노대통령 쪽 구호이긴 하지만)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연간 몇 조?하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원칙이죠.
    16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게 내조국 대한민국의 현실이냐? [새창] 2006-01-11 20:23:03 4 삭제
    구슬이 서말이래도 꿰어야 보배 / 할 말이 많아도 띄어써야 읽힘
    15 박대표 "개각은 나라 들어먹겠다는 것" <연합뉴스 펌> [새창] 2006-01-06 10:49:59 0 삭제
    호나우도가 아니라 딴날당 '애칭'으로 생각난 것이었습니다^^;;

    14 박대표 "개각은 나라 들어먹겠다는 것" <연합뉴스 펌> [새창] 2006-01-06 10:49:59 0 삭제
    호나우도가 아니라 딴날당 '애칭'으로 생각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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