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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8	오늘자 동아일보 읽기 - 북핵관련 정보 총정리 [새창]	2006-10-10 16:41:05	0	삭제
		스크롤 압박으로 휘리릭 내리실 분들이 챙길만한 정보 1.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탈북자가 볼 때, 북 핵실험은 북미관계정상화와 내부체제 유지라는 두마리 토끼를 위한 모험인데, 김정일의 현재 처지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다. 2. 북한은 중국보다 먼저 러시아에게 핵실험 사실을 통보했다. 3. 미국은 아직 어떤 대응을 할지 결정을 못 내리고 있다. 4.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일본이다. 5. 북한은 이번 사건으로 중국한테도 개긴 셈이다. 6. 일본의 군사전문가 한 사람은, 94년처럼 북미 양자회담을 통해 적절한 결론이 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7. 한국의 정치외교학과 교수 두 분은 대북 제재 조치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8. 여기저기 숨어있는 구절구절에서 전쟁 위기는 거의 없음이 보여지고 있다. (외국인들의 주식투자, 사재기는 없었다, 한국행을 취소한 외국인은 없었다. 등등)
	147	북핵실험후 앞으로?? [새창]	2006-10-10 16:29:33	0	삭제
		북한의 외교를 '벼랑끝외교'라고도 하지만, '자존심외교' '똥고집외교'라고도 합니다. 한국이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멈췄기 때문에 북한은 앞으로 한국을 대화상대로 생각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미국과의 1:1 회담만을 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146	보수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묻겠습니다. [새창]	2006-10-08 09:49:18	0	삭제
		리플 읽어보니 누가 전쟁을 원하는지 알겠네요
	145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8 09:28:35	3	삭제
		-_-;; 방금 다시 기사 찾아보다가 제 글의 심각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9년 동안의 경제성장률이 아니라,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이 5.6%로 EU 평균의 정확히 2배를 기록했습니다. 본문에선 아마 경제성장률이 선거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언급하려고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을 언급한 듯 합니다. 그걸 제가 기억에 의존해 발췌하다보니 착각이 있었습니다. 이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외에도 BBC 등등 대부분의 언론에서 분석하기로는, 스웨덴 복지모델을 거부한 게 아니라 예란 페르손 총리의 장기 집권이 싫어서 그렇게 된 것 같답니다. 우파연합의 중심인 온건당은 지난 2002년 총선에서 복지국가 해체와 (기업에 대한) 감세정책을 주장했다가 15% 득표에 그치는 참패를 했었는데, 지난 참패 이후 온건당 당수가 된 라인펠트는 당을 '신온건당'이라고 바꿔 부르는 등 왼쪽으로 많이 이동하면서 우파연합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144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8 09:24:05	1	삭제
		-_-;; 방금 다시 기사 찾아보다가 제 글의 심각한 오류를 발견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지난 9년 동안의 경제성장률이 아니라,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이 5.6%로 EU 평균의 정확히 2배를 기록했습니다. 본문에선 아마 경제성장률이 선거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언급하려고 지난 2/4분기 경제성장률을 언급한 듯 합니다. 그걸 제가 기억에 의존해 발췌하다보니 착각이 있었습니다. 이 점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555님/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 타임스 외에도 BBC 등등 대부분의 언론에서 분석하기로는 스웨덴 복지모델을 거부한 게 아니라 예란 페르손 총리의 장기 집권이 싫어서 그렇게 된 것 같답니다. 우파연합의 중심인 온건당은 지난 2002년 총선에서 복지국가 해체와 (기업에 대한) 감세정책을 주장했다가 15% 득표에 그치는 참패를 했었는데, 지난 참패 이후 온건당 당수가 된 라인펠트는 당을 '신온건당'이라고 바꿔 부르는 등 왼쪽으로 많이 이동하면서 우파연합을 승리로 이끌었다고 합니다.
	143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8 08:48:07	8	삭제
		옘병님/ 스웨덴 사람들하고 우리하고는 좌파/우파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이 점을 먼저 이해하셔야 될 듯 하구요, 조중동은 "스웨덴과 한국은 좌파/우파에 대한 개념 자체가 다르다" 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모르는체 기사를 올리곤 하죠. 제가 생판 없는 이야기 써놓은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출처도 올렸습니다.^^ 한겨레21 찾아보시면 [너희가 스웨덴을 아느냐]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하에 본문 내용이 실렸답니다.^^ 정 뭐하시면 찾아보세요^^
	142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8 08:24:18	0	삭제
		옘병님/ 저쪽 나라 사람들하고 우리하고는 좌파/우파에 대한 개념이 다릅니다. 제가 생판 없는 이야기 써놓은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출처도 올렸습니다.^^
	141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7 23:46:42	2	삭제
		아참 여긴 시게지 -_-
	140	스웨덴 우파 승리에 대해 한마디 [새창]	2006-10-07 23:46:42	3	삭제
		아참 여긴 시게지 -_-
	139	북한군 5명, 군사분계선 넘어오다 경고사격 받고 철수 [새창]	2006-10-07 23:30:07	2	삭제
		탄피 60개는 다 줏었겠지?
	138	뒤늦게 영화 한반도를 보고나서.. [새창]	2006-10-05 18:34:46	0	삭제
		저도 어제 한반도를 봤습니다만, 계몽주의 영화라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저들'에 대한 경계심을 부각시키더군요. '저들'의 대표주자 역을 문성근 씨가 맡은 게 좀 웃기는 일이긴 합니다만... 감독의 의도에는 공감이 가긴 합니다만 이왕 계몽영화를 만들 거였으면 좀더 지능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욤. (혹은 요즘 세대가 한국 근현대사를 너무 모른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정도는 나가야 과거의 일제가 어땠는지를 요즘 '애들'이 알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 그 수준으로 만들었을지도 -_-;;)
	137	뒤늦게 영화 한반도를 보고나서.. [새창]	2006-10-05 18:34:46	1	삭제
		저도 어제 한반도를 봤습니다만, 계몽주의 영화라는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겠습니다.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도 '저들'에 대한 경계심을 부각시키더군요. '저들'의 대표주자 역을 문성근 씨가 맡은 게 좀 웃기는 일이긴 합니다만... 감독의 의도에는 공감이 가긴 합니다만 이왕 계몽영화를 만들 거였으면 좀더 지능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네욤. (혹은 요즘 세대가 한국 근현대사를 너무 모른다고 생각한 나머지 이정도는 나가야 과거의 일제가 어땠는지를 요즘 '애들'이 알게 될 거라는 생각에서 그 수준으로 만들었을지도 -_-;;)
	136	미국이 북한을 친다면..? [새창]	2006-10-04 23:54:47	2	삭제
		1) 주한미군 주둔 + 전작권이 미군한테 있을 경우 2) 주한미군 철수 + 전작권 환수 3) 주한미군 주둔 + 전작권 환수 위 세가지로 나누어서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다면 어찌 될지" 생각해 보세요.
	135	그냥 그런 시나리오. [새창]	2006-09-23 15:12:06	0	삭제
		한번 정도 생각해 봄직하지만 다들 생각하다가 스스로 섬칫해서 지워버리는 시나리오죠. 쉬운 길은 더 멀리 돌아가게 한답니다.
	134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야.. [새창]	2006-09-23 15:09:50	0	삭제
		비슷한 예 프랑스 스웨덴 캐나다 당 복지국가 이야기 나오면 사람들이 하는 말 : 우리도 저렇게 되야 될 텐데 정부에서 복지예산 확충을 위해 세금 올린다고 하면 사람들이 하는 말 : 또 세금 올리냐 고만 좀 올려라 어쩌라구 -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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