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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3	기범아 싸인하기 싫으면 하지마! [새창]	2006-10-31 13:47:08	11	삭제
		그래도 본인은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한 사인일 텐데 ㅠㅠ 이런 거야말로 진정한 안습이네요...
	222	5.18 민주화사태 [새창]	2006-10-30 08:32:01	6	삭제
		역사학도 요즘도 이러구 다니네 에혀... 제대로 된 역사 좀 배우고 다니지.. '사태'는 안 좋은 일에 주로 쓰이는 단어죠...따라서 민주화 사태-_-라는 표현은 매우 부적절합니다. 5.18 광주사태라는 표현을 쓰고 싶으셨던 거겠죠. 10년 가까이 5.18 광주사태라고 불리던 그 사건이 국회 청문회와 각종 검증 절차를 거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바뀐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런 소리 하고 다니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링크된 글에 달린 리플 하나 게시하자마자 82만점을 넘기는 추천수 조작까지... 사이버 전사대 108조의 활동이 실감나는 순간이로다... 참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찌 될려는지...
	221	시사는 아니지만.. 악플에 대해서. [새창]	2006-10-30 00:11:38	0	삭제
		저는 네이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가~~끔 가다 지식 검색할 때 빼고
	220	시민진영 "공안당국, 외압에 굴복하지 말아라" [새창]	2006-10-28 17:10:27	5	삭제
		자유시민연대 / 바른사회시민회의 / 선진자유연합 / 라이트코리아 이름은 잘도 붙였네요 독재가 나라를 지배하던 때 독재의 그늘을 향유하던 관변단체들 한나라당이 야당이 되었다고 민주세력이 되는 것은 아닌 것처럼 관변단체로 살던 '진영'이 정권만 바뀐다고 '시민진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런 단체한테 시민단체 시민진영이라는 이름 붙여주기 싫은데.. 도대체 시민사회나 시민운동에 대해 뭔가 알기나 하면서 만든 단체인지.. 한 마디만 더 하자면.. [국정원 조사에 의하면 장씨가 조직 총괄 역할을 맡은 가운데, 손씨는 국내 일반 정세, 이진강씨는 시민단체 동향, 이정훈씨는 민노당 서울시당의 동태를 파악해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했다.]...라고 합니다. (한국경제신문-다음 펌) ----> 민노당이나 시민단체들이 '간첩들'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증거 그건 그렇고...무슨 기사가 '무단전재및배포금지'이런 것도 없고... 윤경원 기자? 출처는 중간에 나온 데일리안인가...?
	219	효시(嚆矢)의 비밀 [새창]	2006-10-27 17:41:09	0	삭제
		//아저씨님 그 이야긴...흉노족 이야긴데요. 한나라가 생기기 전...대략 b.c. 200년 이전의 이야기일 겁니다... 두만선우(선우는 흉노족 왕쯤 되는 존재)가 큰아들을 죽일려고 다른 나라에 볼모로 보낸 다음 그 나라에 쳐들어갔는데, 그 큰아들이 탈출해서 돌아옵니다. 두만선우는 이 일로 큰아들을 인정하여 만인대(일만 명의 군사)를 주고 장군으로 임명하죠. 큰아들은 계속되는 아버지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아버지를 죽여야 했고, 이를 위해 부하들을 절대적으로 훈련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엔 자기 말에다, 그다음엔 자기 애첩에게,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말에게 효시를 쏘게 했죠. 그런 훈련을 마친 다음에야 비로소 아버지에게 효시를 날리게 했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선우가...무슨 선우였지 -_-;; 하여간.. 이 글은 효시의 정의가 뭐냐에 대한 글이 아니라, (효시가 일의 시작이라는 건 다 아는 이야기이고) 거기에 덧붙여 효시라는 말이 생겨나게 된 계기가 이것일 거다 라는...말하자면 어원에 가까운 설명입니다. 흉노족이 젤 먼저 사용한 게 아니라는 거죠.
	218	자동차광고인데..너무 엽기적이지 않나요?...마지막 압권. [새창]	2006-10-27 16:50:44	2	삭제
		자동차 광고와 속옷 광고를 동시에...아가씨 투잡족이네
	217	김대중 전대통령 서울대 강연 일문일답 [새창]	2006-10-21 15:37:47	9	삭제
		요점 정리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각하는 햇볕정책의 성과 1. 북한 민심의 변화 : 남한을 더이상 적 또는 '미제의 앞잡이'로 생각하지 않도록 이끔 2. 군사적 변화 : 남북 국방장관 회담, 남북군사실무회담, 휴전선의(상호비방용) 확성기 철거, 동해 장전항 해군기지의 이전 3. 금강산 관광으로 그 지역 북한군부대 철수 - 휴전선을 10km 상승시킨 효과 4. 개성공단 : 공단이 완공되면, 북한 주민 35만명이 일하게 됨(현재 8000명) 개성은 남한의 북한에 대한 전진 기지 (동시에 북한의 남한에 대한 전진 기지) 5. 북한에 대한 엄청난 이권 (북한의 철도·전력·항만·관광·도로·통신 등 7가지에 대한 경제적 권리를 30년, 50년 기한으로 우리가 확보) - 우리가 안했으면 중국이 가져갔을 것 6. '철의 실크로드'를 구상하는 한국의 경제발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 역시 DJ... 남북 문제에 있어서는 최고권위자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과보다 공이 큰 유일한 한국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DJ가 자랑한 햇볕정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도 있지만, 저는 그보다 한국 시민사회의 경이적 발전이라는 점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DJ가 대통령되면 남한이 망하고 공산화된다고 주장하던 넘들을 생각하면...거기다 DJ가 대통령되면 군사쿠데타 일어날 거라고 주장하던 넘들도 많았죠. DJ 재임 이후, 이제 한국사회에선 '공산혁명'이나 '군사쿠데타'를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알고 있을려나
	216	김대중 전대통령 서울대 강연 일문일답 [새창]	2006-10-21 15:37:47	28	삭제
		요점 정리 *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각하는 햇볕정책의 성과 1. 북한 민심의 변화 : 남한을 더이상 적 또는 '미제의 앞잡이'로 생각하지 않도록 이끔 2. 군사적 변화 : 남북 국방장관 회담, 남북군사실무회담, 휴전선의(상호비방용) 확성기 철거, 동해 장전항 해군기지의 이전 3. 금강산 관광으로 그 지역 북한군부대 철수 - 휴전선을 10km 상승시킨 효과 4. 개성공단 : 공단이 완공되면, 북한 주민 35만명이 일하게 됨(현재 8000명) 개성은 남한의 북한에 대한 전진 기지 (동시에 북한의 남한에 대한 전진 기지) 5. 북한에 대한 엄청난 이권 (북한의 철도·전력·항만·관광·도로·통신 등 7가지에 대한 경제적 권리를 30년, 50년 기한으로 우리가 확보) - 우리가 안했으면 중국이 가져갔을 것 6. '철의 실크로드'를 구상하는 한국의 경제발전 프로젝트의 첫 단계 역시 DJ... 남북 문제에 있어서는 최고권위자라고 할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과보다 공이 큰 유일한 한국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서 DJ가 자랑한 햇볕정책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도 있지만, 저는 그보다 한국 시민사회의 경이적 발전이라는 점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DJ가 대통령되면 남한이 망하고 공산화된다고 주장하던 넘들을 생각하면...거기다 DJ가 대통령되면 군사쿠데타 일어날 거라고 주장하던 넘들도 많았죠. DJ 재임 이후, 이제 한국사회에선 '공산혁명'이나 '군사쿠데타'를 꿈도 꿀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알고 있을려나
	215	[펌]교사를..왜 시작했지...그냥 회사나 갈껄... [새창]	2006-10-21 14:52:23	0	삭제
		저는 네이버는 잘 가지 않습니다만, 네이버 댓글은 키보드워리어들의 해방공간 쯤 된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분에게 교육에 대해 별반 고민이 없으면서 무슨 일만 생기면 자판을 신나게 두들겨대는 워리어들이 많은 사이트에서 상심할 필요는 없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아직도 (일부의 선생님들이 비난받아야 할 대상일지라도)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존중받고 존경받아야 될 분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점도 상기시켜 드렸으면 하네요.
	214	게이쇼보는 경기도 의원님들 [주의:욕나올 수 있음] [새창]	2006-10-21 14:34:22	3	삭제
		딴나라가 맨날 KBS 수신료 안 내겠다는 이유가 이거였나
	213	북핵과 햇볕정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06-10-19 17:34:56	5	삭제
		그게 남-북-미 간의 본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북한은 '안전보장'에 관한 한 남한과의 대화가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하고 대화해서 뭔가 결론을 내려봐야 부시가 '싫은데~'하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외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부시가 계속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면서 아무런 대화와 협상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이 지금 저 지경까지 달려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한이 미국하고 얘기해서 이렇게저렇게 해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북한이 계속 벼랑끝외교를 하면서 위기상황을 만들어내서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끌어내려는 이유는 오로지 '미국의 북에 대한 안전보장만이' 정말 북한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현실입니다.
	212	북핵과 햇볕정책에 대한 이야기. [새창]	2006-10-19 17:34:56	8	삭제
		그게 남-북-미 간의 본질적인 문제 중 하나입니다. 북한은 '안전보장'에 관한 한 남한과의 대화가 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한하고 대화해서 뭔가 결론을 내려봐야 부시가 '싫은데~'하면 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해외 전문가들과 외신들은 부시가 계속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하면서 아무런 대화와 협상을 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이 지금 저 지경까지 달려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한이 미국하고 얘기해서 이렇게저렇게 해줄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북한이 계속 벼랑끝외교를 하면서 위기상황을 만들어내서 미국을 협상테이블에 끌어내려는 이유는 오로지 '미국의 북에 대한 안전보장만이' 정말 북한을 안전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현실입니다.
	211	연세대 문정인교수의 대북인식 [새창]	2006-10-19 11:47:09	2	삭제
		0. 왜 반말이신지요? 1. 그 동안 '그의 발언이나 행적'을 보고 평가하셨다는데 뭘 얼마나 보셨는지 궁금해지는군요. 저는 그 분의 제자 출신입니다. 물론 그래봐야 수업 몇 과목에 술 몇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해본 거에다 참여정부 이후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본 게 다지만 그래도 죽여야산다님보다는 훨씬 더 솔직한 '발언'이나 '행적'을 보아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좌파라고 할 수 없는 분'이라고 한 거구요. [관련학과를 전공하면 자신의 정치철학은 그쪽으로 쏠려야된다는 웃지못할 경우] - 도대체 무슨 소리신지 정말로 [학자가 정치에 오프해서 할 말은 아니었다]라는 걸 말하고 싶었으면 그렇게 말하셨으면 됩니다. 김일성 주체철학과 적화통일 노선은 할말이 아니었다라는 점을 지적해 보고 싶군요. 2. 걱정 안합니다. 단지 그런 식의 표현이 전형적인 조중동식 표현이며 '엄밀하게 말하면' 절대 써서는 안 될 표현이라는 점을 지적해 보고 싶군요.
	210	연세대 문정인교수의 대북인식 [새창]	2006-10-19 09:31:37	6	삭제
		1. 문정인 교수님은 중동정치를 전공하셨는데, 어쨌든 절대 '좌파'라고 할 수 없는 분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 발언 하나 가지고 '좌파'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지... 이 글을 연세대 정외과 교수님들한테 회람하면 웃기겠는데요. 2. 다른 부분은 어차피 이전에 올라왔던 글에서 '미리' 반박되어 있는 내용이지만 한 마디만 하자면, [냉전체제는 경제적 불안정은 물론 전쟁을 가져다 줄것이고 한반도 상황을 생각할때 계속 대북지원은 유지되야 한다.]는 주장이 [김일성의 주체철학과 적화통일 노선] 때문에 나온 것이라고 '의심'하신다면, 건강한 논리와 사고력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사료되옵니다. 3. 문정인같은 학자가 머리없는 인간들에게 세뇌시켜...라니...문정인 교수님한테 정말 머리없는 인간들을 세뇌시킬 힘이 없는 게 안타깝군요.
	209	김영삼에 대한생각. [새창]	2006-10-18 15:49:04	1	삭제
		YS가 '씰~~데없이' OECD 가입하는 바람에...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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