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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연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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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8 [펌] 부동산 값이 떨어질까봐 좆선일보의 창작력이 불타오른다. [새창] 2007-01-23 12:14:03 102 삭제
    조선일보 '서민들만 괴로워' 류의 기사에서 나온 서민들...
    1) 31세 여. 20억짜리 아파트 소유
    2) 29세 남. 송파구에 12억짜리 아파트 소유

    한 분 더 있었는데 기억 안 나네요. 저런 분들이 서민 맞나요????????????
    357 최장집 교수의 인터뷰입니다.... [새창] 2007-01-23 01:29:35 0 삭제
    그 입장이 현실 정치에서 '정답'이 될 수는 없다는 관점에서 촌철살인까지는 아니지만, 학계에서 민주화, 민주화 운동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강의하는 분의 입장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말씀이라고 생각됩니다. 최장집 최장집 하는데, 왜 최장집 최장집 하는지 알 만한 인터뷰네요.
    이극찬 교수님께 직접 강의를 들어보고, 안병직, 이기택 교수님과 같은 우익적 입장만 들어 온 저로서는 매우 반가운 목소리 중 하나입니다.

    현실정치를 떠난 이론적 정치학의 관점에서 볼 때, 최장집 교수님의 목소리가 진보적 목소리로서는 정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동의하는 구절들을 목록화한다면,

    1. 모든 것이 87년 체제 때문이고 5년단임제 때문이고, 지역주의 때문이고 그래서 대연정하고 개헌해야 한다는 접근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환원주의적 태도이다.

    2. 그 내용을 뭐라 하든 87년 체제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 민주주의를 정초시킨 제도적 틀이다. 그 위에서 좋은 정치를 통해 한국 사회의 갈등을 해결해 가고 필요한 개혁을 했어야 한다고 본다. 앞서도 얘기했지만, 민주화는 혁명이 아니기 때문에 합의했던 제도와 틀 안에서 개혁과 발전을 해 가야 하는 운명을 갖는다. 문제는 현실에서 존재하는 실제적 갈등을 외면하거나 적극적으로 해결을 시도하지 않고, 갑자기 새로운 이슈나 갈등으로 치환하려고 하는 데서 부작용이 나타난 것이다.

    3. 민주주의는 정치의 방법을 통해 발전할 수 있는 데, 정치를 부정적으로 보면서 정치 밖에서 외재적 제도를 부과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위험하다.

    4. 노 대통령이 말하는 레토릭과 정책의 결과 사이의 격차가 큰 것이 문제였다. 가장 중요한 건 사회경제적 정책이라 생각한다. 노정부의 경제정책이 어떤 보수정권이 들어섰을 때 내놓을 수 있는 정책과 어떻게 다른지 모르겠다. 신자유주의적인 세계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가히 혁명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누구보다도 강하게, 그 방향으로 달려 나갔다. 한미FTA(에프티에이) 등이 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이뤄지고 있다. 노무현정부가 개혁적 또는 진보적이다 라고 평가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다.

    5. 노무현 정부는 우리 사회, 전체적인 사회 세력과의 관계라는 면에서 볼 때 민주개혁을 바랐던 사람의 지지를 받고 수립됐다. 그러다보니 노무현 정부는 민주개혁 세력의 대표가 되었고 실제 정책 내용과 수행결과는 민주개혁 세력에게도 곧바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선출된 정부는 자기를 지지해준 세력에 일차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원리이다. 대표와 책임의 고리가 유지될 때는 그 관계가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고 집권 이후 정책 내용과 방향이 지지 세력의 기대로부터 벗어날 때 그 고리는 해체될 수밖에 없다.

    나는 노무현 정부의 정책의 내용과 방향이 민주화 세력의 기대에서 많이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민주정부의 권위를 스스로 약화시키는 권력의 운영 스타일도 문제이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존중하고 실천하는 측면에서도 문제가 많았다. 386 세력을 부당하게 매도해서는 안 되겠지만, 객관적으로 권력에 참여한 운동세력과 여기에 참여하지 않은 민주화운동 세력 간의 괴리는 굉장히 커졌다고 생각한다.

    등이겠네요...구절구절 따져보진 않았습니다. 술 마시고 들어와서^^;;
    356 꺅;; 지진 무셔~~ [새창] 2007-01-21 13:32:59 0 삭제
    소상야우님 오랜만에 뵙네요^^
    355 헌터에서 3:3 저그 잘하는 방법좀알려주세요 [새창] 2007-01-21 13:32:13 1 삭제
    ## 본진 2해처리를 짓고 나서 5분 이내에, 오버로드를 뽑을 계획이 없는데도 미네랄이 100 이상 남아 있으면 '내가 잘못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354 헌터에서 3:3 저그 잘하는 방법좀알려주세요 [새창] 2007-01-21 13:23:08 1 삭제
    ↑님 말씀 맞습니다. 덧붙이자면...

    1. 빌드 짜기
    -- 3:3헌터에서는 9드론 빌드와 12드론 본진 2해처리 빌드가 적절합니다. 그런데 노인님은 9드론 빌드로는 힘들 듯 합니다. 왜냐하면 9드론 6저글링은 초반에 상대팀에게 약간이라도 타격을 줘야 되는데, 요즘은 수비들이 좋아져서 왠만해선 타격주기가 힘듭니다. 컨트롤이 좀 받쳐줘도 큰 타격을 주긴 힘듭니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실력이 늘 때까진 12드론 본진 2해처리 빌드로 가는 게 좋습니다. 단, 11시, 12시, 6시, 7시에서 시작할 경우는 9드론 스포닝풀 이후에 2해처리로 가시는 게 적절합니다.

    -- 12드론 본진 2해처리 빌드 : 9드론까지 채운 후 미네랄 100 되면 오버로드 -> 이후 미네랄 50차면 가스통 -> 미네랄 50차면 드론 -> 바로 가스통 취소 -> 10드론이 됩니다. 이후 12드론까지 늘리다가 미네랄 300차면 해처리 -> 13드론쯤 되면 미네랄 200 되는데 바로 스포닝풀 -> 미네랄 50쌓이면 바로 가스통(완성되면 드론 3마리 투입) -> 스포닝풀 완성되기 전에 해처리와 미네랄 사이에 칼러니 짓기 시작하다가(위치가 중요합니다.) 스포닝풀 완성되면 바로 성큰으로 변태, 스포닝풀 완성과 동시에 바로 저글링 뽑습니다. (적절한 위치의 성큰과 저글링 4~6기, 드론 1부대면 왠만한 초반 러쉬는 충분히 막습니다.) 이후, 인구수 15~16 정도에서 오버로드 눌러주시고, 꾸준히 저글링과 드론 늘려줍니다. 이 때 생산된 저글링들은 놀게 냅두지 마시고 센터로 보내면서 우리팀과 병력을 합쳐두고 일단 1군데를 찌르는 게 좋습니다.

    -- 가스 100이 차면 일단 저글링 발업부터 해주세요. 어느 정도 실력이 된다고 생각되실 때까진 뮤탈이나 러커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 마시고, 발업 저글링 위주로 초반을 보내면 아군에게 큰 힘이 됩니다. 게임 시작 후 3~4분이 경과하면, 이 때까지 정찰해 본 결과로 뮤탈을 갈 것인지, 러커를 갈 것인지, 3해처리 온리 저글링으로 승부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상대팀 1테란이 메카닉을 간다면 뮤탈 테크가 유리하고 상대팀에 2테란이 바이오닉으로 갈 경우 러커를 타야 되겠죠. 상대팀에 빠른 테크를 타는 저그가 있다면 3해처리 발업저글링 3~4부대를 모아 밀어버리는 게 효과적입니다. 하여간 상대팀 조합과 우리팀 조합에 따라, 그리고 그때그때의 전황에 따라 각각 다른 플레이를 해야 된다는 점에 유의하세요.
    353 민주노동당에 대해선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새창] 2007-01-20 11:34:08 2 삭제
    0. 위의 세 유형 중에는 해당이 안 되지만 답변해도 되겠죠^^;;?
    저는 96년 지자체 선거를 시작으로 2002년까지 치뤄진 모든 선거에서 이른바 '비판적 지지'를 했습니다. 선배들이나 동기들, 후배들 중에 민노당에서 일하는 분들이 꽤 있기 때문에,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으면서도 머리가 나빠서인지 선거철만 되면 그렇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luckyee 님처럼 지난 총선에서야 비례대표제의 도입에 힘입어 처음으로 민노당에 올인했었죠.

    1. 민주노동당은 꼭 있어야 되는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방식이나 지향점에 있어서 기존 정당들과는 전혀 다른 정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한국의 정치 지형에 있어서는 실험적인 정당이라고도 할 수 있죠. (서유럽 국가들과 비교하자면 1960~70년대에 녹색당이 처음 나타난 것과 비교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린 항상 20년 정도 느리거든요...) 민노당의 존재만으로도 기존 정당들은 자기 당을 쇄신하기 위한 혹은 쇄신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노력을 1%라도 증진시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라는 상징적 의의도 생각할 수 있겠죠.

    2. 한국 사회에서는 처음 나타난 '실험적인' 정당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우여곡절이 당연히 많을 것입니다. 기존의 정당들이 만들어 온 정치문화가 너무나 후진적이지만, 그 문화 또한 이른바 엘리트들의 문화이므로 치밀하고 조직적입니다. 이런 지형 속에서 새로운 정당정치를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한국의 새로운 정치 형태로 정착시키는 게 얼마나 어려울지는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므로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대사안에 대한 당론을 결정하기 때문에 정치적 대응이 늦다는 점, 반대로는 기존 제도권 정치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실망스런 작태를 보여줄 때도 있다는 점 등등 실망스럽게 보일 때도 당연히 있습니다. 저 역시 몇 차례 그랬었구요.

    3. 그런 와중에도 국회의원 9명밖에 없으면서, 만 6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의료...를 법제화시킨 정당입니다. (이 법안에 대해 국회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시겼다는 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죠.) 때로 실망스러울 수 있으나 민노당은 기존 정당과는 달리 국민이 때리면 말을 들을 수밖에 없는 당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참가에 의의를 두고 참가하겠지만, 총선과 지자체 선거를 중심으로, 애정을 갖고, 때리면서 키우면, 언젠가는 (약 10년 후쯤일런지...) '대안정당'으로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참고삼아 말씀드리지만, 저는 민노당원 아닙니다. 보낸다 보낸다 하면서 후원금 한 번 보낸 적이 없네요...아...5만원 후원한 적 있구나...-_-;;
    352 조중동에는 안나오는 기사 [새창] 2007-01-19 16:50:22 0 삭제
    글의 본질하고는 아~~~무 상관없지만...

    [파이낸셜뉴스 2006-01-18 18:33]...
    351 조중동에는 안나오는 기사 [새창] 2007-01-19 16:50:22 2 삭제
    글의 본질하고는 아~~~무 상관없지만...

    [파이낸셜뉴스 2006-01-18 18:33]...
    350 요즘 기자들은 아무나 하죠~ [새창] 2007-01-19 16:29:33 0 삭제
    .............
    박지호 선수가 질럿을 활용, 이른바 '꼬라박지호' 전술을 사용하면서 프로토스 유저들 사이에 질럿의 활용도와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질럿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태진미디어 질러넷 노래방의 시장점유율이 독과점 규제에 걸릴만큼 급상승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 포화상태에 있었던 노래방 시장. 질럿의 인기 상승으로 표정관리에 들어간 태진미디어와 그렇지 못한 업체들의 사활을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49 요즘 기자들은 아무나 하죠~ [새창] 2007-01-19 16:29:33 64 삭제
    .............
    박지호 선수가 질럿을 활용, 이른바 '꼬라박지호' 전술을 사용하면서 프로토스 유저들 사이에 질럿의 활용도와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 하지만, 질럿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태진미디어 질러넷 노래방의 시장점유율이 독과점 규제에 걸릴만큼 급상승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시장 포화상태에 있었던 노래방 시장. 질럿의 인기 상승으로 표정관리에 들어간 태진미디어와 그렇지 못한 업체들의 사활을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348 죄민수를 그려봤어 , [새창] 2007-01-19 16:13:07 1 삭제
    perrary 카메라로 2007년 1월 11일에 찍은 거라고 사진에 다 나와있는데!!
    347 죄민수를 그려봤어 , [새창] 2007-01-19 16:13:07 13 삭제
    perrary 카메라로 2007년 1월 11일에 찍은 거라고 사진에 다 나와있는데!!
    346 한나라당에 있는 개념있는 사람 목록(서프 펌) [새창] 2007-01-19 16:09:46 0 삭제
    아이디에 주목하시면...글쓴 분도 서프에서 낚였음을 알게 됩니다. 이건 유머게시판 가면 베오베 갈지도...-_-;;
    345 북핵에 대한 재미있는 이너뷰 - 딴지일보 펌 [새창] 2007-01-19 01:20:15 1 삭제
    중간에 든 의문점...북한의 조선노동당 역대 조직부장들을 조사해 보면 김정일 후계자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
    344 제 친구 이름이 오유진 이에요 [새창] 2007-01-19 00:50:01 0 삭제
    김춘삼 나와!

    ↓ 관련 츄리닝 그림 올려주세요 ㅠㅠ...리플에 그림 올리는 법 알려주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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