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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3 그래 조중동..역시 실망 시켜주지 않아서 고마워.. [새창] 2007-06-18 13:37:39 0 삭제
    구글을 검색해서 어느 언론사 기사인지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썼다...-_-;;
    432 그래 조중동..역시 실망 시켜주지 않아서 고마워.. [새창] 2007-06-18 13:37:39 14 삭제
    구글을 검색해서 어느 언론사 기사인지 확인도 안 하고 기사를 썼다...-_-;;
    431 아놔 조선일보 [새창] 2007-06-18 13:29:58 1 삭제
    용추님 재미있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야노군의 발언 두 개는 독립적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요 : 독립된 두 가지 발언이 맞습니다. 그러나 “왜 한국은 성장보다 분배에 가치를 두면서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을 펴는지 모르겠다”면서 “엘리트를 키워내는 걸 소홀히 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 이런 식으로 붙여 놓으면 마치 앞 문장과 뒷 문장이 관계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쉽습니다. 참여정부의 경제정책은 야노군과 같은 천재소년 육성에 지장을 준다~~라는 뉘앙스를 만들어내기 좋죠. 이런 것도 편집능력이라면 능력이지만, 하여간 이런 내용까지를 쓰기엔 좀 그래서 생략하고 쓴 '분석'이었습니다. 이해를...
    430 아놔 조선일보 [새창] 2007-06-18 12:58:59 51 삭제
    야노군은 “왜 한국은 성장보다 분배에 가치를 두면서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을 펴는지 모르겠다”면서 “엘리트를 키워내는 걸 소홀히 하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분석 : 성장보다 분배에 가치를 두면 엘리트를 키워내는 걸 소홀히 한다. ->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습니다. 천재 야노군이 이런 논리적 오류를 범했을 리 없습니다. 그러나 독자들에게는 그렇게 읽힙니다. 그리고 대충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여집니다. 이런 게 좆선 식 짜깁기죠.

    ** 인터뷰 예상
    (조선) 지금 한국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아세효?
    (야노) 아뇨
    (조선) 많은 지식인들이 성장보다 분배에 가치를 두면서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답니다.
    (야노) 왜 한국은 성장보다 분배에 가치를 두면서 시대를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을 펴는지 모르겠군요.
    (조선) 한국의 교육정책에 대해서는 혹시 아시나요?
    (야노) 아뇨
    (조선) 엘리트를 키워내지 않는 하향 평준화 교육이라는 소리를 듣지요.
    (야노) 저런...엘리트를 키워내는 걸 소홀히 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429 예언 [새창] 2007-06-13 17:50:29 0 삭제
    밤에가는배 님의 말씀이 왜 유머인지 이해들 못하시나 봐요...

    이름에 나무목 변이 있는 사람...거의 모든 이름에 나무목 변이 있습니다.
    성만 따져도 나무목 변이 있는 사람이 70%는 넘을 겁니다. (朴, 李씨만 해도 50%는 될 텐데...)

    428 한미 FTA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새창] 2007-06-13 17:40:23 0 삭제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sisa&no=25651&page=2&keyfield=&keyword=&mn=43120&tn=36&nk=연작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sisa&no=26609&page=2&keyfield=&keyword=&mn=43120&tn=43&nk=연작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sisa&no=26652&page=1&keyfield=&keyword=&mn=43120&tn=47&nk=연작

    http://todayhumor.paran.com/board/member_view.php?table=sisa&no=26803&page=1&keyfield=&keyword=&mn=43120&tn=50&nk=연작
    427 박찬숙씨 마저 이용되는군요.. 정치 모리배들에게... [새창] 2007-06-12 01:58:10 6 삭제
    직지님 의견에 반대합니다.

    1. 직지님의 의견은 '박찬숙씨가 정치 모리배들에게 이용당한다'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은행의 신임 감독 등용 문제에 있어 실질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은 박찬숙씨이지 민노당 심상정 의원이나 열린당 유승희 의원이 아닙니다. 위 기사로 보아 박찬숙씨가 자기의 처지를 위 정치인들에게 상의 혹은 호소하여 인권위원회에 가게 되었을 겁니다. 이게 왜 박찬숙씨가 정치 모리배들에게 이용당한다는 주장으로 이어지는지 알 수 없군요. 인과관계를 놓친 주장입니다.

    2. 정치 모리배
    직지님의 다른 글을 안 읽어봐서 알 수 없으나 직지님은 정치혐오증에 걸리신 거 같군요. 많은 정치가들이 우리로 하여금 정치인에 대해 혐오에 걸리게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민노당 심상정 의원 같은 이는 (열린우리당 유승희 의원이라는 분은 모릅니다.) '정치 모리배'라는 표현을 쓸 만큼의 나쁜 짓은 한 적이 없습니다. 위 두 의원에 대해 뭘 알고는 계신 건지 모르겠네요. 모르고서 단지 그런 심증이 들어서 혹은 달랑 그럴 거 같다는 '직관'이 움직여서 이런 글을 쓰신 것이라면 굉장히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3. 때를 기다리는 게 옳지 않았나? 라는 의견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언제까지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모든 프로구단들이 남자 감독만을 선호하고 있는데 그런 성향이 바뀔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박찬숙씨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인권위원회에의 제소를 통해 박찬숙씨 역시 얻을 것이 없습니다. 당면한 우리은행 감독직도 얻지 못하겠지만 앞으로 다른 여자 프로농구단 감독직도 각 기업들이 박찬숙씨를 거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다른 여자 감독을 선임하는 한이 있더라도 박찬숙씨는 거부하기가 쉽겠죠. 그런데 왜 이런 길을 걸어갈까요?

    박찬숙씨의 인터뷰에 그 이유가 담겨있네요. < 박찬숙씨는 우리은행 농구단의 전임 모 감독이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된 상태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이번 진정서 제출은 후배가 보여준 용감한 행동에 대한 무한한 지지와 부끄러운 자기반성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

    426 부산 여행에 대한 질문입니다. [새창] 2007-04-24 23:09:44 0 삭제
    답변 감사드립니다^^
    425 북핵 관련 예상 [새창] 2007-02-28 09:01:39 3 삭제
    어라...발굴단 여러분 감사합니다.

    드디어 저도 베오베를 밟아보는군요 ㅠㅠ
    424 [펌]언론은 여론몰이를 하는 양치기 개다. [새창] 2007-02-27 17:38:32 7 삭제
    한겨레는 제가 알기로 87년 쯤에 생겼습니다. 전두환 정권에 대한 사설이 있었을리가 없죠...
    423 정유회사와 강도, 그리고 경제정의 (이래가지고서야 누가 법을.) [새창] 2007-02-27 17:11:51 0 삭제
    법조계, 언론계, 정계, 재계... 마지막엔 교육계까지...어느 것 하나 안 때려고칠 게 없습니다. 우리 나라의 문제를 논하다 보면 결국 '교육'문제로 환원되는 경향이 있죠. 교육이 문제긴 한데...교육부터 고치기 시작하면 한 30~40년 지나면 좋아질려나...교육은 언제 고치기 시작하지...끊임없는 수레바퀴가 됩니다.

    결국, 우리 자신이 생각을 바꾸고, 주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나가고, 오유 같은 데서부터라도 서로 발전적인 생각을 갖도록 고취해 나가는 것 이외에 다른 해결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오유에서 시게가 차지하는 의미는 그런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422 참여정부 복지정책 평가 by 심상정 민노당 의원 [새창] 2007-02-23 19:16:48 0 삭제
    '민노당 지지자'의 고백을 읽어봤습니다만...

    제가 보기에 이 분은 민노당 지지자가 아닙니다. FTA를 비롯해서 '아군'과 '적군'의 구별론을 보면 민노당과 생각의 맥을 같이 하지만, '아군'을 뚜렷하게 밝혀놓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이 분이 '잡았던 지푸라기'가 노회찬 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리고 이 분이 그 '지푸라기'에 실망했다는 이유만으로 내려지는 진단에는 무게가 실리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그 '지푸라기'에 실망했다는 이유가 노대통령의 개헌론에 대한 '지푸라기'의 반응 때문이었다는 점... 도대체 '피아식별'의 기준은 뭐하러 적어놓았는지 모르겠군요.

    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그가 '범주가 명확하지 않은 아군'에 보내는 시선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적군'인 노대통령에게 보내는 시선은 놀라울 만큼 이중적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분은, 참여정부와 자신 사이에 엄청난 간극이 있다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끝없이 참여정부를 믿고 싶어하는 '인지상정'에 휘둘리는 심정을 한 자락 펼쳐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421 지역 정당; 생각해 보면 오묘함을 느낀다 [새창] 2007-02-23 06:31:41 1 삭제
    아침부터 무슨 이상한 이야기를 -_-;;;

    노무현 대통령이 왜 전라도 쪽인가요? 부산 출신입니다.
    그래서 2002년 4월인가 경선 당시 광주에서 노무현 경선 후보 전폭 지지하자, '광주의 위대한 승리'라는 말까지 있었답니다.

    출근해야 되서 지역주의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분에게 바통 터치~
    420 파렴치한 사기꾼 이명박 X파일을 밝힌다. [새창] 2007-02-22 18:51:14 0 삭제
    뭐...일단 이명박 x 파일이라는 게 같은 딴나라 내부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먼 산 불구경하듯 흥미롭게 보고는 있습니다만...
    ==========================================================================
    쓰기야마 -_-;;

    일본대하역사소설 '대망'을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꾸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첫 마눌 성이 쓰기야마였죠...나중에 자기 정부(情夫)와 짜고 나라를 팔아먹으려 했던 어처구니 없는 여자로 묘사됩니다...
    419 우리가 몰랐던 사실 [새창] 2007-02-21 15:56:46 3 삭제
    1. 최초 3억불 : 36년간 식민지배에 대한 보상액
    이승만 시절 일본은 10억불인가 12억불을 제안하고 남한과 국교수교를 맺으려 했지만 이승만은 팅겼다고 합니다. 몇 년 지나지 않아서 박정희는 단돈 3억엔에 36년간의 식민지배를 용서해 줬습니다. 당시 김종필 씨가 가서 3억엔 받아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하여간 당시 학생들이 이 건과 관련해서 데모 많이들 했습니다. 박정희에 대해 이러저런 비판과 비난이 있지만 이것 역시 빠질 수 없는 사안 중 하나입니다. 어찌 보면 일본이 아직도 정식으로 사과 안하고 뻐팅기는 이유 중 하나도 저런 것일지 모릅니다.

    2. 이후 나오는 금액들
    전부 차관 및 기술이전입니다. 차관과 기술이전에 대해서는 강적님이 잘 설명해 주셨구요, 차관 = 그야말로 빚이고, 기술이전 = 일본에서는 이제 안 쓰는 기술 떠넘겨서 일본 경제에 종속시키는 기술이전입니다. 이게 80년대까지 지속되었으므로 우리 경제가 아직도 일본 경제에 매여있는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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