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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8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8:48:22 9/7 삭제
    다시 저의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이쯤에서 마무리합니다.

    몇몇 분이 정청래를 매우 싫어하고, 배신자라고 믿는다는 점 혹은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고 싶어한다 라는 점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이 어떤 근거도 제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고, 근거로 대는 것은 오직 그 분들의 기억일 뿐입니다.
    저는 제 기억의 오류를 발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저의 기억을 믿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그 몇 분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몇 분의 기억도 믿지 못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설혹 강력한 증거를 제시하더라도 조심스럽게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청래라는 사람에게 씌우려는 배신자라는 낙인은 아무런 증거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정청래가 배신자다"라는 명제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 더 이야기를 진척시켜도 어떤 결론이 나지 않는 평행선을 달릴 것 같으니 이쯤에서 멈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837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7:56:33 4 삭제
    2007년 4월까지는 노통을 옹호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은 제 추측이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836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7:51:29 8 삭제
    "참여정부 지킴이 되겠다" 盧측근들 포럼 발족
    [한국일보]|2007-04-28|04면 |42판 |정치·해설 |뉴스 |1029자
    참여정부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던 '노무현의 사람들'이 27일 현정부의 정책 공과를 평가하고 홍보하는 '참여정부 평가포럼'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포럼 대표를 맡은 이병완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포럼 발족식에서 "현 정부에 대해 왜곡되고 오도된 부분이 많아 이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포럼을 만들게 됐다"며 "각종 강연이나 토론회 등을 통해 평가 결과를 홍보하면서 참여정부의 정책 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와 대통령 때문에 대한민국이 망했고 총체적 위기라고 하는데 주가는 치솟고, 정경유착이 없어졌고, 대통령 권력문화는 완전히 바뀌었고, 부동산도 별로 꿀릴게 없다"며 "참여정부의 성적표는 'A+'이자 '수'이다"라고 자화자찬을 했다.
    그는 또 "참여정부 4년 내내 비방과 저주에 가까운 비판을 받았지만 근거가 없는 비난이었다"면서 "우리 모두 전도사가 돼 오도되고 누명을 쓴 참여정부에 대해 선명한 해답을 요구하는 국민 앞에 적극 나서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발족식에는 300여명의 회원들 외에 열린우리당 김혁규 이화영 정청래 의원 등 친노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
    본문에 붙인 기사 중 하나입니다.
    4월 27일 참여정부의 정책 공과를 평가하고 홍보하는 '참여정부 평가포럼'을 발족하는 자리에 참석했다고 되어있죠.
    2007년 2~3월에 노통을 압박해서 탈당하라고 했다면 2007년 4월 27일 친노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참평포럼 발족하는 곳에 어슬렁거릴 수 있었을까요?
    835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7:15:14 14 삭제
    “친노 패권주의가 새 정치 걸림돌… 安, 끈질기게 제기”
    2012.11.30(금) | 08면 | 03판 | 정치·해설 | 뉴스 | 1479자 [문화일보] 미리보기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측이 새정치 공동선언 실무 협상 과정에서 친노패권주의 청산을 요구,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과...모인 ‘정파'만 존재한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또 “친노가 수십 만이나 되는 표를 동원할 수도 없다”며 “친노가 ...
    =========================================================================================
    안철수가 친노 패권주의 공격한 자료 엄청 많습니다. 찾아보고 말씀하시라니까요...

    그리고 왜 말을 바꾸시는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핵심은 "정청래가 배신자다" 라는 주장이 있길래 그에 대한 반대 자료를 모은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말을 바꿔서 노 전 대통령이 제발로 열우당 당적정리하고 나간 게 아니다. 라는 주장을 하시네요.
    노 전 대통령이 제발로 열우당 당적정리하고 나간 건 아니겠죠.
    그런데 그 주범이 정청래다 라는 근거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노통이 탈당한 것은 2007년 2~3월 경이며, 정청래는 2007년 4월까지 계속 노통을 옹호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834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6:40:07 11 삭제
    아뇨 스누피돌님

    정청래가 청와대(비서실장)과 유시민을 공격한 시기는 2007년 5월입니다. 유장관의 '여론조사'이후에 시작한 거구요
    2007년 4월까지는 청와대나 노통이나 유시민을 비판/비난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노통이 탈당한 것은 2007년 초(2~3월경?)이구요.
    따라서 정청래가 노통을 배척해서 탈당시켰다는 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07년 5월 전이든 후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나 비난은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833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6:17:28 9 삭제
    "정청래도 노무현 대통령의 당적정리를 주장하던 열우당 내부의 목소리 중 한 명이었습니다.
    암튼 정동영 정청래 두 사람은 노무현이 당적정리하고 나간 후에도
    청와대와 유시민을 향해 심한 비난을 퍼부었죠.
    유시민더러 간신배니 99% 한나라당으로 넘어갔다느니 해당행위 운운하면서 비난을 한 것도 그 때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청래를 정동영과 같이 배신자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
    1. 노통 당적정리를 요구하는 열우당 내부의 목소리로 기사화된 적이 없습니다. 정청래가 언론플레이를 잘했나봅니다.
    2.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시민을 향해 비난했죠. 마지막까지 노통을 직접 공격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그 문제되는 발언들이 전부 2007년 5월의 발언들입니다. 그 전에도 후에도 그런 공격성 발언이 없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832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6:11:25 6 삭제
    [매일경제]|2015-05-08|612자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이 계속되는 '막말' 일침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를 향해 일침을 가한 사실이 다시금 화제다.
    정청래 위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청래 위원은 이 글을 통해 “어영부영하다가 숱한 호재 다 날려먹었다. 싸움은 없고 타협만 있다. 당은 우향우로만 가려 한다. 그러니 모난 돌만 정맞는다”라면서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노무현 명찰 달고 젠틀맨쉽만 호가호위 한다. 이래서 집권하겠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정청래 위원을 4일 재보선 후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상황에선 분열이 죽음으로 가는 것이고 단결만이 살 길”이라고 주장했다.
    831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5:42:52 21 삭제
    http://www.mediagaon.or.kr/
    각종 기사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정청래 노무현 이렇게만 넣고, 기간 지정후에 검색하면
    그 기간 동안 정청래 노무현 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기사들은 대부분 검색됩니다.
    830 정청래가 배신자라면서 관련자료는 찾아보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6-04-22 14:36:51 86 삭제
    저는 일반적으로 매우 게으르며 귀차니즘에 빠져 삽니다. 하지만 가끔 열받으면 이런 수고를 하게 됩니다.
    2~3시간 걸려서 찾고, 정리하고 쓴 글입니다. 매우 귀찮네요.
    829 무섭다 [새창] 2016-04-21 21:09:40 1 삭제
    예를 들어 전세계적으로 조선산업이 불황이라고 칩시다
    우리나라에 조선산업이 과포화 상태라고 칩시다
    세계적인 조선산업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과포화된 조선산업을 그냥 냅두고 있습니까?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그 분야의 과포화된 부분을 해소시키지 않으면 더 큰 대량실업이 올 게 뻔합니다.
    그러니 미리 대량실업에 대비를 하고 그 산업을 구조조정해야 하죠
    828 정청래가 당대표급이라는게 지지자들 생각입니까? [새창] 2016-04-21 21:05:36 2 삭제
    더민주가 다 망해서 다 도망가고 아무도 안하려고 하면, 아마 정청래가 나서서 하겠다고 할 겁니다

    그런데 지금은 할려는 사람도 많고, 애초에 할 마음도 없어 보입니다.
    8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4-21 18:15:24 2 삭제
    아뇨 됩니다. 당당하게 생각하는 것, 주장하는 것을 말씀하세요.
    그에 대한 공감을 못받을 수는 있지만 계속 부딪치다 보면
    어쨋든 서로 왜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할까 라는 답은 얻어질 겁니다
    맛시로 님의 용기에 추천드립니다
    826 정청래 ! [새창] 2016-04-21 16:30:20 15 삭제
    2012년 총선 승리는 야권 연대의 영향도 큽니다. 마포을 지역은 야권 연대가 굉장히 활성화된 곳입니다.

    저는 19대 정청래의 공으로 삼고 싶은 것이 "전당대회에서 뽑은 당 대표(문재인)를 거의 유일하게 혼자서 옹호하고 싸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공갈 이라는 막말을 했다는 욕도 먹었죠.
    개인적으로 정청래를 한 줄로 평가하면,
    "누군가 꼭 해야 되는 일이지만 아무도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일을, 나서서 하는 사람"의 부류입니다. 이 점은 알리고 싶네요.
    825 정청래 ! [새창] 2016-04-21 16:24:29 13 삭제
    정청래의 제도권 정치의 출발은 노사모입니다. 열혈 노사모 회원이었고, 명계남 등과 함께 인터넷 정당을 만든다며 활동하기도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당선 이후 열린우리당 입당하고 탄핵 때 첫 출마해서 당선되었습니다.
    824 문재인과 김종인, 그 연결고리 경제민주화 (장문주의) [새창] 2016-04-21 16:12:28 0 삭제
    며칠을 썼다 지웠다 하며 올린 글인데, 이런 댓글 매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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