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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승아빠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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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승아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 DJ "한국, 日·佛·獨과 같은 대접해줘야" [새창] 2006-09-27 13:36:46 1 삭제
    실리와 당당함은 외교에 있어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필수 요소인데,
    일부에서 실리만은 너무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리도 당당한 편에 따라오게 되어 있는 것일텐데요.
    104 전두환씨 부자 “세금 80억 돌려달라” 증여세 취소 소송 [새창] 2006-09-27 13:32:47 0 삭제
    '개그콘서트?'
    103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의 욕망은 정직한가? [새창] 2006-09-27 13:29:33 0 삭제
    흐음.님 의견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이야기 하신 '비교우위에서 오는 행복이 아닌 본질적인 행복 추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올바른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욕망의 기준'을 이야기 한 후에 다시 되집어보려고 했던 주제입니다.
    '올바르다'라는 기준이 정말 모호하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현대사회에서의 '올바름'의 기준은 '사회성'과 가장 밀접하게 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올바른 사회성'을 갖추기 위해 절실한 것이 '올바른 교육'인거죠.
    교육의 문제가 파생하는 것은 사회전체의 문제와 닿아있습니다.
    공동체사회에서 가장 절실한 '배려', '양보', '이해', '관용' 등등이
    교육을 통해 습득되어 갖춰져야 하는데, 이런 것들보단
    '경쟁', '우위', '성공', '집착' 등이 먼저 주입되다보니,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록
    본인은 물론이고 더욱 각박하게 변해가는 주변으로 인해 또 다시 상대방보다
    '독하게'변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겠죠.

    결국 '부동산에 대한 욕망'도 행복의 잘못된 우선순위에서 오는 판단일테고,
    그렇게 결정하게 되는 근거가 바로 교육에 의해 길러진다는 것이죠.

    요즘 사람들은 마치 마치 한 곳만 바라보고 뛰는 경주마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자꾸만
    좁아지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자신이 쳐다보는 다른 말들의 눈가리개는 지적하면서도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눈가리개는 걷어내지 못하고 달려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자신의 눈가리개를 벗어버리기 위해서라도 교육의 제자리 찾기가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찬찬히 돌아보면 살만한 집은 여전히 많이 있고, 살아볼만한 이유 또한 많이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102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의 욕망은 정직한가? [새창] 2006-09-27 13:29:33 2 삭제
    흐음.님 의견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이야기 하신 '비교우위에서 오는 행복이 아닌 본질적인 행복 추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올바른 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이건 '욕망의 기준'을 이야기 한 후에 다시 되집어보려고 했던 주제입니다.
    '올바르다'라는 기준이 정말 모호하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현대사회에서의 '올바름'의 기준은 '사회성'과 가장 밀접하게 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올바른 사회성'을 갖추기 위해 절실한 것이 '올바른 교육'인거죠.
    교육의 문제가 파생하는 것은 사회전체의 문제와 닿아있습니다.
    공동체사회에서 가장 절실한 '배려', '양보', '이해', '관용' 등등이
    교육을 통해 습득되어 갖춰져야 하는데, 이런 것들보단
    '경쟁', '우위', '성공', '집착' 등이 먼저 주입되다보니,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록
    본인은 물론이고 더욱 각박하게 변해가는 주변으로 인해 또 다시 상대방보다
    '독하게'변하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겠죠.

    결국 '부동산에 대한 욕망'도 행복의 잘못된 우선순위에서 오는 판단일테고,
    그렇게 결정하게 되는 근거가 바로 교육에 의해 길러진다는 것이죠.

    요즘 사람들은 마치 마치 한 곳만 바라보고 뛰는 경주마처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자꾸만
    좁아지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자신이 쳐다보는 다른 말들의 눈가리개는 지적하면서도
    자신의 눈을 가리고 있는 눈가리개는 걷어내지 못하고 달려가고 있다고나 할까요.
    자신의 눈가리개를 벗어버리기 위해서라도 교육의 제자리 찾기가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입니다.

    발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찬찬히 돌아보면 살만한 집은 여전히 많이 있고, 살아볼만한 이유 또한 많이 있는 것을 알게됩니다.
    101 태국 사태에 대한 한나라당의 작태를 보면서 [새창] 2006-09-23 18:18:38 0 삭제
    스스로 위기를 만들어 가며, 그것을 헤쳐나가는 것을 즐기는 것은 아닐지.

    100 신문에 대한 사소한 궁금증 [새창] 2006-09-18 18:53:02 2 삭제
    문제는 많은 분들이 기사를 자세히 읽고 난 후 비판적인 시각으로 기사를 곱씹어 보기보단,
    제목만 읽고 내용전체를 판단해 버린다는 점 인 것 같습니다.

    쌍팔년도 당시의 철지난 유머 중에
    "이선희 벗었다."의 대문짝 만한 제목을 보고 신문을 읽어봤더니,
    내용은 어디어디에서 '안경 벗었다더라~'하는 식 처럼요.

    소문은 제목만 읽은 사람들이 내게 마련이죠. "이선희가 막 벗고 다니더라"고.
    99 9월 5일 오늘의 만평 [새창] 2006-09-05 11:38:45 0 삭제
    부의 세습네서 나아가 지식의 세습이 현실화되는 조짐이겠죠.
    그럴수록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될테구요.
    교육문제는 정파의 실리를 떠나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8 9월 5일 오늘의 만평 [새창] 2006-09-05 11:38:45 1 삭제
    부의 세습네서 나아가 지식의 세습이 현실화되는 조짐이겠죠.
    그럴수록 사회의 양극화는 심화될테구요.
    교육문제는 정파의 실리를 떠나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97 코드인사 낙하산이 문제라고? [새창] 2006-09-01 12:02:05 0 삭제
    '코드'인사 그 자체보다는 '코드'의 '능력'을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능력있는 '코드'라면 대통령제 하에서 크게 문제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능력없는 '코드'의 선심성 자리보전은 제대로 비판을 해야겠죠.

    하긴 그 '능력'이라는 것이 결국 '로비력'으로 집중되는 상황이라면,
    좀 더 복잡한 문제가 될 것 같지만...
    96 코드인사 낙하산이 문제라고? [새창] 2006-09-01 12:02:05 6 삭제
    '코드'인사 그 자체보다는 '코드'의 '능력'을 짚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능력있는 '코드'라면 대통령제 하에서 크게 문제될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능력없는 '코드'의 선심성 자리보전은 제대로 비판을 해야겠죠.

    하긴 그 '능력'이라는 것이 결국 '로비력'으로 집중되는 상황이라면,
    좀 더 복잡한 문제가 될 것 같지만...
    95 조선과 한겨레의 차이점? [새창] 2006-09-01 11:56:48 1 삭제
    냉정한 시선이 필요할 때죠.

    다만 몇몇 신문을 극도로 혐오하는 것은 냉정한 비판을 통한 개선의 여지가
    보이지 않았고, 개선의 노력조차 하지 않는 모습에 이젠 지쳐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 사이에서도 충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친구들은 종국엔 배척당하게 되니 까요.

    정당을 비교해보면, 정통성이 취약해서인지 우리당과 한나라당 모두
    자기 색깔이 현저하게 부족한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우리당의 경우 집권 후 지지층으로 하여금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많이 했죠,
    대표적으로 '아파트건설원가 공개'같은 법안의 무산처럼요.

    한나라당 역시 스스로 정책을 만들어 여론을 이끌어 가기 보단
    요 몇년사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들게합니다.
    지지층을 위한다는 명목보다는 상대당과의 기 싸움에서 밀리기 싫어서
    그런 것처럼 비취지게 하고 있죠.

    언론의 변화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 처럼,
    정당의 발전도 역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이겠죠.
    94 열린우리당 의원들 미워요... [새창] 2006-08-25 11:43:25 0 삭제
    현재는 대안정당이 뚜렷이 없다는거.
    그것이 가장 안따까운 일이죠.
    93 8월 25일 오늘의 만평 [새창] 2006-08-25 11:36:12 1 삭제
    다른 신문들 대부분이 국회문광위의 책임론을 비꼬는 반면
    조선과 중앙 두 신문만이 바다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네요.
    언론이 자기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뒷수습까지 잘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슬슬 뒤로 꽁무니를 빼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또 <'앙드레 김'의 본명이 '김봉남'인 것만 밝혀졌다.>로 끝나는 건 아닐지.
    92 8월 25일 오늘의 만평 [새창] 2006-08-25 11:36:12 6 삭제
    다른 신문들 대부분이 국회문광위의 책임론을 비꼬는 반면
    조선과 중앙 두 신문만이 바다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네요.
    언론이 자기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뒷수습까지 잘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슬슬 뒤로 꽁무니를 빼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다가 또 <'앙드레 김'의 본명이 '김봉남'인 것만 밝혀졌다.>로 끝나는 건 아닐지.
    91 바다이야기에서.. 이제~!. [새창] 2006-08-24 15:16:14 0 삭제
    늘 그렇듯 핑퐁게임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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