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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4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3 03:16:31	6	삭제
		오늘 정말 포르노와 매춘의 차이점에 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요ㅎㅎㅎ 왜냐면 저도 그 동안 야동을 아무 생각없이 즐겼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포르노나 매춘이나 같은 성매매란 결론에 다다르네요;;; 포르노가 괜찮다는 건 소비자가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인데, 결국 그것은 '성매매가 이뤄지든 말든 거기에 내 사람이 직접 관하지만 않으면 되지'란 소리가 됩니다;;; 어쨌든 포르노를 보는 '나' 때문에 누군가가 매춘을 하고 있다는 사실엔 변함 없잖아요. 강원랜드 예로 드시는 분들 있는데, 도박이란 건 예로부터 하나의 놀이문화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통제가 잘 안되기 때문에 일부를 막고 통제가 잘 되는 일부는 허용한 거죠. 그 허용한 것이 바로 경마나 로또, 강원랜드 등이구요. 하지만 성매매는 다르잖아요... 적당히 즐기기만 하면 놀이로서의 기능을 하는 도박과 달리 성매매는 시작부터 그 자체가 윤리적 문제에 부딪힙니다. 그리고 실제로 성관계를 맺는 예술영화는 뭐냐라고 하시면 그건 '예술'을 위해 성을 수단으로 쓰는 것과, '돈'을 벌기 위해 성을 수단으로 쓰는 차이라고 하고 싶네요.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봐도, 포르노를 허용하려면 성매매의 일부를 허용하는 수 밖에 없어 보여요. 그렇게 되면 논리적 윤리적 문제를 떠나 결국은 필요악으로 쓸 것이냐 말 것이냐... 이 문제ㅠㅠ 이런 저런 이유로 매매춘이든 포르노든 둘 다 돈을 위해 성을 파는 행위라는 사실엔 변함 없고, 단지 차이는 소비자의 적극적 소극적 동참이냐로 밖에 귀결이 안되네요ㅠㅠ 저 오늘부터 야동 끊습니다 ㅠㅠ 그 동안 저도 모르게 성매매를 부추기고 있었어요... 다만 그걸 모르고 있었을 뿐ㅠㅠ
	253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3 02:35:55	0	삭제
		[미] // 결국 '나'에게 포커스를 두게 되면 지금의 성매매란 단어가 가진 뜻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쨌든 소비자의 욕구 때문에 자신의 성을 팔게 되는 여성들은 나오게 된다는 점은 같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포르노도 성매매라 생각해 근절하는 거구요. 어쩄든 성매매란 건 자신의 성을 상품으로 돈이 오가는 것이고, 포르노도 그 범주 안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 똑같은 성매매지만 소비자가 간접적으로 연관되는 포르노같은 경우 허용해줄 수 있느냐 없느냐이죠. 둘 다 똑같은 성매매란 사실엔 변함없어요.
	252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2 20:18:36	5	삭제
		재밌어서 또 들렀는데 이렇게 의견이 갈리는 이유는 초점이 '판매자'에게 맞춰지느냐 '소비자'에게 맞춰지느냐로 나눠지겠네요. 야동과 매춘이 다르다 하시는 분들은 그 문제의 중심에 '판매자 여성'이 아닌 '소비자 남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성을 판매한다는 개념과 그 주체자인 여성의 문제보다 그것을 사는 남성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죠. 판매자가 실제로 관계를 하든 말든 소비자가 실제로 관계를 하냐 안하냐가 더 중요하다고 요약할 수 있겠네요 야동이나 매춘이나 똑같다 하시는 분들은 '성을 매매하는 행위' 자체의 윤리적 문제점과 '야동도 결국 폭력조직의 배불리기' 정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소비자가 실제 성행위를 하든 말든 판매자는 실제 성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가 가지는 문제가 더 중요하다 요약할 수 있겠네요. 성판매자의 인권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일부러 뺐는데, 좀 생각해봐야 할 것이 우리가 보통 '매춘부는 강제로 노동하고 있다'고 생각하잖아요? 근데 15년 전이었던가요? 정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집창촌을 없애기 시작했을 때입니다. 그 때 매춘부 여성 분들이 마스크 쓰고 거리로 나와 우리의 '일자리'를 뺏어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결국 인권문제에 대한 이야기는 별 의미가 없어보여요
	250	이국주의 불량식품 근절 홍보 짤방 모음.JPG [새창]	2014-09-02 19:34:29	0	삭제
		ㅋㅋㅋㅋ 진짜 매력녀 ㅋㅋㅋㅋㅋ
	249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2 18:39:44	4	삭제
		본문에 적힌 글을 왜 다시 적어야하는지 모르겠지만 야동은 허구고 매춘은 실제라고 하시는 분들 말이 안되는게 둘 다 실제에요. 야동도 실제 성관계 하고 매춘도 실제 성관계를 통해 돈을 버는 행위. 그런데도 인식의 차이가 있는 건 다 똑같이 성관계를 하지만, 위에 몇몇 분들 말씀대로 야동은 그저 감상을 하는 거고 매춘은 거기에 내가 아는 사람이 직접적으로 관여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다가가기 쉽다'는 차이점. 매춘을 하려면 직접 발 벗고 나서야 하지만 야동은 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사회에서도 야동배우들은 마치 연예인인 것처럼 포장되어서 소비되고 있음. 그러다보니 남자든 여자든 자주 접하게 되고 그로 인해 거부감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결국 윗분들 말씀 정리한 것 밖에 안되네ㅎ
	248	진찌사나이 맹승지 하도 욕해서 [새창]	2014-09-01 18:53:04	8	삭제
		면전에다 욕하는건 용서할 수 없지만 인터넷에 욕하는건 괜찮다!!!!!!!!!!! 뭐 이런건가? ㅋ
	247	유민아빠를 조롱하는 사회 [새창]	2014-08-29 21:57:33	12	삭제
		죽은 딸의 외삼촌이란 사람 인터뷰도 그렇고 몇몇 베충이들 반응도 그렇고 웃긴게, 평소에 딸에게 못해주는 아빠면 슬퍼하고 분노하고 딸의 죽음을 밝혀달라 시위도 못하나요?? 웃기는건 아빠자격 없다고 3자들은 길길이 날뛰는데 정작 둘째딸은 '우리 아빠 좋은 사람인데 주변에서 왜 이러지?' 이러고 있는 상황이라니 ㅋㅋㅋ 막말로 돈 내놓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딸의 죽음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을 통해 다시 일어날 잘못을 미연에 방지하고, 죄 지은 자들 그 죗값 치르게 하는게 잘못인가요?? 왜 몇몇 언론이랑 베충이들은 아빠 자격도 없으면서 슬퍼말라는 '감성팔이'로 선동질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개새끼들임
	2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9 14:35:49	1	삭제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부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곳에서 해매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식은땀이 경추를 타고 흐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13:33:41	0	삭제
		화장을 지우니까 더 예뻐졌어??
	244	표창원 교수님의 ㅇㅂ 분석.jpg [새창]	2014-08-26 10:41:22	5	삭제
		예전에 일베 무시하면 답인데 왜 이리 반응해주냐하고 말씀하시돈 분들 진짜 답답해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는데ㅎㅎㅎ 몇몇 개개인이 관심 받으려고 때 쓰는 정도도 아니고 한 집단이 조직적으로 들어와 다른 집단들에게 몰매(정신적 피해)를 가하는데 그걸 무시하자니... 일진도 무시하면 사라질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인 줄 ㄷ ㄷ ㄷ 익명 뒤에 숨어서 자신의 찌질함을 강함이라 착각하며 설치는 벌레들에겐 다 필요없고 법이 약임 무시하기엔 벌레들이 너무 많음
	243	로고가 황금비라뇨? [새창]	2014-08-23 14:55:44	23	삭제
		만화 그리는 사람인데요. 황금비율 지키는 사람들은 만화가고 디자이너고 일러스트레이터고 주변에 한 명도 없어요. 근데 윗분 말씀대로 다들 '감각적으로 느끼는 좋은 비율'은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황금비율처럼 정확히 계산해서 쓰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굳이 따지자면 1.5~1.7 정도를 좋다고 생각하는 정도?? 요약하자면 황금비율 따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많은 업계인들이 느끼는 좋은 비율이란 건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3 10:52:09	32	삭제
		반대땜에가입 // 아니 웃길려고 드립 칠 수도 있지 왜 우리 오징어들 기를 죽이고 그래요?
	241	어떤 시나리오 작가님 근황. [새창]	2014-08-22 13:57:20	0	삭제
		언젠가 군림해주면 좋지. 재밌는 글 읽을 기회가 생긴 거잖아. 열등의식이든 뭐든 좋으니까 재밌는 글 쓰는 작가가 되길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2 13:55:12	8	삭제
		다들 글을 안 읽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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