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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69	자연산 송이 넣어 라면 끓였어요ㅎㅎ [새창]	2014-09-19 09:34:25	11	삭제
		저도 한 번 먹어봤는데 송이향이 라면이랑 너무 안 어울려서 그 뒤론 두 번 다시 안 먹어요;;; 라면의 얼큰하고 든든한 맛에 향긋한 송이향이 도니까 이건 대체 뭐하는 음식인가 싶더라구요.. 어느 한 쪽의 풍미를 살려주는게 아니라 라면향과 송이향이 서로 이기려고 싸우는 느낌 ㅋㅋㅋ 송이는 맑은국물에 잘 어울리지 라면처럼 강한 음식이랑은 안 어울리는 가 같아요 ㅋㅋ
	268	새누리당 "청와대 들쑤실까봐 수사권 못줘" [새창]	2014-09-17 09:07:48	18	삭제
		이젠 대놓고 얘기하네... 지들이 무슨 왕조라고 된다고 생각하는 건가. 왜 들쑤시면 안된다는 거지? 진짜 개빡친다
	2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6 09:11:40	2	삭제
		하다하다 이젠 부녀회장이라고 유세 부리네 ㅋㅋㅋ 하는 일 많아 힘든 건 알겠다만 그런 건 회식이나 계모임 같은데서 풀었어야지 정계인들은 물론 부녀회장까지 비리에 발 벗고 나서니 이제 코흘리개 학급반장들만 동참하면 대한민국 최종진화형
	266	롤 관련 비판이 많은거 때문에 한마디 할게요 [새창]	2014-09-12 14:56:24	2/4	삭제
		Goodbye-XD // 그래서 낳은게 딸인가요 아들인가요?
	265	서울에 올라온 제주도 사람 [새창]	2014-09-12 14:44:23	1	삭제
		지금은 부천 사는 남자인데요. 서울 살 때 경상도가 고향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막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점점 귀찮아졌다가 지금은 그냥 친절하게 다 답변해줌. 얼마나 신기하겠어 다른 지방 사람들 입장에선ㅎ 미국인이 나 보면 "두유노싸이?" 라고 해서 짜증냈다가도 막상 나도 미국인 보면 "두유노싸이?"하고 물어보는 거랑 똑같은거지 뭐 ㅋㅋ
	2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12:09:33	0	삭제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여튼 작성자 분도 연애를 시작 못해 가슴앓이하고 계시다면 좀 더 편하게 마음 먹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괜히 오지랖 부려봤습니다. 뭐든 최악의 경우만 생각해선 아무것도 시작 못하는 법이에요. 조금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예쁜 사랑 해나가셨으면 좋겠네요.
	2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11 12:07:12	0	삭제
		전후사정은 잘 모르지만 주변의 경우를 봤을 때... 연애를 할 때 고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좀 더 과감함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좋은 친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처음 시작하는 일에 대한 어색함 등이 결정을 주저하게 한다는 건 잘 알지만, 차인다고 세상 끝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과의 관계가 다 박살나는 것도 아니에요. "실제로 그런 경우 많은데?"라며 드는 예시 속 주인공들은 대개 차이고 나서 그 행동이 잘못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평소대로 행동하면 되는데 괜히 피하고 지래 겁 먹다가 친구로서의 관계까지 멀어지게 만들더라구요 (이것도 제 주변 사람들 이야기) "아니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에게 차였는데 안 그럴 수 있냐?"라고 물으시면 좀 냉담한 이야기긴 하지만 연애 안하셔야 합니다;; 모든 인간관계는 발전도 있지만 그 끝이 있어요. 1차원적으로 말해 아무리 가족들과 관계가 좋아봐야 죽음의 순간이 오면 다 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겁니다. 하지만 우린 왜 이렇게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하고 더 깊어지고 싶어하는 걸까요? 그게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빼더라도 언젠가 우린 싸우게 되고, 심할 경우 그로 인해 영영 헤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우린 더 깊은 관계를 갈망하죠. 비록 끝이 날지언정 그 동안 지냈던 소중한 추억들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었던 그 시간들이 얼마나 인생에 있어서 큰 자리를 차지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주변에서 "어차피 헤어지면 그만인데 그냥 만나봐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답답한 심정에 조금이나마 당사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던 말들일 거에요.
	262	아이폰 유저들.txt [새창]	2014-09-10 09:11:57	2	삭제
		살 생각은 없긴 한데, 전 절연테이프 괜찮더라구요. 카메라 튀어나온 건 어디 잘 걸릴 거 같아서 좀 걱정이긴 한데... 뭐 여튼 사람들이 그렇게 정색하는 절연테이프 괜찮아 보임. 근데 뭐 확실히 디자인은 애플이 최고지! 하는 시절은 이제 간 것 같아요. 다른 제품들도 워낙 이쁜 것들이 많아서 ㅎㅎ
	261	국민학교 시절 거리의 모습 (60년대 부터 90년대 까지. 스압주의) [새창]	2014-09-04 08:35:47	0	삭제
		80년대 사진 보니까 괜히 찐하네. 사진 속 인물들이 다 우리네 아버지 어머니 뻘이라 생각하니... 별로 변한 것 없는 것 같은데 어느새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셨구나;;
	260	박찬욱 감독 새 영화 오디션 공고 내용 [새창]	2014-09-04 01:52:34	0	삭제
		노출이 뭐 어때서... 포르노 찍는 것도 아니고 예술을 위해 벗겠다는데...
	259	영원히 고통받는 추석명절 [새창]	2014-09-03 16:26:20	7	삭제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하는 말이랑 비슷한 거 같음. 나 : 오랜만이야~ 여자친구랑은 잘 지내냐? 친구 : ....헤어졌어. 저번 달에... 나 : 아.... 미안....
	258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3 04:05:13	2	삭제
		아이고이런// 그렇죠. 결국 이 문제는 성매매가 나쁜 거냐 아니냐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야동이 괜찮은 이유를 간접적 성매매가 괜찮다 하시는게 아니라 '야동은 성매매가 아니다'라고 하시기 때문에 이렇게 글들이 줄을 잇는거죠. 전 성을 사는 것도 파는 것도 나쁘다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혼자 고민하다 야동도 나쁘다고 결론을 내린거구요 ㅠㅠ
	257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3 03:41:18	1	삭제
		댓글학연구원// 그건 예술영화를 찍는 배우가 아니죠. 배우는 '돈'이 최고목적이 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야동배우의 최고목적이 뭐냐고 물으신다면 저도 모르겠지만... 그런데 이런 예는 안 좋은게 실제 그런 배우가 있다 하더라도 그걸 판단할 근거가 없습니다. 그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보지 않는 이상 그 배우가 그런 영화만 골라 찍는게 돈 때문인지 그런 예술이 좋아서인지 알 방도가 없잖아요?
	255	매춘부와 av배우의 차이는 뭘까요? [새창]	2014-09-03 03:17:36	1	삭제
		아이고이런//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결국 그것이 스스로 성매매를 인정하느냐 안하느냐로 귀결되기 때문에 방어작용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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