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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nalrum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6-03
    방문 : 6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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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lrum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4 명수네 떡볶이 (feat. UL , 김예림) [새창] 2014-07-16 21:51:31 6 삭제
    어떤가요 때보다 훨 나은 거 같은데;;;

    그리고 영향 받는 거야 살다보면 자연스러운 일인거고, 유로비트 하고 싶다가도 프라이머리 음악 듣고 '와 이거 괜찮다. 나도 해보고 싶어.'라고 할 수도 있는거잖아요. 평생을 유로비트만 하고 살 것도 아니고 이 기회에 유로비트보다 레트로풍으로 돌아설 수도 있는건데 너무 고깝게 보는 것 같네요ㅎㅎㅎ

    무엇보다 설익은 차용이건 뭐건 간에 '어떤가요' 때보다 완성도는 훨씬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들었을 때 안정적이잖아요ㅎㅎㅎ
    그리고 전 도입부의 렙이 너무 흥겹네요 (가수들 능력도 한 몫 하는 것 같고)
    222 [bgm]도타2 코믹스 Are We Yet Heroes? [完] [새창] 2014-07-15 19:19:10 0 삭제
    아 쟤네들도 상점주인이었구나;;;;
    알고나니 소오름 ㄷㄷㄷ

    맨날 본진 상점들만 보고 사이드 상점이나 비밀상점은 대충 보고 넘겼었는데
    221 스압) 한국에서 만화를 배운다는 것 [새창] 2014-07-13 00:37:15 21 삭제
    입시를 두 번 치뤘고, 희망하는 대학을 거쳐, 지금 희망하던 만화업계에서 일하는 당사자로서 한 마디 하자면

    입시생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대학의 이름이나 성적의 고하는 게임이나 만화애니 업계에선 하등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실력(그림실력이든 경력이든)과 약간의 인맥(똑같은 능력이라면 아는 사람을 뽑기에...)이 필요로 합니다.

    다만 그건 확실히 있어요.
    이름 있는 대학은 들어가보면 확실히 노는 물이 다릅니다.

    교육이요? 별 거 없어요. 가르쳐주는 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근데 학생들이 달라요. 배우려는 자세와 그 열정과 추진력이 무서울 정도에요.

    제가 재수를 하면서 하루 5시간만 자면서 한 달에 한 번 오락실과 만화방을 가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면서 대학에 붙었는데,
    막상 붙은 대학의 선배들은 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었습니다.
    낮엔 수업 듣느라 만화애니 작업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잠을 적게 자는게 아니라 아예 잠을 안 자고 매일매일 밤을 새가며 일하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이게 과해서 어떤 경우엔 앓아누워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람들도 종종 있을 정도였어요. 그 와중에 술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ㅎㅎㅎㅎ

    그래서 저희 학교는 '야간작업'이란 단어가 있질 않았습니다.
    밤 새서 일하는 건 너무나도 당연했기 때문에 굳이 '야간'이란 말을 붙일 필요성이 없었던거죠.

    하루 5시간만 자면서 공부했다는게 제 자랑이었는데 이 사람들 보니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더라구요.

    군대 갔다오면서 이런 문화가 없어지긴 했는데, 전 이게 오히려 더 무서운게 제 선배들은 건강을 버려두고 일했다면 제 후배들은 건강도 챙기면서 그 와중에 성적도 챙기는 바람에ㅎㅎㅎ (아 물론 전 그런 시국에도 성적포기자였습니다. 만화 그리는데에 이딴 종이 쪼가리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어서...)

    여튼 입시생 때 생각하던 대학의 이미지와는 완전 달랐지만 (그 땐 대학 들어가기만 하면 모든 걸 알려주는 엘리트 교육을 받을 줄 알았기에;;)
    주변 사람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어서 전 지금도 대학 들어가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물론 대학마다, 기수마다, 학과장마다 분위기라는 건 다를 수 있다는 건 함정...
    2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0 21:08:38 6 삭제
    이게 뭐라고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0 17:49:59 140 삭제
    비단 아이돌뿐만이 아니라 문화계 전반이 다 저래요.

    영화, 만화, 소설, 음악, 심지어 예술까지 꾸준히 돈 써주고 팬질해주는 건 여성 소비자들임.
    그만큼 충성도가 높죠.

    저도 만화업계 종사하는데 대중적으로 성공하려면 대중적인 만화를, 먹고 살고 싶으면 여자들이 좋아할 만화를 그리라고 친구들끼리 우스개소리로 할 정도에요ㅎㅎㅎ
    218 <BGM> 세일러문 신작 늦은 감상평입니다. [새창] 2014-07-08 13:49:53 37 삭제

    원작만화 보면 신작화 뺨 좌우로 왕복 3바퀴 후려버릴 정도입니다;;;

    그리고 구작 애니메이션도 뒤로 가면 갈수록 기럭지가 후덜덜해졌구요.
    물론 작중 캐릭터들이 나이 먹는 것도 있지만 그림체 자체의 변화가 꽤 큽니다.

    그리고 이번 신작은 이러한 만화원작의 그림체를 따라갔기에 14살 소녀인데도 불구하고 180은 넘어보이는 기럭지를 자랑하는 형태가 돼버렸죠;;;

    근데 원작존중도 좋지만 14살 소녀라면 그에 맞게끔 체형도 맞춰주고, 말괄량이라는 설정에 맞게 주인공 표정도 구작 애니처럼 풍부하게 해줬더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ㅠㅠ

    그리고 개연성도 좀....
    유명작품이라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지만 뜬금없는 전개가 두 번 있어서 좀 거슬리더라구요;;;
    아직 턱시도가면에 대한 떡밥이 던져지기도 전인데 턱시도와 세라가 처음 만나는 장면에서 서로 눈빛교환하는 것도 그렇고, 방금 전까지 고양이가 말한다면서 깜짝 놀라던 애가 주문 외우라 시킨다고 고분고분 외우는 것도 그렇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 대단한 세일러문인의 부활인데 1화에서 뭔가 딱히 인상에 남을만한 영상미가 없어서 아쉽 ㅠㅠ
    돈 들이기 아까웠나;;; 그래도 그렇지 1화인데...
    217 [카톡전문中발췌] 극소수의 진짜 클린유저 중 한분의 대화기록2 [새창] 2014-06-29 23:58:40 1 삭제
    근데 전에 이 분도 똑같다고 다들 욕하시는데 되게 안쓰럽더라구요.

    욕하는 이유는 나름 타당하다 생각하지만 그게 너무 도가 지나쳐서;;;;
    216 [나눔완료]스카이림,다크소울,헤일로,게리모드,서젼시뮬 ++ 당첨자 발표 [새창] 2014-06-28 21:50:40 2 삭제

    오오~ 잘 받았습니다!!
    이런 거 받는 거 난생 처음이에요!!!

    인증은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모르겠네요.

    여튼 즐겜할게요~!~!~!
    215 [나눔완료]스카이림,다크소울,헤일로,게리모드,서젼시뮬 ++ 당첨자 발표 [새창] 2014-06-28 20:12:44 3 삭제
    아 맞다 제 이메일은 [email protected] 이에요~
    214 [나눔완료]스카이림,다크소울,헤일로,게리모드,서젼시뮬 ++ 당첨자 발표 [새창] 2014-06-28 20:10:02 3 삭제
    오마이갓..... 이런 거에 당첨되는 거 처음이에요.

    게다가 악명이 자자한 다크소울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213 ★[나눔] 스카이림,다크소울,헤일로,게리모드,서젼시뮬,로그,브라더, ++ [새창] 2014-06-28 17:55:15 0 삭제
    ★군대엔 추천 ㅠㅠ. 가시기 전에 좋은 일 하고 가시는군요. 다크소울이 껴있어서 좋은일인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여튼 멋진 남자가 돼서 돌아오시길!
    212 임병장 ㄷㄷㄷ.jpg [새창] 2014-06-28 16:09:54 2 삭제
    임병장 사건을 떠나서

    솔직히 군필이신 분들 각 소대에 하나씩 폭탄 있지 않았나요??

    전 그런 사람들 볼 때 마다 '이런 애들은 빨리 내보내는게 서로서로 좋은 일인데...'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또 진짜 내보내면 문제인게 '얘는 나가는데 왜 난 못 나가느냐?' 하고 많은 장병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거라는거.
    더 나아가 빨리 제대하기 위해 미친 척 하는 놈들이 더더더 늘어나겠죠.
    지금도 그런 놈들 충분히 많지만 ㅎ

    여튼 각 소대에 전문 심리상담사를 하나 붙여주든지 매주 병원 가서 심리치료 하든지 시스템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 성격 좋다는 이유로 카운슬링병이니 뭐니 하면서 이름만 있는 직책 맡기지 말구요.
    211 이번롤드컵을 보이콧해야되는이유 [새창] 2014-06-26 21:09:55 10 삭제
    롤 그만두고 도타로 갈아타길 잘했다.

    그 놈의 미친 욕쟁이들 땜에 빡이 쳐서 관뒀는데 아직도 여전한가 보네.

    아 물론 그렇다고 도타가 욕쟁이가 없는 건 아님요.
    다만 롤에 비하면 한참한참한참한참 신사적임
    2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23 15:36:47 0 삭제
    사람은 번개보다 빨리 달릴 수 있다 <실제로 있었던 문항 입니다.>

    이런 문항은 꼭 필요한거에요. 가끔 설문지에 무성의하게 체크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 걸러내기 위한 페이크 문항임.
    그리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것도 꼭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난 군생활에 자신감이 있다, 난 부대 내에서 내 역할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식으로 말은 다른데 뜻은 같은 질문 계속 해줘야 해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인사과 계원이 최대한 천천히 쓰면 정상이 나온다고 한 것도 천천히 진지하게 설문에 임하게 해서 좀 더 정확한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페이크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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