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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30	북극 빙하 60% 증가했대요!!! [새창]	2013-09-12 18:18:43	0	삭제
		이 글을 엘 고어가 좋아합니다.
	529	설문) 탕수육 부먹찍먹논란!! 설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새창]	2013-09-12 18:13:22	2	삭제
		식당가서 직접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달로 먹을 때 부어먹는 거랑은 전혀 달라요. 식당에서 먹는 탕수육은 붓는 게 아니라 웍에 튀겨낸 고기랑 양념을 같이 넣고 쎈 불에 빠르게 볶아내는 거라(이게 핵심) 배달로 시켜서 부어먹을 때처럼 양념이 스며들어서 눅눅한 식감이 아니라 튀김 위에 양념이 입혀진 느낌이라 바삭바삭하거든요. 전 평소에 배달로 먹을 땐 반은 부어먹기보단 담궈먹고 남은 반은 따로 찍어먹는 편이지만 식당가서 먹을 땐 한 번도 양념이랑 같이 볶아져 나오는 걸 이상하게 여긴 적이 없는지라 어제 그 중식당 주방장께서 쓰신 글은 진짜 멘붕이었네요. 암튼 탕수육자체가 원래 그런 음식이니까 식당에 가서 먹을 때도 양념이랑 고기랑 같이 안 볶아져서 나왔으면 좋겠다 싶거든 먹을 사람이 주문 전에 그걸 따로 요구하는 게 맞는 거예요. 식당 측에서 먼저 묻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이상한 억지를 고객의 권리인냥 우기지 말았으면 합니다.
	528	모쏠인데 여친 첨사귐.jpg [새창]	2013-09-12 17:59:52	0	삭제
		Aㅏ... 진짜로 자기 의지가 아닌 거 였구나.........
	527	송중기ㅜㅜㅜㅜ 근황 [새창]	2013-09-12 17:13:45	0	삭제
		초코파이면 이해하기 힘든데 몽쉘이라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
	5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2 17:12:31	0	삭제
		학창시절 생각나네여 ㅠㅠ 저도 학교엔 밥먹으러 다녔었는데...
	525	아빠의 머리묶기를 보고... [새창]	2013-09-12 17:06:59	5	삭제
		저희 집도 아빠 혼자서 저랑 오빠들을 키우셨던지라 왠지 모를 친근감이 드네요 ㅋㅋ 이게 원래 타고난 손재주가 있으면 더 빨리 익히겠지만 꼭 그렇지 않아도 계속 하다보면 늘어요. 엄마들도 보면 은근 머리 잘 못 묶는 분들 많으시거든요 ㅋㅋㅋ 암튼 저희 아빠도 깔끔하게 묶어주려고 빗질을 하면 제가 막 아프다고 꽥꽥 대니까 놀라서 살살 묶어주면 또 금방금방 풀리니까 되게 고민하시더니 어디서 머리 땋는 법을 배워오셔서 한동안은 맨날 머리를 아래로 땋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한 1년 가까이 되니까 어느새 머리 묶기의 달인이 되셔서 굳이 촘촘한 빗 아니라도 깔끔하게 머리 묶어주는 것도 잘하게 되고 땋는 건 일반적인 땋기 말고 디스코 땋기, 네 갈래 땋기 이런 것까지 섭렵하시게 되었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 경우엔 머리를 혼자 묶기 시작한 게 5학년때부터인데 혼자서도 어느 정도 할 줄 알게 됐는데도 계속해서 아빠랑 오빠들한테 자주 묶어달라고 했던 것 같아요;;; 뭐랄까 아빠가 제 머리 만져줄 때 그 시간 자체가 되게 좋았거든요. 그냥 그 자체도 좋고 그 때 아빠랑 서로 오늘은 뭐할건지 두런두런 얘기하는 것도 좋고 뭔가 교감이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전 그 덕인지 뭔지 몰라도 딱히 이렇다 할 사춘기 안 겪고 그냥 무난하게 지나간 것 같아요. 애정표현도 중고딩때는 물론이고 20대가 된 지금도 아빠랑 있을 땐 꼭 붙어있고 매일 입에 뽀뽀도 하고 그러거든요. 아마 따님도 지금처럼 한결같이 대해주신다면 별 문제 없을 듯 싶어요 ㅋㅋㅋ
	524	대한민국 5대 발명품.jpg [새창]	2013-09-12 16:40:48	0	삭제
		1위부터 3위까진 알고있었는데 우유팩이랑 막대풍선은 처음 알았어요. 우와~
	523	예쁜 자전거가 너무 부러웠던 취준생.. [새창]	2013-09-12 16:36:39	0	삭제
		손재주가 그저 부러울 따름이네여 ㅠㅠ 저같은 손고자는 흉내도 못 낼..... 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22	해병대 부심.jpg [새창]	2013-09-12 16:30:36	15	삭제
		해병대 부심쩌는 남자는 절대 만나지 말라고 해병대 출신 남편을 둔 막내 이모가 맨날 말씀하시더라고요 해병대의 해자만 들어도 경기 일으킬 지경이심.
	521	한 어부의 일침! [새창]	2013-09-12 16:28:56	2	삭제
		내 말이.
	520	유쾌한 아주머니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3-09-12 15:56:14	2	삭제
		마셰코는 시즌 1이 여러모로 진리였져 ㅠㅠbbbbbbbb 2는 진짜 모를... 도전자에 왠 베충이가 껴있질 않나, 죄다 사연만 있지 실력들도 1보다 더 못했던 것 같고여.
	519	중고나라의 어느 양심고백.jpg [새창]	2013-09-12 15:51:05	0	삭제
		구매자분한테서 훈내가 아주 진동을 하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2 15:49:32	0	삭제
		허.. 덕심 겁내 자극하네여
	5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12 15:44:15	5	삭제
		저도 성교에 대한 개념을 따님보다 딱 1살 많은 10살때 알게 됐었는데요, 물론 그 자체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거라 좀 놀랍기도 했지만 처음 접한 게 어린이용 성교육 비디오라서 놀라움은 아주 잠시뿐이었고 보다보니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받아들이게 되더라고요. 근데 비디오가 영국이었나? 암튼 외국거라서 돌려말하기 이런 거 전혀 없이 완전 돌직구인데다 종이인형, 애니메이션 이런 걸로 나오긴 했어도 지금 생각나면 너무 적나라하게 알려주긴 했는데 오히려 그렇게 대놓고 덤덤하게 자세히 알려주니까 성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안 생기지 않았나 싶어요. 아, 그리고 계속해서 강조되던 게 "사랑을 나누는 행위" 라고 나왔거든요. 이게 진짜 진짜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따님도 성교에 대한 지식을 처음 접할 때 사랑을 나누는 행위라고 먼저 인식이 되어야 하는데 아마도 행위 자체에만 집중된 설명으로 들었나봐요;;; 그래서 더럽다고 여기는 게 아닐까 싶은데... 암튼 지금이라도 이게 따님의 트라우마로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선 계속해서 성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게 급선무일 듯 하네요. 사랑하는 사이끼리 나눌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궁극적인 행위이고 그게 형태가 된 게 바로 너라고 알려주세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을 해주는 게 제일 좋기야 하겠지만 생각보다 의외로 아이들은 직설적으로 차근차근 얘기해주면 잘 알아듣거든요. 그러니까 최대한 담담하게 무조건 사랑이 밑바탕이 된 거라는 걸 강조해서 꾸준하게 알려주시면 처음엔 지금같은 거부반응을 보일 지 몰라도 갈수록 긍정적으로 바뀔 거예요.
	516	(BGM) 남자에게 설렐 때.jpg [새창]	2013-09-12 15:18:18	24	삭제
		히익.. 이거 보고 또 후진할 때 의식하는 남자들 급증한 것 처럼 의도적으로 여자들 머리 쓰다듬는 남자들 늘어날까봐 걱정 ㄷㄷㄷㄷㄷ 그리고 남이 자기 머리 쓰다듬는 거 엄청 싫어하는 여자들도 되게 많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의도적으로 그러면 진짜 대박 티가 나더라고여;; 결론 : 여자 머리 쓰다듬는 거 절대 함부로 해서는 안 된다. 1111 폭력성을 내재하고 있는 게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볼 때 남자가 여자 머리를 쓰다듬는 건 무의식적으로 여자를 자기보다 손아래로 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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