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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나라마다 숫자읽는법 [새창]	2020-06-18 21:22:51	54	삭제
		죽다, 운명하다, 사망하다, 고인이 되다, 돌아 가시다, 운명하시다, 숨을 거두다,..... 서거, 입적, 성종..... 이건 뭐 타 외국어도 표현이 다양하니. 근데 일이삼사가 있고 하나 둘 셋이 있습니다. 거기다 시간 말할 때 2시는 둘이 아니고 두시래요. 나이는 열두살, 물건은 세개... 날짜는 또 일이삼사 하더니 유월이고 시월이고. 결론은 내 말 아니면 다 지랄 맞습니다.
	13	도대체 왜 한국인은 알레르기가 없죠?! [새창]	2020-06-02 22:03:01	5	삭제
		그냥 먹기 싫은 것, 맛 없다 느끼는 것을 알러지로 치부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내 몸에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이 무엇인지 한번 테스트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 키트가 시중에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맛있고 아무 문제 없이 먹어왔던게 자신에게 알러지일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삼겹살이 있는데 세계에 더 알러지지지 베이비베이비 않고 싶을만큼 맛있습니다.
	12	가스파드가 부산대의 전설인 이유 [새창]	2020-06-01 15:19:43	3	삭제
		이 처참한 과속방지턱의 스피드마크가 동서대를 말해줍니다.
	11	삼겹살이 좋은 이란 여자.jpg [새창]	2020-05-26 22:47:54	9	삭제
		이란은 다른 중동 국가에 비해서 그나마 조금 세속적인 편입니다. 우리는 우리 윗 세대가 젊은 세대보다 보수적인 삶을 살앗지만 저 나라는 신정정치가 이루어 지기 전에 서구만큼이나 개방적이었던 나라입니다. 그래서 조진취적인 부모들도 꽤 있고, 그런 환경 속에세 저런 부류의 여성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히잡을 안 썼다는 거 자체가 이를 방증하는 것 같네요. 결론적으로 이란 여성들 이쁩니다.
	10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새창]	2020-04-21 16:43:28	2	삭제
		지금껏 헝가리 헝그리 드립 몇번이나 들으셨나요?
	9	꼰대부장님이 새로 오셨다 [새창]	2020-03-24 18:31:25	1/4	삭제
		정해진 업무 시간 이전에 업무를 준비 해야 한다면 퇴근 시간 이전에 컴퓨터 끄고 외투 입는 것에도 동의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꼰대는 아니지만 나보다 더 크고 부유한 조직에 내가 어느 정도 희생을 해야한다는 사고는 가진 것이라 보이네요.
	8	국어교육 강화의 필요성 [새창]	2020-03-22 14:57:27	8	삭제
		나보다 윗 세대들은 요즘 애들이 한자를 모른다고 걱정을 했었다. 신문도 한자를 알아야 볼 수 있던 시절이 있었으니까. 요즘 어린 세대들은 텍스트보다 영상에 더 익숙하다. 저런 문장이해 부족이 문제처럼 보일 수 있지만 미래의 소통방식은 계속 달라질 거고 저 시대만의 방법을 찾을 거라 본다. 붓으로 한자 못 써도 우리가 잘 살았던 것처럼 말이다.
	7	어디선가 본듯한 영국의 인도 지배 논리 [새창]	2020-01-09 20:42:38	5	삭제
		기회주의, 나만 아니면 돼 우리 국민의 이런 성향 일부가 일제의 잔재라고 봅니다. 인도의 영국 식민지 시절 정당하고 열심히 일 해봤자 부는 영국으로 가고 누군가는 이 기회를 노려 안위를 노리는 세상에서 인도인은 어떤 자세로 살았어야 했을까요? 그래서 인도하면 떠오르는 많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결국 식민지로 인해 비롯 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36년 이였지만 인도는 2백년을 겪었고 겨우 반세기 넘게 지난 지금 깊게 박힌 그 성향이 쉬이 사라질까요? 현대 기준으로 인도인들의 미개한 모습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영국도 많은 모습에서 미개 했고 식민지 정복으로 쌓은 부를 통해 교양있는 척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인도는 멈춰 있거나 뒷걸음질 쳤을 뿐이죠.
	6	한국 사람이 동안이라는것 알고 있으신가요? [새창]	2019-07-11 18:27:30	0	삭제
		대리 주제에 최대 부장까지도 오해를 받는 사람인데 중동이나 서구권 사람들에게 나이를 말하면 어려 보인다고 말을 합니다. 미국에선 식당에서 술 마실 수 있는 나이냐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피부도 중요하지만 콧대나 수염이 빈약한 것과 이목구비에서 오는 느낌이 달라 어리게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이런 이야기하면 주변에 하면 안 믿습니다ㅠ
	5	인도 파키스탄 국경 댄스 베틀 [새창]	2019-07-05 00:01:03	2	삭제
		우스꽝 스럽긴 하겠지만 사소한 국가간의 감정으로 수만, 수백 만명이 아무렇지 않게 목숨을 잃는 전쟁이 발생 하는 것 보단 저런 암묵적 아방가르드(?)한 전쟁이 상호간의 이익일겁니다.
	4	직장인 특징 [새창]	2019-06-06 10:17:36	57	삭제
		말끔한 차림에 바이어와 악수 후 ."거래 체결 되었습니다." 할 줄 알았는데 가격 낮춰 달란 요청에 메일로 밀당만 몇개월째. 납기가 늦어져 I am sorry, I apologize, I am terribly soory 로 미안함의 단계를 높이다 There is no room for excuse 라는 표현으로 대역죄인 코스프레 시전. 새벽 두시에 핸드폰으로 전화와 굿모닝 하는 위아더 월드 초월 모드놈들의 향연. 여친도 없는 내게 whatsapp, skype 로 직찹을 간접 체험하게 해주는 빌어먹을 고마움. 귀가 아닌 가슴으로 들어야 하는 인도 영어를 통해 간접 경험하는 요가수련의 경지.
	3	네쌍둥이 어머님의 요리 [새창]	2019-06-04 12:34:20	14	삭제
		시골에서 자랐다. 막내여서 부모님하고 나이차가 많았는데 부모님은 이른바 보릿고개를 경험한 시골 출신이다. 그러다 보니 집에서 해준 음식이 내가 자랄 때 기준으로 봐서도 조금 올드한 면이 많았다. 동네에 구멍가게가 있긴 했지만 거기에 자주 갈 용돈이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당연히 다른 아이들 처럼 어릴 땐 과자, 아이스 크림 같은 걸 먹을 기회가 있으면 너무 좋았고 어떻게든 많이 먹으려고 했다. 그런데 자연에서 난 음식을 많이 먹었던 그 입맛이 나이가 들면서 아재 입맛을 앞 당기는 효과를 발휘 한다. 봄이면 각기 다른 향이 나는 나물 반찬이 너무 맛있다. 그런데 친구들은 이 쓴맛을 왜 즐기는지 이해 못한다. 고기도 어릴 때 가족끼리 둘러 앉아 통으로 삶아진 고기를 어머니께서 도마 위에서 바로 썰어 입에 넣어주던 향수가 남아 있다. 그래서 지금도 굽는 고기보다 수육이 더 좋다. 식성이 좋아 체격이 큰데 지금 농담처럼 이야기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내가 만약 도시에 살았다면 햄버거와 콜라 맛에 빠져 비만 어린이로 살았을 거라는 말이다. 어린 시절의 식습관을 잘 형성 시켜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2	대한민국에서 왜 대마가 불법인줄 아세유? [새창]	2019-05-30 22:49:21	10	삭제
		대마는 잎을 담배처럼 말아 피우는 게 맞습니다. 전통 옷 중에 삼배가 이 식물을 통해 재배 됩니다. 아편이 양귀비의 열매여서 추출이 됩니다. 양귀비는 마약성도 대마보다 훨씬 강할뿐더러 아편전쟁이라는 추악한 전쟁을 남긴 식물이기도 합니다. 덧붙이자면 요즘 공원에 많이 심어져 있는 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제거된 종입니다. 이 정도 안다고 잡아가는 거 아니죠?ㅠ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27 23:16:50	17	삭제
		저 댓글들은 그런거다. 5살 애한테 1 더하기 1인거 몰랐어? 2라고 하면 되잖아? 라고 하는 거. 물론 지금의 수많은 다섯살들은 피식 웃으며 이게 문제라 여기지도 않겠지. 다만 내 삶 밖에 수많은 사연들을 오답이라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 누나의 마음과 동생의 때 늦은 감동이 더 세상을 이롭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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