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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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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4 람쥐썬더 자세의 진실.jpg [새창] 2021-09-09 11:36:55 1 삭제
    가을에 밀양 얼음골을 간 적이 있는데 도로에서 농산물 파시는 할머니들이 먹이를 줘서 그런 건지, 관광객들이 먹이를 줘서 그런건지 할머니들 곁에 다람쥐 몇 마리가 모여 있는 걸 봤어요. 경계심이 정말 강한 동물인데 그 광경 보고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이번 여름에 갔을 때는 안 보이던데 먹이 한참 저장할 가을에 한번 가보시면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3 부산이 대도시를 유지하는 이유.jpg [새창] 2021-09-09 11:29:43 0 삭제
    부산 거주하면서 양산, 김해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큰 공단인 녹산 공단도 주소는 부산이지만 사실 창원 용원과 더 가깝죠. 울산, 창원, 거제에 비해 규모가 큰 도시인데 물가는 제일 낮습니다. 부산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인 돼지 국밥과 밀면의 가격이 창원에선 1~2천원 더 비싼 경우가 있을 정도니까요. 외부인들은 해운대, 광안리 부근의 모습만을 부산으로 생각하지만 슬럼화가 가속화 되는 부산역 부근의 원도심의 모습이 부산의 현실을 더 반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20년 가까이 살면서 애착이 많이 가는 도시이지만 한편으론 이런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222 어느 학교 교장의 조언 [새창] 2021-09-08 10:38:34 0 삭제
    교육자라면 "이런 사회는 잘 못 된 사회고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여러분이 힘을 보태야 한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었을까.
    221 軍 : 드라마DP에 나오는 부조리는 2014년에 있었다 보기는 어렵다 [새창] 2021-09-05 00:20:23 11 삭제
    고성균 예비역 장군인가요? 그 분 유튜브도 가만히 생각하면 자신 군생활의 기만입니다. 그 분이 위관급 장교일 땐 간부 묵인 하에 소위 말하는 줄빠따가 일상이였을 겁니다. 영관급 시절 즈음에도 표면적으로 개선이 되었을진 몰라도 사고 은폐, 묵인 하의 부조리가 넘쳤을 겁니다. 홀로 타개할 상황이 절대 불가능한 우리나라 군대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구시대적 군대 유지에 직 간접적으로 관여해 놓고서는 자신이 마치 초임 장교 시절부터 선진 병영 부대의 지휘관이였다 포장하는 것 같아 거부감이 듭니다. 장성 시절에야 그나마 선진 이란 단어를 억지로라도 붙일 정도의 군대가 되었는데 말이죠. 모든 고위 장교급들은 가해자, 방관자였다는 걸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절대 변화는 없습니다.
    220 DP 출신이 경험했던 탈영병들이 탈영하는 이유 [새창] 2021-09-03 00:05:44 2 삭제
    김일병 사고 났을 때 군생활 했었는데 이 사건 이후 부조리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게 체감이 되더군요. 그런데 그런 분위기를 간부들이 오히려 반기지 않았어요. 상병장 기쎈 애들 조져 놓으면 자기 손에 피 안 묻히고 부대 통제가 가능하니까요. 그로 인해 일어나는 폭력은 그사이 불가피한 일이 되어 버렸던 겁니다.
    219 자녀상에 상주얼굴 못봤다고 예의없다는 사람.jpg [새창] 2021-09-01 13:46:17 30 삭제
    전에 친구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을 갔는데 옆의 다른 장례식장의 안내판에 고인 아무개, 상주: 부, 모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형제 자매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 안내판만 봤는데도 가슴 아팠던 기억이 나네요. 저런 인간은 공감능력은 마이너스 인가 봅니다.
    218 넷플 D.P에 불만을 표현한 군관계자를 본 원작자 [새창] 2021-09-01 11:27:22 0 삭제
    그 놈의 보여주기 문화가 군대를 병 들게 하고 나아가 그 곳에서 강제로 생활한 사람들이 사회로 나와 사회도 똑같이 병 들게 했단 걸 모를까.
    217 그 애 : 겪고 싶지않는 연애류 [새창] 2021-08-31 10:06:53 2 삭제
    저 남자는 무슨 죄가 있었을까? 가난한 부모를 만난 게 죄라면 그 부모가 가난하게 된 건 온전히 부모 탓일까? 불행의 고리가 쉬이 끊어지지 않는 세상이 참 슬프다.
    216 고독한미식가) 일본드라마에 나온 부산 낙곱새 .jpg [새창] 2021-08-29 21:01:57 1 삭제
    범일동 귀금속 상가 골목에 할매낙지였나? 거기 자주 갔었는데 요즘도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215 전봇대 위에서 남자 둘이 키스하고 있는 사진 [새창] 2021-08-28 20:17:54 22 삭제

    비슷한 사진이 있는데 이 아이는 결국 숨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214 어느 중학교의 회식 [새창] 2021-08-27 09:06:34 0 삭제
    음식값은 엔빵......
    213 어느 중학교의 회식 [새창] 2021-08-26 22:12:30 18 삭제
    중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께서 저희반 전체를 2~3팀으로 나눠 주기적으로 체육대회를 하고 1등 팀에게 자장면을 사 주셨어요. 한 팀이 독점하면 가끔 2등 팀에게도 사 주시곤 했죠. 그 땐 어른이니까 이 정도는 사 줄 수 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담임이 끝나거나 전근을 가면 영영 남이 될 수 있는 사이데 그렇게 사비로 소소한 행복 주신 거 참 고마워요. 지금쯤 퇴직 하셨을 것 같은데 한번 뵙고 싶어지네요.
    212 객관식) 가장 효과적인 제초 방법은? [새창] 2021-08-26 20:21:17 0 삭제
    요즘 그라목손 판매 못합니다.
    210 짬뽕과 짬뽕밥의 차이 [새창] 2021-08-24 23:06:30 2 삭제
    제가 봤을 때 결정적 차이로는 짬뽕밥의 국물이 더 진합니다. 짬뽕을 조리할 때 면과 같이 끓이는 게 아니라 끓인 면을 국물에 넣는데 얀간의 물과 전분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볶음밥 시킬 때 주는 짬뽕 국물과, 짬뽕의 국물을 먹고 비교해보면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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