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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8	스압) 인간극장 - 전직 AV배우의 삶 [새창]	2021-09-28 00:59:58	11	삭제
		영화, 드라마 속의 배우나 무대 위의 아이돌도 신체의 많은 부분과 감정을 팔아 이득을 취합니다. 사회적 관념이 박히 제가 솔직히 은밀한 곳을 보여주고 이득을 취한 행위를 일반 연예인의 활동과 동일시 할 순 없습니다. 그렇다고 비난을 할 순 없죠. 그리고 그 길이 잘 못 되었다 느낀다면 벗어나야죠. 그게 AV라서가 아니라 세상의 많은 길이 그런 것처럼 자신과, 가족에게 떳떳하지 못한 일의 결론은 늘 어두우니까요.
	237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던 게임중독 어린이 [새창]	2021-09-24 23:31:16	2	삭제
		게임을 하는 아이에게 재밌게 즐기되 어떤 걸 사고할 수 있는지 교육하는 가정, 현실이 싫어 가상 공간에 모든 걸 쏟아 부어야 하는 아이가 있는 가정의 차이죠. 축구, 좋은 운동이고 성공한 사람 넘칩니다. 근데, 조기 축구회 가면 실력은 바닥에, 쇼맨십만 호날두에, 마음만 메시인 인성 쓰레기들 넘칩니다. 이게 축구가 잘 못 되어서 그런걸까요?
	235	보름달빵에 관한 어린시절.jpg [새창]	2021-09-23 23:32:53	19	삭제
		체력소모가 심해 건설 일 하시는 분들 함바집에서 드시는 양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식사시간 미준수라던지, 맛 없는 메뉴, 부족한 반찬 같은 것에 굉장히 예민합니다. 그런데도 자식 입에 무엇이라도 넣어 주기 위해 고된 노동 중 유일한 낙인 식사를 포기한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애뜻한 마음을 평생 시리게 안고 갈 저분의 마음이 정말 눈물 나네요.
	234	제주 올래길 40대 여성 피살사건 [새창]	2021-09-23 09:39:44	2	삭제
		올레길 혼자 걷는 여성분들 이 잘 없지만 외진 곳에서 간혹 만나면 저를 경계하지 않을까 많이 염려가 됩니다. 저런 인간은 여러모로 사회의 악 입니다.
	233	이동진 평론가가 말하는 신파극의 문제점.jpg [새창]	2021-09-23 09:17:24	0	삭제
		눈물 흘리는 얼굴 클로즈업, 뽀샤시한 화면으로 과거 회상, 슬로우 모션과 축 처진 음악 난무.... 이런 장치 없이 관객의 가슴을 울려야 좋은 영화일 겁니다. 극장을 나선 뒤에도 오랫 동안 잔상이 남는 그런 영화 말이죠. 좋은 영화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안정을 원하는 투자자, 그런 요구에 맞춰야만 하는 감독, 이런 영화에 익숙해진 관객으로 인해 한국 영화는 퇴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2	운동 후 수면에 어려움 겪는분 계신가요? [새창]	2021-09-16 17:46:16	0	삭제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운동 줄여보고 그래도 안되면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아야 될 것 같네요.
	231	운동 후 수면에 어려움 겪는분 계신가요? [새창]	2021-09-16 17:39:53	0	삭제
		이제 한달째라 나태해질 것 같아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ㅠ 이삼일 정도만 한번 쉬어봐야 겠습니다.
	230	약스압) 우리 아빠 너무 좋아.jpg [새창]	2021-09-15 13:22:36	6	삭제
		"아부지 이번에 글짓기로 상 탔어요" 했을 때 내심 자랑스러우면서도 애둘러 "그거 다 주는 거 아니가? 글 못쓰는 애들만 참가했나보네" 이런 말 듣고 자란 갱상도 남자는 저런 표현하는 애정이 서툴다. 그렇게 자란 나는 밤 늦게 집에 갔을 때 잠 옷 바람으로 나와 "아침에 오지, 위험하게 밤에 운전 하노?" 하는 아부지께 "들어가 주무이소, 만다꼬 나와 추운데" 라고 밖에 못 받아친다. 부럽기도 하고, 더 늦기 전에 애정 표현 많이 해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229	요즘 군 부조리 [새창]	2021-09-13 21:44:15	2	삭제
		남자가 서열 서우는 건 본능이지만 우리나라 문화가 유독 이게 강한데다 조장하는 것도 있지않나 싶다. 어릴 때부터 습득된 의식이 군대에서 하이라이트를 찍고, 그걸 고대로 사회에서도 적용시키니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거고.
	227	이상성욕과 직업의 콜라보 [새창]	2021-09-11 10:16:11	2	삭제
		저기....혹시 발로 하세요?
	226	돈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차인 한양대생 [새창]	2021-09-11 02:25:00	9	삭제
		이 글을 처음 읽은 이후로 늘 기도했다. 저 학생이 돈 때문에 더 이상 좌절의 아픔을 애써 밝게 이야기 하지 않기를. 사회의 일원이 되었을 그녀가 아픔이 아닌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저 과거를 떠올리고 있길 빌어본다.
	225	인도 부자 1위 [새창]	2021-09-10 16:38:00	2	삭제
		긍정적이라면 긍정적이고 막장이라면 막장이지만 인도 주요 도시 풍경을 보면 부와 극빈이 극명하게 분리 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근에 지은 것 같은 빌딩 주변에 움막이 있고 그래요. 우리가 길거리 걸을 때 만나는 사람들, 가게, 풍경들을 별 생각 없이 스치는 것 처럼 저들에게도 가난한 사람은 그냥 별 생각 없이 보게 되는 일상의 풍경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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