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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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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5 10:03:47 0 삭제
    경위야 어찌되었건 시민들의 자발적인 집회였음에도 이를 종북으로 규정하는 교육, 특정 정당을 종북세력으로 규정하는 교육, 특정 대선후보를 종북인사로 규정하는 교육, 이런 교육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를 갖고 있는 군에서 버젓이 자행되었습니다. 이를 혹시 필자분께서는 적합하다고 보십니까? 저는 이런 식의 정치편향적 교육이야말로 또다른 선동이라고 단언합니다. 이거 확실하게 바로잡아야 합니다. 광우병이 선동이라면 왜 조중동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습니까? 국민의 정부 시절서부터 참여정부 시절에 이르기까지 조중동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피력한 근거자료가 있습니다. 광우병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기도 했었구요.
    2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5 09:58:23 1 삭제
    일부 과격 단체에 의해 변질된 것은 사실이나 군 정신교육에도 문제가 많다고 봐야죠. 전의경 버스에 익명의 누군가가 김정일이 어쩌고 써놓았다는 증거는 어디에 있으며 그것이 쓰여있었다고 해도 경찰측 프락치들에 의해 자행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불순한 시위로 매도하기 위해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2008년 촛불시위의 본질은 검역주권을 지키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일부 과격 단체에 의해 변질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해도 군 정신교육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집회를 '종북'으로 규정했다는 건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사실 2008년 촛불시위와 관련한 내용이 아니어도 이명박 정권 시절의 군 정신교육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상당히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극우성향의 뉴라이트 계열 인사를 외부 강사로 초빙한 것도 문제였죠. 그래서 작년서부터 이 문제는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하여 현재는 많이 개선된 것으로 압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정치편향성 정신교육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지만.
    2233 일베에서 여론조작하네요 [새창] 2013-12-24 15:14:13 27 삭제
    한경이군요. 얘네들 한경 온라인설문 뜰때마다 가서 조작질하는데요 뭘.
    22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4 06:28:53 0 삭제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하지만 선거개입 사안이 묻혀버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야권에서도 특검 발의했고 말씀하신대로 종교계 시국미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향후 개최되는 집회에서도 이 의제를 메인으로 걸어놓았으면 합니다.
    22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4 06:21:54 2 삭제
    보아하니 로스쿨 카페인 것 같은데 참 수준 떨어지는 놈들이 많네. 저런 것들이 소위 엘리트를 자처하고 다닐 것을 생각하면.. 뭐 하긴 검사 되어서 떡값이나 받아처먹고 다니기엔 딱 적합한 수준이겠군.
    22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24 06:16:34 2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clean&no=11866&s_no=11866&page=1
    지우고 또 올려놓으면 뽀록이 안 날 줄 알았지? 정신나간 놈 같으니....
    2229 이제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새창] 2013-12-24 05:36:00 0 삭제
    1~6번까지 각각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적어도 28일 집회는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최대규모의 집회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날은 민주노총이 총파업을 시작하는 날이기도 하며 이에 따라 많은 노동계 종사자들이 집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 시민들도 적잖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나 강추위라는 변수가 있습니다. 목요일 눈/비가 그치고 난 후 2~3일 정도 한파가 몰아닥칠 예정이라서 말입니다. 1월 3일 집회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하기 어렵군요. 제가 알기로는 1월 3일 집회는 온라인 쪽에서 먼저 얘기가 나온 것으로 아는데 이후 진행상황에 대해서 파악을 하지 못해서 말입니다.
    2. 분탕질이야 뭐 항상 있었던 일이고 보수단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극우단체들의 맞불집회도 계속되겠지요. 안 봐도 뻔합니다.
    3. 집회 규모가 커졌을때 경찰이 적절한 공간을 허용해주지 않을 시엔 충돌은 불가피합니다. 지난 19일 집회 참가자로서 말씀드립니다만 이때도 집회 규모에 비해 경찰이 허용한 공간이 비좁아 곳곳에서 작은 충돌이 있었습니다. 만약 경찰 쪽에서 집회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준다면 큰 충돌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행진시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 날 가두행진이 계획되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지 않습니다만 만약 이것을 한다면 경찰은 당연히 허용을 하지 않을 것이므로 충돌은 피할 수 없겠지요. 또, 일부 집단의 과격한 행위야 늘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옳고 그름에 대해 충분히 판단하겠지요.
    4. 글쌔요. 그다지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당장 저만 하더라도 네이버 뉴스란은 그저 보기 싫다는 이유로 아예 클릭조차 하지 않거든요. 이에 대해서는 각자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나름대로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일베의 여론조작 행위야 작년서부터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고.
    5. 이것은 현 시국과는 성격이 다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정치/시사라는게 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나 선거 관련 문제는 다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하거든요. 아직 지방선거까지 5~6개월 남았지만 정당간에 의미있는 대화와 충분한 소통과정을 거친다면 선거에서의 연대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패가르기 싸움은 곧 자멸로 직결되는 것이며 야권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원하지 않는 그림이므로 이에 대해서는 야권 정치인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으로 일단 기대는 해보겠습니다. 물론 지분을 놓고 옥신각신하게 되는 상황이야 피할 수 없겠지만.
    6. 새누리당 전당대회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용도이니 그 이상의 확장력은 없겠지요. 아마 싱거운 전당대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위 '종박'이라 불리는 자들이 당권을 꽉 쥐고 있으므로. 유일한 변수는 새누리당 내 비주류가 얼마만큼 선전하느냐겠죠. 상황을 고려했을때 관심도는 현저히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누리당이 선거때 북풍카드 안 써먹은 경우가 있었습니까? 지금까지 필연적으로 이용해왔죠. 지지층 결집을 위한 수단으로 말입니다.

    이 정도로 정리해봤습니다.
    2228 영화 변호인 관객수 2 백만 돌파! [새창] 2013-12-24 05:05:15 1 삭제
    평일인 어제(23일)도 30만명 이상이 관람했군요. 22일까지 대략 170만이었으니.
    2227 도미노 알바생이 들려주는 도미노피자 이야기 [새창] 2013-12-24 05:01:45 0 삭제
    도미노피자 매니아인데 피자가격 더 오르면 차라리 집하고 더 가까운 미피나 동네피자를 애용하게 될 것 같군요.
    2226 변호인 보고 나오다가 당황 [새창] 2013-12-24 04:58:21 2 삭제
    저 무지함이란... 가만히나 있으면 중간은 간다.
    2225 푸념글)머리아파서 잠도 못자겠네요ㅋㅋ [새창] 2013-12-24 04:46:56 1 삭제
    확실히 그런 상황에 놓이면 심정적으로 힘드시기야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상처받거나 자신감을 잃거나 하지는 마십시오.
    아주 멀고 먼 길을 돌더라도 결국 모든 것은 순리대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2224 비관론자는 아닌데.. 대한민국 끝장나기 일보 직전인듯.. [새창] 2013-12-24 04:45:24 37 삭제
    뭐 경제력은 많이 발전하기야 했습니다만 국민들의 삶은 여전히 고달프기만 합니다. 청소년들은 학업 스트레스에, 청년층은 취업난에, 직장인들은 일 중독에, 장.노년층은 불확실한 노후에 각각 허덕이고 있지요. 자기네들 살기도 바쁜데 정치/시사에 관심 가져봤자 그것이 다 뭔 소용이냐는 식의 사고방식은 이제는 자연스러움에 가까워졌을 정도입니다. 정치/시사가 가장 중요한 분야임을 인지하지 못한 채로.
    2223 비관론자는 아닌데.. 대한민국 끝장나기 일보 직전인듯.. [새창] 2013-12-24 04:42:02 35 삭제
    희망은 있습니다. 다만 희미한 한 줄기에 불과할 뿐이라는게 문제지. 고작 2~3만명 규모의 집회시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2222 새누리당은 나쁘다 [새창] 2013-12-24 04:20:55 1 삭제
    중립이라는 단어 뒤에 비겁하게 숨을 생각이나 하는 사람들한테는 문제가 없다고 보는건가?? 무관심보다도 더 무서운게 중립이라는 단어를 마음대로 악용, 남발하는 것이라고 본다.
    2221 새누리당은 나쁘다 [새창] 2013-12-24 04:19:25 1 삭제
    민주당을 안 까긴 왜 안 까. 방문횟수 5회인 주제에 뭘 그리 잘 안다는 것처럼 떠드는건지 원. 코믹하구먼 참 ㅋ 아니 평소에 시사게도 그렇고 베오베도 그렇고 새누리당과 현 정권 비판하는 글들 밖에는 안 보이니까 그렇게 얘기하는 것 같은데 착각하지 마라. 민주당이고 안철수 신당이고 어쩔땐 다소 지나치다고 생각할 정도로 욕 먹으니깐. 여기 있는 사람들이 야당이라고 마냥 좋게만 생각하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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