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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WEBTOON4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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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TOON4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1 [BGM/스포] < 곡성(哭聲) > 비하인드 스토리 [새창] 2016-05-18 05:58:43 29 삭제
    그분이 일본작만하는게아니라 해외작을 엄청많이했죠 그래서 일본특유의 고착화된 연기에서 벗어난것 아닌가 싶습니다.
    300 [스포] 곡성에서 제일 뜬금없었던 장면에 대한 생각 [새창] 2016-05-18 03:22:12 0 삭제
    글쓴이의 추측과 다른분의 반응이 영화를 통틀어 감독이 전하고자했던 메세지였죠
    299 스포주의)곡성- 2번째관람하면서 약간 소름돋았던장면.. [새창] 2016-05-17 09:06:32 1 삭제
    롱기누스 전 계속 일광은 롱기누스 라고 생각하는중.. 멘유의 창을들악마 엠블럼을보니 더 확신이 드는군요
    298 [익명]좀 논란인 인물인걸 알지만 설현이요 [새창] 2016-05-17 08:08:02 3 삭제
    D.N.A 아닌가요?
    297 현대차, 카마로 디자인한 스타 디자이너 이상엽 영입 [새창] 2016-05-17 00:08:48 0 삭제
    국민호구로나 보지말길..
    295 곡성 별로 추천할만한 영화는 아닌 듯 (스포일러) [새창] 2016-05-16 10:29:19 0 삭제
    굳이 추천할 필요는 없는 영화인건 맞지만.

    종교가 강요하는 맹목적 믿음과 그에대한 감독의 흉측한 형태의 의심의 난도질..
    내가지금 웃어야하는건지 무서워해야하는건지 슬퍼해야하는건지 혼란스럽게 만드는 씬들.

    (굳이 말하자면 세월호 사건을 직면한 학무모들이 신을 부르짖으며 자식의 생환을 기도하는 것과 같은..이들에게 과학과 논리로 생환불가능하다고 설명을 한들 자식을 생환을 기다리고 빌어보며 신에게 의지하는것을 멈추는것을 정당화 할수있나요?)

    사회적 통념으로서는 믿을수없는 혹은 견딜수없는 비극적 상황을 격게되는 사람이
    나를 믿으라 그리하면 구원받을것이다 라는 신의말을 의심없이 믿었다해도 그들에게 비극은 없을수 있었을까?
    이런 자신의 종교관에대한 엄청난 고민의 흔적을 봤습니다. 감독이 코메디다 라고한건 종교에대한 비판으로서 보입니다.

    참 아쉬운.. 후기네요 b급코드(오컬트적요소) 이긴했으니 A급 네러티브를 가졌다 생각하고있었는대 말입니다.
    294 곡성을 보고... (영화 본사람만 보세요. ) - 세부내용추가 [새창] 2016-05-16 10:11:24 0 삭제
    답글은또 제생각이랑 거의같으시네요 ㅎㅎ 제가 롱기누스에관해 생각하게된계기가
    일광이 굿을할때 무명은 왜 일광을 막는게 아니라 일본인을 저지하러 갔느냐에서 출발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무명도 일광에게 악의가 있다고 보지않았고 일광도 이때까지은 일본인과 협력을 하기 전이지 않았나 하는생각이 든거죠.
    이영화에서 맥거핀이냐 아니냐를 구분해내는것도 참 쉬운일이 아니네요
    293 곡성을 보고... (영화 본사람만 보세요. ) - 세부내용추가 [새창] 2016-05-16 08:33:35 12 삭제
    극초반은 공감이 되는대 곽도원 과 일광예기부터는 공감이 안되네요
    전 일광은 로마의 병사에서 예수님의 부활후 그의 신자가된 무력을 가진자. 롱기누스라고 보고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음의 시간과 시점을 결정하셨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었으며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조금도 주저함 없이 만족스럽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만족함을 표시하고 운명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백부장이 “그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백부장은 이방인 이였습니다. 베드로 복음서를 보면 그 백부장의 이름은 롱기누스(Longinus) 라는 사람인데 예수님의 운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고 회개하고 개종해서 갑바도기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광은 외지에서 악귀를 심판하기위해 곡성으로 옵니다
     무명이 일광이 굿판[심판]을 벌이는 것을 모를리는 없고 극의 후반부에 와서야 일광을 저지하는대
     굿판중에는 저지하지 않고 일본인의 강령술을 저지 하러 갑니다.
     그렇다면 일광이 굿을 하는동안 만큼은 무명입장에서 일본인의 강령술을막는것이
     일광의 굿판[심판] 을 막는것보다 중요했다는 것인대.
     그렇다면 일광은 [일본인의 사망후 부활한뒤] 일본인을 신으로서 모신것[토속 에서 외례종교로의 개종]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훈도시는 아마도 맥거핀이 아닌가 해석 해봤습니다. [극의 흐름에서 일광의 행동에 의심하게만들기 위한 미끼]
     이후 무명에게 공격당한 일광은 도주중 나방[일본인]에게 저지당해 다시 임무[순교] 하기위해 돌아옵니다.

    영화의 전반적흐름이 기독교가 토착종교를 말살하며 지역을 종교적으로 점령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토속신앙을 믿으며 굿을 하던 가족들이 대부분 죽어나갔고
    이런 비극을 마치 기독교 입장에서의 이단을 처단하는 듯한 느낌으로 잡아내는건 아니었나 싶기도합니다.
    그리고 부제의 마지막 주여! 라는 중의적 샷은 나홍진이 도망갈구멍을 기가막히게 만들어 놓은거 같습니다.

    전 영화의내용이 나홍진이 기독교를 버리게된 이유 를 설명하는 영화로서 보여졌습니다.
    그래서 인터뷰등에서도 이런것을 말끔하게 말하지는 못하는것 같더군요.
    292 곡성을 보고... (영화 본사람만 보세요. ) [새창] 2016-05-15 19:52:20 1/4 삭제
    일광은 로마의병사 롱기누스?

    [예수님의 죽음은 이미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음의 시간과 시점을 결정하셨습니다.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었으며 준비된 죽음이었습니다. 조금도 주저함 없이 만족스럽게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는 만족함을 표시하고 운명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백부장이 “그는 과연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백부장은 이방인 이였습니다. 베드로 복음서를 보면 그 백부장의 이름은 롱기누스(Longinus) 라는 사람인데 예수님의 운명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고 회개하고 개종해서 갑바도기아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광은 외지에서 악귀를 심판하기위해 곡성으로 옵니다
     무명이 일광이 굿판[심판]을 벌이는 것을 모를리는 없고 극의 후반부에 와서야 일광을 저지하는대
     굿판중에는 저지하지 않고 일본인의 강령술을 저지 하러 갑니다.
     그렇다면 일광이 굿을 하는동안 만큼은 무명입장에서 일본인의 강령술을막는것이
     일광의 굿판[심판] 을 막는것보다 중요했다는 것인대.
     그렇다면 일광은 [일본인의 사망후 부활한뒤] 일본인을 신으로서 모신것[토속 에서 외례종교로의 개종]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훈도시는 아마도 맥거핀이 아닌가 해석 해봤습니다. [극의 흐름에서 일광의 행동에 의심하게만들기 위한 미끼]
     이후 무명에게 공격당한 일광은 도주중 나방[일본인]에게 저지당해 다시 임무[순교] 하기위해 돌아옵니다.
    291 곡성 같은 영화는 이제 안 만들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5-15 19:44:49 10 삭제
    창작물을 창작물로서 받아들이지 못하는걸보니 꽉막힌 사람이라는것이 느껴지네요

    무명이라는 존재가 곧 곡성이라는 지역을 대변하는 캐릭터인대 무명과 묻어들어가는 지역의 풍광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연출되어

    가보고싶게 만들었습니다.

    이분은 외부인인 일본인이 곡성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자기 수준 을 이렇게 들어내는것도 방법이라면 방법일까요

    그런고민은 나홍진이 충분히 하고 무명이라는 존재를통해서 지역에대한 부정적 포커싱에대한 배려는 극안에 충분히 배려한걸로 느꼇는대요전..
    290 상징의 부정교합 - 곡성에 관하여 -스포- [새창] 2016-05-14 11:37:07 6 삭제
    와 이거다 이거임 이게 본것중 가장 믿을만하지만 난 의심할거임
    289 곡성 스포있음 [새창] 2016-05-14 06:11:32 0 삭제
    이렇게 설레발치고 아니네 맞네! 하면서 보는것도 재밌어요 ㅋ
    288 20년정도 된?거 같은데요 영화 제목 좀 찾아주세요 [새창] 2016-05-14 05:20:13 0 삭제
    아이언맨 vs 울버린?
    287 곡성 스포있음 [새창] 2016-05-14 05:16:16 0 삭제
    이제좀더 정확한 시선이지 않을까싶네요
    저도아직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예고편이나 후기들을보면 의심하고 그것을 확인하는과정이 영화의 전반전 줄기를 지배하는것과

    일종의 의심을하는것이 얼마나 쉬운지에비해 해명하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예기하려한건아닐지..

    좀비는 아마 의심이라는 현상에대학 시작적 대체가 아닐가 생각해봅니다. "흉측한 불사성" 으로서 향간의 의심들을 바라본것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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