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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suone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20
    방문 : 2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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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one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8:31:00 0 삭제
    저 여자분이 3살짜리 아이의 행동에 의해 창피하거나 수치심이 들었을 거라는건 공감합니다
    하지만, 3살짜리 아이가 놀랐을 감정이나 이 일로 인한 트라우마,
    아이 엄마의 난처함(책임져야할 부분을 제외한 한명의 여자인간으로서),
    공공장소에서 주변사람들의 불쾌함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 여자분이 수치심을 느낀 것처럼, 여러 다른 감정들도 존재합니다.
    맞습니다...그렇게 복잡하기에 원칙과 법이 존재하는것인데,
    이 경우에는 3살짜리에 의한 행동이였기에 원칙과 법의 적용이 먼저라기보다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한 공감과 배려, 양보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저런 상황에서 수치심만을 강조하고 공감받고 배려해 달라는건 전혀 사회적이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여자분의 수치심도 공감받고
    아이에게도 올바른 것을 모든 어른들이 어떻게 교육할지
    난처했을 아이의 어머님에게도 올바른 훈육을 해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는
    그런 방법을 서로 찾아보려고 노력해야하지 않을까요?

    저런 이기적인 어그로성 글을 놓고
    수치심이 맞냐 아니냐를 확인받는게 그리 중요한가요?
    우리 사회가 좀 더 성숙했으면 합니다.
    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8:03:35 0 삭제
    비향님 말처럼 수치심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느낄 수 있는 근본적인 감정입니다.
    여하튼, 학문적인 관점이 아니라 현실적, 사회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3살짜리에게도 수치심의 대상으로 책임지워야 할만큼 이런 논의를 해야하느냐는 거죠
    다른 사건이라면 저또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 했을겁니다.
    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56:49 0 삭제
    Remember1026 / 그런말 한 적없는데..?? 당신이 보고싶은 것만 보이는법...
    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45:16 0 삭제
    Remember1026 / 본인문제는 본인이 알겠지...모르면 결국 본인이 감당하는거고...열심히 살길...
    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40:10 0 삭제
    비향 / 성적수치심..당연히 공감합니다...말씀하신것처럼 스스로 느낄때도 있고, 상대방에게 강제적으로 강요당하기도 하죠
    하지만 3살짜리에게 성적수치심을 느꼈다는건.....
    어떠한 창피함(수치심?)을 느꼈을 꺼라는건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대상이 3살짜리라면 일반적으로 아이의 호기심이나 장난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주의를 주거나 넘어갑니다.
    그러나 원글의 여자분같은 반응은 상당한 성적트라우마나 말이 안통하는 아이에 대한 답답함, 아이를 통제못하는 부모에 대한 원망등이 쌓여있다가
    아이의 행동에 의해 폭발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수치심을 느꼈다라기보다는 본인의 심리적인 문제가 주 원인이라는 겁니다.
    아이의 행동은 교육시키면 되지만, 저 여자분의 심리적 상태는 다른 곳에서도 다른 이유로 폭발할 것입니다.
    그런것을 사회는 용납하지 않는 것이고, 성적수치심이라는 프레임으로 쉽게 바라볼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22:58 0 삭제
    Remember1026 / 님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스스로 알수없는 불쾌감에 대해 공감을 많이 못받고 자라셨나보네요.
    그 불쾌감이 일반적인 거라면 쉽게 주변에서 공감을 얻었을텐데,
    그렇지 못했다는건 다른사람과는 다른 당신만의 특별한 불쾌감이 많았다는 것이라고 보여지네요...
    여기서 특별하다는건 일반적인 것들이 복합적으로 느껴지는것도 특별하게 다가올수 있죠..
    결국은 감정들도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잘못된건 사과받고...그 선이 명확해야해요...
    님은 이글에서 수치심에 대해 발끈하는것 같은데...
    '수치심을 느꼈다'라는건 충분히 공감받을 수 있지만, '3살짜리한테 수치심을 느꼈다'는 공감받기 어렵습니다.
    그건 본인의 문제가 되는거죠
    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10:31 0 삭제
    Remember1026 / 3살짜리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네요...
    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7:06:30 5 삭제
    성적수치심을 왜 느끼는지는 그 여자 문제인거죠
    대다수의 사람들은 3살짜리한테 성적수치심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 여자가 왜 3살짜리에게 성적수치심을 느끼는지는 그 여자만이 알겠죠?
    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6:52:37 2 삭제
    전혀 다른 상황을 예로 들면서 똑같은 것인냥 공감을 부추기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3살짜리에게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못 주는 그런 어른들의 사회입니까?
    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6:50:11 0 삭제
    Remember1026 / 저 상황의 3살짜리에게 '가해자'라고 부르는것부터 당신의 마음이 보입니다.
    굳이 재단하자면
    내가 왜 3살짜리의 행동에 성적인 수치심이 들까?? 부터 스스로에게 질문해야하지 않을까요??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6:40:58 8/10 삭제
    3살짜리의 실수에 성적수치심을 느낀다는것도 그렇지만, 거기에 공감한다는 분들도 극혐이네
    성적수치심...이해합니다...하지만 3살은 아니잖아요...정말...
    얼마나 자존감이 땅바닥에 굴러다니면 3살짜리가 와서 만진것도 이해못해줄 정도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지 원....
    우리 사회가 얼마나 불합리하고 약육강식,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세상일지라도....
    유교문화의 폐해와 남녀불평등의 잔재가 아직 남았더라도....
    자기몸 치장하고 귀하게 여기는게 자존감 높아지고 고귀한 존재가 되는게 아닙니다
    3살짜리한테도 배려를 못하는 심성으로 , 어디서 존중받겠습니까?
    그런 분이 어떻게 나중에 아이를 키우겠습니까?
    우리 사회의 총체적 문제라고 봅니다.
    그래서 본글의 여성뿐만 아니라 여기서 공감한다는 분들이 더욱 극혐이네요.
    그렇게 성적수치심 프레임에만 초점을 맞춰서 쉽게 이기적인 결론을 내린다고 사회적 문제가 해결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저런상황에서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척하는게 결코 똑똑하거나 현명해보이지 않네요
    저분이 얼마나 공감을 못받으면서 자랐는지 불쌍하고 측은해 보일 정도입니다.
    상황을 구분못하고 성적수치심을 아무때나 들이밀면 공감얻을것도 못얻습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2 14:17:42 5/4 삭제
    얼마나 당하면서 살았으면 3살짜리의 실수에도 웃고 넘어가줄 수 있는 여유도 없는가
    그런 사람이 나중에 애 낳고 자기애의 실수때문에 문제 발생하면, 자기애도 죽이는 사람이 생기는거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성격대로 펼쳐지는거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이고, 자신이 하는만큼 돌아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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