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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지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PEET시험끝난기념 봉자.. 시작할게요 [새창] 2013-08-25 19:39:50 0 삭제


    11 바칼] 나눔. +7 레드캣 로드 [새창] 2013-08-17 22:59:50 0 삭제
    저 주시면안되여?? 밀키웨이★
    10 미친...나 예언가능함? [새창] 2013-08-15 07:33:52 0 삭제
    저 10일뒤에 몇달동안 준비한 시험있는데 합격하라고 한번만 예언해주세요 ㅠㅠ
    9 마도로 황룡 쉽게도는것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3-08-11 22:57:34 0 삭제
    파우더올려서 장판깔고 때려대면서 하면 손맛쥑이는데.. ㅠ..
    8 마도로 황룡 쉽게도는것 좀 알려주세요 [새창] 2013-08-11 22:48:46 0 삭제
    체술테크트리 올려서 때려죽입니다
    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04 23:14:59 1 삭제
    생물학박사를 꿈꾸었다.
    수능점수가 나오고 모두가 취직이 잘되는 기계공학과로 가라고 아우성이길래 기계공학과에 갔고 학과에 흥미가 없어
    1학년이 끝나고나서 생명과학과로 전과를 했다. 행복했다. 내가 할수있는 공부를 하게되었다고.
    하지만 주변 아는형들이나 모두들 날 바보라고 했다. 혹은 의전,약대가려고 온 걸로 취급했다.
    난 관심없었다. 난 그저 생물학수업을 듣는것만으로도 즐거웠으니깐.
    그러나 사람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수는 없는것같았다. 수년간 박사를 따고도 공부한것에 비해 너무나 초라한 대가가 쥐어지는게 이 길이라는걸 안 나는
    PEET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적어도 의사나 약사같은 전문면허가 있으면 박사를 하고나서 저 고생은 하지않아도 될테니깐..
    자신을 합리화한다. 어차피 약대도 생물 화학이 중요하니깐.. 보다 안정적으로 연구할수있는 길이니깐..
    만약 약대 합격못하면 어떡하지? 복학하고.. 그냥 취직준비를 해야하나? 하기싫은 직장에서 하기싫은 일을하며
    앞으로 수십년은 버틸수있을까? 행복할까?.. 하 모르겠다.
    의지가 굳건한 내 친구는 군대도 가지않고 벌써 물리학 석박사과정을 밟기시작했다.
    고등학교때 둘이 같이 노벨 생리의학상, 노벨물리학상을 받아보자고 하던 우리.
    난 왜 이렇게 타락했을까?
    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13 23:11:14 0 삭제
    어? 광주시시는분맞나요? 테크니카랑 예전에 많이하시던분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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