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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9	여기는 대구입니다 [새창]	2014-06-04 21:54:47	0	삭제
		111 네이버에서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전국적으로 개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68	방금 전에 변희재가 박원순 시장 캠프 앞에서 깽판치고 떠났습니다. [새창]	2014-06-02 22:33:24	2	삭제
		진짜 사람 생긴거 가지고 뭐라 하면 안되는데... 저 새끼야 말로 사람 나이가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된다는 말의 가장 적합한 예시 중 하나일듯. 어쩜 저렇게 시발 야비하고, 치졸하고, 뻔뻔하며 찌질하게 생겼나. 국어에 존재하는 부정적인 의미의 형용사는 다 갖다 붙혀도 모자랄 그런 얼굴과 표정을 쳐하고 있네요.
	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8 16:07:08	9	삭제
		1 ㅋㅋㅋㅋㅋ 저도 회사에 이 페이지 보여주고 싶은 사람 여럿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8 15:56:00	18	삭제
		이건 굳이 패션계 같이 특수한 계층에서만 나타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뭐 딱히 봐줄 것 없는 고만고만한 중소기업인데 뭐 시발 영어 존나 많이 씀. 아 생각하면 빡침 캐파가 어쩌고 푸쉬를 해야 되니 마니, 리스트업 하라 그러고 퐐로우 업(이건 대체 뭔 뜻임?)하라 하고. 이런 것에 반발심을 느끼는게 결코 민족주의나 국수주의같은 거창한 개념까지 끌고 올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그거예요. 나는 니들보다 좀 더 안다. 그리고 그런 우리말-영어 짬뽕 말투를 고스란히 이어 받은 것은, 굳이 영어를 우리말로 고쳐 쓰는 것도 귀찮고, 그럴만한 두뇌 회전 능력도 없다. 정말 똑똑한 사람들은, 말(업무지시)이 깔끔해요. 두 번 안 되물어도 되게. 자기 머릿속에서 누구나 다 알아듣게 정리가 되거든요.
	63	대구 재래시장인들의 민심 [새창]	2014-05-22 23:31:45	8	삭제
		동네 시장가에 있는 평범한 중화요리집에 들어갔더니 박정희와 육영수 초상화가 걸려있습니다. 동구 효목시장 파출소 뒷편에 그런 중국집이 있죠. 번개시장 농협공판장 과일도매상가에 보면 한집 건너 꼴로 박정희 기념재단인지에서 만든 달력이 걸려있는 곳입니다. TV에는 맞춤한듯이 TV조선이 항상 흘러나오구요. (아마 그 뚱뚱한 앵커의 오바하는 듯한 선동식 진행이 이 지역의 정서와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는 듯 합니다.) 제 동기 중에 대구에 남아있는 친구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모두 서울로 창원으로, 울산으로 직장 찾아 떠났습니다. 30대 중반인 제가 이런데 제 밑의 동생들은 더 하겠죠.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제 고향이 좋습니다. 부끄러울지언정 싫지는 않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츤데레들이 가득한 이 열탕 도시가 저는 참 좋은데.. 이제 부끄럽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참 ...
	62	대구 재래시장인들의 민심 [새창]	2014-05-22 23:23:50	37	삭제
		저기 맨날 지나댕기면서 '하이고 노인네들 지랄도, 그마이 속고 속아도 1번 쳐뽑아주드만 꼬시다' 하고 속으로 생각하는 칠성시장이군요 저는 1980년에 대구에서 중심지라면 중심지인 중구 동인동(네 찜갈비 동네 맞습니다)에서 태어나서 평생을 다른 동으로 조차도 옮겨본 적 없는 토박이입니다. 저기는 저희 집에서 경부선 철길 굴다리만 지나가면 나오는 곳이구요, 몹시 자주 지나다닙니다. 원래 회관(나이트?)가 있던 자리인데, 이제 문 닫고 그 자리에 롯데 계열 마트가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저걸 허가해 준 대구 시장이 새누리당이라서 새누리당은 각성하라 라는 현수막이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저런다고 해서 저 분들이 이번 선거때 다른 번호를 뽑진 않습니다. '않을겁니다'도 아니고 '않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내 고향인 대구의 중장년층에게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그냥 신입니다. 불가침영역에 계시는 신적인 존재들인겁니다. 지난 5년 동안 신공항이니 뭐니 해서 그만큼 쳐속아놓고도,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를 80% 넘게 지지하는 꼬라지를 보고 저는 그때 첨으로 내 본적 주소지가 부끄러웠습니다. 시발 파블로프의 개새끼도 그만큼 속 았으면 침 안 흘릴텐데. 대구는.. 좀 과격하게 말해서 지금의 중장년층이 다 죽어야 좀 바뀔까, 그 전에는 답이 없는 동네입니다. 근데 지금 꼬라지 봐서는 그 날이 올때까지 '광역시' 타이틀을 유지나 할 수 있을지 그게 더 걱정입니다.
	61	정몽준 "반값 등록금, 대학 졸업생에 대한 존경심 훼손시켜" [새창]	2014-05-20 19:54:01	2	삭제
		저 기사 타이틀이 좀 뭔가 앞뒤 자르기, 특정 단어 부각, 뭐 이런 악의적인 편집 과정을 거쳐서 뽑아낸 타이틀일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본문을 읽어보니 하... 대체 어떻게 금뱃지를 7번이나 단거냐? 이러니 시발 남자나 여자나 부모 잘 만나는게 장땡이라는 소리가 진리처럼 굳어지는거다.
	60	요스가노소라를 봤습니다 [새창]	2014-05-11 22:43:25	0	삭제
		흠... 단어의 의미가 잘 이해되지 않는군요 -,.- 요새는 애니 본다 그러면 배척받고 그런다더니 정말 그런가보네요.
	59	요스가노소라를 봤습니다 [새창]	2014-05-11 22:35:25	0	삭제
		1 네 거진 15년 동안 봉인했던 덕심이 이 작품을 계기로 다시 풀려버렸어요. 20세기의 오덕이 21세기의 오덕들에게 많이 배워야 할듯. 근데 대체 일코가 뭐임?;;;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11 01:25:00	0	삭제
		와... 시발 대체 무슨 약을 빨아야 저런 개소리를 거리낌없이 쳐지껄일 수 있단 말인가.. 이 와중에 왜 전라도가 나오지? 너 이 새끼 너는 전라도에서 나는건 아무것도 처먹지 마라. 화장실 변기가 혹여나 서남쪽 방향을 향하고 있나 잘 살피고 그 쪽으로는 똥오줌도 싸지 말고 그 쪽으로는 눈길도 주지 마라. 지나가다가 전라도 방향으로 사람들 태워다니는 금호고속 버스나 기차 보면 돌도 던져라. 그 정도로 올곧은 라이프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다면 저 개소리를 아주 조금이나마 인정해 줄지 검토해보마. 미친놈들.
	57	대형견을 키우는 재미 #2 (스압주의, 골든리트리버주의) [새창]	2014-05-02 20:19:19	0	삭제
		1 우리 개 부산에서 데려왔는데 혹시? 형제가 총 12마리라고 그러던데 ㄷㄷㄷ
	56	대형견을 키우는 재미 #2 (스압주의, 골든리트리버주의) [새창]	2014-05-02 11:26:51	2	삭제
		1 어잌후 싸주시면 제가 영광이죠 ㅎ
	55	대형견을 키우는 재미 #2 (스압주의, 골든리트리버주의) [새창]	2014-05-02 08:37:05	3	삭제
		1 안 먹는다 안 한다 고집 피우고 그럴땐 얄짤없습니다. 방금 전까지 이뻐 죽겠다는 얼굴로 개를 쓰다듬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우악스럽게 멕이고 욕조에 처넣고 합니다. 안 그러면 절대 못함. 힘이.. 힘이... 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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