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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디젤리러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1 단원고 수업 재개 관련 정신과의사 트윗 [새창] 2014-04-22 11:18:29 26 삭제
    재학 중인 3학년으로서 저를 포함한 많은 친구들이 심리적인 불안감, 일상생활에 대한 죄책감과 무기력함에 방치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이들과 선생님의 무사기환을 바라는 모임 그리고 학교와 빈소를 찾으면서 서로 대화도 하고 위로도 하면서 그나마 활력을 되찾습니다. 대학입시, 수업권, 학업 등 중요한 건 맞지만 당장 부모님들 또한 제일로 걱정하시는 건 하루종일 집에 무기력하게 있는 자식들의 모습이죠..

    우리가 학교 이끌고 있을테니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줘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8 21:50:16 12 삭제
    수학여행 전날까지 수업을 받았던 제자입니다. 정말 순수하고 밝으시고 친절하신 분이셨어요. 저는 내일 뵈러 갈 예정입니다.. 벚꽃 피고 같이 찍었던 사진 못 받아놓은 게 가장 후회돼요. 이름도 먼저 외우셔서 불러주시고 하교길에 버스 타는 방향이 같아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선생님 생각하며 흘린 눈물만 한가득이네요. 담당반 아이들보다 우리를 더 많이 본다며(여행가기전주에는하루3시간씩수업하고그랬습니다..) 웃으며 좋다고 해주던 선생님 너무 보고싶어요.. 화학책을 언제쯤 다시 펴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도 학교 돌아가면 계실 것만 같은데
    66 지금 관계부처에서는 학교를 조지고 계시다네요 [새창] 2014-04-17 20:50:13 83 삭제
    저도 작년에 같은 일정으로 다녀온 학생입니다.. 위에 말씀처럼 사전에 교통수단에 대한 설문조사와 동의를 마치고요.. 정말 학교는 잘못이 없을 뿐더러 선생님들도 욕 먹을 이유가 없는데 너무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작년도 같은 업체를 이용했고 저희 선배들 때도 그랬을 겁니다
    65 매일 간식 사 먹이기도 그래서 [새창] 2014-04-11 18:08:21 0 삭제
    아기가 너무 예뻐요~ 엄마 정성 덕분에 무럭무럭 자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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