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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07: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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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테크닉(?)이 좋으신 것일수도 있을 듯 한데요. 저 같은 경우도 예전에 파트너들 보면 어떤 친구하고는 오래 셀프 컨트롤하면서 할 수 있었던 분이 있고, 어떤 친구는 말씀하신 것처럼 삽입 후 얼마 안 지나서 올라오게 해주던 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 파트너 분 후로 계속 사정 기간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정 인물에 따라 다른 것이 아닌가 싶네요. 같이 조율을 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965
워싱턴 DC... 우울한 분위기네요...
[새창]
2016-02-02 07:11:5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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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도 마찬가지입니다~ 힘내세요
964
메시 만난 레알 소년팬.gif
[새창]
2016-02-02 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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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참 보기 좋네요.
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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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6-02-02 0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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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가 안 좋은 캡쳐네요~ 골 넣는 모습을 잘 볼 수가 없어요 ㅠㅠ
962
드디어 펩이 검증의 장으로 오눈군요
[새창]
2016-02-02 0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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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얘기를 떠나서 라리가가 '비교적 여유롭다'라고 하셔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EPL의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하며 드는 예가 바로 12월에 있는 BOXING DAY 입니다. 이 때 3일에 한 번 꼴로 경기를 치루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스케줄이 시즌 내내인가는 또 아닙니다.
라리가도 EPL의 BOXING DAY라고 불릴만한 기간이 있습니다. 바로 1~2월인데요, 이 기간에 국왕컵 16강부터 4강까지 스케줄이 쭉 짜여 있습니다. EPL의 경우는 컵 대회가 1, 2차전이 아니라 단판 경기이지만 라리가의 경우는 1, 2차전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경기수는 국왕컵 4강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라갔다는 가정 하에 2달 연속으로 8~9경기를 치룹니다. 바로 직접 바르사가 1월달에 치룬 경기 수는 총 9경기입니다. 우선 라리가 경기 5경기에 16강 2경기에 8강 2경기해서 총 9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산술적으로 3.4일당 한 경기씩 치루는 법이죠.
2월달도 보시면 바르사가 4강에 올라갔으므로 2경기를 더 치루게 됩니다. 거기다 라리가 경기 5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니 7경기입니다. 추가로 챔피언스 리그 경기 16강 1차전도 2월에 배치되어 있으므로 이번 달에 치루는 경기 수는 8경기가 됩니다. 이 또한 산술적으로 보면 3.6일당 한 경기씩 치루게 되는 것입니다.
펩이 라리가에서 이끈 팀은 바르사이고 이 바르사는 펩이 이끄는 동안 2번의 FIFA 클럽 월드컵을 치뤘습니다. 이 대회의 경우, 바르사는 2경기를 치뤘는데요, 4강과 결승전입니다. 이 외로 펩이 이끄는 동안 시즌 시작과 동시에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 2차전을 09-10 시즌부터 11-12 시즌까지 3시즌 연속으로 치뤘고 UEFA 수퍼컵의 경우는 2번을 치뤘습니다. 즉, 챔스 우승을 한 시즌이었던 08-09, 10-11 시즌 뒤에는 평소보다 추가된 경기수가 5경기가 됩니다.
위의 5경기를 차치하더라도 라리가도 팀의 위치에 따라 충분히 박싱데이처럼 빡빡한 일정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EPL만 빡빡하다는 건 타당한 내용이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961
손흥민, 유럽 클럽 통산 스탯 .jpg
[새창]
2015-12-25 0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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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에는 네이마르보다 높게 평가 받았죠. 그리고 국왕컵 결승골 임펙트도 장난 아니었고
960
아르헨티나인이 말하는 메시가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지못하는 이유
[새창]
2015-12-24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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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죠, 바티스투타가 왜 역대 최고급으로 평가를 못 받을까요? 월드컵? 제가 보기에는 그냥 메시나 크루이프, 디 스테파뇨처럼 올라운드 플레이어 측면에서 좀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펠레, 마라도나는 월드컵 우승이 없었다고 해도 그들 실력면에서 이미 바죠, 바티스투타 등과는 차원이 다른 레벨이었기 때문에 역대 최고로 손 꼽혔을 겁니다. 이미 앞에서 설명했던 부분이죠.
그리고 앞서 말씀 드렸 듯이 크루이프, 디 스테파뇨 등등도 월드컵 없이 역대 최고의 선수들로 논해지고는 합니다. 물론 펠레, 마라도나가 더 높은 위상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크루이프는 경우에 따라 역대 최고로 보는 매개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월드컵 우승을 한 선수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200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이끈 선수들 중에 누가 역대급 선수로 나열될까요? 부폰? 아무리 부폰이라고 해도 월드컵 우승 없는 야신을 더 높게 쳐주죠. 같은 의미에서 같은 대회 선수인 지단은 그 대회 우승 없이도 mvp급 활약을 펼쳤기 때문에 이탈리아 선수들보다 그 대회에서 높게 평가를 받고도 있습니다. 98 월드컵에서 지단이 잘했다고는 하지만 우승하지 않은 호나우두가 더 높게 평가 받는 것도 그렇고... 결과론적을 떠나서(이 두 선수가 이미 그 전 대회나 다른 대회를 통해 월드컵 우승을 경험해봤다는 것을 말함) 그 한 대회만을 놓고 볼 때 지단이나 호나우두는 그 대회 우승국 선수가 아니지만 그 존재감은 그 대회 우승팀 어느 선수보다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수들이 커리어 전체적인 측면을 놓고 본다면 굳이 월드컵 우승이 없었다고 할지라도 역대급 선수가 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봅니다.
정리를 하자면,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그 것을 이겨내고 월드컵 우승을 이뤄내야지만 역대급 선수가 된다면(역대 최고도 아니고 역대급이라면 더더욱) 앞서 말씀 드렸던 크루이프, 플라티니, 디 스테파뇨, 지쿠, 에우제비우 등은 왜 아직까지도 수많은 축구팬들에게 그 이름이 잊혀지지 않고 회자가 될까요?
오히려 월드컵 우승을 하고도 역대급 반열에서 상당히 밀리는 선수들이 있죠. 게르트 뮐러, 가린샤(최고의 드리블러라는 평가와 62년 월드컵 득점 공동 1위 등 엄청난 역할을 하였지만 역대 최고를 투표하는 자리에서는 대다수가 5위권 밖~ 물론 10권 내에는 자주 드는 편이지만, 요점은 이런 활약 속에서도 1~5위권에도 못 든다는 것이 요점), 바비찰튼(66년 월드컵에서 영국의 우승을 이끈 선수이지만 가린샤와 같이 다른 선수들에게 상대적으로 밀림, 그 대회 득점왕인 에우제비우에게도 평가가 밀리는 경우도 많음), 베켄바우어(물론 역대 5위급에 드는 선수이지만-역대 최고 선수 중 하나가 아니라는 말이 아님- 7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 크루이프에게 대다수 평가가 밀림), 마리오 켐페스(78년 월드컵 우승에 득점왕까지 하고도 역대 선수 순위에서 상당히 밀림), 파울로 로시(82년 대회 우승 및, 득점왕에 MVP임에도 켐페스와 비슷한 이유로 평가가 밀림, 우승 한번 못해본 플라티니가 로시보다 평가가 높음), 등등이 있습니다.
태평양 님 입장이 월드컵 우승을 통해서만이 진정한 존재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시는데 개인적인 의견이라 존중합니다. 그리고 제 의견도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죠. 어차피 선수 평가에는 답이 없습니다, 이 부분은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959
발롱 최종후보는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새창]
2015-12-23 04: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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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인기투표가 아니라도 메시가 수상하는 것이 맞음
958
메시나 호날두의 반만 해도 주요 클럽 주전공격수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새창]
2015-12-23 04: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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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공격수가 메시/호날두의 골 수 반을 찍는다면 우수한 것이죠. 만약 메시, 호날두처럼 윙어인데 반을 넣는다면 신계 소리 듣겠고... 메시 본인도 리그 50골(11-12)은 한 시즌 밖에 못 찍어본 것이고 그 아래가 46골(12-13), 43골(14-15)인데 그 반절이라고 하면 25골, 23골, 21골 정도... 득점왕하거나 최소 득점 순위 3위권 내에 안착할 정도 수준이죠. 호날두의 경우도 리그에서 48골(14-15), 46골(11-12), 40골(10-11) 등등 40골 이상 3차례 기록을 했었는데 그 반토막이면 24골, 23골, 20골 정도인데 득점 순위 1~5위권에는 안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입니다.
시즌으로 치면 메시는 73골(11-12), 60골(12-13), 58골(14-15) 순으로 많이 넣었었는데 이 것의 반토막이면 36골, 30골, 29골... 이 정도면 한 때 세리에 밀란에서 뛰던 시절 즐라탄의 시즌 기록과 맞먹는 기록이네요. 호날두의 경우도 61골(14-15), 60골(11-12), 55골(12-13)인데 30, 1골, 27골 정도를 한 시즌에 넣는다면 월드클래스이긴 한데 그렇다고 신계를 도전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957
리오넬 메시, 일본 공항서 '침뱉기 테러' 당했다
[새창]
2015-12-23 04: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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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봤을 때 이런 장면이 있었는지 못 봤었는데 대단하네요...
956
아르헨티나인이 말하는 메시가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지못하는 이유
[새창]
2015-12-23 04: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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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메시가 없었으면 아르헨티나는 조별예선도 통과하지 못했겠죠. 조별에서 메시 골이 싹 빠지면 아르헨티나의 성적은 최하위급이니까요.
하지만 그걸 차치하고 토너먼트만 놓고 보면 메시만의 활약상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고 보기에는 의문점이 많죠. 메시가 공격수인데 공격수답게 골을 넣던지 도움을 기록했어야, 아니면 최소한 골에 간접적인 영향이 있어야 하는데 8강까진 어찌어찌 인정해준다고쳐도(이과인 골 장면은 메시의 탈압박 후에 이은 디마리아를 향한 패스에서부터 시작된 것이기에) 4강은 그런 모습을 찾기 어려웠던 경기 내용이라고 보여 집니다.
4강은 마스체라노의 눈부신 수비에 따른 승리라고 봐야 옳다고 보입니다. 16강은 직접 어시스트를 줬으니 충분히 메시가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955
아르헨티나인이 말하는 메시가 아르헨티나에서 사랑받지못하는 이유
[새창]
2015-12-23 04: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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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과 선수 평가는 이미 예전에도 여러 차례 나온 적이 있었던 사안입니다. 월드컵은 선수 평가의 한 잣대일 뿐이지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미 수많은 역대 탑급 전설들 중에서도 월드컵 우승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여럿 있습니다. 잘 아시는 선수들 중에서만해도 디 스테파뇨, 플라티니, 푸스카스, 에우제비우, 크루이프, 지쿠 등이 있죠. 이 중에서 all time number one에서 몇몇 매개체에서 올라오던 선수로 크루이프, 디 스테파뇨 등이 있기도 한 것으로 보아 월드컵의 절대성이라는 것은 그저 대중성에 의한 추론이지 팩트라고 말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어차피 누가 최고이냐라고 평가내는 것이 주관성이 포함되어지는 내용이기에 왈가왈부하며 갑론을박할 필요는 없겠지만 적어도 월드컵 하나로 그 선수가 최고라고 말하는 것은 어패가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드리고자 하는 것이지요. 게르트 뮐러가 월드컵에서 14골을 넣고, 퐁텐은 한 대회에서 13골이라는 어마어마한 골 수를 넣었다고 하지만 이 선수들을 최고의 선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게르트 뮐러가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하고도 역대 탑 5에도 못 드는 이유는? 왜 같은 팀 동료 베켄바우어에게 꼭 밀리는 평가가 나올까요? 월드컵을 떠나서 선수의 실력 자체와 팀내 영향력의 차이가 있으니까겠죠. 메시가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을 하는 동안 골 수가 많이 모자르고 2% 부족한 활약을 보여준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일 수는 있습니다. 다만, 메시가 팀에 끼치는 상대팀에 끼치는 영향력을 놓고 본다면 아무리 탑급 공격수가 즐비한 아르헨티나라고 하여도 메시의 존재감을 넘을 선수는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상대팀은 메시를 의식해서 타 선수에 비해 전담을 붙이는 비율이 훨씬 높기도 하고요.
아무튼, 맹점은 사람들이 월드컵 우승을 통해 펠레, 마라도나가 역대 최고이다라고 말하고는 하지만 그걸 떠나서 그 선수들은 이미 선수 레벨이 같은 선상에 있는 선수들 레벨과 차이가 있었기 때문에 역대 최고로 분류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펠레의 그 무시무시한 골수라든지 팀에 끼치는 영향력, 마라도나의 위대한 드리블 능력과 경기 조율 능력, 리더쉽 등, 테크닉만 놓고 봐도 타선수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것만봐도 이들이 왜 역대 최고 반열에 있는 선수인지 알 수 있지요. 호나우두, 지단, 베켄바우어 등 수많은 같이 비교되는 선수들 사이에서도 당연 압도하는 것이 이런 측면이라고 보입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기에 메시가 굳이 월드컵 우승이 없다고 하여도 역대 최고가 못 될 이유는 없다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력면에서 펠레, 마라도나 위에 있다고 생각이 안 들기 때문에 역대 최고로 손 꼽아 주긴 힘들 것 같지만서도....)
954
무리뉴의 인생경기는 언제일까요
[새창]
2015-08-14 23: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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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이긴 한데 수정하자면 6관왕이고 역대급으로 꼽히는 건 10-11 시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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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난 영원히 바르샤의 팬일것이다."
[새창]
2015-08-12 15: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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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터뷰
952
메있산왕 투입
[새창]
2015-08-10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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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 받을 각오하고 씁니다. 그냥 산왕이라고 하면 안 될까요? 메시보다 산체스가 윗 클래스라는 식의 이 표현은 메시팬으로써 참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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