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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마코세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06
    방문 : 7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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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마코세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37 화차를 방금 다봤는데 소설 추천좀요 .. 뭘 봐야할지 ㅠㅠ [새창] 2014-02-08 17:36:43 0 삭제
    일본 소설을 읽으셨다면 한번 프랑스 소설을 어떠시신가요? 기욤 뮈소의 '내일'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236 [바벨의 도서관] 책이야기 30번째 (마지막특집 '연애소설') [새창] 2013-10-29 09:21:48 0 삭제
    1 원래는 더 흔들어서 책게에 베오베를 많이 배출 시켜야 했는데 아쉽네요 ㅎ
    235 아무도 못봤겠지?.gif [새창] 2013-10-29 09:06:47 0 삭제
    여기 글도 약국 열차 진입하는건가요!
    234 한국소설의 특징이 뭐예요? [새창] 2013-10-28 00:10:17 1 삭제
    저는 한국 소설이 80년대의 민주화 운동으로 언제나 앞장 써서 싸우던 색깔에서 벗어나 불안과 공포 혹은 일상적인 면을 드러내려는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유는 바로 무라카미 하루키의 영향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본소설의 특징인 일상을 아주 잘 사용하는 부분이 하루키 소설인데. 영향을 받은 작가가 김연수나 김중혁 혹은 한강(?) 같은 조금 일상에 특화된 작가분들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면 아예 상징화와 부조리를 위주로 걷는 작가들도 늘어났다고 봅니다. 한유주, 편혜영, 김숨, 김사과 등 자기 화법을 구사하면서도 상징화와 함께 내용 자체를 부조리스럽게 만들어서 보는 사람을 내내 좀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 약간 이 부분은 언어 위주의 소설을 쓴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아예 스토리텔링 위주로 가는 작가들이 많아졌다고 봅니다. 구병모, 김중혁, 김영하, 배명훈 작가 등 처럼 장르문학의 특징을 순수문학과 섞이게 만들어서 스토리를 좀 더 탄탄하게 만들고 그 소설의 특징을 부각 시키는 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의문학의 흐름은 일본 소설과 비슷한 일상과 부조리가 위주로 움직인다고 봅니다. 김영하나 구병모처럼 꾸준히 스토리텔링 화법을 유지하는 작가도 많지만, 편혜영의 이번 단편집을 봤을대도, 김숨이나, 김애란도 그리고 신인 작가 손보미 작가나 신춘문예 당선작을 봐도 극적인 이야기 보다는 그저 흐르는 물처럼 일상의 세계를 탄탄하게 다루는 면이 자주 보이네요. 그런데 저는 일상의 이야기만 다루는 것이 불안합니다. 하루키의 영향도 있지만 한국 특유의 현실적인 면을 돌격하듯 물어뜯는 강인한 매력이 없어진다고 보거든요. 90년대로 넘어오면서 신경숙, 은희경, 윤대녕 같이 탈이데올로기의 영향을 받은 작가들도 나왔지만,
    저는 한국도 미야베 미유키의 사회파 미스터리처럼 사회적인 면모를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서 현실적인 직구를 날리는 소설도 필요하다고 보이네요. (그래서 저는 신경숙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한국 소설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실험 소설 위주라고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3 수능 끝나고 대학 졸업?때까지 읽고 싶은 책들 [새창] 2013-10-27 00:00:03 2 삭제
    유시민 작가 책 좋아하시면 어떻게 살것인가도 보면 좋아요

    그리고 헤르만헤세는 데미안을 읽고나면 수레바퀴 아래서도 같이 읽으면 참 좋더라고요.
    232 가장 좋아하는 시를 적어주세요! [새창] 2013-10-25 22:28:58 27 삭제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늘 저녁 이 좁다란 방의 흰 바람벽에

    어쩐지 쓸쓸한 것만이 오고 간다

    이 흰 바람벽에

    희미한 십오촉 전등이 지치운 불빛을 내어던지고

    때글은 다 낡은 무명샤쯔가 어두운 그림자를 쉬이고

    그리고 또 달디단 따끈한 감주나 한잔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내 가지가지 외로운 생각이 헤매인다.

    그런데 이것은 또 어언 일인가

    이 흰 바람벽에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있다

    내 가난한 늙은 어머니가

    이렇게 시퍼러둥둥하니 추운 날인데 차디찬 물에 손은 담그고 무이며 배추를 씻고 있다

    또 내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내 사랑하는 어여쁜 사람이

    어늬 먼 앞대 조용한 개포가의 나즈막한 집에서

    그의 지아비와 마조 앉어 대구국을 끓여 놓고 저녁을 먹는다

    벌써 어린것도 생겨서 옆에 끼고 저녁을 먹는다

    그런데 또 이즈막하야 어늬 사이엔가

    이 흰 바람벽엔

    내 쓸쓸한 얼굴을 쳐다보며

    이러한 글자들이 지나간다

    나는 이 세상에서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살어가도록 태어났다

    그리고 이 세상을 살어가는데

    내 가슴은 너무도 많이 뜨거운 것으로 호젓한 것으로 사랑으로 슬픔으로 가득 찬다

    그리고 이번에는 나를 위로하는 듯이 나를 울력하는 듯이

    눈질을 하며 주먹질을 하며 이런 글자들이 지나간다

    - 하늘이 이 세상을 내일 적에 그가 가장 귀해하고 사랑하는 것들은 모두 가난하고 외롭고 높고 쓸쓸하니 그리고 언제나 넘치는 사랑과 슬픔 속에 살도록 만드신 것이다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잼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때글다: 오래도록 땀과 때에 절다

    *개포: 강이나 내에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

    *울력: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하거나 이루는 일

    [출처]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문학동네::) |작성자 라디비나
    231 책 추천 좀 부탁합니다. [새창] 2013-10-24 16:13:27 0 삭제
    중년의 시간은 잠시 자기를 돌아 보는 시간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박완서 작가님의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230 하루 [새창] 2013-10-23 21:25:17 0 삭제
    무언가 하루의 일상을 마치고 읽으면 좋은 시인것 같네요. 반성하는 수행자의 모습이 화자로 보이는 것은 저분일까요?
    2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23 21:21:41 0 삭제
    음.. 좋은 경험을 하셨지만 이것은 책게보단 좀 더 좋은 게시판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
    228 여러분은 필사해보신 작품이 뭔가요? [새창] 2013-10-23 19:44:52 0 삭제
    저는 조세희 시의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추천드립니다. 연작이라서 단편마다의 이야기도 느낌이 있고, 신경숙 씨가 필사한 자굼이라고도 들었습니다. 문장도 단졸롭지만 그 안에 담겨진 힘이 느껴지네요.
    227 뛰어난 사람의 자서전이나 자기계발서.... [새창] 2013-10-23 19:43:06 0 삭제
    저도 자기계발서는 싫어 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남의 인생을 보여주는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하는 자기계발서를 한 두번 읽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고전이 훨씬 좋지만 자기계발서도 나름의 배울 점들이 있기 때문이죠. 무조건 성공에 대한 자기계발서 보다 유시민씨의 '어떻게 사럿인가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 처럼 지금 우리가 현재의 성공이나 기원 대신 짐을 내려 두고 세상을 둘러 보라고 하는 휴식용 자기계발서를 그저 잠시니마 고전을 읽기 위한 스트레칭 정도로 보는 건 좋다고 봅니다.
    226 자기계발서좀 추천해 주세요! [새창] 2013-10-23 19:39:23 0 삭제
    백지연씨의 무엇이 되기 위해 살지마라 추천드립니다.

    http://todayhumor.com/?readers_9406 - 내용은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한 건투를 빈다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225 수능을 치르고 난 뒤에 읽는다면 참 좋을 책들 [새창] 2013-10-23 11:38:03 4 삭제
    1 오쿠다 히데오 처음 읽는 분이면 연작소설 '공중그네' 추천 드려요.
    224 김진명의 <고구려> 할인을 안하는 이유 - 뒷이야기 [새창] 2013-10-23 11:37:13 0 삭제
    저기 저만 엑박 뜨는건가요 ㅠㅠㅠ 좋은 글인데 엑박 때문에요...
    223 수능을 치르고 난 뒤에 읽는다면 참 좋을 책들 [새창] 2013-10-23 11:31:30 0 삭제
    11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랬는데요 그것도 일주일 가다보면 할게 없어서 읽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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