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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A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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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A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7 남자는 군대를 못가도 손해를 봅니다 [새창] 2017-05-05 20:54:52 0 삭제
    뭐 100% 틀린말도 100% 맞는말도 아니에요. 모든게 그렇듯이 케바케라는게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공공기관입니다만,,, 군면제 또는 공익인 사람들 정규직인 사람들 은근 있어요. 딱히 차별을 두거나 한다라기보다는 우리나라 조직문화 자체가 군대식이다보니까 군복무 여부도 하나의 기준이 될 수 있다라는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사실 자체가 참.. 뭣 같은거긴하죠.
    2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21:57:31 2 삭제
    중간유통은 원래 장난질 하던애들이구요... 생산 물량 자체가 줄었는데 당연히 시세가 높죠..
    2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5-01 21:56:24 87 삭제
    정말 댓글들 보고있자니 열불이 터지네요. 계란 시세가 왜 정상화 안되냐면, 정부의 무능한 살처분 정책때문에 전국의 40%정도 산란계 닭들이 죄다 묻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입식한 농가는 단 한 군데도 없구요. 더 큰 문제는 산란계 병아리를 낳는 종계라고 있는데 그건 50%가 살처분당했어요. 더더욱 미국, 스페인 등지에서 수입해오던 계란이나 산란계도 모두 수입이 막혔구요. 현지에서 발생함 AI때문에요. 지금 유통이 문제가 아니라 아에 공급 자체가 40%가 줄었으니 당연히 시세는 높을수 밖에요. 개학도 되었구... 수요가 점점 늘어나는데 공급은 줄었으니 시세가 높아지는건 당연한거죠. 이런 상황이 앞으로 최소 1년 이상 유지될겁니다. 무조건 농가, 유통 탓하지말고요. 농림부의 개떡같은 정책에 질책을 좀 해주세요.
    2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2 15:23:03 3 삭제
    건강한 음식은 아닌것같네요.. 물론 기존 도시락보다야 좀 낫겠지만요.
    203 [익명]2년마다 이사 다니는 능력없는 가장 입니다. [새창] 2017-02-23 21:46:10 0 삭제
    저기요... 글쓴이 분이 자식은 본인이 키우겠다잖아요... 이혼하는게 도망치는겁니까? 저 위에 글 다시 한번 읽고 댓글 다시길...
    2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2-23 21:42:31 0 삭제
    그냥 ,, 나오시면됩니다.
    201 32살에 1억 모은 뒤 한 일. [새창] 2017-02-15 21:54:10 0 삭제
    저도 글쓴이님의 마음 공감하고 응원합니다. 혹자는 이런얘길해요. 자기가 먼저 잘살고 봐야지 부모님도 잘 모신다고.. 그것도 맞는 얘기지만 살아생전에... 그리고 내가 능력이 있을때 부모님 도와드리는게 더 효도가 아닐까 합니다. 잘하신거에요.
    200 [익명]회사에서 중식,출퇴근 차량 을 제공하지않는데 [새창] 2017-02-02 22:15:15 0 삭제
    ㅎㅎ 차비 밥값 주는 회사 거의 없어요. 요샌 ㅋㅋ
    1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31 00:59:14 1 삭제
    큰 돈이 아니라 일단 다행이네요. 둘중 하나겠네요. 법적인 조치를 하시든지 아니면 그냥 거지에게 적선했다 생각하고 넘어가시든가요. 어떤 선택이 되든 후회가 없고, 마음이 편한쪽으로 정하시길...
    1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31 00:57:20 0 삭제
    개인적으로 저는 30대 직장다니고있어요. 운이 좋게도말이죠. 다만 한가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코 현재의 위치를 다른사람들과 비교하진 마세요. 물론 몇년 후에 글쓴이님께서 멋진 직장에서 멋지게 살아갈거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는게 아닙니다. 하루하루에 충실하게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또 다른 위치에서 또 다른 생각을 하며 살아가게 되더라구요. 길이란게 큰길도 있찌만 지름길도 있고요.. 돌아서가는 길고 있고 지하로 가는길도 있겠죠. 항상 사람이 큰길로만 갈수는 없는겁니다. 결국 최후의 승리자는 마지막에 웃는 사람입니다. 인생 깁니다. 조급한 마음이 들겠지만 그 조급함은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족쇄가 될수있습니다. 힘들더라도 그 조급함... 꼭 버리세요. 아무쪼록 힘내시길 바랍니다.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1-24 01:20:13 0 삭제
    보통,, 어린병아리 중닭이라고 하는데요.. 정확히 몇주인지는 모르겠으나 중병아리 상태로 들어와서 한 1달정도 크면 알을 낳습니다.. 그리고 한 1년정도 알을 낳아요 ㅎㅎ... 산란계랑 육계는 품종이 완전히 다릅니다. 폐계닭은 질기다고들 하더라구요...
    196 저희집은 30년 넘게 산란계 양계장을 하고 있습니다..(2편) [새창] 2016-12-27 20:38:16 0 삭제
    베오베로 또 올라왔네요... 오유는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고, 누구의 말이 절대적으로 옳다 그르다라는 표현은 굳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해왔어요. 물론 저 또한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수 있구요. 제가 세상사를 조금씩 깨달으며 농장을 하시는 부모님을 바라보며,, 중간 상인을 바라보며 느꼈던 부분 중에 한가지는 농가는 유통상인들에게 항시 갑질을 당했다라는 부분이 더욱 큽니다. 오유 하시는분들은 대부분이 합리적이고 정직한 분들이라서 수억~수십억의 매출을 올리고도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상인이 있냐라는 부분에서 대부분 아닐거라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물론 저도 모든 유통상인을 싸잡아 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있구요. 기본적으로 중간상인들이 계란값을 일시불로 주느냐..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정정당당하고 합리적인 거래를 해왔다면 제가 굳이 이런글을 쓰지 않아요.. 다음에,, 좀더 시간이 많을때 3편에서 이어가겠습니다. 많이들 관심 가져주세요. 고맙습니다!
    195 저희집은 30년 넘게 산란계 양계장을 하고 있습니다..(2편) [새창] 2016-12-27 00:58:13 12/17 삭제
    멍멍하는냥이님. 어째서 부가세10% 운영비10% 순익의40%소득세를 낸다고 쳤을때 25~30% 영업마진을 붙이는게 어째서 합리적이라는거죠. 타 산업과 단순비교해서 생각하는건 어패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1차 생산자들은 면세사업자입니다..부가세를 왜 오롯이 1차 생산자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나요.. 덧붙여 정직하게 세금계산서 발행해서 세금 다내고 장사하는 중간상인이 몇이나 있을것 같으신가요... 냥이님 말씀대로라면 중간상인들은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유통을 2~3단계 거친다고 한들 그렇게 뻥튀기 되어야 하나요? 그리고 타 종목도 그렇지만 계란은 규모의 경제가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종목이에요... 1.5톤 트럭으로 장사하러 다니시는분들도 한달 열심히 장사하시면 억단위정도까지 왔다갔다합니다. 그정도 규모에서 냥이님처럼 25~30% 마진율 붙이면 한달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얼마가 될런지 계산기 두드려보면 대충 답이 나오죠.. 하물며 큰 규모 50만수, 100만수 이렇게 거래하는 분들은 오죽할까요? 한달이면 수십억이 왔다갔다합니다. 이런 측면에서 좀 생각을 해주십사하는거에요.. ㅎㅎㅎ 물론 중간 상인들도 고충이 있겠지만 한달에 수천만원 수억원의 순이익을 거둘만큼의 노동을 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 하시는걸로 ^_^하시지요.. 그리고 직거래가 답이지만,, 현실적으로 제약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소비자들의 무관심과 농가의 역량 부족 등등... 쉽지않네요. 괜히 푸념하고 갑니다..
    194 저희집은 30년 넘게 산란계 양계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6-12-24 02:43:00 13 삭제
    개인적으로 중간유통에 걸려있는 사람을 족쳐서 중간유통에 걸린 사람들의 생계에 문제가 된다는 말씀에는 별로 동의할 수 없습니다. 중간유통의 순기능은 부정하지는 않습니다만,, 역기능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는 부분을 알아주신다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덧붙여, 중간유통의 생계문제와 1차 생산자의 고달픔... 소비자의 권리를 비교해봤을때 어떤것이 중요한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겠지요..
    193 저희집은 30년 넘게 산란계 양계장을 하고 있습니다.. [새창] 2016-12-24 00:53:10 42 삭제
    자이기지님 말씀이 맞습니다. 동물복지라고 하죠~ 유럽에서는 이미 공장식 계사를 금지하고 방목형으로 키우는것을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어요. 이렇게하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닭들이 더욱 건강히 자라남에 따라서 생산되는 계란 또한 건강할것이고 면역력이 강해져 AI는 물론 왠만한 병을 스스로 이겨낸다든지 대량 확산되는 일이 지금보다는 적어질거에요. 다만,, 단점은 계란의 단가가 너무 높아진다는 점입니다. 개당 500원 정도의 계란을 사드실 용의가 있으신가요.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공장식 계사이지만 환기시설을 개선하고, 케이지 당 들어가는 닭의 수를 제한해서 조금이라도 넓은 공간에서 살수있도록 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테고요.. 장기적으로는 방목형 농장으로의 전환이 되도록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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