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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포릿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05
    방문 : 4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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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포릿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8 삼성과 화웨이, 그리고 현대기아 자동차. [새창] 2014-10-08 14:58:56 29 삭제
    위 두분 말씀에 동의함.

    <근거없는 낙관>은 <무책임>과 동의어임.
    배가 가라앉을때, 가라앉는 상황을 빨리 캐치하고 구명조끼주워입고 밖으로 탈출하면서 무사함을 바라면서 힘내는게 <진정한 낙관>이지요.
    다른사람들이 옆에서 배가라앉는다고 너도 구명조끼 입으라고 하는데 "어떻게된 괜찮을거야 넌 왜이렇게 부정적이니?"하면서 가만있으면 안되죠...
    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8 14:32:14 2 삭제
    작성자 미워!! 이 바보!! 데지야!!! 으앙~~~
    646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교과서가 문제의 교학사 교과서를 베꼈답니다 [새창] 2014-10-08 14:27:17 5 삭제
    역사왜곡은 우리 아버지도 하더라.

    박통 부정선거때 공무원이 대거 동원되었는데 그중엔 울 할아버지도 있었음.
    결국 할아버지팀이 XX일보 기자한테 걸렸고 다른시 공무원들과 함께 언급되면서, 신문에 남.
    야당지지자가 오면 신분증에 이상이 있어서 인정이 안되네어쩌네,
    선거인명부에 분명 있는데 없다고 우기는 등 온갖 지저분한 방해공작을 펼침.
    네이버 신문 보관소를 뒤져서 알게된 내용.

    그런데 울 아버지는 "투표마감 5분전이었을때 먼 밖을 내다봐도 아무도 오는사람이 없길래 일찍 접었을뿐인데"
    못되쳐먹은 XX일보 기자가 투표소를 조기폐쇄해서 투표를 막은것처럼 악의보도했다 라고 말해왔음.
    할아버지가 거짓말 한건지, 아빠가 거짓말 한건지
    할아버지가 거짓말 했다면.... 단순가담자인데 억울하고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텐 그리 얘기했는지
    적극적으로 가담했는지....
    제사때 할아버지 사진보면 진짜로 물어보고 싶음.
    645 경제적으로 베이비붐 세대는 정말 탐욕스러운 세대다 [새창] 2014-10-08 14:00:57 22 삭제
    부동산에 전세알아보러 갔었는데, 부동산 단골인듯한 어느 집주인 아저씨가 전세구하는 절 보더니 마시던 커피 내려놓고 갈굼.

    "요새 젊은것들은 못되처먹었어.
    어른들이 피땀흘려 일군재산 어디 한번 날로먹어볼까 궁리나 하고말이지.
    캠핑니니 자전거니 뭐니 하면서 쓸돈은 있구, 집살돈 저축은 하나도 안허구.
    허리띠 졸라매고 아껴서 저축한다 생각하고 대출금 갚고 해야 저거집도 생기고 하는거지, 어딜......에잉!"

    부동산 사장 인상도 별로고 해서 걍 나왔는데
    남편이랑 같이있었으면 싸움났을지도....ㅎㅎ

    왜, 지 자식새끼한테 10억에 파시지? 은행서 대출받으라고 하고.
    보증은 걸음마하는 손주가 서주고.
    644 제시카 브랜드랑 같은 일본 선글라스업체.jpg [새창] 2014-10-06 14:13:50 38 삭제
    (윗댓글에 이어서)
    그런데 냉큼 로고를 바꾼걸 보니, 저쪽도 당황한듯 하네요.
    미리 사전에 일본에 같은이름 브랜드가 있다는걸 알았고, 법적으로 정 문제가 없다는 확신을 한 상태였으면
    부랴부랴 로고를 바꿀 이유가 없었을텐데.
    결국 사업을 남의말만듣고 대충준비했다는거고, 자기사업도 이런수준으로 준비하신분이 소시활동은 잘도 열심히 했겠네요.
    부당하게 쫒겨나서 억울하다고? 에휴.........
    643 제시카 브랜드랑 같은 일본 선글라스업체.jpg [새창] 2014-10-06 14:04:51 21 삭제
    제가 알기로는 상표권은 먼저 등록한다고 다가 아닙니다.
    일본업체가 바보라서 상표권 등록 안해놓은건 아닐듯.....뭐 블랑 자체가 고유명사니까요...

    예를들어서 <스타일난다>라는 유명 쇼핑몰이 아직 상표등록이 안되어 있다고 쳐봅시다.
    제가 냉큼 등록해서 <스타일난다>측에 상표로열티를 요구하면 어떻게 되느냐, 그쪽에서 특허청에 이의신청하고
    먼저 오랜시간 자기들이 이 이름으로 영업을 한 상태라는것을 증명하면,
    특허청에서는 제가 갖고있던 상표권 취소하고 <스타일난다>의 대표에게 우선권을 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관계에서는 어찌될진 모르지만, 여튼 요점은 먼저 발담근넘이 장땡인건 아니라는거......
    근데 상표권 분쟁은 차치하고서라도, 저런식으로 준비한 브랜드가 잘될리가.........-ㅂ-;;
    640 단통법 다음 타켓 [새창] 2014-10-05 15:44:50 118 삭제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아>

    손피켓 만들어서 광화문에 갈날이 올듯.
    저 직구 많이하는편인데 FTA에 위배되어서 어차피 정부서 손 못댈거라는데 자세히 아시는분? ㅠㅠ
    639 제시카의 패션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총체적 난국임;;; [새창] 2014-10-04 12:17:55 25/21 삭제
    <메인사진>
    사진만 놓고보면 예쁩니다. 예쁜아가씨를 찍은건데 당연히 예쁜사진이죠.
    50불 전후의 제품이었다면 저도 그냥 그런다보다 했을겁니다.
    그런데 저게 "$250대의 선글라스 브랜드의 메인 포스터"이면 까일부분이 넘치고 넘칩니다.

    <나누기 기호>
    분명 본문에 개취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브랜드 소개페이지에서 제시카가 디자이너를 선택하면서 겪은 깊은 생각과 인생철학이 언뜻이라고 비춰졌다면
    줘도안쓰겠다라는 조롱의 말은 저도 안썼겠죠. 진지하게 뭔가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대뜸 조롱하는건 예의가 아니지요.

    <웹디>
    디자인 자체는 외국타겟이면 충분히 저럴수는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외국애들은 PT에 최대한 간결하게 하지 한국사람처럼 플래쉬넣고 그림넣고 하는거 잘 안하지요.
    근데 제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저 웹은 <진중하게 사업하고자 하는 회사>가 만든게 절~대 아닌것 같다라는 겁니다.
    태도와 자세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회사 인사담당자인데 어느 이력서를 보니,
    사진은 테두리도 안잘라냈고, 그나마 사진붙이는칸의 점선이 삐죽이 나와 보이고, 맞춤법은 엉망이라면 어떤생각 드시겠어요?
    얘가 취업할 생각은 있는애인가 싶은생각 들지 않을까요.

    <연예인 걱정이 제일 쓸데없다>
    걱정하는거 아닌데;;;;

    <사업규모 크다>
    위 댓글에 어디어디서 팔고있나 들어가봤는데 전 사업규모 큰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걱정 안해요;;;
    예전에 제가 디자인한 제품이 싱가포르 다카시마야 백화점(서울의 롯데본점쯤 해당하는곳)의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있는 편집숍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간적이 있는데요,
    상당기간 싱가폴 독점판매에 뭐에 요구하니 별 메리트가 없어보여서 걍 제가 안한다고 했어요.
    일년에 몇개이상 신상뽑아달래는데 그거 맞춰주기도 벅차고 해서요....
    유명몰 입점이 분명 쉬운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마냥 오를수없는벽은 또 아니예요. 게다가 쟤는 소시멤버잖아요;;;
    지금까지의 진출성과를 봐선 전 별 감흥이 없네요.
    <서울시 청년창업 1000>의 상위 그룹이면 저정도 하는 개인사업자 심심찮게 있습니다.
    원래 있던 편집샵 매대의 선글라스 진열대에 12개 꽂아놓기만 하면 되는건데 사업규모가 대단하다니...이걸로만봐선 전 그런생각 안듬.

    <망해도 너보단 잘살음>
    아니 그건 너무 당연한거고요;;;; 제가 언제 제시카 망하는거 걱정해줬나요.
    그냥 사업 자체갖고 얘기하는거지.
    제 주위에 부모가 부자여서 돈이 썩어나는 젊은 부부가 있는데요, 공단옆에 스테이크집을 차렸어요.
    요리할줄 모르는 사람들이고요, 호텔출신 주방장을 비싸게 주고 사서 고용했어요.
    부모와 애들 4인가족이 식사하면 15만원이상 나오는 레스토랑이예요.
    근데 인테리어가 쏘렌토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더군요. 게다가 돈은 돈대로 비싸게 주고 했어요.
    당연히 망했죠....근데도 지금도 걱정없이 잘 살고, 여자는 백화점에서 하루에 오백정돈 가볍게 쓰고나오고 그래요.
    망했다고 별로 아쉬워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선 괘씸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지요.
    그런데 그사람들은 자기돈만 날린거잖아요. 어디서 얼마나 투자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지만...뭐 투자자걱정도 내가할바는 아니지만
    하지만 그간 소시와 제시카를 사랑해준 팬들의 마음은...?
    권리는 실컷 챙기고 책임과 의리는 등한시하는 모습때문에 더 열받아서 이런 장문의 글과 댓글을 쓰고 있는겁니다.

    <제시카안티?>
    전 제시카의 웨이보소식을 접했을때, 거대기업에게 부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빼앗긴건 아닐까 걱정하는 입장이었습니다.
    힘없는 약자가 짓밟히는세상, 정말 지긋지긋하고 더이상 원하지 않아서 이게 어떻게 된일인가 싶어 이 사건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죠.
    제시카가 정말로 억울한 입장이라면 그녀를 지지해주고 그녀가 잘되게끔 바래주는것이 저에게도 이 사회에도 좋은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블랑 홈페이지 가보곤......

    제가 집중적으로 까고싶은부분은 상품페이지보단 브랜드 소개페이지 입니다.
    오랜시간 진지한 고민끝에 디자이너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 젊은이라면 절대 저런식으로 안씁니다. 그게 영어든 한국어든.

    에휴. 나도 내 할일 하러 갈련다.
    638 제시카의 패션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총체적 난국임;;; [새창] 2014-10-04 03:02:36 19/21 삭제
    맞아요. 몇달 지켜보면 되겠죠.
    대략 두세달내로 기다 아니다 결론날듯. 저야 그냥 오늘 황당해하다가 잊어버리겠지만
    뭔 소식 하나씩 찔끔찔끔 터질때마다 팬들가슴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겠죠.....
    637 제시카의 패션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총체적 난국임;;; [새창] 2014-10-04 02:55:41 45/94 삭제
    걱정이라기보단 괘씸함이죠....
    잘 안됬을경우도 다 생각 해뒀겠죠 뭐. 근데 그게 지가 쓴 시나리오들을 안벗어나야 되겠지만 말이죠.
    제시카카 앞으로 어찌되든 걱정스럽진 않습니다.
    전 소시팬은 아니지만, 평소 참 대단한 애들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지금도 대단한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지금의 자신을 있게해준 한국팬들에게 이런다는건..... "외국시장이 목표니깐"으로 쉴드치기엔 팬들이 너무 불쌍해보여요. ㅠㅠ

    그래....그난리를 치고 기껏 한게 이거야?라는 황당함뿐.
    636 제시카의 패션브랜드 홈페이지에 가봤는데 총체적 난국임;;; [새창] 2014-10-04 02:36:44 36 삭제
    홈페이지 가입해서 시험해보진 않았지만, <지금 주문받고 있습니다/배송은 9월하순>이라고 쓴거 보니
    실제 구매가 가능한 쇼핑몰일 것으로 추정합니다.

    사실 가격이야 팬들 주머니사정 고려해서 낮추면 그만이지만...
    본질은 그게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사업을 벌리신 디자이너의 홈페이지가 저수준이라는거 자체가 문제죠....
    6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3 16:36:00 3 삭제
    남녀불문 일반인에겐 나이들수록 화려하고 독특한 옷보단 <심플한옷+포인트 악세사리>가 진리인듯.
    바닐라비, 오즈세컨, 보세를 사도 레이스+프릴 이런식으로 옷사모았더니 나이드니까 입을옷이 없숴.....
    요샌 무늬도 없는 기본이아템만 사는중입니다. ㅠㅠ
    634 디자이너 제시카 [새창] 2014-10-03 16:21:39 7 삭제
    플래닛// 일이야 외부에서 돈으로 영입한 전문가들이 해줄테니까요. 그냥 제시카 본인은 얼굴마담으로 쓰일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자이너브랜드인데 그 디자이너가 인제 디자인 스쿨에 입학준비;;;;;; 뭔가 거꾸로되어도 단단히 거꾸로 되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할수도 있는거겠지만 걍 제 머리로는 그런예측은 못하겠음.

    골드맨// 그니까요....투자자들이 과연 <소시가 아닌> 제시카를 원할지....
    그리고 계약에 있는 조그마한 빈틈으로 자빠진 기업이 별만큼 많은데말이죠.
    망하던 잘되던 그 결과물은 제시카가 삼키겠지만, 걍 제 예상은 망테크....-ㅅ-;;;;
    망하면 투자자들은 당연히 제시카 상대로 배임이나 사기혐의로 소송낼테고......투자자들이 제시카에게 태클걸꺼리는 무궁무진하겠죠.

    하푸하푸// 여시반응같은건 모르겠고, 걍 지금이라도 8멤버하고 SM바지가랑이 붙잡고 다시 복귀하는게 제일 나아보이네요.
    골드맨님 말씀처럼 두달이내로 결론이 날듯합니다.

    그리고 남의일에 왜 니덜이 입방아인가 생각하시는분들...
    어느 사회적 이슈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하고 관찰하는게 재미있을 뿐이니 걍 그런갑다 하세요.ㅎㅎ
    사족으로 제시카 사건을 보면 어떤측면에선 참 한국적이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국사회가 갖고있는 문제점과 특징들이 이 사건에 많이 녹아있어서 솔직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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