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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actusPickl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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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ctusPickle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 [익명]아‥ 끝이다 오늘로서 지난 일년간 노력이 끝이다 [새창] 2018-02-24 05:14:58 0 삭제
    사람들이 흔히 자살은 살자 반대말이니 뭐니 하는데. 정말 조용히 곱게 가실 수 있다면 (가능하면 야외의 으슭한 곳에서) 추천하구. 아니면 반드시 누가 치워줄 사람 및 발견자가 있으니 잘 생각하시구 가세요. 죽는다는데 뭐라는 사람은 세상을 너무 활기차게 보는거라고 저는 봅니다만. 늘 이런저런 사람 있고. 저도 걍 질질 끌고 있지만, 좀 지내다보니 재미난 일은 많더군요. 그쪽도 이번 생에 만났으면 재미 봤을 지도 모르나, 영 아니라는 가정하에 다음 생에 보도록 합시다ㅋㅋ
    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4 05:11:13 1 삭제
    연애를 떠나서 인간관계적으로 저런 동성/이성이 있다면 거절할 정도로 안 좋은 케이스네요.
    남성 분에게는 진짜 뭐라고 해야할지 고민이 될 정도로 마땅한 답이 없으니 가능하면 최대한 좋게 해어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7 [익명]남자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새창] 2018-02-24 05:04:32 1 삭제
    아, 그리고 남자는 왠지 1만원이라도 현금 척 내면 좀 폼 나는게 있어서 인출 했었을 지도 모릅니다. 5만원권이 지갑에서 펼쳐지면 괜한 멋짐이 있거든요..
    76 [익명]남자분들께 물어보고 싶어요. [새창] 2018-02-24 05:02:06 0 삭제
    저도 여자 안 끼고 90만원 쓴 적이 있어서.. 심지어 이게 친구랑 2명에서 칵테일이니 스테이크니 한우니 뭐니 하면서 온갖 뭐시기 하다보니 쓴 돈이지만요.
    75 [익명]익명이라 그냥 푸념.. [새창] 2018-02-24 03:58:37 1 삭제
    거 어디보니 여자는 핑크도 적게는 5가지. 많게는 9가지 정도까지 알아보시던데. 남자는 기껏. 엻은 핑크, 그냥 핑크, 진한 핑크. 세 종류일 겁니다. 어지간히 색채감각 있지 않고서야...
    74 [익명]익명이라 그냥 푸념.. [새창] 2018-02-24 03:56:24 1 삭제
    오늘 하루 뭐 같았습니다. 생각만 해도 진저리 칩니다. 그러나 아닌 사람 있으니 참습니다.
    괜히 딴 짓을 하면서 화를 참습니다. 되도록 생각을 돌리기 위해서요.
    화가 조금 났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좀 너무 했다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여전히 외부의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풀긴 너무하다 싶어 퉁명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라는게 남자의 마음입니다. 헤어 스타일이나 사소한거 못 알아차리는건... 솔직하게 저도 뭐 매일 보는 어머니 조차 엄청 달라지는거 아니면 못 알아봐요. 1cm 차이 나는걸 알아달라고 하는건 남자 입장에선 솔직하게 고역이구요.. ㅠㅠ
    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4 03:46:56 0 삭제
    댓글 달았으니 하는건데. 인터넷의 모든 글은 감정으로 받들일거 전혀 못 됩니다.

    아예 내세를 작정하셨으면 그것도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보통 이 시점에서 사귀고 즐기고 이어라. 라고 하는데.,. 아마 제 생각에선 어려울 듯 하니. 최대한 사귀고 즐기세요. 그리고 어쩌다 변덕으로 더 사시면 좋은 거고(아닐 수도 있지만) 정 내세를 희망하신다면 제대로 여러 정보 보세요. 그게 꼭 희망대로 가는게 전혀 아니거든요.

    참고로.

    생명의 마지막은 굉장히 질깁니다.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4 03:42:02 0 삭제
    요약하자면. 남이 그랬다고 그 사람이 똑같이 해줄 보장 없잖아요. 같이 맞춰주지 않는 이상엔요. 무조건 본인에게 안 맞다고만 할거면 (글 시점에서 나랑 안 맞으니 너무 안 좋다고 보이는지라) 시간 들여서 다른 좋은 점을 보시고. 아무리 여러 방면을 보셔도 안되면 개인 판단 하에 행동하시는게 건강 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4 03:38:12 0 삭제
    좀 다르다고 생각했고, 나는 그동안 안 그랬는데? 그리고 그 전에도 괜찮았지? 라는 시점이 겹쳐버리면.... 글쓴이 님의 상대방 배려가 미흡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24 03:27:18 3 삭제
    내세에 인연 되면 봅시다. 만약 살았으면 이번 생에 봅시다.
    69 막막한 삶 [새창] 2018-02-24 03:24:50 0 삭제
    사족(질문과 맞지 않는)으로 글을 달자면...

    아마 고민에 대한 공감대를 다른 분들이 달지 않는 이유는 크게 1~2가지 같은데, 그 중 한가지라면...

    익명이 아니라서 그럴지도 몰라요. 보통 80% 이상분들은 고게에서 익명으로 글 올리시고 댓글 다시거든요. 저는 그 나머지에 해당하지만.
    뭐 제가 변태라서 그런게 아니라 개인 성향 상 그냥 나는 내가 내 의견 펼쳤으니 숨길 필요가 없다 정도에요. 비난을 받던 공감을 받던.
    그건 차후의 일이구요.

    혹은 현실이 빡세다보니까 글쓴이 입장에선 뭐 그딴게 다 있냐 싶을 정도로, 대학 시절 정도의 헤프닝은 고민도 아닐 것이다. 라는 것도 아마 전혀 없지는 않을거에요. 아마도...요? ㅎㅎ
    68 [익명]혹시 욕심 없는 사람 있나요? [새창] 2018-02-24 03:16:42 1 삭제
    아마 그게 일종의 물욕일걸지도 몰라요... 꼭 물욕이 뭔가를 가지고 싶다. 이것만 아니라. 나는 이러한 행위를 행하고 싶다. 이것도 아마 물욕의 일종일 겁니다.

    물욕이 돈의 노예로만 보이기도 하는 측면은 있지만. 인생 사... 돈이 태반을 차지하는지라... 돈이 없으면 다른거 치환은 가능하지만,.. 뭐 아실거라고 봐요. 맛있는거 안 먹더라도 뭐 먹으려면 돈은 필요할거고, 돈도 안 지불할거면 부정적 뭔가인데. 그것 조차 뭔가를 획득해야 이뤄지는 요소니 결국 물욕에 해당이 되지요.
    67 [익명]내성적인 남자가 이성적으로 매력적이어 보일수 있나요 [새창] 2018-02-24 03:09:54 2 삭제
    말이 없고 친구 없고 리더쉽이 없다. 이건 개인의 의견과 편견이라고 봅니다. 확실히 대중적인 측면에선 다가가기 어려울 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여성에게 매력이 없다? 그건 알 수가 없죠. 물론 대중적이라는게 다가가기 쉽고 알아보기 쉬운 것은 사실이긴 하지만, 그게 꼭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부분이던가요?

    너무 틀에 맞추시는 것 같네요. 본인의 매력을 다 깍고 새로 성형할 만큼. 못날정도로 고쳐야할 부분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그렇기에 본인을 더 가꾸시고 의외의 한 수를 준비해보세요. 특이점과 함께 갖추면 매력은 2배, 3배가 됩니다.
    66 [익명]과연 제 인생을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존재할까요? +a [새창] 2018-02-24 03:01:16 0 삭제
    1. 저도 그 부분은 이해하지만 제가 그걸 조율할 만큼 강인 및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면 아마 진작에 판도를 바꿨을 건데, 쉽지는 않더군요. 아무래도 스스로 해부학을 배울 정도로 강인한 계기가 없었던 것도 있고, 또 차라리 남의 걸 봤으면 봤지. 스스로는 어려우니, 중대한 이유가 없으면 훗날 재밌는 일과 만남이 있길 빌면서, 최대한 자기에게 맞춰서 즐거운 일을 만나길 바라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2. 그건 정말 모르는 일 입니다. 다만 이후에 좋을 수 있다는 것 또한 틀린 말은 아니지요. 맥시멈 20~30살 잡고 사는 사람이 잘 없는 것 처럼. 평균적인 면에서는 시나리오 40% 진행했는데 이후에도 최악이다. 라고 60%를 날리는 것과 같은 행위니까요. 다만 이 부분은 삶이라는 부분에서 주인공에게 달린 것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앞으로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겠지요.

    3. 이건 저도 답변이 어렵네요... 저도 곧 30대 초반이지만, 골에 닿고 나아가기 전에 마감한 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이후의 삶은 저도 좀 봐야겠거든요 ㅎㅎㅎ... 사람마다 방식이 다르고, 내색도 다르겠지만. 굳이 상대방이 대놓고. 혹은 누가봐도 자랑질 하는거 아니면 뭐 그러려니 하시는 것도 도움 되실지도 모르겠네요.
    65 [익명]과연 제 인생을 계속 살아야 할 이유가 존재할까요? +a [새창] 2018-02-24 03:01:04 0 삭제
    전 다른 의미로 우울증이랑 강박증 왔던 케이스라 도움이 안되실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적습니다.

    우울증이 심하게 온 케이스는 알콜 의존증인가 싶어서 병원에 섣불리 갔다가 한달 넘게 약 처방 받고, 퇴원 직후. 아싸 나는 자유인이다! 라는 생각으로 복용하는 약 끊었다가. 그 후 폭풍으로 직장까지 잃게된 비운의 1인 입니다. (중간에 의사 처방 없이 그냥 끊으면 엄청난 후유증 동반하더라구요...)

    지금은 나아졌지만 그래도 한국이 뭐 체면이니 뭐니 엄청 따지니까 완전히 사라진건 아니나, 제 입장에서만 서술하는 것을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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