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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힘내요아저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30
    방문 : 2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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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요아저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6 01:29:45 0 삭제
    쓰레기통 받은 사람이라 그냥 한마디 하고 갈게요.
    저는 진심으로 그런 글을 남기시는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남기는 당신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미안해요

    저도 부모님과의 트라우마가 좀 있었는데 그것덕에 늦은나이에
    따로 심리학도 공부하게 되었고 좀 사정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어린나이의 질문자에게 너무나 쉽게 가족을 포기하라는
    말들을 사람들이 너무 서슴없이 하기에 한마디 했었어요
    글쓴분이나 또 이런 글을 올리시는 분의 심정을 먼저 생각하고 공감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먼저 달래주지 못해서 그렇게 반대를 받은 거라고
    생각해요.

    당신이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다른분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해하고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다만, 원론적인 이야기기라고 욕먹을지는 몰라도 그런 고민들이 있으신데
    만일 심리상담을 한번도 받아보지 않은 분이 있다면. 꼭 한번 심리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래요 정말로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정말요.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3:08:34 0 삭제
    AS는 해주지 않을까요? 원래 해주는 걸로 알고있는데 안되면 같이 쳐들어가드리겠습니다 ㅋㅋ
    39 앞으로 한 시간.. [새창] 2014-07-15 23:07:38 1 삭제
    생축생축생축
    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57:19 0 삭제
    스트레스 엄청 받으시나봐요ㅠㅠ 그런데 생각이란 놈이 그런생각 하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 더 나기 마련입니다.
    다른 집중할 거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그정도 생각은 아주 정상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53:34 0 삭제
    헐 깜짝 놀라셨겠네. 지금 이 이야기 그대로 어머님한테 진지하게 말씀해 보세요 꼭!!
    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50:17 0 삭제
    크 그런경우 정말 열나죠 지금은 그분 오셨나요? 빨리빨리 잘 처리되길 !!
    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47:53 0 삭제
    세상에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뉘우치시고 계시다면 그렇게까지 평생 짊어지지는 마세요.
    다음에 그분들 만나면 미안했노라 하고 진심을 다해서 사과하면 될 일이죠.
    33 현금 200만원씩 갖고다니는 사람을 봤는데요 [새창] 2014-07-15 22:42:43 1 삭제
    주로 세금에 관련된 일일 때가 많죠.. 으으 (부들부들)
    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41:38 0 삭제
    그래도 질러본게 어디에요 후회는 안남으셨을듯 ㅋㅋ 이불 몇번 차면 되는데 안해본것보다 훨씬 낫죠!
    31 [익명]정신병원가면 드라마 영화처럼 상담해주나요? [새창] 2014-07-15 22:40:01 0 삭제
    네. 정신과 가기가 무서우시면 가까운 심리상담소 가셔서 풀어 놓으셔도 됩니다. 아무말이나 막 하더라도 끈기있게 침착하게 잘 들어주실 거에요
    꼭 가보세요 정말 의외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5 22:37:53 9/47 삭제
    어미를 버리는 자식은 있어도 자식을 버리는 어미는 없다고 합니다.
    어머님께서 글쓴분을 방치하신것도 사실은 어머님의 개인적인 아픔이나 사정으로 인해서
    애정을 주고받는 법을 모르시는 것일 수도 있어요. 전문적인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렇다 하더라도 너무 쉽게 연을 끊느니, 척을 지느니하면서 적으로 인식하지는 마세요.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은 대게 자식을 위해서라면 불구덩이도 뛰어들 분들이 많아요.
    어머님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으세요, 그리고 서로를 용서하세요.
    더 행복하실 수 있을 거에요.

    상담 받는게 부담스러우시더라도 한번 가족관계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한두번 실수는 하기 마련이잖아요? 그런데 엄마라면 저는 한번 이해해 보고 노력해 볼 것 같아요.
    29 [익명]정기상담을 받고 있어요. [새창] 2014-07-15 22:30:18 0 삭제
    그렇게 큰 일을 당했는데 그정도 어리광도 못부리면 사람이 팍팍해서 어디 살겠습니까.
    어리광 부리셔도 되요 의외로 주변에는 말을 들어줄 사람들이 많아요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부모님, 가족들, 친구들.. 믿을 만한 사람들에게 조심스럽게 털어놓으세요

    아주 좋은 방법으로는 (제가 쓴 방법이기도 한데) 혼자서 일기를 조심스럽게 적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쓰고 싶은 말 하고싶은 이야기들 일기장에 다 털어놓으세요. 아니면 글쓴 분이 주인공이 되는 소설이라도
    한편 써 보세요. 재미없어도, 지루해도 아무도 욕 안할꺼에요. 차분한 마음으로 글로 옮겨 적어보세요

    글쓴분이 어떤 마음인지, 싫은 일을 당했을때는 정말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러면서 어떻게 극복하게 되었는지.
    아마도 펜을 놓으실 즈음에는 꽤나 후련해 지실꺼라고 확신합니다. 힘 내세요. 더 잘 되실꺼에요 ^^
    28 사회학과, 철학과, 심리학과, 인류학과에 관심이 있는데 각각 뭐 배우나용 [새창] 2014-07-15 22:25:03 1 삭제
    사회학과 심리학을 같이 전공한 제가 아주 간단하게나마 설명해 드리자면, 사회학과는 사람들의 집합인 '사회'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을 배웁니다.
    인간은 사회를 왜 만들었을지, 우리가 사회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제까지 어떻게 변해 왔는지에 대한 다양한 견해들을 배우게 됩니다.
    구조적인 것에 관심을 두어서 배우기도 하고, 그것을 해체하는 작업을 수행하기도 하구요.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주제가 되어 그것을
    어떤식으로 설명할 것인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심리학과는 '개인'에 침잠해 들어갑니다. 그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와 같은 내부적인 요인에서부터 특정 연령대에 발달하는
    뇌의 상태와 심리상태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와 같은 생물학적인 지식을 총 동원하여 사람의 마음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고, 움직이고. 치유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아주 허접한 설명이네요 ^^;
    27 [익명] 좋아하는 사람이 [새창] 2014-07-15 22:18:04 0 삭제
    원래 사소한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연애 초기의 행복 아니겠습니까. 다시 못할 풋풋함이고 설렘인데 즐기세요 못즐기시면 나중에는 후회하실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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