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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	[익명]카톡 하나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새창]	2013-07-07 20:34:37	1	삭제
		작성자님아 쉬는 날 안알려 주셔서 여친이 화난 건 일찍 알았으면 그 날 계획 잡고 만날 수 있을텐데 그게 너무 아쉬우셔서 화내신 걸 수도 있구요, 연락이랑 직접적으로 연관되는건 아닐 수 있다고 봐요. 아마도 떨어져 있을 때 긴밀하게 연락하는 것 보다 직접 얼굴 보고 만나서 좋은 감정에 더욱 가치를 부여하시는 분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서로 정말 좋아한다면 연락이 안될 때도 불안한 감정이 없어야 되는 거잖아요.'라는 가치관을 가진 분이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13	[익명]카톡 하나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새창]	2013-07-07 20:29:39	0	삭제
		11 연예 > 연애 로 정정합니다. 오타 검사 그냥 눈으로 쭉 하고 내렸는데도 꽤 있네요 ㅠㅜ 창피
	12	[익명]카톡 하나하는게 그렇게 어려운가.. [새창]	2013-07-07 20:18:25	2	삭제
		진정 케바케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여자분이 작성자분처럼 생각하셔서 '남자친구가 나한테 관심이 없나' 라고 생각하시는는 경우도 많은 것 같구요, 작성자님의 경우엔 최상의 시나리오로 볼 때 여자분이 연락에 신경을 잘 안쓰시는 털털하신 분이라고 사료됩니다. 저도 리즈(?) 시절엔 대부분 연락 엄청 자주하는 여자친구만 만나보다가(물론 현재는 ... ASKY) 한 번 연락에 무심한 연상 누나랑 사귀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누나가 날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는 것인가 싶었는데 함께 있을 때 가볍게 한 잔 하면서 한 번 진지하게 물어본 이후로는 그런게 아니고 그저 연락에 잘 신경 안쓰는 타입의 사람이란 걸 알게되고, 그냥 그렇게 믿어버렸습니다. 첨엔 저도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았는데, 제 할 일에 온전히 몰두하면서 각자 개인의 시간에 충실해 질 수 있는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그러다가 주말에 보고, 휴일에 보고 그런식으로 학생 시절 사귀던 패턴과는 다르게 연애했구요, 어쩔 땐 하루에 문자 서로 한 개 보내기도 하면서 그래도 꽤 긴 기간 잘 사귀었었네요. 그 땐 ' 아 이게 사회인의 연예인가' 하고 괜히 자신이 성숙해보이고 그랬었는데요, 사족이 넘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런 상황에서 크게 가닥 잡히는 가능성을 요약해 보자면 1. 그분이 작성자님께 감정이 별로 없으시네요 2. 님이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앞서셔서 여자분 질리게 만드시는 것 같아요 3. 원래 그런 연락 빈도에 무덤덤한 분들이 있답니다 로 압축될거같은데요, 여자친구분이 어떤 카테고리에 속하실 지는 사실 작성자님이 제일 잘 판단하실 수 있고요, 그 이후 결과로 더 이상 버티기 힘들어 마음 고생을 계속 하시다 감정이 쌓여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지, 아니면 생각의 다름을 잘 이야기 하여 적당하게 맞춰 나가실지, 그냥 한 쪽이(아마도 작성자님이)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가 맞춰 나가실지도 스스로 결정하실 문제입니다. 진심으로 문제 잘 헤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11	후쿠시마의 거짓말-한글자막有 [새창]	2013-07-06 11:34:38	4	삭제
		와... '경제'와 '효율'로 점철된 거대 세력이 양심적인 지식인들의 목소리를 묵살해 버리고 그 문제점들위에 콘크리트 바르듯 포장된 거짓이 불가항력적인 힘에 의해 표면으로 드러났네요. 우리 나라도 이렇게 내부가 곪고 터져 손조차 쓰지 못하는 문제가 터지기 전에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분들의 노력이 꼭 결실을 맺고 그를 감추려 하는 세력이 양심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부디 다음 지진에 완벽하게 대비해 멜트 다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10	[익명]안녕하세요 [새창]	2013-07-05 12:19:45	0	삭제
		갑자기 생각났는데요, 천원짜리 지폐에 미리 '매일 아침 뵙는 것 같은데 정말 예쁘십니다!' 등의 글귀를 적어두고 버스 하차시에 " 잠시만요 ! 이거 떨어트리신거 같은데요" 하면서 드립니다. 여기서 그 여자분이 그냥 받으 실 수 도 있지만 너무 정직하셔서 '제가 떨어트린거 아닌 것 같은데요" 라고 하신다면 간절한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그냥 말 없이 그 분 손에 쥐어드리고 잽싸게 반대쪽으로 도망갑니다. 지폐에 작성자분 전화번호를 적어두는 방법도 생각해 봤는데요 그것 보다는 그냥 호의적인 멘트로 '출근길 버스 같이 타는 귀여운 남자' 이미지로 시작해, 다음에 마주치셨을 때 웃으며 목례를 할 수 있는 사이로, 간단한 대화가 가능한 사이로, 용기 내어 데이트 신청을 하는 사이로 차분히 발전해 나가신 다면 제가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ASKY
	9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리는 맞춤법은........ [새창]	2013-07-04 17:47:25	0	삭제
		문제인(X) 문재인(O)
	8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A to Z [새창]	2013-07-02 19:13:42	4	삭제
		아, 먹고 싶은 치킨 야 구장엔 역시 치킨 어 려운 과제 후엔 치킨 여 자친구는 안생겨도 치킨 오 유할땐 치킨 요 리하기 귀찮을 때 치킨 우 리 가족 외식은 치킨 유 별나게 사랑하는 치킨 으 라차차 힘 쓴 후에 치킨 이 유가 따로 있나 치킨인데
	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30 13:37:57	0	삭제
		꼬치피즈스틱
	6	닉변할건데 추천좀해주세요 [새창]	2013-06-30 12:57:02	0	삭제
		사랑의몰가미
	5	13살짤 제동생그림입니다 [새창]	2013-06-30 11:41:39	0	삭제
		전 Concept artist 준비하는 20대 중후반 학생인데요 아직 많이 부족한 지식이지만 위 그림들 기존에 작품들 모작이거나 따라그린게 아니고 순수히 자신의 생각에서 나온 그림들인거 같거든요? 이거 진짜 다른 쪽으로 가기에 아까운 재능입니다. 잘 발전시키면 20대 중반쯤엔 인정받는 프로가 될 수 있습니다. 기계부분 디테일 묘사하며 크리쳐에 대한 아이디어, 투시가 확실하게 잡힌 것은 아니나 그에 대한 개념적인 이해가 기저에 깔려있습니다. 13살이면 아직 그림을 입체적으로 풀어내지 못하고 평면적인 그림 위주로 그리는게 대부분일텐데 그부분이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본인이 꿈이 있고 열정이 있다는 전제하에(그림들을 보면 그렇다는 것이 느껴집니다만 혹시나 싶어서요) 정말 끈기있게 달라붙는다면 앞으로 10년 후 사회에 나갈 즈음 유명 게임회사 취직이나 실력있는 영화, 애니메이션 관련 컨셉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참 그리고 영어공부도 꼭 ! 그거만 되면 후에 이 친구 헐리우드에서 잘나갈지도 모릅니다.
	4	겁나 안전하군? [새창]	2013-06-29 17:02:24	2	삭제
		이러고 택트 타고가시면 간지퐁풍남 되실듯
	3	겁나 안전하군? [새창]	2013-06-29 17:02:24	17	삭제
		이러고 택트 타고가시면 간지퐁풍남 되실듯
	2	새누리당은 정말 리그오브레전드 같군요 ㅋㅋ [새창]	2013-06-25 20:47:28	3	삭제
		진지먹어서 죄송한데 3D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들의 관절을 제작하여 움직이는 행위 역시 Rigging 이라고 불리구요 그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을 Rigger 라고 부릅니다. 전문용어 이기는 하지만 혹시 rigger 라는 단어 들으셨을때 '이거 선거 조작꾼 아니야 ? ' 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실까봐 노파심에 적어보아요 작성자님 위트 센스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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