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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一期一会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24
    방문 : 20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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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一期一会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4 도요타 광고 도라에몽 ver [새창] 2015-01-04 18:17:25 16 삭제
    이 광고를 보면서 일본의 어두운 면을 생각하게 되네요.
    일본에서는 주차자격이 없으면 차를 사기 어렵다네요. 게다가 20년간의 장기 침체로 젊은 인구가 차를 구입하지 않으려 합니다.

    차라는 것이 아직까지는 면허를 가진 사람만이 몰 수 있는 물건이라서 면허를 가진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지 않으면 지속할 수 없는 산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면허를 따는 사람이 많았었지요, 비록 차를 사지 않더라도요.
    그런데 일본은 이제 젊은 사람들이 차를 사기는커녕 면허조차 따지 않으니 자동차 회사에서는 차를 사라는 말을 하기 전에 면허부터 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광고도 코미디지만 상황자체도 코미디지요.

    뭐, 우리나라라고 별 수 있나요... 우리는 한 자동차 회사의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정말 터무니없는 운전면허 취득 시스템을 만들지 않았습니까?
    사람살기 어려운 세상은 다 그렇고 그렇네요.
    63 자작 더치 [새창] 2015-01-04 02:20:56 3 삭제
    2100원으로 더치기구 만드는 방법,
    곧 올려보렵니다.
    62 자작 더치 [새창] 2015-01-04 02:18:29 0 삭제
    수액세트는 의료기상에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동대문 종로쪽에 많구요
    60 보케테 신작 중 [새창] 2014-12-31 13:30:27 0 삭제
    바로 입력했는데 조금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꾸벅.
    59 보케테 신작 중 [새창] 2014-12-31 13:29:37 0 삭제
    # 슈님 받으세요
    * 땅콩을 내놓는 방법이 매뉴얼과는 다르군...
    # 에?
    58 열도의 흔한 보케테 <3> [새창] 2014-12-06 12:28:11 0 삭제
    5번은의 대사를 일본어로 말하면 우리가 익히 아는 대사가 되는데....

    자세히 설명할 수도 없고...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2 12:43:41 0 삭제
    2054년도 예상 신문기사.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1-12 12:43:03 7 삭제
    그는 “예산도 부족하고 정책 효과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정부 지원만으로 노령화를 극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죽지않고 예산만 축내는 노인들에 대한) 생존세와 같은 패널티 정책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5 [익명]인생 뭐 있냐 청춘인데 [새창] 2014-10-31 18:28:26 1 삭제
    어느쪽 길을 가도 당신이 옳다고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것 때운에 내가 힘들어지더라도 당신은 옳은 길을 간 것입니다.
    54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5 12:08:01 1 삭제
    백석 /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쌀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매이었다.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세게 불고, 추위는 점점 더해 오는데,
    나는 어느 목수네 집 헌 삿을 깐,
    한 방에 들어서 쥔을 붙이었다.

    이리하여 나는 이 습내 나는 춥고, 누긋한 방에서,
    낮이나 밤이나 나는 나 혼자도 너무 많은 것같이 생각하며,
    딜옹배기에 북덕불이라도 담겨 오면,
    이것을 안고 손을 쬐며 재 위에 뜻없이 글자를 쓰기도 하며,
    머리에 손깎지베개를 하고 굴기도 하면서
    나는 내 슬픔이며 어리석음이며를 소처럼 연하게 쌔김질하는 것이었다.
    내 가슴이 꽉 메어 올 적이며,
    내 눈에 뜨거운 것이 핑 괴일 적이며,
    또 내 스스로 화끈 낯이 붉도록 부끄러울 적이며,
    나는 내 슬픔과 어리석음에 눌리어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그러나 잠시 뒤에 나는 고개를 들어,
    허연 문창을 바라보든가 또 눈을 떠서 높은 천정을 쳐다보는 것인데,
    이때 나는 내 뜻이며 힘으로, 나를 이끌어가는 것이 힘든 일인 것을 생각하고,
    이것들보다 더 크고, 높은 것이 있어서, 나를 마음대로 굴려가는 것을 생각하는 것인데,

    이렇게 하여 여러 날이 지나는 동안에,
    내 어지러운 마음에는 슬픔이며, 한탄이며, 가라앉을 것은 차츰 앙금이 되어 가라앉고,
    외로운 생각만이 드는 때쯤 해서는,
    더러 나줏손에 쌀랑쌀랑 싸락눈이 와서 문창을 치기도 하는 때도 있는데,
    나는 이런 저녁에는 화로를 더욱 다가 끼며, 무릎을 꿇어보며,
    어느 먼 산 뒷옆에 바우섶에 따로 외로이 서서,
    어두워 오는데 하이야니 눈을 맞을 , 그 마른 잎새에는,
    쌀랑쌀랑 소리도 나며 눈을 맞을,
    그 드물다는 굳고 정한 갈매나무라는 나무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53 [익명]취업 포기하고 귀농합니다. [새창] 2014-09-22 22:00:28 1 삭제
    행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님의 땅 밑에 묻혀있을 거에요.
    52 태종, (사냥하다) 말에서 자빠지다. [새창] 2014-09-22 21:35:40 0 삭제
    베스트 감사합니다... ^^
    역사를 좋아하시는 분은, 한 번 정도 자신이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 실록에 어떻게 서술되어 있나
    검색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검색어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글판)실록은 지금 이 시간에도 오류의 수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살아있는 자료입니다.
    51 [익명]택배집 딸인데 현재 현황...... [새창] 2014-09-02 16:07:55 0 삭제
    급하지 않은 택배는 다음주로 미뤄둬야겠네요...

    새삼 감사합니다.
    50 광화문에 와봤습니다 [새창] 2014-08-31 18:01:44 6 삭제
    곱게 차려입으신 고운 할머니가 계시네요.
    사진을 올릴까 하다가 미처 허락을 못받았네요.

    이곳 바람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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