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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16	세계주요지역의 인구증가. (AD 1년 -> 1500년) [새창]	2014-04-26 19:34:11	0	삭제
		그리고 Maddison은 Maddison Project의 그 매디슨이 맞나요?
	915	세계주요지역의 인구증가. (AD 1년 -> 1500년) [새창]	2014-04-26 19:32:10	0	삭제
		전반적인 문화 수준이 올라갈수록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좀 당연한 말 같지만... 이렇게 계량화하여 주장의 뒷받침으로 삼으려면 인구 증가 뿐만이 아니라 문화 수준 또한 계량화해서 비교해야 옳죠. 하지만 이건 bias 되지 않게 진행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네요. (per capita income growth로 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또한 "문화"의 모든 부분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bias가 존재하죠) 그리고 나라마다 문화수준-인구 증가 간의 관계가 선형적인지 비선형적인지 또한 다를테고... 시기적 구간(예를 들면ad 1~500, 500~1000, 500~1000)마다 특징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고... (1~500년까지는 선형적으로 늘었다가 500~1000년부터 기하급수적으로 는다던가 하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러한 수치들은 크고작다는 것이 상대적이기 때문에 그 시기 세계 평균 인구증가율에 비교해야 옳습니다. 그냥 어떠한 결론을 내기에 계량적인 방법을 택하기에는 본문에 있는 것으로만으로는 너무 정보가 부족합니다. 번외로 16세기 스페인에 대한 첨언을 하면 당시 스페인은 국방비 증가와 귀금속 가치 하락(인플레이션으로 인한)을 견디지 못해 파산한 첫번째 나라이지요. 1588년에 영국 해군에게 깨지지 않았더라도 자연스럽게 유지비 감당이 안되서 그 규모가 심각하게 위축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밑에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니얼 퍼거슨이 쓴 Ascent of Money에 나오는 부분입니다. Philip II of Spain defaulted on debt four times - in 1557, 1560, 1575 and 1596 - becoming the first nation in history to declare sovereign default due to rising military costs and the declining value of gold, as it had become increasingly dependent on the revenues flowing in from its mercantile empire in the Americas. 그리고 케인즈도 왜 스페인이 귀금속 유입에 몰락을 하였는지 쓴 글이 있네요. 경제사에 관심있으신 분들 읽어보면 재밌을듯.. http://www.econ.yale.edu/smith/econ116a/keynes1.pdf
	9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19:59:36	0	삭제
		콩알탄 사주세요. 나중에 불침번할때 자기 뒤 차례 불침번 깨워야되는데 안일어나면 콩알탄을 머리옆에 딱 치면 그 사람만 잘 깨요.
	913	해골덕후들을 유혹하는 물건들.jpg [새창]	2014-04-24 03:11:51	4	삭제
		취향 참 특이하네요 저런 거 집에 두면 깜짝깜짝 놀랄듯. 하루하루를 스릴있게 지내려고 사는건가요?ㅋㅋ
	9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03:08:32	1	삭제
		ㅋㅋㅋ 손자병법에서도 싸우지 않고 이기는게 최고라 했더니...
	9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03:04:54	0	삭제
		그냥 이러저러한 것에 감정소모하면 스스로만 피곤해져요... 그냥 조용히 있다가 투표만 제대로 하는게 정신건강 및 수명관리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910	크라이치즈버거 왔습니다..! [새창]	2014-04-24 03:02:49	0	삭제
		가격은 어때요? 좀 맛있게 만드는 곳들은 우리나라에서 다 엄청 비싸게 받던데 ㅡㅡ;; 피자와 버거가 왜그렇게 비싸게 팔리는건지ㅠ
	9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03:00:28	3/6	삭제
		방사능 때문에 안먹는 중인데 드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나보네요. 맛있어 보이긴 합니다... 쩝..
	908	타이타닉 사고 당시의 승무원들과 고위층 승객들의 행동들(펌) [새창]	2014-04-24 02:56:44	6	삭제
		Be Korean... 음.... 좀 많이 다르게 들리는군요 .. 쓰읍.. 언제쯤 바뀌려나...
	9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3 23:29:31	5	삭제
		수능 제도가 바뀌기 전까지는 절대 안바뀝니다.
	906	암만봐도 이종인대표님 다이빙벨이 더 좋은데 [새창]	2014-04-23 23:05:13	6/39	삭제
		무슨 나라긴요, 야당이 야당 역할 안하는 나라죠 뭐. 양당 체제에서 견제가 안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답은 없습니다... 야당 역할 제대로 하는 정당이 나오지 않는 이상. 능력과 기회와 의지가 되시는 분들은 이민을 가시고 대한민국에 대한 생각 끊는 것이 수명 관리에 용이할 거라 생각됩니다.
	905	아시아 사회의 시대구분이.어려운 점이 뭔가요? [새창]	2014-04-23 22:39:41	0	삭제
		아예 다르지요... 아예.... 주로 시대를 나누는 기준은 서양사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그 기준은 역사적 사건들을 기준으로 변화된 사회 양상을 나눈 것이지요. 하지만 서양에 비해 동양은 비교적으로 사회 전체적인 틀이 혁명적으로 변한 적이 드뭅니다. 한가지 극한 예를 들면 동양에는 프랑스 혁명과 같은 사건은 없었다는 거지요. 다른 많은 이유도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게 주요한 이유라고 봐요.
	904	조선의 노예제에 관하여. - 1 - [새창]	2014-04-23 22:35:32	0	삭제
		/Euphony 사회 효용(social utility)와 개인 효용(individual utility)의 관계에 대해 말한 것은 아닙니다. 하신 말씀이 맞으려면 한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양반에게 있어 노비의 한계효용(MB-MC)이 0보다 클 때 가능한 얘기이지요. 한마디로 양반에게 있어 노비가 정녕 다다익선이었을까 궁금한 것입니다. 인구의 반 이상을 노비가 차지했다면 필요 이상의 노비가 분명히 있었을 터이고...(조선의 생산 기술력이 그렇게 낮았다면 없었을 수도 있죠..ㅎ) 그 잉여 노비의 수에 대한 MC만큼 손해를 볼 것은 분명하지요. 노비를 가지고 유지하면서 드는 돈이 0에 가깝거나 현저하게 작지 않은 이상 그 손해를 고스란히 보는 것은 양반이 됩니다. 여기서 제 생각에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이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노비를 갖는다는 것은 노비가 노동력 이외의 가치를 가졌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이 되며... 그 이유를 고민해보면 노비가 화폐의 역할을 했을 것 같지는 않고(인구의 80%였다는 조선 전기때는 화폐의 통용이 적었으니 가능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그것이 노비의 수만큼 가문의 위세를 보여주는 풍토같은 비생산적인 이유 때문이라면 양반들이 그만큼의 손해를 보면서까지 많은 노비를 가지려는 이유가 궁금하군요. 그 시대는 먹을 것이 귀했으니 아무리 노비의 수명이 짧더라도 먹여 살리는 것만으로도 쌀이 들었을 것이니 MC가 0에 가깝지는 않았을거라 보여집니다... 아니면 모든 노비가 누군가의 소유인 것이 아니라 자유 노비라는 형식의 신분도 있었다면 모든 궁금증이 풀리는 셈이 되겠네요.
	903	피구왕 알베스 [새창]	2014-04-23 19:00:01	0	삭제
		바르샤는 원래 더럽죠 플레이가... 화려함에 감춰져있을 뿐..
	902	환단이 대체 뭐에관한 내용인가요? [새창]	2014-04-23 12:05:50	4	삭제
		정말 이해가 안가는 것이.... 설령 그것이 진짜라 하더라도 우리가 그 대단한 환국의 후손이라는 것이 현재의 우리를 대단하게 만들어 준다는 믿음이 이해가 안갑니다. "민족 = 국가 = 개인" 군사정권때 새겨진 우리가 깨뜨려야 할 관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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