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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한겨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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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화한겨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 입양아 에스코트의 추억 [새창] 2014-12-24 13:07:21 0 삭제
    한 가지 드릴 말은..
    해외로 아이를 입양보낼 때 돈을 받고 보낸다는 점.
    한국아이가 -한국인이 눈치 있고 빠릿빠릿하기 때문이랬나- 수요가 높고 지불할 가격이 낮기 때문에 더욱 많은 아이가 해외로 입양된다고 들었습니다.
    거기에 해외입양은 보낸 뒤에 사후관리같은게 별로 없다고 하네요. 1년 뒤에 한 번 잘 지내나 확인하는 정도랬나. 심각한 상태라고 봅니다.
    작성자 님 말씀대로 해외입양이 금지되는 추세라는데 지금 현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국내입양의 경우 저조한 것이 경제성 조건 같은 것도 있지만 혈연을 중요시하는 것이 사실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53 극장예절좀 지키면 좋겟습니다 [새창] 2014-06-06 12:19:50 1 삭제
    저도 전연령 관람 가능한 애니메이션류를 엄청 좋아해서 자주 보러 가는데 뒷자석에 애들만 앉은 경우는 답이 없습니다. 애한퇘 뭔 말을 해도 안 통해, 부모가있는것도 아니니 뭐 한시간 넘게 방해만 받았습니다.
    솔직히 어두운데 내가 때려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언뜻 할만큼..
    핸드폰은요, 피지 못할 사정이 있어서 끄지 않고 있을 순 있어요. 다만 그럴 땐 나이트모드 앱으로 화면을 굉장히 어둡게 해 두시고요, 최소 신동으로, 가장 좋은건 무음으로 해두시고 보는거에요. 그래야 주의 사람들한테 피해 덜 가요.(제가 한 번 그랬습니다. 이래도 피해갈 수 있으니 왠만한 상황 아니고선 절대 하지 맙시다. 이래놓고 영화관 나와서 화면 밝게 하려면 너무 어두워서 안 보일 때도 있죠. 그럴 땐 감으로 찾아야..)
    49 지하철 훈남이 도와준 썰 [새창] 2014-05-23 18:19:44 14 삭제
    그 사람이 지적 장애인이든 심성 고약한 사람이든 폭력은 나빠요. 하지만 지적 장애인이였다면 처벌도 안되니 작성자님만 피해보는 건 화가 나네요. 신체장애가 있는 분들에 대해선 경계가 덜 하지만 지적장애의 경우에는 달라요. 보호자가 없는 경우나 그 장애인분이 신체적으로 나보다 강할 때는 정말 경계해야 합니다.
    작은 일이었지만 고등학생 때 비장애인 학생이 비장애인 학생을 학교폭력 하는 경우에 받는 처벌 보다 비장애인 학생이 장애인 학생을 학교폭력하는 경우에 받는 처벌이 두 배는 될것이란 공고가 내려왔을 때 솔직히 불합리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고 덩치도 있는 지적 장애가 있는 한 학년 위 남학생한테 복도 지나다니다가 맞은 적 종종 있었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도 맞은 적 많이 있었지만 지적 장애가 있으니 고발해봤자 일이 해결될 것도 아니라서 그냥 복도에 있으면 계단 올라가서 피해 다녔습니다. 약자 강자로 따졌을 때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관계에서 장애인이 약자일 경우도, 비장애인이 약자일 경우도 있는데 지적 장애의 경우엔 책임을 묻기도 어렵고 그것이 나아질 가능성도 적으니 상황에 따라서는 그 누구든 어느 정도 경계가 필요할 듯 합니다.
    차별로 보일 수 있다는 걸 알고 지적 받을 경우엔 어느 정도 인정하겠습니다. 멍 드는 것에서 그쳤지만 경험이 분명 있었기에 정신질환의 이유로 처벌이 약해지는 사례들도 보았을 때 악용이 아닌 진짜로 정신질환으로 인해 나만 억울하게 피해 입을 수 있음을 생각해보고 조금 적어보았습니다.
    48 아직도 남양유업 불매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새창] 2014-05-01 08:00:50 0 삭제
    당연히 불매 첫 시작점으로 남양 불매중이죠!
    엄마가 남양꺼 사오거나 하면 불같이 불매를 권하고 있어 우리 집 남양 물건은 일체 없습니다!
    47 [BGM] 치어리더 관중난입 [새창] 2014-04-30 22:32:34 19 삭제
    완전 수준급이네요ㅎㅎ 짧은 몸으로 그루브~
    중학생 때 여자 아이돌 댄스를 단독으로 공연했던 남학생이 엄청나게 잘 췄던 일이 생각납니다!
    약간 작고 통통한데도 참 야스슬하게 잘 추던데.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9 19:25:55 0 삭제
    교사, 특히 보육교사(유치원교사)는 업무 중이 아니어도 항상 모범적 모습을 보여야만 합니다. 권장사항 아닙니다. 도덕성 테스트를 하면 교육 직업군이 평균적으로 높은 결과가 나오고 교육하는 대상의 나이가 어릴 수록 도덕성이 더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보육교사는 하루 일과의 거의 모든 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시간을 아이와 관련되어 보냅니다. 아무리 장난으로, 혹은 친구에게만 보이는 것이라 해도 저것이 보육교사의 진정한 모습이 틀림 없습니다. 아무리 어린 아이라도 어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눈치가 있고 상대방의 감정을 읽어낼 줄 알거든요. 저 사람이 아무리 아이 앞에서 교사인 척 해도 아이는 그 본질을 충분히 느낄테죠.
    저 보육교사가 법적 처벌을 받을 만큼의 발언을 한 게 아닐지라도 아이의 입장, 학부모의 입장에서 봤을 땐 충분히 저런 교사는 원하지 않을 테죠. 보육교사는 전문직입니다. sns인 걸 보면 아마 젊은 사람인것 같은데 자신이 전문가라는 자각 조차 없네요.
    45 교회 목사한테 들은말에 충격... [새창] 2014-04-02 21:15:22 7 삭제
    에라이 미친 놈들
    중학교 대학교 미션스쿨이었습니다.
    중학교는 2주에 3시간씩 대학교는 일주일에 한시간씩 채플을 했었는데요. 전 원래부터 무신론자고 집안 대대로 무교입니다.
    둘 다 종교의 자유는 인정해주지 않았고 채플을 듣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는 형식이었습니다. 중학교는 선택하지도 못하고 강제로 다니게 되었고 대학교는 그저 교양과목이려니 했습니다.
    하, 항상 첫 예배는 빛과 소금 이야기가 나오나 봅니다?
    중학교고 대학교고 처음은 꼭 그 얘기네요. 빛과 소금이 되어라.
    중학생 때는 기독교에 나쁜 감정이 없어서 초기엔 집중해서 들었던지라 기억납니다.
    종교 물론 좋습니다.
    근데 그거 아냐 개독들아? 빛도 내가 잠잘 땐 좀 져야 될거 아니냐, 소금이 바닷물 말고 지하수까지 들어가면 인간 다 죽어.
    뭐든지 정도가 있습니다. 무교면 어때, 제 종교는 중용인데요?
    누구는 빛이나 소금이고 누구는 다른거겠지.
    하루죙일 온세상이 빛으로 가능하고 마시는 물마다 염도가 빵빵한 세상에선 살수 없습니다. 무엇이든 중용을 지킵시다.
    대학교가 기독교 학교니 학생들 중엔 기독교인들이 많은 편이고 40명 가까이 만나봤는데 그런 분들 중엔 충분히 정도를 지킬 줄 아는 분들이 분명 있었습니다.
    기독교 문제는 다 고위층이죠. 목사들 참..
    이래저래 욕이나 하고 죄송합니다. 나중에 정리해서 교양과목 교수(영어부심 부리는 목사'님')의 헛웃음 나오는 수업이라 쓰고 전도라고 읽는 것에 대해 글 써보겠습니다.
    44 중1학생의 양띵팬들로부터 느끼는 시선 [새창] 2014-03-23 00:49:56 12 삭제
    뭐가 어떻든 그 사람의 영향으로 글쓴이가 피해를 보고 있잖아요.
    적어도 낄 데 안 낄 데 분간 좀 해주실래요?
    쓸데 없는 분쟁 속에 왜 글쓴이의 고민이 사소한것 처럼 됩니까.
    일단 블라 많이 드신 그 분의 말 차분히 읽어내려오긴 했는데 무가치한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리고 글쓴님, 친구도 뭣도 아닌 수준들 때문에 많이 힘겨우신가봐요.
    절대 글쓴님이 틀리신것이 아니에요.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그것이 옳다고만은 할수 없는 일입니다.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진정 무질서한 학교를 보고 심각한 회의감이 들었고 나 자신만 너무 바보같이 불편하게 살아가는것 같은 혼란함을 저도 한 때 느꼈었지만 아주 조금만 다른 환경에 가보면 상황이 달라질수도 있다는 걸 실감했었습니다.
    기왕이면 글쓴님 몸 안상하게 조심하시고 그 학생들과 마주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학년이 올라 다른 반이 되시길 바랄수 밖에 없어 속상하지만 우선은 글쓴님의 안전과 신념이 중요하단것을 생각해주세요.
    43 <m>요즘 애들은 이걸 잘 모른다네요 [새창] 2014-03-08 15:21:54 0 삭제
    리코더 오카리나 기타 등등 악기는 잘 다뤘는데 이눔의 원수같은 단소!
    리코더도 속 깨뜨려도 잘만 썼는데 단소는 몸체가 조금이라도 깨지면 완전 망이었던 기억이.. 또 시험에선 탁한 소리 나서 만점 못 받은 기억이 나네요. 고얀 녀석. 오랜만에 단소나 찾아봐야겠습니다.
    42 저렇게 안되려면 공부해야되 역관광 썰.jpg [새창] 2014-03-04 23:01:49 0 삭제
    만약 그 형님들께서 글쓴님처럼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지 못하는 대학생이었다면(명문대 아니라는 요즘 관점이 참)
    그 아주머니 정신차릴 일도 없었고 그 자식은 결국 마트알바생을 업신여기게 되었겠군요. 알바 형님들과 글쓴님께선 기분이 무지 상하셨을거고. 저도 전문대생인데요. 좋은 대학 아니라고 모욕당해도 아무 말 못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물론 아주머니께서 아주 잘못하신 일입니다.
    41 마트에서 산 커피 마시고 응급실에서 위세척 ㄷㄷㄷ.jpg [새창] 2014-03-04 21:50:42 2 삭제
    근데 저 흡연자들은 결국 쓰레기 처리를 제대로 안한거네요.
    0차 책임은 있겠어요. 안에 담배 가득 넣은걸 재활용함에 넣는것도 말이 안되는거고 재활용 가능한데 일반쓰레기로 처리하는 것도 문화인은 아니죠. 길거리 흡연구역에는 따로 담배 버릴수 있도록 쓰레기통이 분명히 있을텐데 캔을 사용하고. 아니면 길거리 걸어다니면서 피우고 다니기라도 했을까요? 진정한 문화인이라면 휴대용 재떨이를.
    40 자루 속에 숨은 괴물, 김홍일은 왜 미소를 지었나?[BGM] [새창] 2014-03-04 19:29:52 0 삭제
    범죄자 특히 우발적이든 계획적이든 술을 마셨든 정신병이 있든 확실하게 증거조차 있는 살인짐승새끼에겐 인권이 없습니다. 그 인권을 존중받아야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들 사촌 친구들이고 아주 조금만 진정하고 생각했을 때는 자식교육 포기한 애만 낳고 내팽겨친 그 짐승의 부모라는 것들과 짐승새끼와 같다고만 볼수 없는 그 형제들일겁니다. 부모란 놈들은 짐승을 낳은 죄로 몰매 맞을만 하지만 짐승새끼와 피가 통한다고 해서 일부러 선택해서 그렇게 태어난 게 아닌 형제자매들(또는 자녀들과 반려자.)이 괜한 불똥을 맞게 하지 않으려고 범죄를 저지른 짐승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음으로서 그들의 인권을 배려하려는 것입니다. 범죄자 인권 보호가 아닙니다. 범죄자 주변인 인권 보호이죠. 위에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 이야기가 나오는것에 대해선 짐승새끼같은 것이 회피할 구실을 만들려고 그런 정신계열 학문이 존재하는것은 아닙니다. 같은 사람을 죽이지는 않은 다른 범죄자들이 교화하고 사회로 정상복귀 하는것이 본질인 감옥이나 수용소를 위해서 연구하고있는 것입니다 . 범죄자 취급에도 차별이 필요합니다.
    저는 이제 막 성인이 된 학생입니다만 정말 살아남기 힘들어졌을 땐 일부러 범죄자가 되는것이 나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을정도로 정말 나라꼴이 심각합니다. 경범죄자의 경우에는 교도소 삶이 정말 고달플수 있겠지만 강력범죄 특히 성폭력 살인의 경우엔 그 죄의 무게에 비하면 참 즐거운 수준이니 그런 짐승들은 인권이고뭐고 없을 정도의 고통이 반드시 필요할 겁니다.
    세상이 가면 갈수록 미쳐갑니다. 이런게 내 미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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