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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아저씨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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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03 20:07:30	1	삭제
		사실 이영도 이후 D&D를 따라 쓴 작품들이 엄청 양산되었죠. 문제는 그런 작품들이 진지하게 해체를 통해 자기 작품을 만든진 않았습니다. 오크가 왜 취익거리는 지, 정말 드래곤은 모성애가 차고 넘치는지 이런 설정들을 차분하게 관찰하게 분석했어야 했는데... 거의 하지 못했죠. 한국에서 판타지는 몇몇 유머코드를 집어넣고 진지한 성찰 대신에 자기 입맛에 맞는 설정만 집어넣은게 넘칩니다. 발전해야 발전할 수가 없죠. ...양산형 판타지의 주범이었던 이영도는 눈마새나 피마새로 자기세계를 만들기라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왜...
	224	[극장판]나루토 삼각관계 확정 [새창]	2014-11-05 16:09:44	0	삭제
		히나타 편애 쩔어 ㅋㅋㅋ
	223	'단통법'에 눈물 흘리는 유통업계…폐업 속출 [새창]	2014-10-12 13:13:50	2	삭제
		여러분 이게 바로 창조경제입니다! 다른 직업을 만들어야 하는 창조! 아아, 이 얼마나 창조적이냐!
	222	여러분들의 인생음악은 무엇인가요? - 얼터너티브, 인디락 편 [새창]	2014-10-06 11:02:22	0	삭제
		스메싱 펌킨스-tonight, tonight
	221	여러분들의 인생시는 무엇인가요? [새창]	2014-10-04 20:16:46	22	삭제
		뼈 아픈 후회- 황지우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 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이동하는 사막 신전; 바람의 기둥이 세운 내실에까지 모래가 몰려와 있고 뿌리째 굴러가고 있는 갈퀴나무, 그리고 말라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린다 어떤 연애로도 어떤 광기로도 이 무시무시한 곳에까지 함께 들어오지는 못했다. 내 꿈틀거리는 사막이, 끝내 자아를 버리지 못하는 그 고열의 신상이 버겋게 달아올라 신음했으므로 내 사랑의 자리는 모두 폐허가 되어 있다 아무도 사랑해 본 적이 없다는 거;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을 지나가면서 내 뼈아픈 후회는 바로 그거다 그 누구를 위해 그 누구를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 젊은 시절, 내가 자청한 고난도 그 누구를 위한 헌신은 아녔다 나를 위한 헌신, 한낱 도덕이 시킨 경쟁심; 그것도 파워랄까, 그것마저 없는 자들에겐 희생은 또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 다만 죽은 짐승 귀에 모래의 말을 넣어주는 바람이 떠돌다 지나갈 뿐 나는 이제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 누구도 나를 믿지 않으며 기대하지 않는다
	220	[펌]90년대생이 보고 자란 추억의 만화 오프닝 90편 [새창]	2014-08-10 13:44:16	0	삭제
		예전에 내가 고삼때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이거 보면서 정말 많이 웃었는데. 아, 왜 이렇게 아련하지?
	219	최근 일본유튜브에서 화제가 된 여자아이돌 복근.avi [새창]	2014-08-09 11:27:32	0	삭제
		보았느냐? 이것이 바로 복근돌이다!
	218	나경원 '노란색' 사용이유로 노회찬 선대위 고발!!!! [새창]	2014-07-27 23:53:09	6	삭제
		붉은 악마가 응원하면 새누리 응원하는 건가? 이 뭔 병
	217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노래 중 최고의 가사를 지닌 노래 [새창]	2014-07-23 23:19:17	0	삭제
		집으로 가려해 은하수를 지나 고장 난 이 몸으로 얼마나 버틸지 해낼 수 있을까? 시간은 충분해 온 것만큼 가면 터널 끝 빛 속으로 들어가 너에게 난 갈 수 있겠지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나는 행복해 난 나는 행복해 난 행복해 집으로 간다네 검은 밤을 지나 차가운 저 공간을 가르며 날아간 빛나는 사람들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투투투 너는 행복해 넌 너는 행복해 넌 행복해 나 가네-이승열
	216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 새정치민주연합 수도권·충청 참패 조짐 [새창]	2014-07-16 22:46:26	0	삭제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어영부영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214	문창극 사퇴에대한 모 커뮤니티(N 카페) 의 댓글반응 [새창]	2014-06-24 20:05:55	1	삭제
		가슴이 먹먹합니다.... 이런 것들을 보니
	213	(스압)♬It's 짙은 Time: 10 songs [새창]	2014-06-18 13:34:16	1	삭제
		너무 대중적이다 뭐다 해서 않좋게 보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 가수 좋아합니다.
	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6 10:35:42	3	삭제
		뼈아픈 후회 / 황지우. 슬프다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 완전히 망가지면서 완전히 망가뜨려놓고 가는 것; 그 징표 없이는 진실로 사랑했다 말할 수 없는 건지 나에게 왔던 사람들, 어딘가 몇 군데는 부서진 채 모두 떠났다 내 가슴속엔 언제나 부우옇게 이동하는 사막 신전; 바람의 기둥이 세운 내실에까지 모래가 몰려와 있고 뿌리째 굴러가고 있는 갈퀴나무, 그리고 말라가는 죽은 짐승 귀에 모래 서걱거린다 어떤 연애로도 어떤 광기로도 이 무시무시한 곳에까지 함께 들어오지는 못했다. 내 꿈틀거리는 사막이. 끝내 자아를 버리지 못하는 그 고열의 神像이 벌겋게 달아올라 신음했으므로 내 사랑의 자리는 모두 폐허가 되어 있다 아무도 사랑해본 적이 없다는 거; 언제 다시 올지 모를 이 세상을 지나가면서 내 뼈아픈 후회는 바로 그거다 그 누구를 위해 그 누구를 한번도 사랑하지 않았다는 거 젊은 시절, 내가 自請한 고난도 그 누구를 위한 헌신은 아녔다 나를 위한 헌신, 한낱 도덕이 시킨 경쟁심; 그것도 파워랄까, 그것마저 없는 자들에겐 희생은 또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걸어 들어온 적 없는 나의 폐허; 다만 죽은 짐승 귀에 모래의 말을 넣어주는 바람이 떠돌다 지나갈 뿐 나는 이제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그 누구도 나를 믿지 않으며 기대하지 않는다
	211	책게 추천 리스트 [새창]	2014-06-13 18:14:59	0	삭제
		영도 형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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