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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7 02:17:49	3	삭제
		결혼은 현실이예요. 사랑 보고 하는거면 어릴때 순수하게 사랑할때 하는 사람 천지겠어요.. 왜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려고 돈을 모으겠어요
	30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5 03:19:06	2	삭제
		빚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게 엄청 큰거예요. 결혼 하자마자 빚갚기 바쁠거같은데, 부모님이 딸을 그런집에 보내고 싶어하시겠나요..
	301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4:26:51	4	삭제
		댓글 하나하나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고 제가 차마 꺼내지 못하는 말들을 해주시기도하구요. 스스로 헤쳐나가야 할 일임이 분명한 만큼 이 맘 먹은대로 나아 갈께요.
	30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4:21:46	1	삭제
		자기는 노력 많이했대요 ㅎㅎ 자기 식대로 한거겠죠. 저는 느끼지 못했지만요. 원하는건 사랑이었으니까, 청소를 하던 뭘 하던 제가 원하는건 말한마디 따뜻하고 고마워 사랑해 이런 정신적인 위안들이었거든요. 근데 자긴 그거 아니라는데요 뭐 이미 선 그었으니 저도 맘 다잡고 제 할 거 하고 있으려구요
	300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4:18:17	0	삭제
		아아 네 저도 제가 먼저 이혼얘기 꺼낸 사람으로 보일까해서 대화할때 니가 꺼낸거니 니가 말해라 했거든요. 제 생각대로 밀고 나갈께요 고마워요 :)
	300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3:28:33	1	삭제
		녹음하기엔 상황이 지난터라 ㅎㅎ 직접 얘기하라고 했어요. 사랑없이 결혼 한거라고, 아마 자기 합리화에 따른 다른얘기도 하겠죠 분명 그럴거예요 지금 아직 판단이 안서는 부분이 제가 먼저 선수쳐ㅓ 얘기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 그러네요 ㅎㅎ
	30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3:12:19	0	삭제
		네 감사합니다 :)
	30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2:37:01	3	삭제
		댓글 감사해요. 저런말을 한게 뭐 자긴 쉬웠겠냐고 하더라구요. 참다 살다보니 자기 힘든게 더 커져서 저 보기가 너무 미안하고 여태 까지 참은데 저때문에 참은거라고 하네요. 나 때문이었으면 애초에 결혼을 안했어야하지않냐 하니, 그럼 내 잘못이네 그럼 내가 나쁜놈 되면 되냐 하더라구요. 이말은 자기는 나쁜사람은 아니다 이런거잖아요? ... 대화 자체가 성립이 힘들어요 이제는;; 자기 합리화를 너무 다 해놔버려서요.. 막줄은 정말 너무 간절한 부분이네요. 그토록 바래왔는데 결과가 이렇네요.. 절 너무 사랑해서 눈에서 꿀 뚝뚝 떨어지는 분 만나고싶네요...
	300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2:03:39	1	삭제
		댓글감사해요. 결혼전 사랑한다고 했던게 거짓말이었던거예요. 양쪽이 조건이든 사랑이든 같은 맘이어야 하는데 서로 달랐던거져
	30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12:00:24	2	삭제
		댓글 감사해요~ 제가 민망할정도로 가려운곳 긁어서 써주셨네요. 네 그쵸. 맞아요. 니가 잘못한거다 애초에 사랑안하는데 왜했냐 말도 해봣죠. 근데 살면 괜찮을줄 알았다잖아요 ㅎㅎㅎㅎ 자기는 노력했고 참았대요. 본인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저한테 미안하대요. 잘해주려고 하는거 보는게 미안하대요. 할만큼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다. 이거예요. 제가 뭘 말해도 이미 들리지도않는 상태예요 ㅎㅎ 이기적인거 맞는거같은데 본인만 몰라요 ㅋㅋ 사랑이 없었다는거 아는 순간 정신이 들면서 책임 다 떠넘기고 싶더라구요. 지금은 니가 말하라고 했어요. 사랑안했는데 하는척하면서 결혼한거라고 부모님한테 말하라고
	30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08:42:00	2	삭제
		남편은 사회 통념속에서 한 결혼이 맞는거같네요. 나이는 저는 많다면 많고 어리다면 어린 나이예요 ㅎㅎ일단 떨어져보는건 맞는거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30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08:40:31	2	삭제
		아고 댓글 감사합니다. 제 스스로는 착한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은 착해요. 그래서 만난거고, 착하고 좋은 부모님들 밑에서 큰 사람이구요. 아이는 안될 얘기져 뭐. 본인이 사랑이 없어서 안된다는데 어찌 아이를 만들겠냐며 말하더라구요. 사랑해서 한 결혼인줄 알았는데 아니란걸 알아서 더 충격이 커요, 지금은 이래요. 애초에 사랑이 없는데 결혼을 왜했냐고 하니 미안하다네요. 남편말을 듣고 있자니 부모님께 죄송했어요. 시댁은 절 그냥 받아주셨지먼 저희 부모님은 제가 사랑한다고 설득해서 겨우 허락받은거였거든요. 털고 일어나야 할거 같죠? ㅎㅎ
	30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8-22 08:30:27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 여자 없는건 맞아요. 일에만 빠져살아요. 서로 그런게 있었으면 티가 나는 스타일들이라, 차라리 다른여자가 있으면 쌍욕이라도 하면서 헤어질수있을거같아요. 그냥 지쳤대요. 제가 잘해주면 죄책감 든다는데. 할말이 없져뭐. 마지막 줄이 맞는거같아요. 저는 그냥 적당한 신붓감이었던거 같아요
	2999	(스포) 어벤저스 번역이 문제인가? [새창]	2018-04-30 21:49:07	5	삭제
		마지막 마더,, 그거는 영화 등급때문 아닌가요? 어벤져스가 미국에서 연령등급이 낮은편인데. F욕 못하지않나요,,, 어머니로 했던 어쨌던 상황 자체만 놓고봐선 어머니라 아니라 이게 무슨,,이라고 의역을 했어야하지않나 싶습니다
	2998	인피니티워 너무재미없네요 [새창]	2018-04-29 13:43:33	0	삭제
		뭐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는거죠,, 그냥 혼자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되는걸,,굳이 여기까지 오셔서 ㅎㅎㅎㅎㅎ 관심끌려고 글쓴거같긴하지만^^;; 마블 시리즈 몇번씩 다 본 사람으로서는 정말 재밌게 봤네요! 물론 개연성이 엄청 있다! 이런건 아니었지만 충분히 마블팬으로서는 만족할만한 영화였죠 . 글쓴님 마지막에는 오유 비꼬기까지 본인의 목적에 정점을 찍으신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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