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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nbluemo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76 문재인 의원은 이미 등판했다 볼 수 있음. [새창] 2016-03-14 02:35:29 5 삭제
    솔직히, 얘기하자면... 공정한 룰에 의해 이해찬의원이 컷오프 되었다면~ 즉, 여러 명분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젊은 당을 표방한다든가...
    그런 식의 명분으로 당내중진을 험지출마유도하고 명예롭게 은퇴를 유도했다면 문대표는 절대 등판할 이유가 없었음.
    그러나, 박지원, 김한길의 자리를 비워두고, 이해찬의원등을 컷오프시키는 현재의 상황은 전혀 명분이 갖추어져있지 않음.
    문대표가 지금껏 당내분란속 모욕을 버텨오며 혁신안을 만들고, 관철시키고, 분탕종자를 쏙아내고 물러날때까지 과정은 명분싸움이었음.
    지금은 지지자를 설득할 아무런 명분이 없음. 그러니, 기본에 충실한 문대표가 결국은 등판할 수 밖에 없음.
    문대표가 대선후보자리에 연연해서 당이 망가지는걸 지켜볼 사람이 아님.
    지금은 당파열을 막기위해 마지막으로 김종인에게 기회를 주는것뿐이란게 갠적인 의견임.
    675 문재인 의원은 이미 등판했다 볼 수 있음. [새창] 2016-03-14 02:23:36 10 삭제
    최재성 의원이 노친네를 만나서 한 제안. 전국여론조사를 통해 정청래의원 공천을 판단하란 조언은~
    문대표가 무공천파동과 재신임국면등에서 선택했던 무당층, 지지층에 대한 여론조사와 거의 동일함.
    문대표 스타일이 탈출구를 찾을때, 여론의 판단에 맡기는 스타일임.
    그걸, 최재성 의원이 노친네에게 제시했던거고, 들어쳐먹지않으니, 오늘 기자회견으로 최후압박한거라 볼 수 있다는게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임~
    674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23:58:15 0 삭제
    이상한 얘기군요? 왜 제가 스스로 행동하지않으면서 여기에 선동글이나 올리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가족, 친지, 이웃, 친구, 솜털만큼 인연있는 주변사람들 맨투맨을 설득하고 문제를 알려주고 항의전화 및 경선참여 독려하고 있습니다. 아~ 아직 투표,낙선운동은 본격적으로 시작하진않아구요~ 총선때 되면 본격적으로 뛰어야죠~
    님만이 행동하고있는게 아닙니다.
    도대체 어째서 제가 선동만 하는 나쁜 사람으로 님에게 비춰지는거죠???
    673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23:18:11 0 삭제
    국회선진화법이 지금 있지만, 필리버스트를 통해서도 결국 테러방지법은 막지못했지요~
    어떤식이든 의석수에서 밀리면 저들이 밀어붙이는 법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님이 우려하는 반 민생, 반 서민, 반 노동법들이 모두 통과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야당은 선명하게 투쟁하는 정당이 되어야된다는 겁니다.
    지금 야당에 싸울 줄 아는 정치인이 씨가 마르고, 김한길, 박영선, 이종걸, 박지원 등이 이끄는 비주류 남는다면, 과연 그들이 국민을 위해 저 법안을 막기위해 싸워줄가요? 저 법안의 통과를 막기는커녕 밀실합의를 통해 통과시켜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것이구요~ 개헌가능성도 휠씬 커진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문재인 의원 당연히 지켜야지요~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박영선, 이종걸등 비주류 수장 못 날리고, 개혁성향 의원들 못 살리면, 문대표의 앞길은 자갈밭일수 밖에 없습니다. 그걸 막자는게 제 기본적인 의견이구요~
    지금 김종인, 박영선, 이종걸의 전횡을 그냥 두곤 절대 많은 의석을 차지하는게 불가능하니, 우리가 나서서 막아야된단 얘기를 하는겁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50석 짜리 소수정당으로 전락한채 200석 넘겨주고 다 같이 죽자는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상태로는 승리할 수 없으니, 좀 작아지더라도 선명한 야당으로 살아남아야 뒤에 향후 길이 있단 얘기를 한겁니다.
    그게 50석이란 얘기가 아니고, 지금 상황이라면 새누리 180석만 막을 수 있어도 문대표가 은퇴할 필요는 없단게 제 생각이네요~
    설령 그가 패배를 책임지고 떠난다해도 예전 그를 국민이 불러냈듯... 우리가 다시 불러내면 됩니다.
    672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22:57:51 0 삭제
    단적으로 50석, 100석, 200석 그러니까 정말 더민주를 50석짜리 정당을 만들자는 얘기로 오해하시는듯한데, 제 정확한 비주류 파훼법운 위 세번째링크에 나와있듯 전체를 다 죽일 수 없기에 대가리 몇은 필히 심판해서 비주류를 와해시키고 투항하게끔 하잔겁니다. 극단적 예를 들었을뿐 50석 먹고 20석 넘겨주고 죽자란게 아닙니다. 최선을 다해 이 난국을 타개하는중 상황이 꼬여 최악의 경우 50석이 되더라도 개혁성향의원이 다 사라지고 비주류와 그들의 리더까지 삼아남는 경우가 벌어지는건 어떤방법으로라도 막아야된단 얘기입니다. 비판을 하시고싶다면 제 글 전체를 읽고 판단한뒤 비판해두셨으면 하네요~
    671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21:12:31 0 삭제
    김종인 노욕이 지나치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673549&s_no=1180932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407097
    예전에 올린글에서 이미 김종인의 소통없이 야당을 망치는 광폭행보는 예상가능했습니다.
    우려했던 그대로 가고 있죠~
    그때 제 비판과 동일한 견제의 시전을 조금이라도 김종인에게 주었다면 막을 수 있었을까요?
    경계당하고 견제받지않는 권력은 썩기마련입니다.
    이제라도 막아야죠~
    모두 힘들 냅시다.
    670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20:10:30 0 삭제
    님은 도대체 왜 흥분하나요? 50석짜리 선명야당 왜 필요한지 아십니까?
    그들이라도 있고, 그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투쟁해야 진짜 개헌을 통한 영구집권을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재 규정된 헌법의 개정절차는
    제안 -> 공고 -> 국회의결 -> 국민투표 -> 공포 ->시행 입니다.
    즉, 200석 넘게 새누리가 가져가더라도 그 자체로 개헌이 되는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국민투표.. 여기서 과반이 찬성해야 개헌이 됩니다.

    비주류로만 채워진 2중대 야당이 왜 위험한줄 아십니까? 이들이 새누리와 협조하고 국민설득에 나서면, 야당성향의 표 상당수가 그리로 넘어갑니다.
    진실을 얘기하는 목소리가 사라지면, 개헌을 막는게 더 어렵습니다.
    작아도 국민목소리를 대변하는 선명한 야당이 존재해서 그들이 투쟁하고 국민에게 알린다면 그게 개헌가능성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내가 얘기하는건 모든걸 넘겨주고 다 같이 죽자는게 아니라, 최악의 경우 선명야당이라도 하나 만들어 비극적 상황을 막자는겁니다.
    669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18:28:19 0 삭제
    대략 새누리랑 더민주가 받을 30% 이상의 지지율의 경우 15~ 20석 안팍이라 보시면 되구요~
    10% 정도의 지지율을 가져가다면 7~8석 정도 가능하겠네요~ 궁물당과 나눠가진다면 더 줄 수도 있구요~
    668 더민주 공천이 잘못된 이유와 우리가 할일. [새창] 2016-03-13 18:19:10 6 삭제
    그게 가능하다면 좋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유일한 길은 친노세력과 정의당 세력이 뭉쳐서 제 3의 길로 가는것인데, 가능할까요?
    문대표등 친노세력이 과연 김대중, 노무현이 기초를 다져놓은 더민주를 버리고 떠날까요?
    다만, 최대한 힘을 정의당에 몰아줄 유일한 방법은 이번 더민주 비례공천이 정당치못하다면 무조건 정의당으로 비례표를 몰아주는게 유일한 해법일듯 합니다.
    지역구에선 정의당의 경쟁력이 현저히 떨어져 솔직히 방법이 없습니다.
    667 애초에 왜 문대표가 김종인에게 넘긴것인가... [새창] 2016-03-13 17:30:37 1 삭제
    제글을 보시죠~ 그때 안 넘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666 친노와 친문의 차이. 뱅뱅과 리바이스의 차이 [새창] 2016-03-13 16:19:47 4 삭제
    추가로 호남민심을 위한 선택이었다면, 당에 남은 전남지역 현역의원의 교체가 필요했음.
    그러나, 그들은 지역의 교체요구와 상관없이 단수공천 받았음. 그건 박영선, 박지원 라인의 커넥션에 의해 이 계열이 살아남았다는 얘기고~
    사실상 호남에서 날아간 사람은 정세균계 강기정과 수개표 주장하던 강동원이었다는 점을 볼때, 님의 주장은 완전히 잘못된것임을 당이 보여주고 있음.
    문대표를 옹호하는듯하며, 님은 김종인, 박영선, 이종걸 라인의 전횡을 문대표를 위한것이라 호도하고 있음.
    이 정도면 혹세무민임.
    665 친노와 친문의 차이. 뱅뱅과 리바이스의 차이 [새창] 2016-03-13 15:50:56 5 삭제
    접근방식은 훌륭했으나, 문제는 잘려나간 사람이 정청래만이 아니란거~
    보이지않는 손에 의해 반노/반문이 단수공천되고, 범친노성향은 날라가고, 대다수 친문성향 개혁파는 험지나 경선으로 내몰렸다는 점~
    즉, 님이 얘기한 중도좌파적인 문의원의 원군이 되어줄만한 사람이 전부 위험에 처해있고~
    새누리에 있어도 위화감이 전혀 들지않는 자들이 전부 단수공천되며 향후 당의 주축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그래서, 님의 문제를 바라본 시각은 좋은 관점임에 분명하나, 유추된 답이 사실과 다르단점. 핵심을 비껴갔다는 점.
    좀 더 생각해보시길...
    664 이렇게 된거 작심하고 욕좀 먹겠습니다. [새창] 2016-03-13 03:53:53 5 삭제
    백의종군 하지않았다고 비난한적 없습니다.
    백의종군하란 얘기 그 자체를 한적이 없습니다.
    그저, 그의 통제되지않은 정제되지않은 발언들이 가끔은 문대표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단 얘기를 하는겁니다.

    정청래는 명백히 DY계 정치인으로 그의 공격대상은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등으로 상대를 가리지않았습니다.
    그는 확실히 어디로 뛸지모르는 자기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했던 정치인이 맞습니다.
    그가 친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좃중똥, 종편에 의해 친노로 지목된 상황에서 그의 입에서 나온 발언이 빌미가 된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지금 정청래 컷오프는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연일 김종인을 비판하는 이유는 과정이 공정하지못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민주당... 이 민주당에서 과정이 민주적이지못하고, 밀실에서 독선적으로 기분내키는대로 공천이 행해지니 비판하는겁니다.

    지금이라도 김종인은 당원, 야권지지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의견을 들어야합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난 정청래 의원에게 승복하라. 백의종군하라 라고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그를 공천하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공정한 기준으로 박영선과 이종걸도 컷오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구요~~~
    663 이렇게 된거 작심하고 욕좀 먹겠습니다. [새창] 2016-03-13 03:29:11 8 삭제
    동의합니다. 정청래가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그날이후 문대표의 고난이 시작됐지요~
    유시민이 얘기했듯 그는 어디로 튈지모르는 정치인이 맞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악의 편은 아니었기에 그를 컷오프할려면 공정한 룰안에서 이루어졌어야합니다. 즉, 막말이 기준이라면 이종걸, 박영선도 같이 날라갔어야됐단 말이죠~
    그런 공정한 기준에 의해서였다면 반발이 있었을지언정 설득이 가능했을겁니다.

    그러나, 과정은 베일속에 쌓여있었고, 더한 박영선과 이종걸은 미약한 지지율임에도 단수공천으로 살아남았죠~ 이게 문제의 핵심입니다.
    과정이 공정했는가? 이걸 못보여줬기에 승복하디못하는거고, 지지자들이 반발하는겁니다.

    김종인의 전횡이 야당을 파탄을 몰고있단 사실을 일단 받아들이고 수습책을 찾아야된다고 봅니다.
    662 비례대표 선출권, 김종인 손에 [새창] 2016-03-13 00:00:16 0 삭제
    김종인 비판하다 욕먹은거 생각하면... 참...
    안철수때도 이랬죠~
    변화를 보는 눈이 빠르면 이래저래 욕먹는 팔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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