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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마누라사생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3-04-16
    방문 : 3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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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누라사생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3 거대 바위의 완벽한 착지 [새창] 2017-09-26 13:09:29 2 삭제
    어우 저정도면 울산바위급 아녀?
    322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아주 거슬려.' [새창] 2017-09-26 09:17:40 0 삭제
    헋 감사합니다!
    321 성인용 아저씨 [새창] 2017-09-22 08:09:56 1 삭제
    아... 저 여배우 매우 좋습니다.
    매번 실패하지 않으니 믿어도 좆습니다
    319 (문장 연습 오늘의 상황) '아주 거슬려.' [새창] 2017-09-19 10:37:02 3 삭제
    갸울 갸울 하는 눈으로 아침 햇빛에 금빛 울렁이는 하얀 백사장이 보였다.
    흐리멍텅하게 치켜 올려 한참을 바라보다가 다 늘어진 옷소매를 걷어 올린후에 조각배에서 발을 내딛었다.발가락 사이사이 모래가 스며들어 감싸안자 따스한 기운에 잠시나마 피가 도는듯 했으나 이내 감각이 없다.
    가래끓는 신음을 내며 배를 최대한 뭍으로 끌어올리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버렸다. 이대로 누워 버리고 싶었지만 이글거리는 태양에 달궈진 모래가 괴로워 무릎을 짚고 일어섰다.
    햇빛은 금방 뜨거워 졌고 눈가를 따갑게 쪼아대고 모래 묻은 손을 소매에 털고 낡은 그물을 배에서 끌어내리려 힘을 줬지만 무엇에 걸렸는지 좀처럼 끌려나올 생각을 안한다. 땀이 이마를 타고 흘러 눈으로 스며 들어가자 이제는 아예 보이지 않는다. 무릎에 힘이 풀리고 주저 앉을뻔하다 가까스로 뱃머리를 잡고 일어섰다.
    비뚤게 쓴 모자가 바람에 날라가고 그것을 잡아보려 내뻗은 손은 바람만 움켜쥔채 내려놓는다. 햇빛을 뒤돌아섰다. 한걸은 한걸음 곧 쓰러질듯이 걸어 가다 낡은 오두막에 다다른다. 삐걱 거리는 판자문을 열어제낀후 기다란 나무판자 위에 쓰러졌다. 바람소리가 귓바퀴를 돌아가고 크게 한숨 을 쉰후 눈을 감으려 할때 얼기설기 얹어놓은 판자의 천장 사이로 따가운 햇빛이 눈을 쪼아내린다. 노인은 나즈막히 내뱉고 눈을 감았다.
    "아주 거슬려.."
    318 안녕...카시니..그동안 고마웠어.. [새창] 2017-09-14 16:52:19 17 삭제
    E..............................VA...............
    316 커피믹스 300개 당첨된 여자 [새창] 2017-09-14 13:54:37 60 삭제
    비장하다
    315 [펌] 귀귀식 강건너기 해결법 [새창] 2017-09-13 08:11:25 21 삭제
    힘이 센아이.....
    3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9-08 09:30:11 1 삭제
    잘읽었씁니다.
    311 유쾌한 퀴즈쇼 [새창] 2017-09-07 15:17:25 1 삭제
    응? 잠깐만 274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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